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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간사소식 135(2026-06-15)

 

2026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 한 학기를 돌아보며 몇 가지 사역을 함께 나눕니다.  

 

1. 여러 사역들

가끔 사역자로서 저를 소개할 때 삼중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먼저 죠이선교회 대외협력팀 간사, 더기쁨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교수. 각각의 사역의 현장에서 간사, 목사, 교수라는 다른 호칭을 가지고 섬기고 있습니다. 간사나 목사라는 호칭은 익숙했는데 교수라는 호칭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벌써 9년차가 되었습니다. 

 

1) 죠이선교회-대외협력팀

올해 대외협력팀을 맡아서 신재호 간사와 함께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대외협력팀은 사무국 소속으로 말 그대로 대외 협력을 담당하며 내부적으로 사역을 돕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반기에는 죠이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고 죠이 동문 선배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서 동문과의 만남(이상헌 목사-화평교회, 권오국 목사-이리 신광교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죠이 채널을 관리하고 동문 및 외부 협력 관계를 관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하려고 합니다. 

2) 더기쁨교회

더기쁨교회의 표어는 ‘주님을 기뻐하는 교회,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주요한 사역은 주일 예배, 금요 성경읽기 기도회, 제자훈련입니다. 현재 어린이들을 포함해서 25명 정도가 모여 매주 예배드립니다. 

주일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아내와 함께 교회로 갑니다. 현재 예배 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은 ‘홀리드림 찬양신학원’(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194, 시티빌딩 5층)이라는 곳으로 예배 인도자들을 교육시키는 아카데미입니다. 예배를 위해 청소를 하고 필요한 세팅을 1시간 정도 진행합니다. 그리고 나서 1:1 제자훈련을 한 명 하고 나서 찬양 연습을 아내와 합니다. 저를 가장 잘 아는 반주자인 아내는 알아서 제 음역에 맞춰서 키를 낮춰서 반주를 해줍니다. 

주일 예배는 11시인데 저는 10시 정도에 가족들과 함께 가서 냉난방과 음향을 확인하고 드립커피를 내립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서 주로 냉커피를 준비합니다. 교인들 도착하는 대로 간단하게 티타임을 가지며 인사를 하고 시간이 되면 예배를 시작합니다. 예배 후에는 주일학교 학생들은 따로 간단하게 모임을 가지고 성인들은 잠시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에 식사를 합니다. 점심 식사는 성도들이 파틀락 방식으로 준비해 온 음식(반찬)을 잘 준비해서 먹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설거지를 하고 나서 아이들은 놀이터에 가서 노는 동안 삼삼오오 자유롭게 나눔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주일예배를 마칩니다. 

금요 성경읽기 기도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10시에 줌으로 모여서 ‘공동체적 성경읽기 200회’의 진도에 맞춰서 말씀을 함께 읽고 말씀을 나눈 후에 한 주간의 삶의 나눔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를 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제자훈련은 주로 1:1로 진행되는데 현재는 주로 화요일 2그룹, 목요일 2그룹, 토요일 1그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진실한 공동체를 경험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나 금요 성경읽기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제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3) 전주대 1학기 강의 마무리

지난 6/10(수) 저녁에 이번 학기 기말고사를 치렀습니다. 이제 학생들의 과제를 수합해서 채점을 하면 한 학기가 마무리 됩니다. 매번 기말고사를 치르면서 개인적으로 강의평가를 진행하는데 관심있게 보는 항목이 아래 13, 14번입니다.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낮아지고 기독교 또한 교회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몇몇 학생들의 피드백을 나눕니다. 

