728x90

기모간사소식 107(2015-11-19)


 한국으로 돌아와서 두 아들이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이 첫 번째 기도제목이었습니다. 첫째 한결이는 캐나다에서 킨더와 1학년을 마치고 이곳에 1학년 2학기로 들어갔습니다. 말은 잘 하지만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이 많이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반면 걱정을 덜했던 한솔이는 이곳 유치원 생활을 힘들어 합니다. 캐나다에 있을 때는 항상 엄마와 함께 있었는데 이제 혼자서 유치원에 다니니 엄마를 빼앗긴 것으로 여겨서 아직도 가끔은 캐나다에 다시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처음보다 많이 나아지기는 했는데 더 잘 적응하고 유치원 가는 것을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DMPD와 간사수양회

 지난 번 소식 때 말씀드린 것처럼 5주간의 합숙을 잘 마쳤습니다. 4주간의 DMPD(Discipleship Ministry Partner Development) 훈련과 한주간의 간사수양회를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DMPD 훈련을 받으면서 강의를 듣고 올바른 사역 태도를 갖추고, 나의 사역 앨범을 준비하고 이것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캠퍼스 사역자로 부르셨고 이 일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사역 앨범을 소개하는 첫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년은 현존하는 미래입니다. 

JOY의 캠퍼스 사역은 바로 이 미래를 바꾸는 사역입니다. 

이 사역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여러 사역 동역자들을 만나면서 그분들과 서로의 삶을 나누고 저의 사역을 설명하고 이 사역에 함께 동참해주실 것을 요청했을 때 많은 분들이 참으로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고 진심으로 기도하면서 서로 함께 동역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주간의 합숙은 마쳤지만 저의 진정한 DMPD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것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간사수양회는 10월 20-23일에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행했습니다. 몇 차례 이곳을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편안하게 진행했습니다. 특히 실내체육관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간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교제할 수 있었던 것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손창남 선교사님을 모시고 디모데 프로젝트 강의를 인텐시브로 진행했습니다. 리더와 내면의 삶(타임라인), 리더와 과업, 리더와 팀, 리더와 조직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웍샵을 진행하며 각자 서로 다른 모양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웍을 이루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정재영 교수님을 모시고 “한국 교회의 현실과 선교적 대응”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최근 가나안 성도와 관련해서 매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책인 “교회 안 나가는 그리스도인”의 저자입니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로 사역하는 저희 간사들이 사역하는 한국 교회의 상황을 피부로 느끼며 어떻게 대응하고 돌파구를 찾아갈지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2016년을 기대하며

 폭풍 같았던 5주의 합숙을 마치고 지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은 내년에 대한 준비입니다. 학원사역부 전체와 사역연구소, 선교한국 대회를 준비하면서 인사와 재정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부의 간사배치를 생각하면서 전체를 고려하며 판을 짜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임을 하는 간사들,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는 신입 간사들, 부서 이동을 고려해야 하는 간사들...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솔로몬의 기도가 생각납니다. 그가 왕으로 하나님 앞에 일천번제를 드리고 처음으로 구했던 것이 부귀영화가 아니라 “듣는 마음“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백성들을 바르게 판결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간사들의 상황과 지부의 필요를 들으면서, 전체의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적절한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한국 대회는 1988년 죠이선교회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시작되었던 것이 죠이선교회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와 여러 선교단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그 이후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2년 두 번째로 대회를 주관했었고 이제 세 번째로 내년 2016년 선교한국 대회를 주관하게 됩니다. 그동안 천안, 안산, 평택에서 개최하다가 다시 서울로 복귀하여 세종대학교를 중심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단순히 대회를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공동체가 선교적 공동체로 거듭나고 준비하며 그 은혜를 먼저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재적소에 사람들이 세워지고 그 일을 함께 감당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먼저 성장하고 더 넓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한솔이가 유치원에 등원하는 것을 즐거워하도록

2. 내년의 계획을 잘 세워나가도록(인사배치)

3. 사역동역자들이 잘 세워지고 진정한 동역의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4. 죠이 선교회 전체가 선교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고 기대함으로 선교한국을 준비해나가도록

- 선교한국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해서 

5. 사람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도록


참고로 사진이 첨부된 소식지를 보실 분들은 제 블로그를 peterjoy.tistory.com


2015년 11월 19일 JOY 사무실에서 

박기모 간사 드림



'박기모간사 소식지&기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모간사소식 109  (0) 2016.06.14
성탄인사  (0) 2015.12.24
기모간사소식 106  (0) 2015.09.30
기모간사소식 105(2015-08-26)  (0) 2015.08.26
기모간사소식 104  (0) 2015.04.29
728x90

 

기모간사소식 104(2015-04-29)


지금 이곳은 캐나다 록키의 첫 관문인 Jasper라는 도시입니다. 어머님께서 방문하셔서 제 졸업식을 마치고 가족들과 여행을 한 주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올해 두 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2015 봄 학기 졸업

지난 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봄학기를 마지막으로 이곳에서의 모든 과정을 마쳤습니다. “청년 대학생들을 위한 기독교 세계관 교재”라는 제목으로 신입생 내지는 초신자들을 위한 초급 교재를 제작했습니다. 이후에 리더들을 위한 고급 교재를 제작해서 학생들을 훈련하는데 사용하려고 합니다. 


1. 세계관의 변화 없는 신앙은 혼합주의를 양산하기 때문이다. 

서구 기독교 지도자들은 한국 교회를 보고 두 가지에 놀란다고 한다. 첫째는 단기간에 유례없는 성장을 한 것이고, 둘째는 인구의 20% 이상이 기독교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 교회가 외형적인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교회 구성원들의 균형 잡힌 성숙에는 실패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 말은 겉으로 보이는 종교적인 행동, 행동 양식의 변화에는 성공했지만(예를 들면 주일성수, 십일조, 금주, 금연 등), 그들의 가치체계나 더 본질적인 세계관은 변화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근본적인 세계관의 변화가 동반되지 않은 신앙은 반드시 혼합주의의 모습을 띠게 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샤머니즘의 기반 위에 불교와 유교의 영향을 받아왔다. 이러한 문화적 토양, 타당성 구조 위에 기독교가 전해졌기에 더더욱 근본적인 세계관의 변화를 추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교재의 서문 중에) 



이렇게 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4월 18일 졸업을 했습니다. 이제 학생에서 졸업생으로 완전히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이곳 졸업식은 규모가 작기도 하고 나름 전통이 있어서 아주 경건한 졸업예식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공식적으로 석사학위만 3개를 소지하게 됐습니다(화학공학, M-div, MACS(Master of Arts Christian Study)). 이렇게 오래 공부를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25일 VFM(View Family Meeting)에서 졸업 예배를 드리면서 소감을 함께 나누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하고 싶은 공부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물론 아내의 도움이 없었다면 제가 이렇게 마음 놓고 공부를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매일 학교에 가는 남편을 위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성껏 도시락 챙겨주고 아이들 챙겨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 소식지를 통해서 전합니다. 


돌아보니 학교에서 참 많은 것들을 했습니다. 공부하러 다니는 것 말고도 학내 아르바이트(Conference job), Writing Centre, View 임원, ACTS 대의원, Collegium staff, TKC(Trinity Korean Community) 인도, Jubilee chapel 캠퍼스 사역 당당. 가능하면 학교 안에서 아르바이타하고 타문화권을 경험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곳에서의 2년 반의 시간이 제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터닝 포인트입니다.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곳에서의 공부를 적극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졸업하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다음 학기에 오시는 로날드 사이더 교수님의 강의를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후에 데이비드 노글, 리차드 미들턴과 같은 기독교 세계관의 전문가들이 매학기 강의를 오시기로 했답니다. 거장들의 후광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과정을 거듭 추천합니다. 


2. 캘거리 코스타 예비집회 인도와 록키 가족 여행

이번 졸업을 즈음해서 어머님께서 이곳에 방문하셨습니다. 한 달 반 정도의 일정으로 이곳에 계시는데 록키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공부하다가 캘거리로 가서 사역하시는 동기 목사님께서 코스타 예비집회의 강사로 초청해주셔서 겸사 겸사해서 가족들과 여행 중입니다. 이번 코스타 주제가 “Back to the Gospel”입니다. 이곳 서부 캐나다 모임에서는 예비 집회까지 진행하면서 열심히 코스타 집회를 준비중입니다. 저는 5월 1-2일 양일 저녁에 두 번의 집회를 인도하게 되는데 “복음과 상황”, “거룩한 낭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5월 3일에는 동기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의 청년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이곳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이후 귀국까지의 일정

지금은 이곳에서 맡고 진행하던 여러 가지 사역들을 인수인계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초부터 Jubilee Chapel에서는 사역을 넘겼고, TKC사역은 이곳에서 함께 공부하는 김성민 목사님께서 맡아주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밴쿠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기독교 세계관 캠프를 섬겼었는데 올해는 진행팀과 강의를 하나 맡아서 섬기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군대에서 조금 쳐보고 그 이후로는 해본 적이 없는데 이곳에서 테니스채를 얻어서 몇몇 분들과 운동을 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VIEW배 테니스 시합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칠 사람이 없을 때는 홀로 서브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합하는데 서브만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렇게 운동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도 홀로 연습을 게으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현재 7월 29일날 이곳 밴쿠버를 출발해서 LA를 경유해서 한국에 8월 6일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그때까지는 아이들 학기를 마치면 2-3주정도 미국 서부를 여행하고 기회 되는대로 이곳에서 방문하거나 가볼 수 있는 곳들을 여행하려고 합니다. 혹시 캐나다나 미주 지역에 있으신 분들 알려주시면 기회 되는대로 찾아 가겠습니다. 


기도제목

1. 5월 1-2일 캘거리 코스타 예비집회를 위해서

2. 이곳에 한 달 반정도 방문하시는 어머님을 위해(천식이 말끔하게 치유되도록)

3. 가족들이 이곳의 시간을 잘 누리고 모두 건강하도록

  • 졸업 이후에 미국 서부와 여러 지역을 방문할 계획 중인데 좋은 만남들을 가질 수 있도록

4. 이곳에서의 삶을 잘 마무리하도록(사역, 관계, 집, 차...)

5. 아내의 복직과 한결이의 1학년 2학기 편입, 귀국 후의 거처마련(아내의 학교 배치에 따라서 변동될 예정), 귀국 후에 사역을 잘 준비하도록, 


참고로 사진이 첨부된 소식지를 보실 분들은 제 블로그를 peterjoy.tistory.com


2015년 4월 29일 캐나다 Jasper에서 

박기모 간사 드림

'박기모간사 소식지&기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모간사소식 106  (0) 2015.09.30
기모간사소식 105(2015-08-26)  (0) 2015.08.26
기모간사소식 103  (0) 2015.03.20
기모간사소식 102(2014-12-23)  (0) 2014.12.24
기모간사소식 101  (0) 2014.11.07
728x90
이번 리더십 수업 강의노트는 제가 에버노트로 작성했고 이것을 이곳에 복사해서 옮긴 것입니다. 옮겼더니 사진이 링크가 깨지네요. 혹시 사진까지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시길. 


그리고 강의 노트는 영어로된 PPT를 통역하신 것을 주로 받아적었고 중간 중간에 설명하신 것들 적었습니다. 교수님이 나눠주신 영어 강의안과 대조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넘버링의 경우에 똑같이 하는것이 손이 많이 가서 제가 임의로 넘버링을 했습니다. 
- 참고로 양이 많아서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실겁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박기모 드림 


CLD 510 강의 노트


9월 17일(수)

Professor : Curtis Congo 
- 1970년 결혼, 할아버지가 된 것을 기쁘게 누리고 있음
- 영적 여정 : 학부(Ba, Ma) 교회미니스트리(Church ministry), 박사 오레곤 교육학 박사, 교회 임시 당회장 역할을 감당중,  목회 사역중에 기독교 리더십과 관련된 역할을 감당중이다.(transitional ministry, 리더십의 전환점에 있는 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어려움과 독특함), 8년간 아보츠포드에서 가정사역 담당 목사로 있었다.  

자기 소개 
정용환 : 4자녀(4, 6, 8, 10), 소아과 의사
이태인 : 중국 선교사(13), 
박정화 : 전도사(아동부), 
나대희 : 선교단체 간사(모슬렘, 13년),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결 역할
석은주 : 초등학교 교사(28년), 
나동근 : 목사(중고등부), 3,5살 두아들
강윤석 : 4자녀(14, 12, 10, 5), 티비 프로듀서
정재학 : 증권거래와 농부, 3아들(13,11)
정성일 : 목사(벤쿠버 이레 교회), 6개월
고영현 : 목사(헤브론 교회), 2자녀, 셋째 임신
유승훈 : 4년전 졸업, 영상 담당, 5,4,2
박기모 : 2아들(4, 6)
허정도 : 4자녀(10, 8, 6, 4), 
김소영 : 간호사(3년), 케냐(프렌치), 중국(중국학), 미국(신학), 캐나다(세계관)
문갑주 : 목사(7년), 안식년, 딸-아들(15, 4)
신승준 : 목사(youth-children ministry), 1 아들, 
손양원 : 목사(Youth-young adult), 기독교 교육, 2딸(5, 3)
김희선 : 1딸(10), 류마티스, 몸과 영혼의 관계성
박민하 : 두딸(8,5), 목사, 교회행정과 어린이 사역, 
박주용 : 1딸(12), 일본 선교사(Church planting), 
이요한 : 목사, 결혼 12년 차
안태주 : 목사(children), 3자녀(6,4, 6개월), 
남상집 : 목사(10년 부목사), 사랑받고 존경받는 목회자(아버지, 남편)
황희성 : 3자녀(16, 14, 11), 
신정순 : 미학 박사 수료, 2아들, 신학적 미학에 관심
문원종 : 사업, 2딸(14, 5), 
조범민 : 군목(공군, 7년), 2아들(6,4)
박진경 : 통역, 그레이딩, 

실라버스 소개
12개의 리더십 특성


ACTS Philosophy of Christian Leadership

1. 정의 

2. 정직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3. 단지 지금 하는 사역Mission이 아니라 vision이 중요한 것이다. 

4. 공동체 : 구성원들의 관계를 다루는 것이다. 어떤 조직이던지 간에, 관계의 질이 커뮤니티를 결정한다. 의사가 수술을 할때 수술방도 팀이고 공동체이다. 공동체가 협력을 잘 하지 못하면 환자가 죽게 된다. 

5. 리더십 소명 : 하나님께서 자신을 여기로 부르셨다는 인식, 교회를 예로 들면 당회장만이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앞에 부름을 받은 것이다. 각자가 자기 부름에 성실하게 반응할때 바른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각자의 역할가운데 어떤 이들은 부모로 부름받았다. 
6. 섬김 : 지도자들이 어떤 태도로 자기의 역할에 임해야 하는 가를 말한다. 가장 위대한 지도자인 주님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7. 희생 : 이상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지만 우리는 타락한 세상을 살고 있기에 문제와 고난을 겪을수 밖에 없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것은 고난을 피할 수 없다. 고난과 희생에 대한 조사. 
8. 은혜 : 리더십과 섬김에 있어서의 동기이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도전을 받게 될때 사람들에게 나눠야 한다. 
9. 청지기 정신: 책임의 문제를 다룬다. 교회나 기독교적인 기관에서 가르침, 설교, 기도 사랑등의 봉사, 섬김에서 청지기 정신을 가져야 한다. 
10. 권위 : 우리의 책임을 감당할때 하나님게서 그 일에 맞는 권위를 주셨다는 것을 믿고 그 일을 감당해야 한다. 
11. 권한 : 부모, 목회자로서 어떤 형태를 가진 일을 할때 주어진 권한을 합리적, 합법적인 방법으로 잘 사용해야 한다. 휘두르는 방식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12. 융통성 : 우리가 사역을 하면서 융통성이 필요하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사역하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상황이 우리를 이끄는 힘이 아니라 성경의 원리를 적용하는데 우리의 상황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데 상황화를 실천해야 한다. 


1. Definition : Christian Leadership
- 정의 : 크리스찬 리더십

1. 다양한 리더십의 관점
View #1 조셉 로스트 (영향력)
1. 리더십(영향력) : 리더와 따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영향력인데 이사람들은 다 상호간에 목적을 진정한 변화를 의도하는 사람들이다. 
1) 이 둘의 관계는 영향력에 기초한다. 
a) 일방적인 영향력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다. 
b) 한사람이 강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강압적이 아닌 관계를 통해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다. 

2. 리더와 따르는 자들은 이러한 관계속에 있는 사람들이다.
1) 따르는 사람들도 능동적,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2) 한명이상의 따르는 자가 있고, 한사람이 권력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관계를 주고 받는 것이다. 한명이상의 리더가 있는 것(구조적으로는 한 사람이 리더일 수 있지만) 리더십이 여러방향으로 일어난다. 
3) 구성원들관의 관계는 항상 같은 것이 아니다. 때에 따라 리더십의 영향력(관계)이 달라지게 된다. / 팀으로 사역한다. 4000명이 모이는 교회(13명의 목사, 팀 리더십을 발휘) 한사람이 지시적 방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역에 전문적인 사역에 전문가가 이끌어가도록 한다. 팀이 함께 리더십을 share한다. 

3. 리더와 따르는 자들은 진정한 변화를 목적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다. 
1) 이들은 모두 의도적인 변화를 의도한다.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고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변화를 막을 수 없다. 우리의 모습을 거울과 과거 사진을 비교해서 보라. 결혼을 했을때와 아이가 생겼을때 변화가 일어난다. 아이가 태어나면 큰 변화가 찾아 온다. 
2)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새로운 상황에 접하게 되는 것이다. 결혼 자녀의 출생 / 변화들은 실질적인, 삶의 변화시키는 의도를 가지고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3) 팀으로 변화를 시도한다면 서로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화가 동시에 일어난다. 예를 들면 가정사역을 담당한 교회에서 60-70% 그 일을 감당했다. 에비 결혼, 결혼,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했다. 결혼예비학교를 하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의도하는 사역을 할 수 있다. 하루 세미나를 할 수 있다.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는데 세미나 형식이 아니라 멘토링 방식을 고안했다. 약혼한 3 커플이 현재 건강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면토링을 받는 것이다. 50-60커플이 결혼했는데 결혼하기전 3-4개월에 만나서 준비하고 결혼이후 18개월정도까지 결혼한 커플들을 멘토링했다. 이러한 멘토링 커플들에게 권한을 주었는데 이사람들은 충분히 결혼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승인받은 사람만 교회에서 결혼을 하게 했다. 자신이 60% 계약을 가지고 결혼관련 사역을 시작하면서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되었다. 여러가지 변화들이 동시에 일어나도록 고안했다. 담임 목사가 있고 가정사역 관련내용을 맏은 담당자로서 변화를 일으키려고 노력했다. 

4. 리더와 따르는 자들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1) 이 공동의 목표는 강압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2) 구체적인 목표들이 고려되기 전에 목적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View #2 (성경적인 원리)
유진 하베커(기독교적인 기관이라면) : 자기가 리드하는 가정, 공동체안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믿는 사람인데 성경적인 원리는 믿음으로, 목표는 반드시 성경적이어야 한다. 

View #3 (따르는 사람)
제임스 조지 : 지도력은 자기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얻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자기를 따라오는 사람이 없다면 그는 리더가 아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셔서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말씀하셨고 자신의 삶의 전체를 드려서 그분을 따랐다. 


영향력있는 리더십 이론 두가지
더글라스 멕그레고 : 지도를 받는 사람들에 대한 가정이 무엇인가?

A. X Theory(강압적)
1. 보통의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일하기를 싫어한다. 
2.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제로 지시하고 일하지 않으면 벌준다고 요구할때 적절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보통의 사람들은 지시를 받는 것을 더 선호하고 책임을 지는 것을 회피하고 의욕이 적다. 

B. Y Theory(자발적)
1. 어떤 일에서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일하는 노력은 일하는 것이나 쉬는 것만큼 자연스럽다. 
2. 외부의 조절, 벌주려는 위협이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이아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조절할줄 알고 자신을 절제할줄 알아서 자신들이 성취하고 하는 목표를 위해서 일할 수 있다. 
3. 목표를 취하고자하는 그들의 헌신은 그들이 이루고하는 일의 보상과 관계되어 있다. 
4. 적절한 조건하에서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을 받아들이고 추구하는 법을 배운다. 
5. 사람들은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 상상력, 재능, 창조력을 사용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우리 대부분은 X가 우세하다고 생각했다. 오레곤 대학 박사과정에서 2년의 연구를 했는데 자기의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는가를 다루었다. 2개의 주요한 이론은 1950-1990 conventional approach vs motivation Hygiene approach가 있었다.(Job satisfaction & dissatisfaction)
일반적인 접근들과 두번째로 동기라는 것이 위생(육체적이 아닌)이 중요하다는 입장이 있었다. 
불만족은 X와 만족에서는 Y와 관계가 있었다. 
X는 리더가 되었을때 지시적이 된다. Y를 가졌을때 더욱 참여하는 리더가 된다. 

리더로서 권위의 사용
캐나다의 문화, 한국의 문화가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적 원리가 문화보다 더욱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하셨는지가 중요한 원리가 된다. 왼쪽이 control이 강하고 오른쪽이 freedom이 강하다. 
X 는 지지하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점점 따르는 사람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는데로 간다. 서로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교회 세팅의 입장에서 사람들에게 X 리더십을 가지고 지시한다. 한국 문화에서 그것이 더욱 익숙하다. 한국 문화에서 지도자가 큰 권위를 가지고 있다.(예수님이 모든 권위를 가지신 것처럼) 예수님의 지상명령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명령하시는 내용은 제자들에게 위임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X, Y의 절묘한 조합을 보여주고 계신다. 분명히 명령을 하시면서 위임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계신다. 
리더는 강력한 권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람들에게 이것을 나누어주어서 함께 이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이일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한 리더십의 사용 방법이다. 
- 가정사역 분야에서는 자신이 권위를 가지고 사역을 했다. 멘토가 될 사람들을 세우고 훈련시켜서 에비부부들을 가르치도록 했다. 


영향력에 대한 고찰
죠셉 러스트
A. 모든 사람든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친다. 
교회 4부예베에서 한 예배에 참석했는데 한 십대의 장애아이가 있었는데 그녀가 찬양할때 손을 들고 찬양했다. 이 아이의 찬양하는 모습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쳤다. 누구나 다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 팀 엘모어 - 성격이 내성적인 사람일지라도 생애동안 약 10000명의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빌리그래험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사람이지만 그의 내적인 성격 자체는 내성적인 사람이다. / 자신의 할머니는 매우 조용한 사람이었지만 내게 큰 영향을 끼쳤다. 
2. 우리의 말, 존재자체, 관점들은 매우 강력하다. 
B. 주변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모른다. 
C. 영향은 미래를 바꾼다. 
D. 영향력은 우리가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E. 영향을 끼치는 리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가진다. 
1. 분명한 비전
2. 신용 : 빌리그래험은 과거 40-50년동안 영향을 끼쳤고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다.
3. 확신(자신감)
4. 인격
5. 용기 : 하워드 앤더슨(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때 용기가 필요하다.)
6. 헌신 : 결혼생활의 헌신(결혼 44주년, 12월)
7. 돌봄 : 함께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모습이 영향을 끼쳤다. 
8. 높은 관계 & 높은 임무 수행지수(4영역)
높은 관계 & 낮은 임무수행 높은 임무 & 높은 관계
낮은 관계 & 낮은 임무 높은 임무 & 낮은 관계
9. 영향을 끼치는 리더는 강력한 사랑을 가지고 이끄는 사람이다. 
사랑없는 힘—————————힘없는 사랑
                       강력한 사랑

- 관계에서 고통을 주는 리더십이 있는데 그들은 사랑이없이 힘만 휘두르는 사람이다. / 다른 사람이 자신을 컨트롤하도록 자신을 내어주는 사람이다. 어느곳에서든지 따르는 선수, 교인들에게 사랑을 가지고 대할때 그들이 따르게 된다. 
- 내셔널 슈퍼볼(2월) : 픽 캐롤 코치(시애틀 호크스), 열정적이고 열심있고 선수들을 잘 돌보고 사랑하는 코치이다. 정말 좋은 리더는 자기가 무엇을 얻기위해서 사람들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을 감당하도록 그를 돕고 섬기는 사람이다. 


리더의 기능(Functions of Leaders)
업무기능과 관계기능의 비교 test를 했었다. 

A,  업무기능
1. 시작 : 
2. 조정 : 팀으 나갈 방향과 페이스를 조정하는 역할
3. 정보제공 : 13명이 팀으로 일했던 교회, 의견을 줌으로서 정보를 주고 요청하는것, 의견을 요구함,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를 요구하기도 함(의견이나 정보를 주고 요청하는 것)
4. 지지 : 어떤 아이디어를 덧붙여서 지지해주는 역할
5. 평가 : 팀의 공동의견을 테스트함으로 어떤 아이디어가 정말 이루어질수 있는지 비평적으로 살피는 것
6. 요약 : 따르는 사람들의 기여한바를 소화해내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그럴떼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평가하고 원하는 것을 나눔으로써, 
7. 목표를 그리는 것
8. 가치를 인정해주고 긍정해줌
9. 섬김의 상징을 보여줌 : 장로회의에가서 그들의 발을 씻김
10. 동기부여 : 리더는 이모든 것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혼자서 고립되어서 할려는 리더는 좋은 리더가 아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시작하시지 않았지만 제자들로 하여금 교회를 시작하도록 했다. 


B. 관계적 기능
1. 격려 : 말이나 편지, 이메일을 통해서 나에게 잘했다고 격려한 사람을 만났는가? 서로 격려하라는 것은 성경이 주시는 말씀이다. 우리는 격려를 받을 필요가 있다. 고마움의 표시가 바로 나를 격려해주는 것이다. 승인해준다는 것은 축복해주는 것이다.(야베스의 기도)
2. 관심을 표현 :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느끼고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표현하는 것
3. 조화롭게함 : 사람들간의 불일치를 화해시키는 역할
4. 타협 :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팀 전체를 위해서 조정할 수 있는 것
5. 문지기 역할 : 전체를 잘 살펴보는 것, 모두가 다 참여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
6. 표준을 제시하는 것 : 팀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것



부정적 & 긍정적 리더십
1. 부정적인 리더십은 흔히…..한다. 
A. 자기의 욕망에 대해 이기적이다. 
B. 다른 사람들에대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돕지 않는다. 
C. 잔인한 방법으로 다루고
D. 팀을 하나되게 하지 못한다. 
E. 사랑없는 방법으로 힘을 사용한다. 

2. 긍정적인 리더십
A. 팀에 의해서 개발된 계획으로 팀을 이끔
B 팀을 개발시킴
C 팀원 각자를 개발시킴
D 섬기는 리더이다. 예수님의 모범
E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하고 불일치를 방지함
F. 팀원들을 따라야할때가 언제인지 아는 사람/ 모두가 눈이 될 수 없다. 훌륭한 리더는 자기가 잘 할 수 없는 것이 있을때 팀원중에 그것을 잘하는 사람을 따르는 사람이다. 


리더십의 단계
1. 레벨1 : 구약의 사울, 포지션을 가지고 리드하는 사람, 왕으로 뽑히기 전에는 여러가지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엇지만 왕이 되자 권력을 휘두르는 리더가 되었다. 
- 다윗과 골리앗(아무런 타이틀이 없을때가 다윗이다. 누가 이스라엘의 군대중에 가장 키가 크고 힘이 셌는가? 사울이 골리앗과 싸우지 않았다. 다윗이 제일 크고 강하지 않았지만 하지만 사자와 곰과 싸워서 이겼다. 
1) 지위에 안정감이 기반한다. 은사가 아니라(하지만 다윗은 달랐다.)
2) 임명에 의해서 그러한 지위를 얻는다. 임명에 의해서 리더가 된사람들은 그 지위를 자기를 위해서 사용하기가 쉽다. 
3) 사람들은 명시된 권위 이상을 따르지 않는다. 어쩔수 없이 따르지 마음을 다해서 따르지 않는다. 
4)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의사결정에 참여할때 더 일을 열심히 하게 되는데, 그래서 이들과 일하는데 여러움을 가진다. 

2. 레벨2 : 허가(다윗)
1) 마음으로부터 인도한다. 머리로 하지 않는다. 
2) 상호관계속에서 일한다. : 물 한컵을 원할때 목숨을 걸고 물을 떠다준 부하들이 있었다. 
3) 팀원들의 개발에 관심을 가진다. 
4)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시간과 에너지, 초점을 맞춘다. 
5) 사람들은 이런 타입의 리더들에게 자신을 리드하도록 허용해준다. 

3. 레벨3 : 성과(느헤미야)
- 술관원으로 일하다가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함.
1) 고도의 사기를 북돋움
2) 사람들의 필요가 채워지는 것을
3) 등을 돌리는 자가 없음
4) 함께 추구하는 목표가 실현되는 것을 보게 됨
5) 강역한 모멘텀

4. 레벨4 : 사람을 성장시킴(여호수아)
1) 따르는자들은 감당해야할 일들을 계속해서 해나갈수 있었다. 
2) 따르는 사람들에게 능력을 부여했다. 

5. 레벨5 : 인격을 갖춤(예수님)
- 리더가 되었을때 일생동안 추구해야할 모습이다. 앞의 모든 레벨을 다 통합시키는 특징을 보여준다. 
1) 
2) 

동기를 가지고 인도함
1. 사람들은 동기부여받을 필요가 있다. 

2. 동기부여는 두 레벨로 일어난다.
1) 외부적(외적인 동기) :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것, 주어진 책임   
2) 내부적(내적인 동기) : 나의 리더가 나를 격려해주고 인정해줄때

3. 리더십에 있는 사람들은 이 두 차원에서 동기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두가지가 다 필요하다. 

4. 외부적인 동기부여자에 해당하는 것(외적인 조건)
1) 리더와의 관계
2) 팀에 있는 다른이와의 관계
3) 사역 안정감
4) 작업 환경
5) 리더십에 있는 사람의 자질
6) 리더의 기술
7) 교회의 운영방침
8) 사역이 가정생활에 미치는 영향
9)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베니핏

5. 내부적인 동기부여자에 해당하는 것
1) 일 자체의 즐거움
2) 성취
3) 자신의 능력을 잘 활용함
4) 도전해보고 싶은 과제 
5) 누군가의 인정 : 다른 사람이 인정해주는 것을 느낄때 내속에서 느끼는 기쁨
6) 성장하고 있다고 느낌
7) 책임감
8) 이익이 증가함
9) 승진

성경
1. 사도행전 13:36
13: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1) 다윗은 하나님의 목적을 섬겼다.
2) 다윗은 그의 세대를 섬겼다.
3) 다윗은 그가 죽을때 까지 섬겼다. 

2. 에베소서 4:11-12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 봉사의 일을 위해서 사람들을 준비시켰다. 
2) 결과 : 지식, 하나됨, 성숙에 그리스도와 같이됨






다음시간 Intergrity에 대해서 하고 자기평가하는 방법 소개하겠다. 


10월 8일 두번째 강의 
2. Integrity : The Character of Leadership


잠언 10:9 바른 길로 행하는 자 
(잠 10:9, 개정)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Pr 10:9, NIV) 『The man of integrity walks securely, but he who takes crooked paths will be found out.』
- 정치계의 사람들 : 결국 드러난다. 
- 정직성을 가지고 일한 사람은 그들의 정직으로 인해서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1. 사전적 의미 : 완전하고 통일될 상태
- 말과 행동이 일치된 상태
- 맥스웰 : 내가 어디에 있던지 누구와 있던지 나는 나이다. 나는 언제나 통일성을 가진 사람이다. 
- 빌리 그래함 : 자기가 말한것과 실제로 그의 삶이 일치한 삶을 살았다. 
- 콩고의 예 : 보호하겠다고 말했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보호했다.(공격자들로부터)
- 진실성은 오늘날 많은 리더들에게서 일어버려진 특성중의 하나이다. 

2. 왜 요즘 이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가? 왜 리더들이 inergrity를 잃어버리고 있을까? 
- 대세를 따른다. 인기 영합, 이익을 놓치기 싫어서, 환경의 변화(도시화), 편리를 따라서 살다보니

3. 이러한 팽배한 태도는 내가 발각되지만 않으면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정치, 사업, 학문, 운동, 결혼, 교회)
- 남자들만의 미팅, 포르노, 자기 배우자와의 순결 서약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문제이다. 
- 교회 : 교역자중에 한 사람의 잘못된 삶이 드러나게 되었다. 

4. 진실성을 가진 사람
- 충성심이 나뉘어지지 않음, 
- 그런척 하지 않음
- 진실을 숨기거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음, 교회의 문제에 신실하게 직면하려고 하지 않음. 
-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이 일치되어 열린 책과 같다. 

5. 진실성은 우리가 하는 무엇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가이다. 리더에게 있어서 많은 사람앞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좋은 말을 하지만 뒤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 건강한 결혼 : 이야기하는 것과 뒤에서 실제의 삶을 살아가는 것과 일치되어야 한다. 

6. 진실성은 옳고 그름을 인식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균형을 가져오는 것이다. 
- 자기에게 어떤 이익이 오느냐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기위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원칙을 따라서 문제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 사람들이 옳고 그름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예수 그리스도는 진실성을 가졌던 리더이시다. 

7. 위대함에 이르는 첫번재 열쇠는 겉으로 보이는 사람과 실제의 사람이 같아지는 것이다.(소크라테스)

8. 배우는 것의 89%는 시각으로부터 오고 10%만이 청각으로 온다. 
- 우리는 듣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다. 
- 우리는 관찰한 것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다. 

9. 연습
다윗은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원칙을 지킬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었지만 원칙을 지키는 것을 선택했다.(10절)
삼상 24장, 
진실성은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쁙시게 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 다윗은 하나님께서 다음번 왕으로 자신을 세운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사울을 죽이고 왕이 될 수 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런 방법으로 자신을 세우시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 자기이익을 위해서 담임 목사의 명성을 더럽힘, 15년 담당했지만 그 문제로 교회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교회를 사임했다. 

10. 이미지는 사람들이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생각하는 것이다.  진실성은 실제로 우리가 어떤사람인가라는 것이다. 

11. 신회는 진실성위에 세워지는 것이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 추종자들이 있어야 한다. 추종자를 얻기 위해서는 그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리더의 최고 덕목은 물을 필요없이 진실성이다."
- 추종자들은 그들의 리더가 그들을 향해서 신뢰할수 있도록 행동한다는 것을 
- 관리자들의 45%는 최고 리더십을 믿고 33%는 그들의 보스를 믿지 않는다. 
- 만약에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 나를 이해한다면 나는 그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신뢰한다면 그들의 행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2. 높은 영향력은 진실성의 결과이다. 
- 1950년 이후 미국 백악관의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었다. 
- 모든 위대한 기관들은 어떤 한 사람의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인격은 그 조직의 특성을 결정한다. 
- 피터 드러커 : 1300명의 최고 중역진들 중에 71%가 리더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16가지 특징중에 진실성을 최고로 뽑았다.  사람들은 진실성이 있는 지도자를 따르기 원한다. 

13. 리더들은 추종자들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 한국은 위계질서가 강한 사회이다. 실제에 있어서 리더는 따르는 사람보다 권리가 더 적어져야 한다. 책임감이 높다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 권리를 누릴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의 대통령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자유가 없다.)
- 리더가 될수록 책임은 더욱 많아진다. 

14. 강력한 명성은 진실성에서 온다.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존경하게 된다. 
- 누구와 함께 있던지 상관없이 일관성 있는 사람이다. 
- 자기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팀 전체를 위해서 무엇이 최선인지를 결정한다. 
- 자기가 성공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팀멤버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해줄 줄 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편지 마지막에 그렇게 잘 했다. 

15. 리드하기전에 진실성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16. 추종자들이 어떤 사람을 리더로 인정해주는 것은 그들의 진실성을 가지고 하는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영리하느냐가 아니라

17. 진실성은 리더가 어떤 경우든 자기 훈련된 사람으로 되기르 결정할때 얻어지는 것이다. 
- 어떤 기관에서 리더가 진실성을 가졌을때 건강한 기관이 될 것이다. 
- 자기 훈련, 영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인 면에서 훈련해야 한다. 신체 : 운동, 음식 조절 / 영적 : 말씀 묵상, 기도, 예배 참석, 공동체에 함께 하는 것 / 지적 : 독서(다양한 분야), 시야를 넓히는 것 / 정서적 : 격려를 하고 격려를 받는 것, 나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 필요하다. 자기를 격려하는 것,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께 (여러 은사를 주심) 감사하기 / 사회적 : 친구를 가지고 친구 관계를 깊게 함, 서로를 격려하는 것

자기 평가
1. Personality
Risk-taker : 위험을 무릎쓰고 그 일을 시도해보고자하는 특성을 가진 사람
Colorful : 눈에 잘 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전체가 생기발랄해지도로 하는, 다른 이들을 웃게 해주는 사람
Listener : 다른 이들이 이야기하P는 것을 잘 듣는 사람 
Solid : 문제있는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평정심을 가진 사람

2. 
Trouble-shooter : 어떤 팀이 혼동가운데 있을때 이 방법을 써봅시다라고 맨처음 지도력을 발휘하는 사람
Spontaneous : 즉각적인, 어떤 문제가 있을때 좋은 생각이 떠올랐을때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
Loyal : 친구관계에서의 충성심, 어떤 일에 대한 충성심이 있는 것
Thorough : 철저한, 완벽하게 끝까지 해내는 사람

3
Multi-solutions : 여러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
Attuned : 다른 사람의 분위기, 감정을 읽고 거기에 잘 맞추는 사람
Agreeable : 팀 전체가 동의할 수 있는 의견을 만들어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Ordered : 질서 정연한, 단계와 순서를 따라서 일이 진행되기를 바람

4
Daring : 위험을 무릎쓰고 시도해 볼 수 있는 사람, 용기가 있는 사람
Enthusiastic : 열정이 많은, 에너지가 많은
Stablizer : 안정화 시키는, 불균형이나 갈등을 참지 못함
Analytical : 분석적인, 어떤 사람이나 문제를 대할때 그것을 부분적으로 분석하고 나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함

5
Decisive : 결정력이 있는, 단호하게 이렇게 합시다라고 제시하는
Talkative : 말하기를 좋아하는
Patient : 인내심이 있는, 어떤 일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것을 견뎌낼 수 있는 
Curious : 호기심이 많은, 의심을 가진다. “그 문제는 이렇지 않을까?"

선천적인 기질적인 핵심이 변하지는 않는다. 성숙할 수는 있지만, / 우리 인생에서 위기 상황을 겪으면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타고난 성향은 그대로 있다. 잠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들을 가르치라, 그 아이가 갖는 특성대로 그 아이를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기질적인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다. 


Personality Test
- 나 자신이 아니라 나를 가까이 아는 사람에게 검사하도록, 
- 각자는 독특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독특한 성향을 주셨다. 


3. Vision : Its source & Communal nature
비전이 없으면 

(대상 4:10, 개정)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1Ch 4:10, NIV)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and keep me from harm so that I will be free from pain." And God granted his request.』

1. 사전 정의 
- 앞을 내다보는 능력,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 머리속으로 그려보는 이미지
- 정신적인 예민함을 통해서 어떤 것을 미리 내다보는 능력
예수님께서 제자들안의 잠재력을 미리 보셨다. 

2. 비전을 가진 리더는 팀에 전염적인 영향을 가진 사람이다. 
마 16장.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하셨다. 베드로를 보시며 복되도다. 너의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라고 말씀하심, 이 속에서 예수님의 비전을 보게 된다. 
나를 따르라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비전을 가진 사람의 결과 : 에너지 / 열정 / 희생(제자들이 자신의 생명을 내놓기 전에 예수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으셨다.) / 연합(일치) / 열심히 일함 / 높은 사기 / 팀을 위해서 자신의 개인적인 권리를 내려놓음 / 영웅적인 이야기가 만들어 진다. 
- 베드로는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 스데반, 바울(비전을 가졌기에 교회를 세우는 일을 위해 영웅적인 삶을 살았다. 예수를 위해서 희생하는 삶을 살았다.)

3. 비전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 자기 멋대로 행한다. 규제가 없이 자기 마음대로

4. 비전이 없거나 비전을 잃어버리면 에너지가 사라지고, 일은 완성되지 않고 생산성이 떨어지고, 팀의 어젠다보다 개인의 어젠다가 기준이 된다.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비전은 중요하다. 