 

이번 기독교 수업을 통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이다. 대학교의 어떤 수업에서도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과정은 없었다. 하지만 이 수업에서는 단순히 기독교라는 주제에 국한된 수업이 아닌 그 속에 담긴 인생의 시작과, 목적, 관계 그리고 인생의 끝과 같은 주제를 배우면서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가치관과 계획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하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깊고 구체적이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 답을 떠올리는 것은 정말 막연하고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나의 삶의 방향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지식만을 위한 수업을 넘어서 나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었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학생 1) 

 

이번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고집해 왔던 삶의 태도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가치관이 실제로 바뀌는 경험을 한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학점만 채우고 머리로만 이해하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매주 수업을 들으며 내가 해왔던 행동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전에는 무조건 경쟁이든 뭐든 이기고 싶은 마음도 컸고 돈을 많이 벌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내가 가진 시간이나 물질이 내 소유가 아니라 잠시 맡겨진 것에 불과하다는 청지기적 관점을 배우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타인을 비교 대상이나 이겨야 할 경쟁 상대로만 보던 시야에서 벗어나 존재 자체로 존중해야 하는 동료로 바라보게 된 것도 큰 변화인 것 같다. 죽음을 염두에 두며 오늘이라는 현재의 가치를 다르게 보라는 말 역시 무의미하게 반복되던 내 일상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교수님께서는 수많은 메세지를 읽으시겠지만, 이 수업이 한 학생의 삶의 태도를 바꾸고 가치관도 바꿀 수 있게 해준 좋은 수업이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학생 2)

 

수업을 시작하는 1주차에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내 삶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은 일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입니다. 그 뒤로 저도 그 질문에 답을 내려보고 싶었습니다. 15주까지의 수업을 들으며 그 답의 갈피를 잡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 라고요. 평소 혼자만의 삶을 되게 중요시 하였지만, 알고 보니 타인을 위하고 싶은 마음이 숨겨져 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찾게 해주시고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교수님처럼 종교를 통해서 타인을 위한 마음을 실현하기에는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크기를 키워보고자 합니다. 여러모로 한 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학생 3)

 

무엇보다 이번 수업은 저에게 단순한 교양 수업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재 저의 목표는 교사가 되는 것인데,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와 같은 가치들이 교육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교사가 되었을 때 저도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학생 4)

 

전체 강의 평가를 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 개인적인 근황

1) 한결, 한솔 이야기

첫째 한결이는 고3, 둘째 한솔이는 고1입니다. 두 아들들로 인해서 생긴 이번 학기 새로운 루틴은 아침 등교 라이드입니다. 아침 6시경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6:50분경에 집에서 4가족이 모두 출발합니다. 첫째를 대일고등학교, 둘째를 영일고등학교, 아내를 월정초등학교에 등교(출근)시키고 저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둘 다 수학학원을 멀리 다니는데 가능하면 라이딩을 해주려고 하는데 시간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는 아이들 강하게 키워야 한다며 알아서 하도록 하는데, 아내는 가능하면 아이들을 위해서 라이딩을 해주기를 원합니다. 이 일로 티격태격하지만 대부분 제가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하기를 부모들은 원하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습니다. 공부는 한다고 노력은 하는데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부모의 말은 잘 들으려고 하지 않으니 안 보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길을 찾아가기를 바랍니다.  

2) 건강 & 운동 

나름 마징가제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녹슨 마징가제트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 큰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체중 감량을 해야 하고 통풍 진단을 받아서 꾸준히 약을 먹고 있습니다. 축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심하게 운동을 하고 나면 무릎이 아파서 검사를 해봤더니 무릎 관절이 많이 닳아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무릎 연골 주사를 정기적으로 맞고, 약한 부위를 보강하기 위해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꾸준히 헬스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축구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 헬스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맡겨진 여러 사역을 기쁘게 잘 감당하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라도 건강을 잘 관리하려고 합니다. 