5. 이야기
- 교수님 이야기 : 7개의 야구팀, 8번째 팀의 코치를 맡음(8번째 팀을 위한 유니폼도 없었다.) 선생님의 비전은 야구를 해보지 않은 아이들을 데리고 야구를 좋아하는 팀을 만드는 것이었다. 다른 팀들은 찌꺼기(left-over) 팀이라고 놀려댔다. 6회 까지 시합에서 9:3으로 지고 있다고 9:10으로 이겼다. 자꾸 이기니까 놀려대던 것이 없어졌다. 14번 게임에서 13번을 이기고 1번 졌다. 훌륭한 야구팀을 만들어야겠다. 선수들이 리더의 비전을 자신의 비전으로 여겼다. 
- 교회 임시 당회장으로 비전선언문 : 10페이지
(행 1:8, 개정)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Ac 1:8, NIV)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 DAWN(Acts 1:8) - Acronym(두문자어)
#1. Discipling A Whole Neighborhood
#2. Discipling A Whole Nation
#3. Discipling All World Nations
사람들에게 자꾸 반복시켜서 이것들을 숙지하도록 했다. 자신들이 하는 사역이 위 비전의 어디에 해당하는지 인식하게 됨

6. 우리가 배우는 것의 89%가 보이는 것이라면 비전을 가진 리더야 말로 강력한 리더이다. 
- 사람들은 꿈을 가진 리더를 따르고 그들의 꿈을 소통할줄아는 능력을 가진 리더를 따르게 된다. 
- 그래서 리더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끌어낼 책임이 있다. 
* 5 G Man(2딸에게 남편감으로 이런 형제를 얻어라)

Gracious(은혜를 베풀줄 아는)

Good Reputation(좋은 평판)
Godly(경건한, 하나님을 잘 믿는)
Gentle(영적으로 온유한)

Generous(관용을 베푸는)

- 장래의 남편감에 대한 비전을 심어 주었다. 
- 모든 리더들은 두가지 특징을 가니다. 어디로 가는지 아는 것이고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줄 아는 사람의 특징이다. 

7. 보도록 준비된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기를 원하시는 것을 볼 수 잇도록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것을 볼 수 없다. 
-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잠재력이다. 재능이 우리의 잠재력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선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잠재력을 가지고 어떻게 일하느냐 이다. 
- 조그마한 마을에 대학이 있었다. 그곳에 순회 설교자가 와서 설교하고 물리학 교수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비숍이 말하기를 언젠가 인간이 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교수가 인간이 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간이 날수 없다라고 말했던 교수의 두 아들이 라이트형제이다.(비전을 가질때 날 수 있었다)
- 두 사람이 날 수 있다, 없다라고 말하는 두 사람이 있었다. 여기서 놀던 두 아이가 비행기를 만들었다. 

8. 비전에 영향을 끼치는 두개의 스테이트먼트. 
- 당신 모션과 방향 사이의 차이점을 알때 성공을 위한 주요 장애물을 뛰어넘은 것이다. 
- 방향없는 모션은 단지 소동일 뿐이다. 

9. 실습
- 수 4:1-9 / 12개의 돌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왜 중요한다. 
-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되돌아 봄으로써 앞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일을 바라보라. 
- 경험으로부터 배우라 : 충분한 묵상을 통해서(요단을 마른땅처럼 건너게 하신 하나님) / 벼랑끝에 삶을 살아라 / 기이한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앞을 내다 보라. 


10월 15일

10.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세종류의 사람들이 있다.(선장)
1) 비저너리라는 사람들,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따라가려고 한다. 
- 팀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 : 야구팀 코치(더 훌륭한 팀이 될 수 있다라고 팀멤버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켜줌)
- 비전을 긍정적으로 전달하는것을 명확하게 하는 사람
- 비전안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이해하는 사람(많은 희생, 노력, 시간…)
- 성경적인 관점에서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는 것을 아는 사람(사무엘이 다윗을 기름부음, 이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안다)
- 그 비전이 완성되는 것을 미리 보는 것이 그들의 책임이다.(아보츠포드의 번 목사, 자신이 비전을 볼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역자들이 그것을 함께 보도록 도왔다. 비전과 관련된 일을 자신이 모두 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이 일을 함께 성취하도록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비저너리들은 한다.)

2) 실행력이 있는 사람들(실행가)들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조타수, helmsman)
- 비전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 
- 비전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데 있어서 의사 결정력이 필요(액츠의 학생이 4번의 프레젠테이션을 요청, 이에 대한 메일을 받아서 담당자에게 전달함, 자신이 직접 다루지 않고 실행가인 부 목사에게 전달함)
- 비전에 초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 그들이 지도하는 사람들과 그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대해서 지도력을 가진 사람

3) 유지자
- 복종 : 인도하는 리더들을 따르는 사람
- 헌신
- 자발성
- 인내심 : 부름을 받은 곳에서 그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능력(절망의 순간에도)
- 선물 : 하나님의 선물(그 공동체를 위한), 성령의 은사를 가지고 섬기는

성경에서 해당하는 인물들 : 
비저너리 : 모세, 예수님, 바울, 다윗, 예언자, 느헤미야
실행가 : 갈렙, 여호수아, 12제자, 안드레, 바울, 느헤미야
유지자 : 아론과 훌, 루디아, 아이, 이스라엘 군인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요나단
- 한 조직에 이 세 타입의 사람들이 필요하다. 여호수아나 느헤미야는 비저너리이자 실행가이다. 

11. 비전을 반대하는 사람들
- 우리의 에너지를 모두 앗아가는 사람들, 완고하게 비전을 따르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 과거에 비전이 성취된 것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비전을 거부함(모세가 홍해를 갈라지고 그것을 건넜지만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입성을 이야기했지만 이것을 거부한 백성들, 이로 인해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게 됨)
1) 제한된 리더들 - 비전을 충분히 보지 못함
2) 구체적 사색가 -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장애물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어떻게 수백만불을 모금할 수 있는가?)
3) 교조적인 웅변가 - 실제 어떤 문제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자신은 모든 것을 알 고 있다고 생각함
4) 많은 실패를 경험했기에 위험을 무릎쓰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가나안 정탐군중의 10명, 그땅의 사람들은 거인이고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 말을 잘해서 사람들을 낙심시킴, 실패자)
5) 만족해서 그 자리에 앉아 있으려는 사람, 지금의 성공에 만족해서 안주하기를 원함(성경의 진리는 변하지않지만 사회학적으로 바뀌고 있기에 새로운 시도를 원하지 않음)
6) 전통을 사랑하는 사람들 - 있던 것을 계속 유지하려는 사람들(잘되는 것도 아니고 성경적이지도 않지만 현재에 머물려고 하는 사람들)
- 275명이면 가득 차는 스페이스의 교회였는데 10년정도 시무하던 목사님이 2부예배로 늘릴려고 할때 그것을 거부했고 이때문에 목사님이 떠나게 되었다. 
7) 문제를 인지하는 사람들 - 잠재적인 해결책속의 문제를 찾아냄, (왜 우리가 성장해야하느냐?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가지고 온다라고 말함)
8) 통계를 가지고 와서 말하는 사람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엇을 주장하는지에 관심을 가짐(다수의 10명의 정탐군을 따랐지만 실패했다, 교회를 팔고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하기를 원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찬성하지 않았다. 그 교회는 지금 명맥만 유지한 상태로 남아 있다. )
9)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 - 자기 희생을 요구할때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기에 이를 거부하는 사람
10) 실패를 예기하는 사람들 - 매우 비관적인 태도를 가짐(인간이 나는 것을 부정했지만…)

12. 교회에 있어서 비전은 목적으로부터 생겨난다. 교회의 5가지 목적(Trees)
1) 말씀을 가르침
2) 교제가운데 관계를 가짐
3) 하나님을 높임
4) 잃어버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설명함
5) 서로 그리고 세상을 섬기는 것

13. 대부분의 조직과 교회가 실패하는 단 한가지 이유가 비전이 없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믿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잘못된 비전
- 비전이 없는 교회
-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때 박해를 받을 수 있다. 


# 비전의 성취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순종(obedience-biblical)+성공(Succes-world)
- 현재 교회들이 예배와 교제는 강조하고 잘 하지만 outreach를 하는 것에서는 실패이다. 
- 교회의 실패 : 여러해가 지나도록 회심하는 사람들이 없을때, 세례 받는 사람이 없을때, 젊은 세대가 늘어나지 않을때, 예산을 자기 교회들을 위해서만 사용할 때


4. 공동체(Community)

1. 복음주의 개신교 신학에 있어서 가증 큰 약점은 믿는 자들의 인격적인 관계의 완성으로서의 진정한 공동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 인생의 위기상황에서 우리를 둘러싼 교회의 구성원들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다.(박사학위를 마쳤을때 아내가 아파서 식사 준비를 6주간 할 수 없었다. 이때 교회에서 6주동안 음식을 제공해 주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그분의 몸안에 두심으로써 우리가 예수를 필요로 하는 만큼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말씀하셨다.(기도 사역 : 아버님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
3. 공동체에 대한 성경의 기초들
1) 하나님께서도 세 인격이 완벽한 연합을 이루신다.
2) 하나님안에 세 신성을 가진 인격은 단지 그분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분들은 서로서로를 위해서 존재한다. 그리고 사회적 관계를 가진 인격들이다 아버지는 아들과의 관계에서만 아버지라고 불리워진다. 성령은 말씀하시는 분의 숨결입니다. 그 입김은 아버지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아버지께서 말씀을 말하실때, 이 말씀은 세 인격속에서 아들이라고 불리는 말씀을 말하실때 나온다. 인격이 된다는 것은 관계속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3) 성경은 공동체를 나태내주는 하나님 안에 계신 세 분들 사이에 있는 연결성과 상호의존성을 보여준다. 
- 예수의 일은 아버지의 일입니다. 그를 통해서 아버지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요 4:34)
-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킬 것인데 아버지게로부터 온 말씀이다.(요 14:24)
- 예수는 아버지께 의존하고 있다.(요 5:30)
- 예수님의 목표는 아버지를 기쁘게 하시는 것이었다.(요 5:30; 8:29)
- 서로서로를 영화롭게 하심(요 17:1)
- 성령께서도 아버지와 아들의 나눔의 사역에 참여하신다. 제자들을 남겨놓고 가시는데 그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사역에 동참하도록 하셨다.(요 16:7)
- 성령께서는 그가 들은 것을 말씀하심(요 16:13)
- 성령은 예수를 영화롭게 하심(요 16:14)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는 기반은 삼위하나님안에 있다. 서로 서로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신다. 교회안의 우리들도 서로 서로를 세워주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4) 삼위일체 하나님은 완전한 공동체 안에서 상호관계를 가지시며 완전하게 연결되어 있다. 
5) 북미주에서는 개인의 개별성, 개인 충족성이 특징인데 삼위일체 개념과는 거리가 멀다. 
6) 구약을 보면 국가적인 공동체를 볼 수 있다. 
- 국가
- 지파 : 12 tribes
- 패밀리 : clans
- 가족(household)
7) 예수님께서는 그분이 뽑으신 12명의 제자들의 공동체를 세우심으로 공동체를 시작하셨다. 그들이 예수님의 가족, 공동체였다.(요 13:1)
- 예수님께서 이들과 함께 그분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셨다. 
- 그분의 사역을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조직이 아니라 관계를 사용하셨다. 
- 공동체는 영적인 진리, 태도 그리고 행동을 가르치고 본을 보이는데 있어서 예수님의 context 였다. 
- 공동체는 리더십 훈련을 위한 그분의 방법이었다. 
8) 신약에서 보면 교회의 기능중의 하나는 서로 세워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었다. 

공동체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그런 공동체는 왜 중요한가?
-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에, 공동체로부터 받아들여지기에 소망이 있다.
- 하나님이 공동체를 이룬다. 이스라엘이 공동체를 이룬다. 예수 그리스도도 공동체로 일하셨다. 신약의 교회도 공동체의 모습을 보이셨다. 

3.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1) 성경 가르침
2) 영적 관계
3) 예배드릴 수 있는 기회
4) 각자 구원의 이야기를 나눔
5) 서로 섬김
6) 서로 서로를 포함
7) 서로 서로를 인정
8) 서로 책임지는 모습
9) 다른 사람의 삶에 도움의 결정을
10) 필요할때 문제를 도와줌
11) 서로 나눔으로 위험을 무릎씀, 자신을 오픈할때 어려움을 감수함
12) 갈등을 해결하는 안전한 장소
13) 리더십을 개발
14) 서로 서로가 영적인 성령의 은사를 행사할수 있도록 서로에게 기회를 줌
15) 영적, 핵가족 모두에게 지지를 해줌

4. 리더십은 공동체 안에 개발시킬 특징들을 서로 모범으로 보여주고 격려할 필요가 있다. 
- 개인의 건강을 생각해보자(공동체의 건강을 생각하기 앞서서) : 
1) 자기 인식
- 나자신을 어떻게 만드셨고 얼마나 독특한 존재인지를 이해하는 것을 포함한다. 
-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있고, 다른 사람이 우리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고, 우리도 모르고 다른 사람도 모르는 것들이 있다. 
- JOHARI Window 

known to self
not known to self
known to others
1. open
2. blind
not known to others 
3. hidden
4. unknown
- 서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지만 서로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서로 관계를 맺어가면서 서로를 열어가는 것이 공동체이다. 건강한 공동체는 점점 열린 부분이 많아지는 것이다. 
- 진정한 공동체가 된다는 것은 서로를 오픈해가는 것이다. 
문화에 따라서 각자가 가진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다르다. 그렇다고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감정을 표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공동체를 이룸으로 서로를 오픈하고 나눔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줄 수 있다. 

2) 자기 수용
- 공동체 ㅏㄴ에서 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은혜로 그원받은 죄인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하고 예수의 피로 구원 받았다는 것을 알게해서 하나님게서 보시기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눈에 볼때 그들은 가치있고 수용할만한 존재이다. 이것에 근거해서 사람들은 그들을 어떻게 만드셨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 우리는 죄인으로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안다. 자기 용납은 삶의 모든 차원에 있어서 인격적인 성장을 가져다 준다.(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영적)
-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대하기 위ㅓㄴ하는 방식으로 대해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안에허 한몸이모 형제요 자매이다. 그들은 존귀한 존재이다. 예수께서 용납하신 것처럼 서로 서로를 용납해야 한다. 이것이 공동체이다. 
- 우리 모두가 우리 삶에서 은혜로 구원받은 자이고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기에 아무도 더 우월하거나 열등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 우리는 각자가 귀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3) 자기 노출
자신을 여는것과 같다. 
- 기꺼이 자신을 여는 것이다. 공동체안에서 더 정직하고 징정한 관계를 맺으려는 것이다. 
- 자기 노출은 자신을 아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알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 자기 노출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삶의 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만들고 게시사는 것을 알고 감사하는 것이다. 공동체 안에서 그것을 나누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우셨다. 어떤 문화에서는 밖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캐나다와 한국에서도 상한마음이 있지만 다른 사람의 상한마음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는 것은 에너지를 빼앗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게서 기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 아니다. 

4.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주어진 순간에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혹은 나를 사랑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결정된다. 내가 사랑하기를 원하는 혹은 내가 사랑하기를 거부하는 사람에 의해서 결정된다. 

5. 리더십은 참된 진정한 공동체를 개발하도록 부름받았다. 우리의 세상은 여기에 의존해 있다. 우리의 교회는 모델을 보여주어야 한다. 
비인격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사회속에서 공동체의 특징을 보여주어야 한다. 



5. 리더로의 부름(Leadership call)
1. 부름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하나님께서는 그 부름을 통해서 리더의 마음을 만들어 가신다. 
1) 특별한 일을 하도록 우리를 조정하신다. 
2) 부르심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어떤 일을 시작하고 인도하고 어떤 일의 위치에 두시고 간섭하신다. 
3) 소명에 있어서 우리들(리더들)의 역할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서 그들의 삶을 조정하고 듣고, 반응하고 찾고, 순종하는 것이다. 
4) 소명은 우리들에게는 신비한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에 의해서 인도함을 받는 것이다. 그렇지만 유한한 인간과 서로 상호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5) 소명은 아주 개인적인 것이다. 완성하기에는 우리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이다. 
- 우리를 어떻게 부르셨는지를 들어보면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캘거리, 동생이 와서 생일축하하면서 너는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 같다. 신학교에서 공부해라라고 제안했다. 목회자로 보내셨다면 내차를 내가 원하는 가격에 팔 수 있다면 목회자의 길로 부르신줄 알겠다. 4일만에 팔림)
6) 소명은 우리가 인생의 길을 가는 동안 우리를 형성한 것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동시에 소명은 우리를 순종과 참여로 인도한다.  
인생이 우리를 소명으로 가게 만들기도 하고, 또한 소명이 우리를 형성하기도 한다. 
7) 소명은 관계와 일을 포함한다. 그런데 관계는 소명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누이와의 대화, 교수와 제자의 관계)
8) 어떤 형태로 소명을 받았던지 소명은 특별한 하나님의 목표를 위해서 리더의 삶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 특별한 요청되어지는 일들이 있다. 소명을 따라서 일하다보면 아주 어려운 사람들과 일들을 만나게 된다. 당신은 바로 그런 어려운 일을 다루는 일들을 위해서 준비되었다(아내의 말) 
9)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부르심을 받았다. 이것은 부르심의 일반적인 의미이다. 그 부르심을 우리의 삶을 통해서 실현되어야 한다. 
10) 영적인 리더십은 각 개인의 삶 전부에 부르심을 가지고 있다. 
- 리더들의 삶에 핵심까지 미친다. 
- 삶을 규정하는 힘을 가진다. 
- 영적인 리더십은 갑작스런 혹은 점진적인 부름이 될 수도 있다. 
- 리더십에서 ㄴ타나는 서명을 갑자기 분명하게 나타날 수도 있고 희미해질 수도 있고 리더십의 경험을 가지는 동안 점진적으로 부르심에 우리 자신을 적응시킬 수도 있다. 
- 리더들은 소명에의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의학분야, 에볼라 바이러스)

2. 부르심은 여러 차원을 포함한다. 
1) 그리스도께로의 부르심(관계로의)
- 요 3:16
- 딤전 1:9
- 요일 3:1-2
2) 거룩함으로의 부르심(벧전 1:15-16)
3) 따르라는 부르심
- 벧전 2:21; 막 8:34-35; 막 1:16-20
4) 목적을 가진 부르심
- 마 28:18-20; 고전 9:19; 히 13:14
5) 영적인 은사를 사용하라는 부르심
- 벧전 4:10-11; 눅 19:11-24
6) 권위&은혜를 가진 위치로의 부르심
- 갈 2:9; 엡 3:2&7
7) 그리스도의 몸의 멤버들을 구비시키도록 부르심(엡 4:11-13)
8) 특별한 부르심-
- 노아 : 방주를 만들라. 그시대에 참 이상한 명령이었다. 
- 모세 : 출애굽, 애굽을 탈출해서 약속의 땅을 취하라고 부르셨다. 40년의 광야생활
- 다윗 : 왕이 되도록
- 바울 : 이방인의 사도, 교회를 세우는 사람, 신학을 변증, 성경을 기록
- 제자들 : 사람낚는 어부, 
9) 성령에 의해서 주어진 내적인 확신이 소명이다. 내적인 확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확인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서 확증받아야 한다. 
- 신념 : 인생의 대 격변을 견뎌낼수 있는 강력한 힘(북미주 매달 1700명의 목회자가 그만 둔다, 목회자로서의 힘듦을 견뎌내지 못함)
- 확인 : 말씀에 의해서 확인됨

3. 소명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
1) 당신의 열정은 무엇인가?
2) 당신의 영적 은사는 무엇인가?(가르침, 행정)
3) 당신이 가진 은사와 열정이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과 일치하는가?
4) 당신은 당신의 삶에 있어서 그분의 부르심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도록 요청한적이 있는가?
5)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는 확인은 무엇인가? 
6) 신학적인 주제가 나의 사역속에 많이 드러나고 작동을 했는가? 
7) 당신의 청중은 누구인가? 하나님인가 사람인가?
8) 리더십 사역에서 내가 본받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가?
9) 부르심에 응답한것은 무엇인가?
10) 하나님께서 특별히 어떤 파트를 위해서 부르셨는가? 사역을 할때 가장 생생하게 느껴지는 때는 언제인가?
11) 시간이 지나는 동안 소명을 받았다고 느끼는 이해가 어떻게 변했는가?
12) 소명이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4. 부르심의 요약 “ 예수 ㄱ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각자 공동체의 리더십 프로세스에서 각자 역할을 가지고 있다. 비록 모든 사람이 모두 리더십의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독교 공동테안의 개인들은 서로 다른 은사와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자라나는 제자들은 그들 자신의 성장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임으롯써 리더십을 나탄내야 한다. 다른 살마을 제자삼고 그들의 능력에 따라서 교회의 임무에 기여함으로써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한다. 기독교 리더들은 다른 사람의 개발성숙발전이 일어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기독교인의 성숙, 사역, 리더십 책임에 있어서 다른 사람이 자라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각각의 교회의 몸의 리더십에 기여하기위한 개개인들의 특별한 은사들은 분별이 되고 격려를 받아야할 필요가 있다. 