 

3) 캠청연, Viewtiful class, 대신 AI 동호회

학복협 산한 캠청연에서는 8월 10일 ‘청년과 돈’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진행합니다. 저는 캠청연 연구위원으로 섬기고 있는데 이번 주제를 준비하며 ‘주식 열풍과 그리스도인의 경제 윤리’라는 세미나도 참석하고, 죠이 여름 수양회에서 ‘하나님나라와 돈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선택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돈을 사랑하라고도 혹은 돈을 미워하라고도 말하지 않고 하나님나라의 청지기로 이를 잘 사용하라고 가르칩니다. 쳥년들이 마주한 현실 속에서 이를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해 Viewtiful class에서는 김선용 교수의 ‘헬레니즘 철학 입문 : 스토아 철학과 에피쿠로스 철학’ 수업을 들었고 지금은 한영주 교수의 ‘인간의 마음을 치유하는 기독교 영성’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잘 모르는 주제들이지만 혼자서는 공부하기 어려운 내용이기에 잘 듣는 것으로 만족하며 참석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교단은 대신측입니다. 교단 관계자로부터 교단 안에 AI에 관심을 가진 목회자들 모임을 진행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석했다가 AI 동호회가 발족 되었고 제가 가장 젊다는 이유로, 조금 관심이 있다는 이유로 이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모임에서 “AI 시대와 기독교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고 이후에 실제적인 활용을 중심으로 모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모이게 될지 모르겠지만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번 후원 요청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후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제 사역에 재정적으로 후원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CMS로 편리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신청하시거나 죠이 사무국(02-929-3652)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기도제목

1. 죠이선교회 간사, 더기쁨교회 담임목사, 전주대 교수로서의 사역을 기쁘게, 성실하게 잘 감당하도록 

2. ‘청년과 돈’이라는 주제로 죠이 여름수양회, 캠청연 포럼을 잘 준비하도록

3. 저(통풍, 건강 관리)와 아내의 건강(관절염과 갱년기 피로감)을 위해서 

4. 한결이(고3), 한솔(고1)이가 큰 스트레스 없이 학업을 잘 감당하도록

 

 

2026년 6월 15일

박기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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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윤리와 적성 강의평가(2026년 1학기-박기모) 37/40명

 

2026년 1학기 기독교윤리와적성 강의평가(박기모).pdf
1.35MB

 

 

 

 

 

 16. 이번학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서 느낀 점, 깨달은 점 혹은 가장 좋았던 점을 쓰시오.

모태 신앙으로 자라며 기독교를 익숙하게 접해 왔지만 이 수업을 통하여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신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단순히 종교적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삶과 죽음,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나 자신의 신앙과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 학기 동안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인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내 삶의 길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인생에서 마주치는 문제가 많을텐데 결국 성경만이 문제 해결과 내가 온전히 회복되기까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조별활동을 통해 조원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면서 내가 몰랐던 성경이야기나 기독교에 대해서 나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조원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비록 무교인이지만 기독교의 중심가치와 성경이야기, 관계 등을 배우면서 기독교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오해들(교회는 결국 돈을 수금해 세속적인 비즈니스이다 등)이 풀리고 긍정적으로 바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기독교의 본질에는 청지기 정신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지기 정신을 더불어 기독교의 가치를 기억하고 남에게 베풀면서 살고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기독교 윤리 수업은 스스로를 더욱 되뇌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평소 막연히 스치듯 지나간 생각들이 명확해지고, 또 그러한 생각들이 나 자신을 이루며 나의 가치관과 소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과 관련된 주제든, 평소 생각하지 않았던 무거운 주제든 모두 한번쯤 돌아보며 그것이 기독교 정신 즉 성경에서 비롯되어 왔고, 그러한 말씀들이 모두 와닿진 않았지만 무겁게 와닿은 것들도 존재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저의 생각을 담는 그릇의 크기를 키워준 것 같습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비신자의 시선에서 여러 말씀들을 듣고난 후에 세상을 보는 시야의 길이 넓어진 것 같아 이번 수업이 가치있고 의미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이번 기독교 수업을 통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이다. 대학교의 어떤 수업에서도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과정은 없었다. 하지만 이 수업에서는 단순히 기독교라는 주제에 국한된 수업이 아닌 그 속에 담긴 인생의 시작과, 목적, 관계 그리고 인생의 끝과 같은 주제를 배우면서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가치관과 계획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하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깊고 구체적이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 답을 떠올리는 것은 정말 막연하고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나의 삶의 방향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지식만을 위한 수업을 넘어서 나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었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 