5. 우리 모두는 사역으로 부름을 받았다. 



10월 22일
6. Service : The attitude & Manner of Godly Leadership

경건한 지도자들의 태도와 방법
오늘 아침 : 오타와, 군인 총격에 의해서 사망, 평화를 상징하는 동상 옆에서 복무예정이던 군인이 그일 때문에 총을 맞음

1. 이야기 : 제트기 조종사 이야기, 찰리 플럼 1967년 5월 북 베트남을 비행하고 있었다. 제트기가 총격에 맞아서 낙하산을 타고 탈출했다. 낙하산을 타고 안전하게 착륙했다. 포로로 잡혀서 감옥에서 6년간 복역했다. 1973년 2월 석방되었다. 석방되고 그 후로 미국 전역을 다니며 자신이 경험한 것을 강연하고 다녔다. 그런데 아내와 함께 식당에서 어떤 사람이 찾아와 당신이 캡틴 플럼이냐라고 물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 자신은 공군의 소속이었는데 낙하산을 올바른 방법으로 접어 넣는 것이다라고 했다. 당신이 비행하기 전에 당신의 낙하산이 잘 접혀있는지 확인했다. 캡틴 플럼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섬김을 베푼 사람이었다. 

2. 요 13:1-17 
1) 12절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이해하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의 의미는?
이런 질문을 통해서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 했다.
2)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것처럼 종에게 반드시 필요한 태도는 무엇인가? 모델을 보여주심, 신실함, 
3) 종된 리더십을 이해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행동은 무엇인가? 기득권을 포기, 직접 해라, 
-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온 세상과 제자들, 사람들을 창조하신 분이다. 그런데 그분이 바로 그들의 발을 씻기시는 것이다. 무슨 동기가 더러운 제자들의 발을 씻게 했는가? 그것은 13:1절이다. 자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부모라면 자녀들을 위해서 희생을 기꺼이 한다. 그 동기는 바로 사랑이다. 목회속에서 섬김의 동기는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업가라면 소비자들의 필요, 행복이 우리의 관심, 동기가 되어야 한다. 의사라면 환자를 돌볼때 그 동기는 사랑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신의 형상을 따라 지으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들을 더욱 사랑해야 한다. 만약 하나님께서 예수를 보내실만큼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앗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가 있을까?
- 섬김에서 처음 보아야 할 것은 첫째 동기가 사랑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둘째는 겸손이다. 온세상을 창조하신 그분이 바로 그들의 더러운 발을 씻기셨다. 겸손의 극치는 모든 제자들을 씻기실때 가룟 유다의 발도 씻기셨다. 
- 셋째는 그렇게 하신 목적은 모범을 보이심으로 제자들도 그렇게 따라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3) 척 스윈돌 “내가 살면 살수록 나는 삶에 있어서 태도의 영향에 대해서 점점더 깨닫게 된다. 나에게 있어서 태도는 사실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다. 그것은 과거보다, 교육, 돈, 어떤 상황, 실패와 성공,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하는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이다. 태도는 외모나 재능, 기슬보다 중요하다. 이것은 회사를 교회를 가정을 세우기도 하고 파괴시키기도 하낟. 아주 놀라운 사실은 날마다 그날에 품어야할 태도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 불가피한 일들이 일어나지 ㅇ낳도록 바꿀 수 ㅇ벗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가지 일은 우리가 가진 하나의 줄을 타는 것인데 그것을 바로 우리의 태도이다. 나는 인생은 나에게 일어났던 것이 10%이고 이것에 반응한 것이 9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것은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

4) 리더십은 포지션과 관련있다기 보다는 기질(태도)와 관련되어 있다. 
- 일을 할때 태도보다 자신의 지위를 가지고 일할려는 태도는 잘못된 생각이다. 

5) 리더의 태도는 그의 행동보다 훨씬 빨리 따르는 사람들에게 파악된다. 
- 직위보다 어떤 태도로 다른 사람을 대하느냐가 더욱 큰 영향을 준다. 

6) 카네기 연구소는 10,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냈다. 
- 성공사례의 15%는 기술적인 훈련의 결과인데
- 85%는 인격적인 트징,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태도였다. 
(리더들이 따르는 사람을 정말 도우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단체가 더욱 건강하다. 따르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기관들도 있다. 사람들은 존중을 받으면서 일할때 더 좋은 결과를 낸다. 한국에서는 리더들의 태도가 어떠한가? 사람들에게 겁을 주면서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다른 이들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은가? 일하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일할때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분위기가 더욱 건강해 진다.)

7) 빌 2:5-11
- 예수님의 태도는 어떠했다고 표현되는가? 리더의 영향력(낙차), 하나님께서 아기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심, 권리 포기, 낮아지심을 사람이 당할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을 당하신 것에서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었다. 올바르게 취급되지 않았다. 태형당하심으로 부당하게 취급을 당하셨다. 분리(법과 규정, 육체적 고통, 가족, 친구)를 경험,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가상의 마지막 말씀-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를 경험하셨다. 철저한 희생 
- 섬기는 지도자들을 향해 주는 함의는 무엇인가? 희생, 순종과 겸손
죽기까지 섬겨라, 누구구든지 지도자의 위치에 있다.(교회, 가정-부모) 우리 자신을 희생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외로움, 임무완수 

8) 우리는 서로 겸손의 태도를 가지고 섬기도록 부름을 받았다. 

9) 지도자의 책임은 그들이 올바른 태도를 가지도록 돕는 것이다. 
- 팀이 서로 관계를 세우도록
- 팀이 그들이 행하도록 부름받은 임무를 완수하도록
임시당회장으로 교회에 갔을때 여러가지 소요들을 다루어야 한다. 교회의 사역자들이 7-8명이 아주 다운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교회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을 하는데 있어서, 교회 스텝들에게 마땅히 할 일들을 감당하도록 그들을 격려하는 역할을 했다. 그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그룹 활동을 했다. 종이에 이름을 써서 왼쪽 사람들에게 돌린다. 첫번째 감사할 일을 적으라, 다시 옆사람에게 넘겨가며 감사할 일을 기록한다. 스마일속에서 읽는다. 맡겨진 일을 잘 하고 있었지만 자신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10) 섬기는 리더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가 맡은 가장 적합한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한다. 
- 잘못된 사람&잘못된 곳 = 퇴보
- 잘못된 사람&좋은 장소=좌절
- 바른 사람&잘못된 장소=혼란
- 바른 사람&바른 장소=진보, 배가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태도와 은사

11) 섬기는 리더는...
- 팀의 각자를 개발시킨다. 
- 팀을 하나의 단위로 개발시킨다. 
-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게임플랜을 개발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경우, 12제자들이 각각 다른 특징을 가졌다. 부모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자녀들을 다르게 발전시켜주어야 한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팀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12) 섬기는 리더가 자신에게 반드시 항상 계속적으로 질문해야하는 것?
- 내 동기는 순전함으로부터 온 것인가? 포르노와 연관
-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느냐? 부르심을 추구하느냐?
- 진리를 원하는가? 진실을 알고 사랑하고 행하느냐?
- 에너지의 근원이 나 자신인가 하나님인가?
- 나의 의지가 내 감정을 컨트롤 하느냐? 하나님의 뜻이 나를 이끄느냐?
- 은혜가 나에게 진정한 것인가? 용서를 베푸는가?
- 기쁨의 근원은 무엇인가? 
-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자라고 있는가? 하나님에 대한 나의 열정이 집중되어 있는가? 열정
“concentrated wisdom with high energy in the pursuit of meaning”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의미를 추구하는 가운데 나타나는 집중된 지혜이다. 
열정 : 의미를 추구하는데 있어 높은 에너지를 가진 집중된 지혜

13) 베드로가 섬기는 지도자가 되어가는 과정
- 베드로를 부르심(눅 5:1-11)
- 베드로의 몰락(눅 22:54-62) 
- 베드로의 씻김(요 21:15-17) 세번의 질문, 아가페의 사랑으로 사랑하느냐 질문하셨을때 필리오 사랑으로 대답한다. 그래서 필리오로 예수님이 물으심
- 베드로의 도전(행 4:4-13; 18-20)  사람들 앞에서 용감하게 진리를 가지고 도전하게 됨
- 베드로의 저작(벧전&벧후)

14) 행 13:36에 나오는 다윗의 생애
-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 당대 사람을 위해서
- 다윗이 그의 모든 삶속에서, 죽는 날까지 섬겼다. 


 7. Sacrifice & Suffering(희생과 고난)
목회의 현장에서 반드시 우리의 삶에 부딪히는 것이 잇는데 희생하고 고난을 받아야할때가 있다는 것이다. 
릭워렌은 "살다보면 고통의 골짜기와 기쁨의 산정상을 가게 된다.” 인생에서 이것이 동시에 일어날 때도 있다. 한발은 골짜기에 한발은 정상에 있을 수 있다. 

희생과 고난
(고후 4:17-18, 개정)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 4:17-18, NIV) 『[17] For our light and momentary troubles are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18] 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For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 환난은 압력 밑에 있는 것을 의미하고 고통을 겪는 것을 의미한다. 고통은 아픔을 유발하는 것이다. 

로버트 브라우닝 해밀턴
나는 즐거움과 함께 1마일을 갔다. 
즐거움이 계속 이야기했지만 
하지만 더 나를 현명하게 이끌지는 못했다.
그녀가 모든 것을 이야기했기에

나는 슬픔과 함께 걸었다. 
슬픔은 나에게 한마디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다. 
슬픔과 내가 함께 걷는 동안

스트레스 테스트
- 스트레스 나름의 가치가 있다. 하지만 너무 높으면 안된다. 

거부 : 체면을 잃는 것을 포함, 선거후에 떨어진 사람들은 거부감, 
비판 : 앞에서 비판을 하지 못하고 뒷담화

Spill Over Effect(파급 효과) : 목사님들이 스트레스를 가지는데 그것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기에 배우자들이 가지는 스트레스가 더 높이 나타날 수 있다.
인지적-감정적(value-emotion)-행동(work out)
Think-feel-doing 

뇌와 고난 
- 고통을 당하면 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지속적인 고통을 받으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된다. 대뇌피질이 뇌의 집행부와 같은곳인데 고통을 받으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게 된다. 계속 쉬지 않게 되면 영구손상을 받게 된다. 
- 뇌의 연결, 관계에 충격을 준다.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 감정, 관계, 영적, 신체적 고통은 리더십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의 몸이 신호를 보낸다. 

리더들은 왜 희생과 고난을 거쳐야만 하는가? 
-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 동일시하면서 다른 고통당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기에, 고통당하는 사람을 도와줄수 있다.(아내의 심장마비 경험, 비슷한 상황의 사람을 도울 수 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 영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리더로 성숙해 가는 과정, "공통당하는 동안의 하나님의 우선순위”-풍랑가운데 제자들(배, 폭풍, 어둠, 예수님과 함께 하였다.)
1) 하나님께서 우리로하여금 성장하기를 원하시기에
2)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시는 통로이기에
3)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 위해서 

누가 첫번째로 희생하고 고난당했는가?
- 하나님께서
- 계 12:7-9
- 창 3장 :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었다. 그분이 희생당하시고 고통당하셨다. 루시퍼의 저항, 아담과 하와의 반역

희생과 고난의 기초는 무엇인가?
- 아가페 사랑 : 요 3:16; 15:9-13
사 53:4-5
- 사랑은 자비롭고 희생적인 것이다. 이것은 윤리의 핵심이다. 

희생과 고난의 목적은 무엇인가?
마 20:25-28
- 섬기는 자가 되는 것이고 종이 되는 것이다. 세속적인 직장에서 일한다고 할 지라도 그리스도인은 같은 원리로 행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 된다. 

예수님의 나라는 아가페 사랑에 기초한다. 아가페 사랑은 자기희생적인 사랑이다. 

아가페 사랑은 희생과 고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우리의 목적은 아가페 사랑을 배우는 것인데 이것은 인지적, 감정적 그리고 행동의 모든 영역을 포함한다. 

아가페 사랑은 궁극적 사회질서의 기초가 된다.


11월 5일
나의 테스트 결과(고난과 희생 검사)
 
- pressure 압력을 느끼는 것, 당황하는 것이 높게 나타났다. 
- 외로움 : 외로움을 문제로 여기지 않음, 함께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스마트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히 쉼으로써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만큼 몸과 정신을 쉬게할 필요가 있다. 


희생과 고난의 가치는 무엇인가?
(딤후 2:12, 개정)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롬 5:3-5, 개정)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리더십을 가진 사람에게 필요한 인품을 준비하셨다. 
- 하나님을 닮은 성품, 아가페적인 사랑은 희생과 고난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 그러므로 우리의 희생과 고난은 우리의 리더십을 계발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희생, 고난받아야 하는가?
- 리더십의 부름이 크면 클 수록, 고난의 훈련을 더 많이 받게 된다.
- 요셉, 모세, 바울, 히11장(믿음의 영웅들) : 그는 애굽의 이인자가 되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고난을 겪었다.(17세에 팔려감, 30세에 국무총리가 됨, 13년간의 심한 고난을 겪음)
- 충고 : do not 지금 현재 고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볼 때 무시하지 말라. 

언제 희생과 고난이 통과할 때 
- 존엄성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라(존중하라)
- 정직성을 가지고 진리를 대하라
- 은혜를 가지고 삶의 상황을 대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으로 삶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희생과 고난후에 얻게된 교훈
- 경험으로부터 배워라 : 돌이켜 봄으로Reflect(1 하나님을 때때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신다. 요셉을 팔아버리는 일, 2 우리는 하나님께서 평온한 삶이 아니라 위기의 삶을 통해서 형성시켜 가신다. 3 하나님은 완전하시지만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 4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신다. 5 고통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6 눈물은 약함의 증거가 아니라 우리가 인간이라는 표현이다. 7 가정은 고난에 대해 해독제의 역할을 한다.)
- 극적인 상황을 살아내라 : 위험을 무릅씀Risk (1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하는 일이 혼란스럽고 하나님이 잠잠히 있는 것 같을때 힘들지만 우리가 당하는 이것을 잠잠히 침묵가운데 받아들이라, 2 예수님께서 당하신 것 같이, 이잔을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기를 원하나이다. 3 사람들이 말로 공격할때 말로 대항하는 것은 문제를 일을킬 수 있다. 침묵이 더욱 강력하다. 4 미래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다 컨트롤 하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헌신하라. 
- 특별한 것을 기대하라 : 새로운 것을 발명

웰빙을 향한 노력(신체, 정서, 영혼)
- 운동
- 먹는 것(적절한 영양 섭취)
- 잠 :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을 게으름의 표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무슨일을 하던지 간에 현명해지기 위해서 필요하다. 
- 쉼 : 잠 외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내가 일을 해야할때 지혜롭게 하기 위해서 쉬는 것은 게으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간신히 살아내기를 바라시지 않고(Survive) 충만하시기를 원하신다(Thrive).
- 동물(Pets) : 치료적 역할을 한다. 애드먼턴 공항에서 여행에 지친 몸을 릴랙스하도록 동물을 배치했다. 개는 우리를 비난하지 않는다.
- 진실한 친구 : 나의 이야기를 듣고 비난하지 않고 들어줄 만한 사람(Johari window) 충분히 자기를 노출 할 수 있는 친구
- 가족과의 시간 :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하게 되면 가족과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배우자로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사탄이 그 틈을 타게 된다. 
- 성경 : 
- 일기를 쓰는 것
- 묵상 : 하나님에 대해서


8. Grace : Motivation for Leadership & Service
(은혜 : 리더십과 봉사의 동기)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리더들은 리더로서의 일을 하며 은혜를 베푸는 것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우리가 리더십을 행하는데 동기가 된다. 
1. 구약의 어휘
1) 은혜와 관련된 다른 주제 : 용서 구원 중생 하나님의 사랑, 회개
2) 두개의 은혜라는 단어
- 헤세드 : 자비(149), 친절(38), 인자(30), 선함(12)
이 단어는 언약이라는 말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베푸시면서 한민족을 이루겠다라고 약속하시고 그분께서 성실하게 그 일을 이루셨다. 약속하시고 여호수아를 통해서 한 나라를 이루시기까지 자신의 언약에 충실하셨다. 
은혜 = 언약적인 사랑, 신약에서 보면 요 14장에서 보면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예수님의 신실하심
- 헨 : 이 은혜를 나타내는 단어는 언약적인 의미가 아니고, 양방향이 아닌 의미이다. 
이 단어는 (사람이나 신적으로) 높은위치의 사람의 행동을 나타낼때 사용한다. 
받을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베풀어지는 것으로 은혜(38), 호의(26)으로 번역되었다. 
- 룻기에 나오는 은혜(헤세드, 헨)의 용법 : 꼭 단어가 아니더라도 1:16에서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며라는 룻의 표현, 나오미가 두 며느리를 돌려보내려고 했던 행동, 룻이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서 밭에 나아감, 보아스가 이삭을 줍는 것을 허락하고 많은 것을 남겨놓게 했고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고 시어머니에게 가져갈수 있도록 허락했다. 3장 : 시어머니가 보아스에게 너를 보이라고 한 명령을 순종한것도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보여준 은혜라고 할 수 있다. 너가 나에게 은혜를 베풀었다라고 보아스가 말했다. 더 젊은 사람과 결혼할 수도 있는데 나와같은 늙은 사람과 결혼하기로 한 것은 나에게 보여준 은혜이다. 기업무를자이야기후에 룻과 나오미를 보아스가 보살폈다. 룻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은혜가 베풀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2. 신약의 어휘
1) 그릭 : 헨은 카리스로 보통 번역되었다. / 용서에 해당하는 말로 카리스스타이가 사용되었다. 
헨이라는 히브리어말은 양방향이 아니라 한방향으로, 자격이 없는 자가 받는 사랑을 말한다. 
2) 헤세는 엘레오스롤 보통 번역되었다. 엘레오스의 의미는 자비이다. 이는 언약적인 사랑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자비를 표현할때 사용하는 말이다. 
3) 눅 15:11-32 내용중에 용서와 자비가 어떤 방식으로 베풀어졌는가? 그것이 리더십에서 가지는 함의를 행각해보라. 
- 탕자가 돌아올때 그를 향해 뛰어가 입맞추고 새옷과 가락지와 신발을 주었다. 새옷은 의의 옷을 입은 것과 같다. 가락지는 가족임을 표현하는 것이고 어딘가에 소속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우리가 그분께 속하게 되었다.  신발은 새로운 길을 걷게 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잔치를 베풀었다. 잔치가 있을때는 친구를 초대하게 된다. 모든 사람이 축하하게 된다. 모든 것이 은혜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께 여러가지를 받았지만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 / 큰아들은 어땠는가? 큰아들에게도 잔치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큰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탕진한 둘째에게 이렇게 행하는 것에 대해서 분노했다. 큰아들은 은혜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아버지는 내것이 모두 네것이라고 하시면서 그에게도 은혜를 보이셨다. 혹시 나의 경험속에 절대로 저 사람 용서하면 안된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신학적인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불신자인 사람이 교회 모임에 와서 적대적인 질문을 가지고 사람들을 괴롭혔다.  USC 에 다니던 학생이었는데 철학을 좋아하던 학생이었다. 그 모임의 사람들이 그를 통해서 성숙하게 되었다. 그 친구의 구원에 대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결국 성경이 진리임을 그 친구가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 그룹에서 파티를 벌였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 탈봇 신대원에서 목사가 되도록 공부했다. 그리고나서 자신이 괴롭혔던 그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사람이 지금 그 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Eagle rock baptist church

4) 은혜가 없다면 우리의 인생은, 이세상은 어떻게 될까? 
- 모두가 자신만을 위해서 산다. 길가다 펑크가 나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감동이 없는 세상, 인간적인 관계를 나눌 사람이 없을 것이다. 
- 여러해전에 어떤 딸이 간호학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딸이 강간을 당한후 살해되었다는 것을 부모가 알게 되었다. 엄마는 아름답고 생기발랄하고 다른 사람들 돕기를 좋아해 간호사가 되기로 했던 딸이 죽은 것으로 인해서 그 남자에게 분노를 느꼈다. 어느날 고통속에 있다가 하나님께서 그녀의 마음을 만지셔서 지금 감옥에 있는 자를 찾아가서 용서의 말을 하기 위해서 찾아갔다. 그리고 실제로 감옥에 갈때 성경을 들고가 그에게 성경을 주면서 내가 네가 한 일을 용서한다고 말했다. 범인은 마음이 움직였고 이후에 몇번 범인을 방문하러 갔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은혜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것이 없다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 


The 5G Factor 
(Godly, Gracious, Generous, Gentle, Good Reputation)
- 온유한
- 관대한 :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이들에게 베푸는
- 좋은 평판

요소 #1: Godly 경건함
- 하나님을 우리의 삶에 중심에 놓는 것 :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적, 영적 모든 면에 있어서 
- 경건한 리더를 세우는 실제적인 방법 : 가르침, 관계, 하나님을 높이는 것, 믿음을 표현하는 것, 섬기는 것

요소 #2 : Gracious 은혜로운
-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자발적으로 자기 자신을 내어주는 행위를 말한다. 
- 은혜로운 리더가 되는 실제적인 방법 : 칭찬을 받아들일줄 아는 것, 비판을 받아들일줄 아는 것(비판을 들을때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서하기, 우리를 인도하는 사람들이 하는 일을 돕는 것

요소 #3 : Gentle 온유한, 신사적인
- 공격적이거나 그만두는, 포기하지 않으면서 확고하게 자기 주장을 하는 것을 말한다. 
- 상대방에게 은혜를 베풀면서도 확고한 태도를 가지는 것을 말한다. 오만한 태도를 가지지 않으면서(Assertive)
- 온유한 리더가 되기위한 실제적인 방법 : 리더로서 경계를 가지고 있는 것, 더 많은 필요를 가진 사람을 돕는 것, 당신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주의깊게 들을줄 아는 것, 당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방향을 밀고 나가되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요소 #4 : Generous 관대한
- 다른사람에게 계산하지 않고, 조종하려고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다. 
- 관대한 리더가 되는 실제적인 방법 :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사람을 돕는데 자발적으로 사용하는 것, 십일조,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잘했다고 인정해 주는 것

요소 $5 : Good Reputation 좋은 평판
- 어떤 사람과 개인적으로 알기전에 다른 사람이 그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있느냐 하는 것이다. 내가 있지 않은 곳에서 다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인식하는 것

뇌 
전두엽, 소뇌 편도체

1. 뉴런은 신경고속도로에서 메시지를 이리저리 운반한다. 
1) 인간의 감정과 사고를 총괄지휘한다. 
2) 정서적인 능력은 신경대로가 얼마나 부드럽게 작동되느냐에 달려있다. 

2. 전두엽
1) 집행부 
2)뇌의 다른 부분에서 오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어떤 일을 할지 결정한다. 
3)뇌의 다른 부분에서 오는 충격들에게 대해서 거부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3. 소뇌 편도체(아미그딜라)
1) 아몬드 모양의 회식의 물체이다. 
2) 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두려움과 즐거움의 반응과 연관되어 있다. 
- 두려움/위험 - 도망침, 싸움, 얼어붙음
- 즐거움 : 웃음, 이완, 소리내어웃음
- 감정들 : 질투, 자랑, 무시, 사랑하는 마음
4) 위기상황이 되면 뇌의 다른 부분을 지배할수 있는 힘이 생긴다.(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부분) 다른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은혜, 뇌와 동기
동기 
1. 두종류의 동기
1) 내적인 동기 
2) 외적인 동기
- 은혜를 베풀면 일하고 싶은 동기가 생긴다. 북미주에서 매달 1700명 이상의 목회자가 자신들의 사역지를 떠난다. 이유는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다. 목회말고 다른 일을 하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다. 
- 친절함은 내부로부터 오는 것이고, 더 많은 보수를 받을때 외부로부터의 동기로 더 일하고자하는 마음이 생김다. 
- 사도바울이 자신의 서신서에서 사람들을 격려해주는 행동이 그들의 내적인 동기를 올려주는 행동으로 이것이 바울이 은혜를  베푸는 것이다. 

2. 은혜를 표현하게 되면, 사랑의 마음, 안전감, 즐거움이 생긴다. 
- 이러한 종류의 외적인 동기부여는 내적인 동기에 영향을 주어서 더 나은 생산성을 가져온다. 
- 은혜를 경험하게 되면 긍정적인 사역환경이 만들어지게 된다. 
- 일한 것에 대해서 인정을 해주면 다른일도 더 열심히 하고자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우리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인정해주고 고마움을 표시하면 이런 일들이 생기게 된다. (인정과 칭찬과 격려의 선순환)

3. 은혜의 힘
- 은혜없는 힘 : 상대방을 전혀 존중하지 않음(지배자 - My way), 명령을 내림, 요구를 함, 무조건 순종을 요구, 밀어붙이고 조종함, 자아를 통해서 정체성을 발견, 나는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사용함, “I love me”, 너는 유용하다, 내 꿈, 자기책임을 받아들여서 니가해라라고 말함, 상처를 받으면 되갚아줌, 보복을 원함, 절대 잊지 않음, 
- 힘없는 은혜 : 지배를 받는 사람, 힘이 없는 사람(피지배자 - Your way) 명령을 받아들임, 요구를 받아들임, 느낌에 관계없이 따름, 압력에 굴복, 다른사람을 통해서 정체성 발견,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다른사람을 경배함, “I idolize you”, 당신은 가치가 있지만 나는 쓸모가 없다, 당신의 꿈, 대신 해줄 사람을 찾음, 상처받은 사실을 부정함, 평화를 원함(문제를 덮어둠), 상처입은 사실을 부정하면서 피상적인 축복을 함
- 힘있는 은혜 :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말이다.(그리스도를 닮은 - Our way) , 질문을 함, 자유를 존중함, 개방된 분위기에서 공동의 이해를 추구하며 일함, 이끌어주고 상호존중하는가운데 설득의 과정을 거침, 자아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용납을 통해서 발견, 나는 아주 중요하고 사랑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사랑받을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가치를 존중함, “I love God, you & me.”, 우리모두가 가치있는 존재이다, 우리의 꿈, 기꺼이 책임을 떠맡음, 상처를 함께 느낌, 진리를 밝혀내고 현실을 명확히함으로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감, 기억하지만 축복을 빌어줄 수 있음, 





사건, 사람, 책, 경험(나는 이렇다.) 

11월 12일
9. Stewardship-Responsibility & Accountability

- 이런일이 나에게 책임이 있다 Responsibility
- 물건이나 다른 사람에게 대한 책임에서는  Accountability

정의 
리더십의 참여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공동체로부터 청지기 신뢰를 말하는 것이다. 기독교 리더들은 그들이 가르치고 설교하고 사랑하고 성도들이 봉사의 직무를 위해서 준비시키는데 교회의 책임을 , 돌봄을 받아들인다. 
- 부모, 목회 역할, 비지니스 분야에서 이러한 정신을 가지고 우리의 일에 임해야 한다. 

1. 모든 지도자들은 두가지 종류의 청지기직으로 부름 받았다.
1) Responsibility
- 임시 당회장으로서 조직을 책임진다. 지난 주말 교회 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하고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했다.(5시간이상) 교회가 미래를 준비할때 이웃을, 나라를, 세계를 제자화하는 일을 어떻게 할지를 구조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당회장으로서 가르치는, 설교하는 책임이 있다 다음주 설교를 준비하면서 4가지 포인트를 설교하는데 적절한 예화를 찾기위해 고민중이다. 어제밤 졸업생 부부가 체코에서 교회개척중인데 그들의 이야기를 예화로 쓸려고 메일을 받았고 답장을 받았다. 책임중에는 리더로 일을 하다가 비판, 질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을 받아들이고 적절한 설명을 줄 필요가 있다. 교회안에서 여러 사역들이 있다.(청소년, 어른, 주일학교) 리더는 다양한 책임을 지고 있고 교회는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유형의 지도력을 가지고 있던지, 부모로, 다양한 직업현장에 있을때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2) Accountability
- 이것도 책임인데 어떤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에 대해서 평가받는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일을 잘 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가르치는 책임에 대해서 수업이후에 평가를 하게 된다. 
- 교회에 스텝들이 여러 사람이 있는데 한번도 평가를 받아본 적이 없다. 교회 사역자들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그것이 사역자들에게 격려가 되었다. 평가 받기 전에는 항상 두렵고 긴장되지만 결국 우리가 일을 더 잘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격려를 받기도 한다.
- 리더십의 자리에 있다는 것은 언젠가 평가받는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자녀들도 부모들을 평가할 수 있다. 주님께서 마지막날에 우리에게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평가하실 것이다. 

2) 하나님은 부르신 부르심의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여러 종류의 재능을 주셨다. 

3) 재능은 달란트, 많은 돈의 단위로 사용된다. 
- 재능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3명의 열심있는 여신도들이 있었는데 자신이 하는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았다. 현재 하고 있는일은 힘들어 했는데 호스피스 사역을 하기 원했다. 그들을 훈련시킬 사람을 연결시켜주었고 병원에서 그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되었다. 
- 달란트는 돈의 단위로 사용되었지만 새롭게 해석하면 커다란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섬김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의 확장을 위해서 사용되는 중요한 능력이다. 

4) 마 25:14-30
- 얼마나 많은 달란트를 받았는가?
- 각각은 달란트를 가지고 무슨 일을 했는가?
- 주인의 반응은 무엇인가? 
- 우리의 재능에 관해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은사, 재능, 능력, 기회)
- 리더들에게 주는 함의는 무엇인가? 

주님(주인)은 어떤이에게는 많은 은사를 주고 나에게는 적은 은사를 주었는가? 왜 차별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주권을 가진 분으로 행하신다. 

5) 리더들은 신자들로 하여금 섬김을 위해서 준비하도록 부름받았다.(엡 4:11-12)
- 북미주의 교회의 문제는 대위임령을 잊어버린것 같이 보이고, 교회안에서 성도들을 잘 구비시켜서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사용하도록 준비시키는 일을 잘 감당하고 있지 못하다. 교회에서 10가지 분야로 평가를 하다보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구비되지 못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한국 상황은 어떠한가? 
- 사람들에게 책임을 지어주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지만 잘 감당하도록 준비시키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다. 어떤 일의 책임을 줄때 각자의 재능에 맞는 일을 하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다. 북미주에서도 목사님들이 설교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지만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는 다를 수 있다. 사려깊게 고려하지 못하는 이유, 예수님은 큰교회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셨고 12명에 집중해서 훈련시키셨다. 몇사람을 훈련시키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로서 너무 많은 일들에 압도되는데 반면에 성도들은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재능을 활용하지 않을 수 있다. 

6) 예수님께서 이런일이 어떻게 이루어질수 있는지 로버트 콜만의 책 ”주님의 전도계획"
- 제자들과 함께 어떻게 일하셨는지 8가지 원리를 발견했다. 배가의 방법 (Teaching, Shepherding, Evangelizing)
선택 Selection(눅 6:13) : 사람이야말로 주님이 일하시는 방법이다. 
동거 Association(마 28:20) :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예수님을 닮도록
헌신 Consecration (마 11:29) : 순종을 요구하셨다. 
나누어줌 Impartation(요 20:22) : 
모범 Demonstration(요 13:15) :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해서 보여주셨다. 
위임 Delegation(마 4:19) : 제자들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맡기셨다. 
감독 Supervision(막 8:17)
재생산 Reproduction(요 15:16)
- 교회가 크냐 작으냐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12제자를 선택하셔서 훈련시키시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을 하도록 하셨다. 배가, 재생산의 원리를 사용하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 Mentoring couple : 3 engaged couple를 3-4개월을 하고 결혼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면 결혼식을 한다. 그 이후에도 18개월 동안 멘토링을 진행한다. 결혼한후 1년정도 후에 수련회를 가진다."Before You Say I do(온전한 결혼생활)” 교재 사용(12-14주제)

7)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리더들이 기억해야하는 5가지 원리
- 정확하게(Accurate) : 말하는 것이 사실이어야 한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전해야
- 진정성있는(Authentic) : 가르칠때 진실한, 내가 그렇지 않은 것을 가르쳐서는 안된다. 말과 행동이 다른 가르침은 안된다.
- 예술적인(Artistic) : 자료들을 제시하는 방법, 잘 기억하고 실제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 적절한(Appropriate) : 적절하게 제시되어야 이해할 수 있다.(연령, 성, 문화의 적절성, 눈높이가 되어야 한다.)
- 적용가능한(Applicable) : 가르침을 베풀때 머리에만 머무는 지식으로서가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전체적(holistically)으로의 의미 : 배우는 사람들의 지적인 발달의 측면, 감성적인 발달의 측면, 행동 발달의 측면에 대해서 고려하면서 가르쳐야 한다. 마 14:14절은 교사로서 총체적인 존재의 모델을 보여주셨다.)
(마 14:14, 개정)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cognitive-knowing) 불쌍히 여기사(affective-valuing)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behavioral-doing)』
 가르칠때에도 이런 청지기 정신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8) 리더들에게는 기도해야할 책임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마 6:9-13에서 가르쳐주신다.
- 성경에 기도가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한 기도를 살펴보고 싶다.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를 가르쳐주시는 기도가 바로 주기도문이다. 
- 가족의 중요성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사실, 그당시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진술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은 하늘의 높이 계신 경외해야할 분으로 가까이 있는 분이 아니다라고 여겼는데 주님은 하나님을 우리와 아주 가까이 친밀한 분으로 부르고 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친밀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친밀하게 부르신 것이다. 
- 장소의 중요성 :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어디에나 계시는 분이다. 새벽 기도를 해야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아니다. 어디에서나 언제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다. 
- 경외심 중요성 
- 복종의 중요성 :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를 원합니다. 
- 의존성의 중요성 : 호흡할 수 있는 공기(온전히 의존하고 있다.)
- 용서의 중요성 : 요일 1:9, 요 3:16
- 관점의 중요성 : 악의 영적인 힘에 대해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탄은 살아있고 능력있는 존재이다. 우리는 예수의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사탄의 힘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 청지기정신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자로 사탄의 힘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이길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힘을 힘입어 이길 수 있다. 

- 북미주의 교회가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 풍요함으로 인해서 첫사랑을 잊어버렸다. 두번째 이유는 교회안의 사람들을 돌보는데 초점을 맞추다보니까 나아가 전하는 것이 약해지게 되었다. 세번째는 교회의 개인주의화이다. 네번째는 핍박이 없는 신앙생활(안일함), 북한의 존재로 인한 긴장, 북미주에는 그러한 긴장이 없다. / DAWN(Disciple a whole neighborhood, whole nation, world nation) 대위임령에 대한 열정에 불붙이기 위해서 이 운동을 시작하였다. 
- Teaching(How to live / less about God), Relating(self-centered), Exalting(Music-feel guid vs. focus on God himself), Evangelizing(복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전하지 않는다), Serving(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동의하지만 섬기는 것보다 섬김을 받기를 원한다.)
- 교회가 북미주의 사람들의 삶에 더 relevant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교회의 잘못만은 아니라 문화전체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9) 리더는 사랑의 태도로 부름을 받았다.
- 이는 좋은 청지기직에 중요하다. 
- 리더는 이런 태도에 책임이 있고 이를 적용해야 한다.
- 그리스도인들은 능력있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랑없는 힘이나 힘없는 사랑이 아니라

사랑없는 힘(조종하는 사람), 힘없는 사랑(조종을 당하는 사람), 능력있는 사랑(예수님이 보여주심, 섬기는 지도자에는 섬긴다는 것과 지도한다는 개념을 포함한다.)

- 리더십에 참여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공동체로부터 청지기적인 신뢰를 말한다. 기독 리더들은 그르치고 설교하고 기도하고 사랑함으로 신자들을 섬김을 통해서 교회의 사랑을 받아들입니다.(엡 4:12)
온전케 하여(구비케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했다.



11월 19일 
10. Authority : a Grant of Responsibility
책임에 대한 승인 

제자들은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권위를 행하시는 것을 보았다. 
(마 28:18-20, 개정)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모든 권위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있는데 이 권세를 네게 주겠다라고 말씀하신다. 이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제자 삼으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자로 일할때 권위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 이 권위가 나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로 온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캐나다에 들어올때 이민관과 인터뷰할때 내가 캐나다에 들어올수 있는 법적인 권한이 있는지를 물을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모든 일의 권위가 바로 하나님께로 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이땅에서 삶을 사실때 그분이 행하신 기적들은 그분의 권위를 사용하신 것이다. 병자를 고치고 물위를 걷고 죽은자를 살리실때,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사용하는 궁극적인 권위의 근원이 예수이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어떤 권위를 가지고 있는가? (목사, 부모, 의사)

- 모든 하늘과 땅의 권위는 하나밈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만이 내재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부여받은 권위가 아니라), 크리스찬 리더들은 권위라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위해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봉사를 위해 사용되기 위해서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룻기 3장의 이야기, 4번의 명령을 받았는데 룻은 이 명령에 순종했다. 첫번째로 나오미가 보아스의 타작마당에 가서 어떤 일을 하라고 명령한다. 나오미가 룻에게 권위를 가지고 / 두번째는 보아스가 룻을 보고 밤이 깊은 것을 알고 아침까지 타작마당에 거할것을 말한다. 셋째 아침이 되었을때 겉옷을 펴서 많은 곡식을 담아주어 나오미를 공양하게 한다. 룻이 양식을 가지고 돌아가 시어머니에게 대답하고나서 나오미가 보아스가 어떻게 할지 기다리라고 명령한다. direction, protection, provision, 권위와 그에 대한 순종 /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이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정당한 권위에 대한 순종이 짝을 이루는 것을 보게 되는데, 현재 북미에는 권위는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순종하는 모습은 희귀해지고 있다. 개인적인 모습들,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Summit 라는 말을 듣기 싫어한다.)

1.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분이 가지신 권위를 표현하셨다.
- 오늘날 북미주나 전세계에는 권위에 대한 반항적 태도가 팽배하다. 성경은 어떠한 상황가운데서도 권위의 궁극적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2. 하나님께서 근원이신 그 권위는 예수의 제자들인 우리들에게 주어졌다.
- 그래서 우리는 그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할수도, 기도를 할 수도 있다. 그럴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그것은 그분의 권위를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3. 그분의 제자들에게 주어진 권위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운다는 유일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야 한다.
- 우리들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사용되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와 힘은 그분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위험은 지도자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권위를 남용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의 삶에 상처를 주고 어려움을 일으킨다. 우리에게 주어진 목회자, 부모, 사업, 배우자로서의 권위를 남용해서는 안된다. 이 권위는 반드시 이 권위를 주신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Theocracy or Democracy, 교회에 주신 통치의 형태는 신정정치라고 생각되는데 다른 이들은 교회안에서도 민주주의 방식이 작동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회의 통치방식, 신정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다. 성경이 바로 최종적인 권위이다.(하나님의 말씀이) 

4. 권위는 위치, 직책에 속한 것이지 인간 개인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다. 

5. 권위에 대한 어떤 몇가지 기본적인 사실
1) 권위는 실제적이다. : 가지고 있던지 그렇지 않던지
- 자신의 교회에서 룻기 설교의 내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어떤 사람, 룻기 2장의 설교를 듣고 “오늘 설교처럼 하면 내가 교회에 나오겠다”라고 말하는 태도, 교회에 3주 나온 사람(그는 마치 자신이 권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실제로 교회에 어떤 권위도 가지고 있지 않다.)
2) 우리는 권위를 받을 수 있다.(사울은 왕으로의 권위를 받았다. 신약의 바울은 교회를 개척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데에 있어서 권위를 받았다. 임시당회장이 된다는 것을 그 자리에 대한 권위를 위임받는 것이다.)
3) 우리는 권위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4) 우리는 대신하는 방식으로 권한을 위임할 수도 있다.(누군가의 이름으로 일을 행함, 대대장님이 시킨 일 / 가정사역, 결혼 사역을 할때 혼자서 모든 일을 하지 않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권위를 나누어 주었다. 다른 이들이 받은 권위를 가지고 각자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결혼준비프로그램에서 멘토들은 각 세쌍을 준비시켰는데, 그 멘토들은 세쌍과 결혼준비를 함께 진행하고, 교육이후에 이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해도 좋겠다라는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멘토들을 훈련시킬수 있는 권위뿐만 아니라 결혼을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은 것이다.)  
5) 우리는 권위를 지혜롭게 사용할 수도 있고 오용할 수도 있다. 
Q.어떤 조직안에서 권위가 남용될때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 한방향의 집중(폭군)
- 한사람에게 온전히 의존하기에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함, 수동적인 참여(passive-aggressive)
- 선의의 피해자 발생(권한이 집중된 리더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비방을 하게 됨)
- 독재적인 권력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지 못함, 다른 의견이 무시됨
- 의사의 치료행위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조종되어서 자율성을 빼앗기게 된다. 
- 견제하는 시스템이 없으면 위험해진다. 권력이 집중되면 사람들의 본성상 컨트롤하는 죄를 짓게 된다. 이런 견제 구조를 가지는 것이 좋지만 쉽지 않다. 
6) 권위는 선하게 사용될 수도 있고 악의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7) 사람들은 합법적인 권위를 가지고 말하는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다.
- (막 1:22, 개정)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8) 사람들은 그들의 리더의 권위가 어디로부터 오는지 알아야 한다. 
- 교회의 경우에 교회의 정관에 따라서 담임목사에게 권위를 위임하는지 알릴 필요가 있다. 