 

 저는 무교였기 때문에 모든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공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아무리 종교라고 하더라도 결국 사람 답게 살아가고 사회적 공동체들과 상호 작용하며 살아가는 방향에 대한 고민 등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학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은 단순히 종교 지식만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수업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번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고집해 왔던 삶의 태도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가치관이 실제로 바뀌는 경험을 한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학점만 채우고 머리로만 이해하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매주 수업을 들으며 내가 해왔던 행동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전에는 무조건 경쟁이든 뭐든 이기고 싶은 마음도 컸고 돈을 많이 벌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내가 가진 시간이나 물질이 내 소유가 아니라 잠시 맡겨진 것에 불과하다는 청지기적 관점을 배우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타인을 비교 대상이나 이겨야 할 경쟁 상대로만 보던 시야에서 벗어나 존재 자체로 존중해야 하는 동료로 바라보게 된 것도 큰 변화인 것 같다. 죽음을 염두에 두며 오늘이라는 현재의 가치를 다르게 보라는 말 역시 무의미하게 반복되던 내 일상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교수님께서는 수많은 메세지를 읽으시겠지만, 이 수업이 한 학생의 삶의 태도를 바꾸고 가치관도 바꿀 수 있게 해준 좋은 수업이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기독교 윤리와 적성을 통해 윤리적 가치와 자신의 삶의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적성을 단순한 능력이나 흥미가 아니라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재능과 소명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점이 새롭게 다가왔다. 또한 사랑, 책임, 배려와 같은 기독교적 가치가 개인의 삶 뿐 아니라 사회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수업을 들으며 나의 강점과 앞으로의 진로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과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도 꺠달을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 기독교가 마냥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독교하면 부정적이고 부패된 교회로만 생각해오고 봐왔는데 그건 일부 잘못된 사람들일뿐이고 실제로는 성경속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기 위해서 힘쓰는 사람들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독교 수업을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과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도 깨달을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수업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을 하면서 교회에 대한 부분과 선악과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였으며 지금까지 알지 못하였던 교회의 의미, 필요, 이유등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악과 부분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가려주시기 위한 가죽옷 등등 원래는 알지 못하였던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윤리적 문제들을 기독교적 가치관과 인간 존엄성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조명해 보며, 시대를 관통하는 올바른 도덕적 기준이 무엇인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이익이나 사회적 관습에 따르는 것을 넘어, 타인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선한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윤리적 삶의 시작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방적인 이론 주입식 강의가 아니라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밀접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주제로 다루어 주셔서 매 시간 몰입도 높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삶의 목적 없이 그냥 살아있으니 살아왔었습니다. 이번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인생의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 배운 인생의 끝과 죽음에ㅔ 대하 내용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라는 것, 그리고 “죽음을 기억하라, 너 역시 반드시 죽는다”는 메멘토모리의 의미를 배우며 지금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습니다. 죽음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오늘이라는 시간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한한 인생에서 매 순간 순간을 감사히 여기고 남은 삶은 어떻게 가치있게 채워 나가야 할 지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전공 수업에서는 배우지 못 할 인생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어 뜻 깊은 수업이었습니다.

 

이번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종교에 대한 과한 강요가 없었다는 것 입니다 

성경 위주의 이야기 수업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이었습니다. 3학년 동안 들어왔던 종교 관련 수업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기독교란 종교를 학문으로 배우는 입장에서, 우려가 많았습니다. 이는 워크북에서도 말씀드린 내용 같습니다만, 그 우려가 무색해지게 굉장히 철학적이었으며,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중요한 질문들을 받은 것 같아, 그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아마 기독교적인 활동을 더 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고통을 해소하는 데에 있어서 또한,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침 오늘 타 교수님께 추천 받은 보라매병원 근처 기독교 그 치료..?에 대한 장소가 있다고 해서 거기에 조만간 갈 것 같습니다. 전부 이번 학기 기윤 수업 덕분이었습니다.

 

철학적인 얘기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수업을 해서 배움이 컸고 야간 수업으로 진행 되어 낭만 있는 수업이였습니다!

 

이번 학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단순히 기독교의 가치관이나 윤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인생 전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다. 수업을 통해 삶의 목적, 인간관계, 진로, 행복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교수님의 조언과 통찰이 담긴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또한 수업 내용을 통해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좋았던 점은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았다는 것이다. 수업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특히 11강에 인생의 소명 강의를 통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직업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나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앞으로 여러 과정과 고난을 겪더라도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이번 학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들으며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점을 느꼈다. 살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나도 모르게 몇 가지 이야기나 경험만으로 상대를 단정 짓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기독교인들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들을 몇 번 접하면서 나름 편견이 생겼었다 그런데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듣고, 교수님의 말씀들을 들으면서 얼마나 좁은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스스로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그리고 이 수업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평소에 잘 생각하지 않게 되는 '삶의 의미' 같은 주제들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대학에 와서 전공 공부에 치이다 보니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돌아 볼 틈이 없었는데,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

 

이번 기독교 윤리 수업을 들으면서 나 자신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질문해보로고 답하는 과정을 거치면거 제가 알지 못했던 저 자신에 대해 찾아가고 알아가볼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명이 기독교 윤리와 적성이라 기독교가 아닌 제 입장에서 수강해야하는것이 꽤나 부담스럽고 원하지 않는 경향이 강했으나 강의를 수강함으로써 기독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또한 부정적인 마음을 비우고 기독교를 두눈으로 바라보게 된것같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는 점은 아무래도 나 자신에 대해 질문하고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답할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고 가장 첫시간에 질문한것과 내가 좋아하는것에 대해 나열해보는 질문이 가장 생각을 많이하게된것같습니다. 예전에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잘 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이름 석자라고 답을 하고 싶고, 이름 석자가 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해줄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답을 얻을수있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것에 대한 질문은 제가 잊고 있었던 해당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떠올릴수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요리를 하고 싶어서 한식조리학과에 온것이 아니라 카페를 다니는게 좋아서, 여러가지 디저트를 맛보고 경험해보는것이 좋아서, 사진으로 디저트르를 남겨두는것이 좋아서, 맛보고 미각이 발전하는것과 맛의 경험을 쌓는것이 좋아서 이학과에 오게 되었다는 제 초심을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렸던 과거의 저를 찾을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하기에 저에게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은 너무나도 뜻깊은 소중한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점에 대해서 짧게 곁들여 적어보자면 나눔과 직업이라는 소 주제에서 가장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것같습니다. 나눔의 종류를 알수있었고 꼭 돈을 지불하는 나눔많이 아닌 재능과 사랑을 통한 나눔을 할수있었다는것이 저에게 꽤나 큰 충격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직업의 정의에 대해서 배우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은 직업의 의미를 알아가는것이 제가 평생 생각했던 직업의 정의와 달라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편견의 틀을 조금 없애게 된것같고 다른 의미를 함께 알아갈수있었다는 것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으면 짧고 긴 시간동안 다양한 깨달음과 감정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 기독교 수업을 통해 성경이 단순한 종교 책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창세기부터 예수님의 말씀까지 배우면서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려는 뜻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사랑’과 ‘용서’가 기독교에서 중요한 핵심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성경 구절을 통해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고, 신앙이 일상 속에서도 연결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 수업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나에 대해 더 알아갈수 있어 좋았고 특히 죽음에 대해 배울 때 심오하지만 누구나 겪는 일이만 개인적으로는 죽음을 무서워했던 것 같아 수업을 듣고 죽음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과정이 될수 있어 좋았고 기독교라고 하나님의 말씀만 배우는게 아니라 다양한 철학자들의 말도 들을 수 있어 인생에 있었어도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어서 정말 유익했다.