5. 권위의 특성
1) 위임하는 과정이 있다. 이러한 권한을 수행할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2) 지지해주는 힘이 있다.(하나님께서, 리드 팀이, 전 회중들의 지지)
3) 이러한 지지로부터 확신을 가질 수 있다.(이럴때 서로 복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과정에서 남용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독재적인 방식으로 일해서는 안된다.)
4) 권위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따르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행동을 가져오게 한다. 
5) 전체 팀과 조화를 이루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를 가지게 된다. 
6) 행동에 따라서 보상을 받게 되는 힘이 있다.(권위가 바람직하게 사용되면 사람들은 각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게 되고, 기능을 잘하는 공동체가 된다.)

6. 권위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1) 연습
- 가르치는 권위는 교수에게, 통역하는,/ 모두에게 권위가 있다. 이 교실안에서 / 학생은 배우는 자로서의 권위가 있다. 
- 권위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권위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의사는 환자에게 어떻게 해야할 책임과 권위가 있다. 
- 대위임령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실때,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하던지 하나님께로 권위를 받은 것이고 복음의 확장을 위해서 어떤 분야에서 일하던지 행동해야 한다. 
2) 권위의 원천
- 높은 권위의 원천
- 하나님(마 28장)
- 사탄(요 12:31; 눅 4:5-6; 계 13:2, 7; 엡 2:2)
- 힘을 가진 다른 사람

- 사람
- 스스로 줌, 자기가 자기에게 주는 권위(사업의 오너)
- 단지 컨트롤을 받음, 귄위를 장악함(coup or civil war) / 악한 사람들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항할 줄 알아야 한다. 2차세계대전에서 6000만이 죽었다. 계속 히틀러가 만행을 저지르기에 연합군이 참여할 수 밖에 없었다. 
- 권위는 이동되게 된다. 다음세대로 전달된다.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사울에서 다윗에게로의 권위 이동, 가르치는 권위가 영원한 것은 아니다. )

7. 권위의 표현
1) 독재적으로 : 최고의 권위를 가진 리더/ 자기혼자 결정하고 휘두름
2) 민주적으로 : 리더들이 투표에 의해서 결정된다. 
- 대통령 뽑을때는 임기가 정해진 민주적 절차를 따르는데 교회는 여전히 독재적으로 권위가 행사된다. 
3) 수동적으로 : 간디의 경우(비폭력저항)
4) 공격적, 폭력적으로
5) 어떤 것이 가장 최선의 표현인가? 

8. 권위가 행사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순종에 의해서 또는 사랑에 의해서 동기화된 것이 아니라 면 그 리더십은 비합법적이거나 해로둔 것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그 권위를 빼앗거나 이양해야 한다. 

9. 구약에서 사울의 이야기를 토의하라
1) 제일 처음 이스라엘의 왕으로 행했던 리더십 스타일은? 삼상 12:3-4 / 숨고 소극적이었다. 가장 키가 큰 용모를 가졌지만, 겸손했고 불의에 대해서 적극적극적으로 대항했다. 초기에는 백성들의 왕이었다. 2년째 되는해에 그의 권위를 잃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했다.(13장)
2) 나중에 왕으로서의 사역을 할때 후반기에 어떤 방식으로 권위를 활용했는지의 태도? 길갈에서 전쟁이 있을때 사무엘이 오지않는 이레만에 자신의 권한이 아닌 제사를 지내게 된다. 이때가 긍정적인 리더십에서 부정적인 리더십으로 전환되는 때이다. 비교의식과 열등감이 공격적이 되게 함, 두려움이 임하게 되면 안전감이 없어질때 두겨움을 독재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권위를 휘두르는 방식으로 표현된다. 두려움때문에 점점 독재적이 되어가는데 제사장이 드려야할 번제를 자신이 드리는 것으로 자신의 권위를 벗어나는데까지 권위를 행사하게 됨, 결국 하나님께서 사울을 그자리에서 내려오게 하심
3) 나중에 그가 행한 태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어떠한가? 그의 권위를 빼앗고, 새로운 왕을 세움, 점점더 독재적이 되고 다른이를 컨트롤하려는 경향이 커짐, 다윗을 새로운 왕으로 지목하셨을때 다윗을 죽이려고 했다. 


11번째 Power : Its Legitimate Use
권력 :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태평양의 파도를 찍은 사진(대양의 위력을 보면 경탄)

권력 : 이것을 적법하게 사용하는 것
- 모든 그리스도인 리더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권위의 힘을 하나님의 목적들을 위하여 공동체를 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권력의 모든 형태들은 높은 윤리적인 기준들을 따라야하며 또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서 사용되서는 안되면 다른 사람을 해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 (롬 1:3-4, 개정)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1. 모든 사람은 어느정도 레벨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모든 사람,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은 힘을 가지고 있다.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것입니다. 
-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힘의 종류는 그리스도께 향한 헌신의 레벨, 교회에 대한 헌신의 레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잠재적 힘의 실재(과학적으로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그림 : 관심없는 무리들(10%), 자기만족(40%),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40%), 매우 헌신된 사람들(10%) 이것의 수치가 정확한 것은 아니다. 
3. 헌신의 정도 & 권력의 종류
- 헌신된 -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힘
- 관심을 가지는 - 추구되어지는(추구 받는) 힘
- 만족하는 -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힘
- 관심없는 - 관심 두지 않겠다라는 힘, 그런데 삶에 위기가 찾아오면 관심을 가지고 찾게 된다.(가나안 성도들 / 현재 북미주 교회의 상황,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신앙이나 예수님에 대한 실망이 아니라 현재 교회들이 전통에 메여있는 것에 실망을 해서 떠나는 것이다. ) 
(Message & Method : 메세지의 내용은 변할 수 없는 것이다. 방법, 어떻게 행하느냐 하는 것이 방법이다. 어떤 방법으로 왔는가? 한국에서 캐나다에 어떤 방법으로 왔는가? 비행기, 범선, 돛단배)
(결혼 : 결혼 준비, 예전에는 결혼 준비학교라는 것이 없었다. 1980-90년대에 노만 라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그 이전에는 교회 강단에서 결혼에 대한 언급을 90% 이상의 교회에서 한적이 없다. 자신은 결혼전에 2시간 교육을 받고 결혼했다. 결혼 예비학교, 멘토링 과정을 진행한 커플의 경우에 다른 커플보다 훨씬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10년이상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한 커플이 다른 2-3커플과 오랜동안 관계를 가지고 만남을 진행하는 것, 성공적인 결혼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이 증가했다. )
(전통적인이라는 말은 과거의 방법에 매인다는 의미이다.)
(음악과 설교 :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부름받은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음악은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하나의 방법이다. 교회에서의 악기 사용은 굉장히 제한적이었다. 피아노나 오르간은 술집에서 사용되는 악기였다. 전통을 지키는 것과 보다 많은 사람들을 복음으로 초대하는 것이 중요한가? 주님께서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왜 후크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느냐?)


11월 26일 수요일 
- 교회 행정과 결혼에 대해서 따로 다루겠다. 

3. 사람들은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힘을 행사하고 있다. 
1) 조직내의 사람들은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서로서로의 행동을 수정합니다. 
- 결혼관계에서 아내를 볼때 서로 자라온 행동방식이 있는데 결혼관계를 통해서 서로의 행동방식을 수정해 왔다. 
2)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속에 있다는 말은 그가 나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는 말이다. 
- 남편과 아내의 경우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자신은 생각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도록 양육받은 반면에 아내는 반대였다. 시끄럽고 경쟁적인 가정과 조용하고 경쟁하지 않는 가정
3) 모든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고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고 자신의 힘이 사용되는 방식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 자녀의 예 : 큰 딸은 가장 조용한 학생이지만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일단 말하면 모두가 귀 기울인다.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다양한 영향력(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4) 상호간의 영향을 주는 것이 허락되어지고 경험되어질때 협력이 경험된다.
- 결혼관계에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필요하다. 여러 의사결정의 순간에 한쪽만의 의견만을 내서는 안된다. 어떤 조직이던지, 교회, 가정, 직장이던지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게 되면 전체 조직에 해를 끼치게 된다. 
5) 사람들이 서로에게 더 많은 협력을 할 수록, 서로에게 행해지는 영향력은 균등하다고 할 수 있다. 
- 서로 의견을 내서 조율할 수 도 있고 어떤 분야에서는 각자가 단독적인 의사 결정을 하기도 한다. 집을 가꾸는 것은 아내의 몫, 차를 사는 문제에서는 자신의 결정이 더 많은 부분 역할을 한다. 
6) 힘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하게 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거나, 수행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 힘이다. 
- 아내는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 함께 쇼핑하기를 물을때가 있는데 그것은 같이 쇼핑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쇼핑에 함께 참여하도록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섬기는 교회에서 DAWN을 가지고 교회가 움직이는데 작년 연말에 결정해서 올해 진행하고 있는데 자신이 그 의견을 내고 교회 전체가 어떤 행동을 취하도록 하는 힘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7) 저항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하는 심리적인 힘이다. 
- 자신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앞에서 저항하는, 또는 뒤에서 말하며 의견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구약에 보면 기드온이 나가서 싸울때 미디안과 싸우기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돌아가라고 말했다. 
8) 조직의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의 두가지 요소
(1) 그룹이 필요로 하는 그 자원을 가지고 있을때
(2) 그 자원이 희소성이 있을수록 더 많은 힘을 가지게 된다. 
- 교회안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이가 돈을 가지고 조직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하나님을 신뢰하는가 아니면 돈을 신뢰하는 가)
9) 힘에 대한 두가지 주의점
(1) 힘은 조직 전체 선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야 한다. 
(2) 영향력, 힘은 개인적인 유익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서는 안된다. 그럴때 영향력은 조종이라고 말할 수 있다. 
- 교회 전체에 돈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젊은 새로운 목사가 교회 사람들에게 정말 하나님을 신뢰할 것이지 이 사람의 조종가운데 있을 것인지 결정하십시오 라고 말했다. 이제 리더십팀이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나서 부자를 따르지 않겠다고 했고 그는 교회를 떠났다. 그리고 교회는 새로운 방식으로 교회를 운영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교회가 위축되기는 커녕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고 두배이상 교인들이 늘게 되었다. 나중에 부자가 교회를 보았을때 깜짝 놀라게 되었다.(다윗과 골리앗-물질적인 힘을 대변하는 골리앗, 다윗이 가진 것은 작은 조약돌이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도록 하나님의 힘을 부여하신다. 

4. 힘의 종류(Raven & Kruglanski)
1) 보상의 힘 : 어떤 사람이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도록, 부정적인 결과를 제거하도록 하는 힘을 말한다.(돈을 상금으로 주는 것,)
- 개를 기르는데 그런 방식을 사용한다. 개에게 자러가기 전에 한바퀴 돌고 작은 것을 주면서 밖에 한바퀴 돌고 오면서 볼일을 보면 큰 보상을 준다. 그럴때 자는 중간에 자신을 깨우지 않게 된다. (상으로써 칭찬을 주는 것, 동기가 상대를 칭찬하는 것)
2) 강제적인 힘 :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 부정적인 결과를 주거나 긍정적인 결과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주어진다.(동기가 내가 원하는대로 사람을 조정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3) 합법적인 힘 : 이힘을 가진 사람은 조직내에 그가 가진 지위때문에 힘이 주어지는 것이다.(경찰관, 목사..) 
- 반면에 비합법적인 힘도 있다. 
4) 준거력(표준이 되는 힘) : 따르는 사람들이 그를 좋아해서 그사람처럼 되기를 원할때, 리더와 자신을 동일시 할때 가지는 힘
- 팻 퀸이라는 밴쿠버 팀의 아이스하키 선수였는데 지난 주일에 81살로 죽었다. 대단히 존경을 받았다. 어제 처음 경기를 하기전에 그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하면서 노래를 하는데 하키장의 2만명의 사람들이 쥐죽은듯이 조용하게 노래에 집중함으로 얼마나 그분을 존경했는지를 표현했다. 
5) 전문가의 힘 :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을때 가지는 힘으로 다른 사람들의 철저한 신뢰를 받을때 가지는 힘이다. 
- 의사가 가지는 전문적인 힘, Film making, 중국어, 청년 사역, 신중함, 초등교사, 
6) 정보적인 힘 : 조직의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서 유용할 수 있는 정보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지는 힘이다. 이것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 의사는 어떤 질병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5. 높은 질을 가진 조직의 결정은 힘이 능력이나 전문성, 관련된 정보에 기초하고 있을때 더 높은 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절대적인 권위나 인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 리더로 일할때 적절한 지식, 경험, 어떤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로 둘러 싸여 있기를 바란다. 크건 작건  다양한 결정을 할 일이 있을때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서 상황을 설명해주고 의견을 물을 수 있다.(의견이나 조언을 구한다.) 강력한 권위나 인기가 힘을 행사하게 되면 그 결과는 고통스럽다. 

6. 경고 : 모든 권력의 표현은 높은 윤리적인 표준을 따라야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개인적이 ㄴ유일을 위해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방식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이번 섹션 처음에 설명한 것)

7. 연습
1)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예 중에서 높은 윤리적 표준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과 그 반대인 사람의 예를 들어보자. 
- 요셉, 다니엘, 바울, 바나바, 느헤미야, 룻
- 아합(이세벨), 아간, 아나니아와 삽비라, 게하시 
2) 그 결과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자. 
- 처음에는 의로운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그를 드셔서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게 되고, 악한 사람의 경우에 당장 무언가를 얻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비극적인 종말을 맡게 된다. 


* Transitional Pastoral Ministry 8가지 분야
1) 가르침/설교(Teaching/Preaching)
2) 목회적 돌봄(Pastoral Care) : 병원 심방뿐만 아니라 교회 Staff들을 돌보는 일
3) 행정(Administration) : 교회 스텝들이 매주 월요일 모여서 회의를 진행
- 위의 세가지는 모든 목회자들이 감당한다.
4) 과거의 장을 닫고 새로운 장을 여는 역할(Closure to The Past) : 이전 목회자의 떠난 자리가 클때 그부분을 잘 정리하지 않으면 새로운 목회자가 어려움을 겪게 된다. 
5) 관계를 새롭게 함(Relational Renewal) : 이전 목회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때 공식적으로 문제를 확인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 안에 죄가 있음을 제대로 지적해야 한다. 다음주에 리더십팀들이 교회 앞에서 공식적인 회개문을 읽었다. 의장이 다음주에 문서를 읽으면서 하나님앞에 먼저 목사님들에게 제대로 대우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고백하고 기도하면서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일어나라고 촉구했다. 교회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전 목사님에 대해서 죄를 지었다는 것에 동의해 일어났다. 그리고나서 이전 목사님들을 찾아가서 죄를 지은 것에 대해서 용서를 구했다. 많은 목사님들이 고맙다고 용서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나를 용서해달라고 답신을 보내왔다. 이것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런 관계에서의 죄가 있을때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6) 비전을 새롭게 함(Vision Renewal) : 교회로 하여금 하라고 하신 중요한 일을 하게 하는 것(DAWN) 
7) 구조를 새롭게 함(Structural Renewal) : 
8) 목사를 찾음(Search for Pastor) : 현재 40-50명을 두고 찾고 있다. 



결혼 사역
결혼을 준비하는 사역(Marriage preparation)
- 가르침(청소년, 부모, 결혼 준비하는 청년) / 멘토링(리쿠르트, 훈련, 멘티와의 만남, 팔로업, 계속되는 훈련, 정기간행물) / 리트릿
- 멘토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훈련시킨 후에 전체 만남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훈련이 진행되도록 팔로업한다. 그리고 결혼후에 결혼과 관련된 잡지를 구도록하도록 한다. 
- 리트릿(두번의 리트릿 “You say I do”, 결혼 1년후 수련회)

Marriage Enrichment(결혼생활을 돕는 사역)
- 설교, 강의, 책이나 자료들을 이용, 계속 멘토, LifeMates(Date night; Breakfast 4/2; .EXT-교회 밖을 이용해서 결혼관련 강의 진행), 리트릿

Marriage Renewal & Recovery(결혼생활을 새롭게 하고 회복을 돕는 사역)
- 문제있는 결혼(상담, 멘토링), 이혼 문제를 다룸(상담가를 고용-계약 상담, 이혼 회복, 가정 회복)

* Vision = 성경에 기초한 것으로 변하지 않는다. 
- Strategies : 전략
- Objectives : 목표는 변할 수 있다. 


12. Flexibility : the Contextual Nature of Leadership
융통성 : 리더십의 상황적인 특성에 관한 것이다. 

* 리더십은 상황적인다. 그말은 다른 상황에서는 서로 다른 리어십 스킬과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독 리더들은 기질, 문화, 경험, 또한 재능의 차이 성의 차이로 인해서 여러 종류의 리더십 스타일을 발휘할 수 잇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일하는 리더들은 경건한 성경에 기초한 리더십의 원리들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일관되게 실행할려고 노력해야 한다. 

1. 사역에 있어서는 융통성이 없는, 타협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 예를 들면
1) 지상명령/대위임명령(마 28)
(1) 우리는 어떤 일에 부르심을 받았는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도록 부름받았다. 
(2) 왜 이 지상명령이 각각이 중요한가?
- 제자를 삼는 것
- 세례를 주는 것 : 새로운 피조물, 새롭게 되어지는 것을 말함
- 가르쳐 지키게 함 : 

2) TREES : 각각의 사역
(1) Teaching 말씀을 가르침
(2) Relating 사랑안에서 관계를 맺음
(3) Exalting 하나님을 높임
(4) Evangelizing 복음을 전함
(5) Serving 서로서로, 세상을 섬기는 것
- 제자삼기와 위의 다섯 사역은 타협할 수 없는 사역이다. 

3) 포도주와 부대(마 9:14-17; 막 2:22; 눅 5:37-38) / 포도주 자체는 타협할 수 없고 부대는 변해야 한다는 이 진리는 타협할 수 없는 진리이다.(예수님이 전하신 새로운 메시지인 새포도주는 변함이 없다.) 
(눅 5:37-38, 개정)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 Wine = Message / Wineskin = Method
포도주는 변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가죽 부대는 문화에 따라서 세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1) 예수이신 와인은 무엇인가?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
(2) 사역인 부대는 무엇인가?  방법
(3) 왜 옛 부대가 새포도주를 감당할 수 없는가?  발효 과정에서 산도 때문에 새로운 포도주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이 없다. / 세대간에 차이를 알아야한다.(결혼에서의 멘토링 시스템은 바로 새부대이다.)
(4) 설명 : 

4) 성령의 열매(갈 5:22-23)
(1) 처음 세가지는 위(하나님)를 향한다. : 사랑, 희랑, 화평
(2) 두번째 세가지는 밖을 향한다. : 인내, 자비, 양선
(3) 세번째 세가지는 안을 향한다. : 충성, 온유, 절재
(4) 리더들을 향한 중요성을 나누라

5) 서로 서로를 하라는 언급
(1) 아래의 성경구절을 읽고
- 서로 하라는 것을 알아보고 이것이 주는 유익을 나누라 
(2) 성경구절 
- 롬 12:10; 롬 12:16&15:5; 롬 15:14; 엡 4:32; 엡 5:21; 골 3:13; 골 3:16; 살전 4:18; 살전 5:11; 약 5:16; 벧전 3:8; 벧전 4:9; 벧전 5:5; 요일 1:7

2. 사역에 있어서 융통성이 중요한 영역들이 있다. 훌륭한 리더들은 이러한 영역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지혜를 활용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리더십 스타일이 여러 요소들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 선천적인 기질(사자, 수달, 골든 리트리버, 비버)
(1) 인성 검사, 나의 인성 타입은?
(2) 리더십에서 나의 인성 유형이 어떤 도움을 줄수 있는가?
(3) 서로 나누라

2) 삶의 경험
(1) 리더십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경험을 나누라
(2) 리더로 세워가시는데 주신 경험으로부터 받은 교훈은 무엇인가? 
- 여러가지 일련의 경험들(고전 고난의 경험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3) 영적 은사(롬, 고전 12)
(1) 성령의 은사를 분명히 하는 것은 그것을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 이다. 
(2) 무엇인가?
(3) 이러한 은사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제안해보라. 
- 여러 은사들을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4) 성
-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죄를 용서받아야한다는 점에서 같지만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1) 성별간의 차이

남성 의사소통여성 의사소통
1. 사실 우선, 감정 두번째1. 감정 우선, 사실 두번째
2. 신체적 거리2. 신체적 친밀감
3. 눈접촉이 제한됨3. 눈접촉이 중요
4. 존경이 중요4. 관계가 중요
5. 인정이 중요5. 안전감이 중요
- 데보라 테논이라는 학자가 남자와 여자의 대화의 차이를 실험 : 두 여자들이 의자들고 들어가 한방에서 이야기하도록 했다. 두 남자들이 이야기하도록 했다. 그리고 좀더 나이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대화하도록 했다. 여자들은 서로 마주보게 의자를 가까이 놓았다. 남자아이들은 한방향을 바라보도록 앉아서 이야기했다. 여자들은 마주보는 것이 좋은데 남자들은 마주보는 것은 경쟁을 의미한다. 여자들은 계속 쳐다보며 이야기하는데 남자들은 가끔씩 쳐다본다. 여자는 connection이 중요하고 남자는 competition이 중요하게 여긴다. 
(2) 이외에 그밖의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3) 그런 차이점으로 인해서 남자와 여자가 리더십팀에 함께 있는 것이 어떤 유익을 줄 수 있는가?

5) 문화
(1) 한국과 북미 문화의 차이중에 발견한 것은 무엇인가?
- 속도, 매뉴얼, 건설적 비판, 다양성 인정, 나이
(2) 교회안에서 이런 차이들이 리더십을 행사하는데 영향을 주는가?

3. 포도주와 포도부대
1) 포도주 : 융통성을 발휘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성경의 원리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이다. 
2) 부대 : 융통성에 기초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이 원리를 어떻게 실천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3) 특성들

포도주가죽부대(Tool, 타협할 수 있는)
1. 시간이 지나게됨에 더 좋아짐1.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빠짐
2. 가치를 증가시킴2. 가치가 저하됨
3. 맛을 좋게함3. 시간이 가면 새포도주의 맛을 가지고 있을 수 없다.

4) 체스터턴 “우리는 신문들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세상과 함께 변하는 교회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교회를 원한다."
5) 가죽부대에 있어서는 융통적이 되고, 포도주에 대해서는 융통성을 발휘하지 않는 그런 교회는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교회이다. 







728x90

기모간사소식 101(2014-11-6)


3개월 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방학을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시작하고 나서 조금은 분주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학기, 학생으로서의 시간을 만끽하다보니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화창한 여름이 지나고 이제 우울한 밴쿠버의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10월부터는 거의 매일 비가 온답니다. 그렇게 많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야말로 줄기차게 내리지요.(많은 사람들이 날씨로 인해서 겨울이 되면 우울증에 시달리곤 합니다.) 우울한 날씨 때문에 가능하면 밴쿠버는 여름에 오는 것이 좋답니다. 

저는 이제 4학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11월이면 이곳 캐나다에 온지 만 2년이 되네요. 꿈같은 시간이 훌쩍 지나간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1) 가족 여행

지난 여름 록키와 엘로 스톤으로의 2주간의 가족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8/4-15) 이곳에 온 첫 여름에는 분주해서 이런 시간을 가지지 못했는데 이번 여름이 아니면 힘들다고 생각되어서 조금은 무리한 일정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록키는 저희를 포함해서 3가정이, 엘로 스톤은 2가정이 함께 갔습니다.(함께 간 목사님이 일정을 너무 잘 짜서 저는 따라만 다녔습니다.) 일정의 절반은 캠핑을 하고 절반은 모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캠핑을 통해서는 록키와 엘로 스톤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 다양한 숙박시설들에서는 재충전(세탁과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에서 록키를 보면서 왜 사람들이 록키에 이토록 열광하는지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작품이 나올 정도로 장관인 절경들이 즐비했고, 잘 준비된 캠프 사이트에서의 시간은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할 정도로 멋졌습니다.(캠프 파이어와 많은 야생의 동물들)

그런가하면 엘로 스톤에서는 록키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록키에서 엘로스톤까지 국경을 넘어 자동차로 달려가면서 왜 캐나다와 미국이 축복받은 땅인지를 실감했습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초원과 목장들, 산 하나를 넘으면 전혀 달라지는 기후와 자연을 보면서 너무 부러웠더랍니다. 특히 엘로 스톤에서는 곰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설마 설마했는데 저녁 식사 후에 바로 저희 텐트 옆으로 곰 한 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지나갔습니다. 5m도 안되는 근 거리에서 곰을 보면서 스릴을 느끼며 야생의 자연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마지막 날에는 포틀랜드 근처의 유진에 사는 인하 죠이 후배 부부(박근재, 김자경) 집에 들러서 하루를 묵고 왔습니다. 오래 전 캠퍼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학생들을 이렇게 타국에서 만나서, 그들이 JOY Spirit대로 살아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반가왔습니다. 내년 귀국하기 전에 미주지역의 동문들을 한번 만나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2) 두 아들 이야기

한결이는 이곳에서 Grade 1, 한솔이는 pre-school과 strong start를 다니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그래도 잘 지내는 두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한솔이는 이전에는 strong start만 엄마와 다니다가 지난 9월부터 주 3일 pre-school에도 다니는데 처음에 갈 때는 엄마와 떨어지는게 싫어서 매번 울더니 이제는 울지 않고 씩씩하게 다닙니다.(물론 가끔 울 때는 있습니다.) 아내가 8:30-11:20까지 strong start를 함께 갔다가 12:30-2:30까지 pre-school에 데려다 주었다가 데려오는 일을 거의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 요즘은 비가 많이 와서 어려워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 자체가 고맙고 대견합니다. 




그리고 지난 학기 까지는 아이들에게 따로 시키는 것이 없었는데 돌아갈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해서 뭔가 더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주부터 수영과 스케이트 레슨을 받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의 시간을 잘 누리며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번 학기 수업

학생이니 지금 제 가장 큰 관심사는 공부입니다. 이번 학기는 3개의 과목(창조론 필드트립, 기독교와 문화, 리더십)을 수강하고 2과목(일터신학, 성경과 세계관)을 청강하고 있습니다. 

“창조론 필드트립”은 4박 5일간 록키와 드럼헬러(공룡박물관)를 답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자연을 창조하셨는지를 실제로 보고 배우는 시간입니다. 이미 이번 여름 가족 여행을 통해서 록키의 광대함과 아름다움을 깊이 경험했었지만 다시 한번 방문하면서 전혀 다른 록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록키의 첫 방문이 그 겉모습의 아름다움을 보고 경탄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필드 트립을 통해서 그 아름다움 뒤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읽어내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배움을 통해서 보이게 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독교와 문화“는 Heavy reading seminar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읽어야할 책들이 부담스럽지만 과거 고전으로 이름만 들어서 알던 그런 책들을 직접 읽고 발제하면서 머릿속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있습니다. 어떤 책은 읽어도 읽어도 전혀 이해되지 않기도 하고 어떤 책은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은 신대원 출신 목사님들이 웨이브 받지 못하는 이곳 ACTS의 과목 중의 하나인데 ACTS가 지향하는 12개의 리더십 철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강의 뿐만 아니라 이 수업도 좋은 책들을 통해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강점혁명」이라는 책에서 자신의 강점을 검사하는 도구가 있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34가지의 강점 테마 중에 저는 성취, 배움, 존재감, 집중, 신념 테마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저 자신을 잘 돌아보고 온전한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외에 “일터신학”은 폴 스티븐스 교수님이 한 주간 직접 강의를 해주셨는데 평신도 신학과 일터 신학의 대가이신 노교수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강의를 해주시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은혜를 받았습니다. 자신이 가르치는 대로 살아내시는 그 모습이 모두에게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과 세계관” 수업은 구약의 예언서의 내용을 주해하면서 세계관적 적용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는 수업입니다. 전성민 교수님께서 구약을 전공하신 분이라 좀처럼 보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예리하게 분석하고 설명해주시는데 목회자들에게 깨달음이 많은 시간입니다. 


이곳에서 이제 4학기를 보냈고 이제 마지막 논문학기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배우고 가고 싶어서 매학기 무리하면서 청강을 하고 있는데 배움뿐만 아니라 좋은 교수님들과 동역자들과의 만남 자체도 제게는 큰 도전이 된답니다.  


귀한 만남들

지난 여름에 귀한 만남들을 가졌습니다. 미국 조지아에 있는 이한승, 오주은 부부가 오영환 목사님을 방문하러 들르면서 저희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지금은 커피 MBA의 대표로 섬기는 최영하 형제의 방문도 있었습니다. 애드먼튼에서 코스타 강사로 오면서 제가 있는 밴쿠버에서 한 주간 함께 있으면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밴쿠버와 시애틀의 유명한 카페들을 함께 돌아보기도 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하 형제의 삶 가운데 커피라는 도구를 통해서 일하고 계신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문 사역자보다 더욱 열심히 사역하는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았고 그의 꿈이 하나님의 선교에 잘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 제가 공부하는 VIEW에 JOY 선교회 후배인 황선관 간사가 신입생으로 입학했습니다. 입국하는 날 시애틀에서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이곳의 첫날을 보냈는데 우여곡절 끝에 좋은 집과 차를 구해서 이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주변의 많은 분들이 “내년에 정말 돌아갈꺼냐?“라고 물으십니다. 이곳에서의 삶에 익숙해지면(자녀들의 학교 문제, 분주하지 않은 삶) 돌아가기가 쉽지 않아서 더욱 그런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올 때부터 돌아갈 것을 작정하고 왔는데 이제 어느덧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통해서 잘 섬길 수 있는 사람으로 준비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적절한 자리에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학기를 잘 마무리하도록(수업과 과제들 마무리)

2. 가족들이 이곳의 시간을 잘 누릴 수 있도록, 자녀들의 건강

3. 무릎 통증이 사라지도록



참고로 사진이 첨부된 소식지를 보실 분들은 제 블로그를 peterjoy.tistory.com


2014년 10월 6일 캐나다 TWU에서 

박기모 간사 드림

'박기모간사 소식지&기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모간사소식 103  (0) 2015.03.20
기모간사소식 102(2014-12-23)  (0) 2014.12.24
기모간사소식 100  (0) 2014.07.27
기모간사소식 99  (3) 2014.04.08
기모간사소식 98  (0) 2014.01.01
728x90

기모간사소식 98(2013-12-31)

 

지금 이곳 밴쿠버는 20131231일 오후 6시를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411일 오전 11시를 지나고 있겠지요. 동일하게 하루가 지나는 것이지만 1231일에서 새로운 해의 11일로의 하루의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2013년 한해를 돌아보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타국 땅에서 나그네로, 또한 이방인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좋은 환경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느끼게 됩니다. 그러기에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모두 새로운 한 해에 더욱 풍성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국에서 들려오는 여러 소식들을 들으면서 조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안녕하지 못한 현실들로 인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지 못한 이 시대 속에 더욱 안녕함이, 평안함이, 샬롬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월터스토프는 그의 책 Until Justice and Peace Embrace에서 공의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즐거워하는 것이기에 샬롬이 없으면 안 되며, 샬롬은 윤리적인 공동체(ethical community)이기에 공의가 없으면 부상을 당하고 나아가 샬롬은 책임 있는 공동체(responsible community)임과 동시에 책임 있는 공동체를 넘어서는 것이기에 우리 모두가 책임 있게 행동한다고 하더라도 그곳 안에 기쁨이 실종되었다면 샬롬은 부상을 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서 공의와 샬롬이, 정의와 평화가 얼싸안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2014년에도 저의 학업과 가정,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재정으로도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appy New Year!!



 

기도제목

1. 20141월부터 Trinity Western University안에 한국인 유학생 사역을 맡게 되었는데 잘 감당하도록

2. 113일부터 시작되는 봄학기 수업을 잘 감당하도록

3. 왼쪽 어깨가 많이 아픈데 빨리 낫도록

4. 학업, 사역, 가정에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참고로 사진이 첨부된 소식지를 보실 분들은 제 블로그를 peterjoy.tistory.com

 

20131231일 캐나다 Surrey에서

박기모 간사 드림

'박기모간사 소식지&기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모간사소식 100  (0) 2014.07.27
기모간사소식 99  (3) 2014.04.08
기모간사소식 97(2013-12-13)  (0) 2013.12.14
기모간사소식 96(2013-10-22)  (0) 2013.10.23
기모간사소식 95  (0) 2013.09.03
728x90

기모간사소식 93(2013-4-23)



 

기모간사소식 93(2013년도 3번째)

 

첫학기를 마무리하며

이번 봄학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해당 과목마다 논문을 제출했습니다. 4편의 논문을 썼는데 그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관과 교육 : 포스트모던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성경공부 교재에 대한 연구

2. 과학사 : Michael Servetus에 대한 연구

3. 기독교 세계관과 철학 : 한국의 젊은이들을 어떻게 하면 윌버포스와 같이 사회 부정에 맞서 싸우도록 가르칠 수 있는가?

4. Research Strategy : How Can We Teach the Younger Generation in Korea to Fight Against Social Corruption, Just as Wilberforce Did?

 

가능하면 배운 내용을 청년사역과 관련된 주제로 풀어내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교육관련 주제는 다원화된 포스트모던 사회의 청년들에게 적용 가능한 성경공부 방법을 제시하려고 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는 복음을 이시대의 방식으로 어떻게 전하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고, 철학과 Research Strategy에서는 William Wilberforce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이시대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 보았습니다. 노예제도 폐지와 사회개혁의 기치를 내걸고 이를 위해 헌신하고 인내했던 윌버포스의 삶과 그를 도왔던 Clapham Sect.의 노력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18-19세기의 영국의 모습과 현재 21세기 대한민국의 모습 가운데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잘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사의 주제는 1600년대 이전의 과학자 중에 기독교인으로 그의 신앙과 과학적 업적을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는 내용이 거의 없었는데 과학사 수업을 진행하는 중에 알게 된 사람으로, 칼빈에 의해서 이단으로 정죄되어 화형당한 세르베투스가 아주 탁월한 과학자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는 삼위일체를 거부하고 유아세례를 부정하여서 결국에는 이단으로 정죄되고 화형 당했는데, 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었을 때는 저에게 세르베투스는 이단의 한 사람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문을 위해서 여러 관련된 책과 논문들을 보면서 정확한 fact를 아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논문의 결론 중의 일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논문이 세르베투스라는 인물을 좀 더 자세하게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알지 못하면 보이지 않는 것처럼, 그가 어떤 배경에서 교육을 받고, 어떤 신앙적인 토대 가운데 어떤 삶과 업적을 쌓아갔는지를 알게 되었을 ,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을 있게 되었다. 그를 단순히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유아세례를 반대하여 처형당한 이단아로 쉽게 단정해 버리기에는 너무나 탁월한 인물이다. 그는 고대의 전통에 맞서 싸운 용감한 학자였다. 몇몇 학자들에 의하면 세르베투스는 성격이 교만하고 고집스럽다는 평이 있지만, 종교적인 싸움에서의 순교자들보다 종교적인 편협함에 맞선 인물로, 근대 서양의 지식인을 상징하는 사람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그의 신학적 이론이나 폐순환이론처럼 새로운 가정이 없다면 학문적인 새로운 진보는 불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 질서에 의문을 가지고 필요하다면 항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는 이런 용기를 보여주었다는 면에서 높이 평가 받을 만한 인물이다.”

 

이사 준비

지난번 소식 때 말씀드린 것처럼 이사와 여름 방학 학교에서의 일자리를 위해서 기도하며 알아보고 있습니다. 원래 지금의 집을 1년 계약으로 Rent를 했기 때문에 중간에 이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부동산 임대 업체(Home Life)의 담당 매니저가 양해를 해주었고 생각보다 빨리 다른 세입자가 계약을 하게 되어서 지금 분주하게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30일에 이곳 칠리왁(Chilliwack)에서 써리(Surrey)라는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현재는 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있는데 이제 단독주택의 반지하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다가 가능하면 아이들 학교가 가까우면서 Strong Start 프로그램이 있는 지역을 알아보다가 이곳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처럼 포장이사를 하게 되면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트럭을 빌려서 몇몇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몇 달 이곳에서 지내면서 짐이 꽤 늘었는데 안전하게 이사를 잘 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름에 학교에서 일하는 것은 현재로는 불투명합니다. 지원서를 내고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현재로는 가능한 자리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루트로 다른 일도 알아보고 있는데 필요한 자리를 잘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학기 마무리하면서 TWU GSA(Graduate Student Association-대학원 학생회)에 대의원(Representative)으로 출마했습니다. 이곳에 온지 한 학기 밖에 되지 않았지만 좀 더 캐나다 학생들과 이곳의 문화를 접하고 싶은 마음에(물론 약간의 장학금도 한 몫) 지원을 하게 되었고 대학원생들의 투표를 통해서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이곳 VIEW(세계관 대학원 과정)에서도 지난 주 정기총회(4/21)를 통해서 총무로 선출되었습니다. 겸직이 부담스럽지만 모두 열심히 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바라고, 이를 통해 저의 지경도 넓어지리라 믿습니다. GSA 회의는 지금 한 번 했지만 회의 진행요령이나 방식도 많이 배울만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사 준비를 하며서 조금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결이는 요즘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있고, 한솔이는 공룡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3주에 한 번 정도 주위의 도서관을 찾아서 아이들 책과 DVD를 빌려서 열심히 보고 나름 문화생활을 누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함께 찬양을 하고 성경을 한 장 읽고 제가 잠시 설명을 한 후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이때 가장 열심히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하는 것이 한결이랍니다. 기도제목도 많고 기도도 이제 곧잘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이런 어린아이들의 기도를 기뻐하시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제목

1. 이사를 안전하게 잘 할 수 있도록(4/30), 가족들이 새로운 집에서 잘 적응 하도록

2. 여름 방학동안 잘 쉬고, 적당한 일을 할 수 있도록

3. 학교에서 섬기는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신입생 대표, GSA 대의원, VIEW 총무)

4. 기도와 재정의 동역자들이 더 많이 세워지도록

 

2013423일 캐나다 Chilliwack에서

박기모 간사 드림

728x90

기모간사소식 92(2013-3-18)

 

 

"비과학적이라는 말을 오류라는 말과 동일시 하거나 과학적이라는 말을 진리라는 말과 동일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진화의 과정은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되고 있지만 진리가 아니며창조의 과정은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될 수 없지만 진리이기 때문이다과학적 방법은 과학적 진리를 찾는 데는 유용하지만 다른 분야의 진리를 찾는 데는 제한된 유용함만 있기에 오늘날 모든 지식을 과학적 지식으로 환원시키려는 과학 만능의 풍조를 경계해야 한다많은 창조과학자들이 간격의 하나님(God-of-the-Gaps)을 주장한다이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생명체의 존재를 설명하다가 설명할 수 없게 되면 그 논리적 간격을 메우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주장이다이 주장은 언뜻 하나님을 굉장히 높이는 듯 보이지만 하나님을 기적의 세계인간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에나 계시는 분으로 격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하나님께서는 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질서를 통해서 지금도 만물을 붙드시고 운행하고 계신다하나님은 인과율을 만드신 분이기 때문에 그것에 매여계시지 않고 개방체계 내에서 역사하시는 분이다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주권적이시면서 또한 인격적이시며우리 마음속에 계시면서 또한 이 우주를 초월해 계시며논리를 무시하지 않으시면서 또한 인간의 논리 속에 갇혀계시지 않는 분이시다하나님은 과학 안이나 바깥이 아닌과학을 만드시고 과학 위에 계시는 분이다"(양승훈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중에서).