 

처음 이 수업을 들었을 때, 야간 수업이고 수업시간도 긴데 조별 토의까지 있는 수업이라 거부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몇 가의 수업을 듣고 토의를 진행하다보니 깊게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며 저의 생각을 보완햐 나가면서 수업에 대한 즐거움도 생겨났습니다. 이번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 나 자신과 나의 삶을 알게 되었고, 그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자연, 우주 등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업이였습니다. 평소 이와 같은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느낀점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수업과 조별 토의 활동을 통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높일 수 있었고, 특히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반성하며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교회에 관한 나용과 직업에 관한 내용의 수업이었습니다. 교회에 관한 내용은 제 경험과 연관지어 공감하고 상각할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았으며, 직업에 관한 수업은 저의 직업관과 저의 전공, 저의 특성과 재능에 대해 깊게 고민하여 새롭게 깨달은 것이 많았기애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학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 단순히 종교적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특히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과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배우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청지기 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교회가 무슨일을 하고 얼마나 하는지 왜  교회가 이렇게 많은지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음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 나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고,  교회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  이전에는 교회에 대해 전도를 강요하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하여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지만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부활과 구원처럼 희망을 전해준다는 것을 알게되고 좋지 않았던 인식이 조금이나마 사라졌다.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첫 번째 강의인 '나는 누구인가'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누구라고 생각해?'라는 질문을 하며 받은 답변들을 통해서 나의 존재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기독교에 대해서 크게 관심 있지 않았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특히 성격 내용의 흥미를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격 속 내용 들에서 지금 내 삶 안에서 도움 되는 내용들도 많고 위로도 많이 받아 더욱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 수업을 통해 기독교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 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기억나며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조와 진화, 성경의 의미, 인간의 한계와 같은 주제를 배우면서 내가 알고 있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조별활동을 하면서 같은 내용을 접해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내 생각을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안에서 함께 생각을 넓혀가는 경험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인생을 헛되이 살아가기보다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동기, 목적을 생각하게 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했다.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에 사용되는 교육적인 자료들을 통해 새로운 관점이 생겨난 것 같아서 좋았다.

 

이번 기독교 수업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시간에 했던 자기소개와 제3자가 보는 나를 알아보는 활동, 성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 그리고 기독교 관련 도서를 읽고 소감을 나누는 과정은 신앙에 대한 사야를 부담 없이 넓혀주었고 삶을 더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나를 깊이 파악할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의 새로운 의견을 접해보며 매우 흥미롭고 배움이 많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랑합니다' 활동과 '묻다 믿다 하다' 도서를 통해 표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으며, 그 책에서 만난 문장인 "당신의 존재가 희미하면 희미할수록 그리고 당신이 당신의 생명을 적게 표현하면 표현할수록 당신은 그만큼 더 소유하게 되고 당신의 생명은 그만큼 더 소외된다." 는 인생 문장이라 할 만큼 저에게 있어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문장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실제 수업 활동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습니다. 또한 작은 행동 속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했고, 예수님을 통해 인간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영원한 생명을 소망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수업에서 평소 인색하다고 생각했던 감정 표현을 늘리고, 단점이라 여겼던 부분들을 극복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이번 학기는 나의 가치관과 태도를 새롭게 정립하고, 표현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교수 님의 강의를 듣고 기독교는 믿지 않아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인간이라면 해야 할 일을 많이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편견이 많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몇년 다녔지만 신앙심 보다는 사람들을 만나고 노는 행위가 좋아서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 관한 내용들은 거의 알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기에 수업이 당연히 재미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막 엄청 재미가 있었다라고는 말하지 못하더라도 생각보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있었고 정말 앞으로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많이 배워서 꽤 알차고 제가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독교 윤리와 적성의 수업을 듣고 기독교에 관한 배경과 심리, 믿음,사랑 등에 대한 주제에 대해 인상 깊었고 한명 한명의 생명과 삶에 중요성을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깊게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구원과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기독교 윤리는 한명의 인생을 다시 새롭게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을 크게 깨닫게 되었다.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해 알수 있어 좋았고 교회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이라는 책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고, 교회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교회와 기독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상경에대해 알 구 있어 기빴고 믿게된거 같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깊게 알게되었고, 구원받고 싶다는 생각을 햤습니다. 봉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선하게 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뜻깊고 좋은 수업이였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단순히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나눔과 사랑, 책임 있는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기독교 강의를 들으며 과학적인 이야기가 들어있어 흥미가 생겼습니다

 

발표가 조금 부끄럽습니다…… 토론은 굉장히 재밌었어요 수업 정말 재밌었습니다 동영상들 내용이 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17. 이번학기 수고 많았습니다. 박기모 교수에게 당부하거나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쓰시오. 