 

지난 주로 이번 학기 수업을 마쳤습니다수업이 마쳤다고 학기 일정이 모두 마쳐진 것은 아니고요각 수업마다 Paper가 남아 있습니다원래 이번학기 신청한 수업은 11학점으로 5과목입니다그런데 욕심을 부려서 몇 과목을 청강하고학점에는 포함되지 않는 Pronunciation 과목을 들었습니다그래서 수업마치고 계산해보니 18학점의 수업을 들었더군요첫 학기라 좀 무리해봤습니다.

 

제가 수강한 내용은 Research Strategies, Worldview and Education(세계관과 교육), History & Philosophy of Science(과학의 역사와 철학), Philosophical Foundation of Worldview(세계관의 철학적 기초)라는 과목입니다그리고 청강한 내용이 Marriage and Family Counseling(결혼과 가족 상담), Theology of the Believer’s Church Tradition(신자교회 전통의 신학)입니다각각의 수업들에서 상당한 양의 Reading과 paper들이 있어서 공부하기가 만만하지는 않지만어려운 만큼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지적인 도전들이 있어서 여러 가지로 매우 흥미롭습니다.


최근에 들은 철학과 과학사 수업은 저의 지적인 한계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공학도 출신으로 인문학적인 배경이 너무 적어서 세계관의 철학적 기초라는 수업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철학자들의 사상적 배경을 읽어내기도 힘들더라구요이 과목은 현재 한동대에서 가르치시는 최용준 교수님께서 오셔서 해주셨는데 아브라함 카이퍼와 도여베르트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시고유럽 교회의 전통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셔서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지난주로 마친 과학사는 이곳을 책임지시는 양승훈 교수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물리학을 전공하시고 한국 창조과학회 창립때부터 함께하시다가젊은 지구론의 내용이 현대 과학의 이론과 전혀 맞지 않아서 창조교학회를 나오셔서 현재 이곳 캐나다 VIEW에서 세계관 운동을 하시면서 다중격변창조론을 연구하고 계십니다이 과학사 과목은 초대교회로부터 지금에 이르는 많은 철학자과학자들의 과학에 대한 견해와 현대의 과학의 흐름속에서 어떻게 학문의 제사장으로 살아낼 수 있는지하나님이 이 땅의 창조주이심을 온전히 어떻게 고백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우리가 잘 아는 케플러갈릴레오뉴턴다윈의 놀라운 과학적 발견과 그들의 이론의 배경에 어떤 사상적인신앙적인사회적인 배경들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성경을 해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법칙만을 보면 매우 딱딱하고 메말라 보이지만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면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느끼게 됩니다.

 

같이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중에는 사역을 오래해오던 목회자들도 있고 일반 평신도분들도 있어서 배우는 분들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다양합니다각자의 전문분야도 다르고요그래서 여러 가지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내려놓고 새로운 부분들을 많이 들으려고 합니다어떤 부분들은 많이 불편하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들도 있는데일단은 많이 듣고 이후에 이 내용들을 제 안에서 정리하면서 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제 나이가 들어서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서 머리로가 아니라 엉덩이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JOY Spirit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는 삶함께 공부하는 학우들이 함께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면서 노력중입니다노력의 일환으로 신입생들이 힘들어하는 Research 수업을 도와주고 수업중에 노트필기를 제 블로그에 올려서 공유하고 있습니다이번 학기 수업하면서 노트필기를 아주 열심히 한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제가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안 그러면 피곤해서 졸 것 같아서요.(제가 얼마나 잘 조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요???) 두 번째는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아내는 그러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 아니냐고 핀잔을 주기도 하는데 함께 기쁘게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아내의 변화(?)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사람은 역시 제 아내입니다수업도 없는 날도시락 싸들고 가깝지도 않은 학교를 오가는 저를 묵묵히(?) 도와주고 있습니다처음에는 집안일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특히 외식을 하기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매끼 집에서 식사를 만들어야 합니다해보지 않은 새로운 반찬을 만들고 음식을 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아주 훌륭하게 잘 한답니다이런 놀라운 재능을 그동안 숨겨두고 있었는데 이제 그 재능이 놀랍게 발휘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계속 수업 때문에 학교에 가느라고 많이 놀아주지 못하는데 이제 좀 만회하려고 합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지만 학교까지의 거리가 왕복 130km나 됩니다그래서 계속 칠리왁에 살아야할지학교 근처로 이사를 해야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한학기 지내보니 오가는 시간도 시간이고(왕복 2시간), 기름값도 꽤 많이 들어서요잘 알아보고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아직 학교에서 아르바이트는 구하지 못했습니다그간 수업도 많고 제가 할 수 있는 마땅한 일이 없어서요그래서 일단 여름방학기간동안 학교 아르바이트를 신청해 놓았습니다적절하게 잘 구해지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남은 논문(4과목)을 잘 마무리하도록

2. 학교 오가는 중에 피곤하지 않도록

3. 학교와 교회에서 잘 섬길 수 있도록

4. 내일부터 진행되는 Youth Kosta(3/19-21, 교회 청소년들 6명 참석)

5. 기도와 재정의 동역자들이 더 많이 세워지도록

 

2013년 3월 18일 캐나다 TWU에서

박기모 간사 드림

 

728x90

천안지부에서 처음 만들었던 것인데 2007년 경인지부 리더훈련때 수정보완한 내용입니다. 

참고할수 있는 여러 자료들을 모아서 제 사역의 현장에 필요한 부분으로 맞춤보완한 내용들입니다. 캠퍼스 사역의 큰 틀을 볼 수 있는 자료가 될듯 합니다. 


캠퍼스복음화매뉴얼(07경인지부리더훈련).hwp


죠이선교회캠퍼스복음화매뉴얼(2015신임간사훈련)[1].hwp


728x90

기모간사소식 91(2013-1-29)

 

기독교의 가장 큰 위협은 반기독교 세력이 아니다. 이슬람이 아무리 칼을 들이대도 기독교를 없앨 수는 없다. 아무도 불교가 기독교를 삼킬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는다. 도리어 시대마다 등장하는 타락한 기독교야말로 기독교의 생명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존재다. 그리스도 한 분을 섬긴다는 사람들끼리 왜 그렇게 별 것도 아닌 것 같은 문제로 싸워야 하는가? 그 이유는 순수한 복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위험도 감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순수한 복음은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복음이기도 하다.(역사가 항상 이 사실을 증명해준다.)”-벤저민 워필드(분열된 복음주의 중에서, 이안 머리)

 

요즘 수업의 Book review 때문에 몇 권의 책을 읽고 있는데 그중에 위의 글이 나의 마음에 많이 남는 내용입니다. 이안 머리는 분열된 복음주의라는 책을 통해 현대 복음주의 역사속에서 꼭 짚어야할 내용들을 심도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 20세기 초반의 빌리 그레이엄으로 대변되는 신복음주의의 약진속에 숨겨져 있는 에큐메니컬과의 연합운동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복음주의 기독교를 가장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대상이 바로 잘못된 복음주의일 수 있다는 지적이 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작금 한국 교회안에 효과가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라는 잘못된 성공주의가 우리의 교회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교회들의 잘못된 행태(교회세습, 부정부패, 무리한 교회 건축)를 보면서 더욱 마음 아프게 생각하면서 이러한 상황속에서 진정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감사!!

오늘 참으로 감사할 일이 있어서 기도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 Craiglist에서 보고 식탁테이블과 의자를 구입하기 위해서 오늘 수업을 마치고 Abbotsford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의자를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위해서 비보호 좌회전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캐나다는 대부분 비보호 좌회전입니다.) 앞의 차들이 가길래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다가 직진하던 차와 정면으로 충돌할 뻔 했습니다. 다행히 양쪽 다 급브레이크는 잘 밟아서 충돌 사고는 간신히 면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고속도로에 진입하고도 한참을 서행하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캐나다의 교통체계가 한국과 몇가지 다른 점들이 있는데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특별히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학교 생활

이곳의 봄학기는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지금 Trinity Western University안에 있는 ACTS Seminary에 다니고 있습니다. ACTS Seminary5개의 교단(Canadian Baptist Seminary, Canadian Pentecostal Seminary, Mennonite Brethren Biblical Seminary Canada, Northwest Baptist Seminary, Trinity Western Seminar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다른 점이 많이 있지만 다름에 집중하기 보다 이 안에서 함께 다양성속에 일치를 찾고자 하는 시도가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처음 신입생 Orientation에 참석해서 학교 소개를 들으면서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학교 분위기도 좋고 탁월한 교수님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저는 이곳에서 양승훈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기독교 세계관 문학석사과정(MACS-WSK)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정이 Intensive Course로 진행되고 한국인 교수님과 캐네디언 교수님이 반반 정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학기 5과목 11학점을 수강합니다. 학점이 인정된 몇 과목은 청강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들었던 과목은 Worldview and Education이라는 과목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현직 교사(초등, 중등)들이 참석해서 현재 한국의 교육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북미주의 공교육과 기독교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기독교사가 공교육의 현장에서 어떻게 기독교적인 가치를 수업시간에 담아낼 수 있는가라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었고 저도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야하는 입장에서 교육의 기본적인 기초을 다지고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들었던 수업이 Research Strategies라는 수업이었는데 지금까지의 들었던 수업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이 수업을 진행하신 Badke 교수님은 이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Research Paper를 작성하는 기본적인 요령과 도서관의 자료들을 활용하는 방법, 인터넷상의 수많은 데이터들중에 의미있는 데이터들을 찾아내어서 논문에 사용하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표절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듣고 나서 제가 이전에 썼던 논문들이 너무 부끄러워지더군요. 그러면서 한국 대학에 이런 교육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인터넷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그 좋은 환경을 학업과 연구를 위해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왔습니다.

세 번째 수업은 Marriage and Family Counseling이라는 수업이었습니다. 여러 학우들이 수업시간이지만 실제로 자신의 가정의 문제와 사역현장에서의 생생한 사례들을 나누고 이것에 대한 성경적인 답변들을 찾아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시간에 느끼고 깨달은 여러 가지들을 가정 안에서 아내와 나누며 실천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모를 때는 용감하게 지나갔는데 알게되니까 더 힘들어지지만 더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게되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수업이 Theology of the Believer’s Church Tradition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로 보면 조직신학의 입문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곳 ACTS Seminary가 다양한 교파의 신학교가 함께 연합되어 있기에 모든 교파가 받아들일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에서의 조직신학의 내용을 다룬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의 보수적인 신학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불편하게 여기는 학우들이 있지만 수업에 내공이 느껴지더군요,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수업을 진행하시는 Spencer교수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www.christiantheology.ca 접속하시면 강의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학교와 집의 거리가 왕복 130Km입니다. 적지 않은 거리인데 오가는 도중에 안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학교 아르바이트는 계속 알아보는 중인데 적당한 자리가 아직 없습니다. 재정적인 필요뿐만 아니라 이곳 문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들어가서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013년 신입생 대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공식적인 감투는 아니지만 학우들을 잘 섬기고 서로의 필요를 잘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캐나다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아이들 Strong Start 적응, 아내의 건강)

2. 학교안에서의 아르바이트가 잘 구해지도록

3. 본격적인 수업과 과제들이 많은데 잘 감당하도록

4. 학교와 교회에서 잘 섬길 수 있도록

5. 기도와 재정의 동역자들이 더 많이 세워지도록

 

2013129일 캐나다 칠리왁에서

박기모 간사 드림

728x90

기모간사소식 89(2012-12-05)

 

 

1116일 출국을 해서 벌써 3주차가 되었습니다. 뉴스를 통해 보니 한국은 눈이 제법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캐나다로 간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날씨 추운데 옷 따뜻하게 챙겨가라고 많이들 조언해 주셨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밴쿠버는 태평양과 마주하고 있어서인지 겨울이 우기랍니다. 내년 3월 정도까지 5개월간 거의 매일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제가 온지 이제 18일이 되가는데 정말 며칠을 제외하고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출국이후 지금까지의 행적, 생활을 나누려고 합니다.

1116일 저녁 6시 에어 캐나다 항공으로 출발했는데 이곳 캐나다에 도착하니 16일 오전 11시에 도착했습니다. 하루를 번 기분이더라구요. 물론 귀국할 때는 하루가 줄어들겠지만 말입니다. 여권에 입국 심사를 하고 출입국 관리소에서 비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학생비자, 나머지 가족들은 동반비자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거절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들어서 약간은 긴장했었습니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서는 이곳에서 칠리왁 기쁨의 교회를 담임하시는 오영환 목사님께서 교회 집사님과 함께 2대의 밴을 가지고 나오셔서 맞아주셨습니다. 이날 오영환 목사님 사모님도 저와 거의 같은 시간에 귀국하셔서 함께 공항에서 오목사님 댁이 있는 칠리왁이라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거의 100km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입니다. 2주간은 오목사님 댁에서 신세를 졌습니다. 처음 와서 다음 날 바로 한 일이 은행 계좌를 열고 차량과 집을 알아보는 일이었습니다. 이곳에 제 Credit(신용)이 전혀 없어서 은행에 얼마간의 돈을 예치시키는 조건으로 계좌를 열었습니다. 캐나다도 땅이 워낙 넓어서 차량이 없으면 전혀 이동할 수단이 없기에 좋은 차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한 기도제목이었는데 JOY Motors라는 중고차매매센터에서 일본 혼다의 civic(2006년식)13,500(보험 2,000, 세금 포함)에 구입했습니다. 3년 타고나서 그래도 중고가격을 쳐서 받을 수 있는 모델을 고르다가 이것을 골랐습니다. 해외에 나오니 일제차도 타보고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결정이 거처할 집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TWU(Trinity Western University)인데 랭리라는 도시에 있고, 제가 거처하기로 한 칠리왁과는 약 5-60km로 꽤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랭리에서는 아이들 유치원을 보내기가 어렵다고 해서 아내와 아이들의 동선과 생활환경을 고려해서 고민하다가 칠리왁에 거처를 정하기로 결정을 하고 이곳의 집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밴쿠버 중심지와 랭리, 써리라는 지역만 해도 외국인들이 제법 많이 사는데 이곳 칠리왁은 외국인들의 비율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 꽤 한국인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집들은 렌트비가 너무 비싸고 가격이 괜찮은 곳들은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한 부분들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괜찮은 곳이 나와서 1,100불 달라는 것을 조금 깎아서 1,050불로 하기로 하고 12/1()에 이사를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곳이 겨울에 우기라 매일 비가 와서 이사하는 날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기도를 했지요. 그런데 이사 당일 토요일 새벽에 비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그 소리에 시끄러워서 깨어 걱정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정말 거짓말 같게도 오전 10시경에 비가 멈추었습니다. 짐이라고는 한국에서 배편으로 보낸 박스 8개와 출국하면서 가져온 이민백 몇 개와 1월에 귀국하시는 이곳분에게 미리 침대 2개를 받아서 옮기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다른 짐들은 옮기는데 무리가 없었는데 침대의 경우에는 밴에 들어가지가 않아서 카트에 싣고 끌면서 옮겨야 해서 날씨가 변수였는데 다행히 비가 멈추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물론 학교 등록도 마쳤습니다. 학교 등록을 마쳐야 의료보험 신청이 가능하더라구요. 3개월까지는 이곳 BC(British Columbia)주의 정식의료보험 가입은 안 되고 3개월짜리 보험을 들었다가 주 의료보험에 들게 되어 있습니다. 학기 시작은 1월초에 시작합니다. 이번 학기는 5과목, 11학점을 신청했는데 1학점에 495불이니까 꽤 학비가 비쌉니다. 학교에 가서 양승훈 교수님도 뵙고 기독교세계관대학원 홈페이지 VIEW에 제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며칠 후 부산지부 죠이에서 사역하던 김준호 목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이 4년 전에 그 학교를 나왔는데 가끔 홈페이지에 들어오는데 눈에 익은 이름이 보여서 혹시나 하고 전화를 했더랍니다. 그래서 당장 연락받은 다음날 써리라는 곳에 나가서 김준호 목사를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또 페이스북 메시지로 IVF 복음주의 연구소 소장이신 이강일 목사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본인도 써리에 있다고 시간되면 한번 만나자고 말입니다. 그래서 점심에 이강일 목사님 집에 찾아가서 만나고 나오는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모교회인 금성교회에서 잠시 함께 있었던 박남진 선교사님이 안식년으로 밴쿠버에 있는데 시간 되면 만나자고 말입니다. 그래서 나온 김에 박남진 선교사님과 김준호 목사를 함께 만났습니다. 세 분을 이 먼 이국땅 밴쿠버에서 미리 약속한 것도 아닌데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분들에게 이곳에서의 생활의 여러 가지 많은 조언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땅 가운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이유 중에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을 허락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화도 이곳에서 2주가 지나서야 겨우 하나 개통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아이폰 3gs를 컨트리락을 해제하고 가져왔는데 핸드폰 대리점에 가져갔더니 락이 해제되지 않았다고 해서 다시 한국 KT센터에 여러 번 전화를 하고 나서야 우여곡절 끝에 겨우 락을 해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한 대만 개통했습니다. 2대하려고 했더니 이것도 신용이 안 된다고 9개월 이후에 한 대 더 개통하던지 Canadian 신용카드를 만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뭐하나 신속하게 되는 게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은행계좌를 만들 때 신용카드를 신청했는데 그것이 나오면 한 대 더 개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집에 인터넷이 설치되었습니다. 그간 인터넷 할려면 오목사님댁에 가서하던가 맥도날드에서 해야했는데 이제 문명세계에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카톡이나 070전화 사용, 웹서핑등이 너무나 일상이었는데 이것이 전혀 안되고 핸드폰마져 없고 언어도 마음대로 안되니 마치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된 것 같았습니다. 인터넷 개통 기념으로 이렇게 기도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곳 칠리왁 기쁨의 교회(Chilliwack JOYful church)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JOY Moters에 이어 JOYful church, 역시 저는 죠이간사가 맞습니다. 오영환 목사님께서 이곳에서 4년째 한인교회 담임목회를 하시면서 그간 부교역자를 위해 기도해오셨는데 제가 함께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중고등부를 섬기기로 했습니다. 기쁨의 교회는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가 각각 10명 정도씩 있고 장년들이 주일날 30명 정도 참석하는 작은 교회입니다. 캐나다 교회를 빌려서 주일오후 2시에 주일예배를 드리고 저녁에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자마자 목사님과 함께 교우들 심방도 다니고 지난주에는 교회로서는 처음으로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저녁 소천하시고 월요일에 하관예배를 드렸습니다. 캐나다 묘지는 혐오시설이 아니라 도리어 묘지 주변의 집값이 비싸다고 합니다. 봉분형태가 아니라 평토장으로 마치 깨끗하고 한적한 공원처럼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지금까지는 집에 데리고 있었는데 내일부터 Strongstart라는 유치원 이전 프로그램에 참석시키려고 합니다. 이것은 오전 8:30-11:30정도까지 원하는 부모들이 5세미만의 아이들을 데리고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결이는 Samuel, 한솔이는 Daniel이라는 영어이름도 정했습니다. 아이들이 이 시간을 통해서 재미있게 이곳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에 와서 오랫동안 운동을 못해서 힘들어하던 중에 지난 주일 저녁에는 이곳 교회 집사님 한분과 배드민턴을 쳤고 어제는 집에서 40km정도 떨어진 아보츠포드라는 곳에서 야간축구를 했습니다. 이곳 한인들 모임인데 일전에 만난 박남진 선교사님이 소개해주셔서 처음 나갔습니다. 인조잔디구장에 야간 조명으로 나이트게임을 뛰었습니다. 오랜만에 뛰었더니 종아리 근육이 뭉치기도 했지만 이 또한 좋은 만남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30여명정도 모였는데 목회자들이 1/3정도 되는 것 같고 나머지는 교민들입니다. 좋은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캐나다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 필요한 가재도구들이 잘 마련되도록, 아내와 아이들의 적응

2. 이곳에서 좋은 만남들이 이어지도록

3. 1월부터 수업이 시작되는데 학업을 잘 감당하도록

읽어야할 책들이 양이 많은데 잘 소화해 낼 수 있도록

4. 양가 부모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5. 기도와 재정의 동역자들이 더 많이 세워지도록

 

2012124일 캐나다 칠리왁에서

박기모 간사 드림

 

저의 연락처는요..

박기모 간사 인터넷전화 : 070-8224-5825,

                 페이스북 : 박기모, 트위터 : peterjoyer

                 핸드폰 : 1-604-798-8362, 이메일 : peterjoy@daum.net

                 개인후원계좌 : 우리은행(020-065688-12001, 박기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