한 학기 동안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태신앙이라 익숙한 내용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새롭게 배우는 부분과 다시 생각해 볼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신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과 연결하여 강의를 진행한 과목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교수님! 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수요일 야간 수업이라 정말 나오기 싫었는데 교수님이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셔서 기독교 수업이 약간은 기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틀어주시는 음악 덕분에 조금은 차분해지고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두고 수업에 열심히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접근 가능하게 알려주신 부분이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거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밖에서 뵙더라도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업을 시작하는 1주차에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내 삶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은 일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입니다. 그 뒤로 저도 그 질문에 답을 내려보고 싶었습니다. 15주까지의 수업을 들으며 그 답의 갈피를 잡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 라고요. 평소 혼자만의 삶을 되게 중요시 하였지만, 알고보니 타인을 위하고 싶은 마음이 숨겨져 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찾게 해주시고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교수님처럼 종교를 통해서 타인을 위한 마음을 실현하기에는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크기를 키워보고자 합니다. 여러모로 한 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의 3시간 야간 수업을 위해서 매주마다 먼 지역에서 오셔서 강의해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매 수업마다 저희에게 단순히 기독교라는 주제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삶의 가치관과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생각뿐만 아니라 모둠 토의와 발표를 통해서 다른 학우들이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다른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서 더 풍부한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덕분에 평소에 하지 않았던, 막연하다고만 생각했던 고민들을 깊게 해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강의해 주셔서 감사하고, 종교적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는 수업이었어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수업 진행하시느라 늦은 시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젠가 다시 뵐 때는 수업이 아니라 밖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도 한학기 수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올바른 삶의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따뜻하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이끌어 주신 교수님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퇴근하고 학교 오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이 기억들이 제 인생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 수업을 들을 후배들도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윤리적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꼭 경험해 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한 학기 동안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교수님께서 심어주신 선한 영향력을 기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 )

 

한 학기 동안 열정적이고 따뜻한 강의로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독교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어 처음에는 기독교 윤리라는 주제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대학생‘의 시선에 맞춰 인생의 본질적인 고민과 연관된 내용으로 수업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유익했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저의 정체성과 삶의 태도를 돌아보며 깨달음과 위로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긍정적인 가치관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 사회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삶의 목적이 생기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뜻깊은 강의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혹시 전에 말씀드렸었는데, 저희 집이 교수님이 축구하신다고 하셨던 곳 주변입니다. 나중에 교수님께 따로 연락 드리고, 찾아 뵈어도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울에서 출퇴근 하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뜻 깊은 수업였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한 학기동안 기독교에 관한 여러가지 배울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교회를 가는 등 믿음을 실천 해볼까 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수님 !!

 

한 학기 동안 좋은 수업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한 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3시간 씩 강의를 하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항상 열심히 수업을 하시며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 가르침을 주시는 교수님의 모습들이 인상깊었습니다. 교수님의 모습을 보며 저도 책임감 있는 태도로 수업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또, 수업이 끝난 후 과제나 수업 내용에 대해 질문드릴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셧ㅓ 감사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수업, 기억에 남을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잃어버린 저를 찾을수 있었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없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마냥 부정적이었던 기독교에 대한 생각과 관점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당.

한 학기 동안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한 이론뿐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부탁드립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 몇주동안 빠졌던 이유는 발표하는게 힘들어서입니다 죄송합니다

 

서울에서 강의를 위해 매주 와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매번 여러 영상자료들과 흥미로운 내용들이 있어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교수님 한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루할 수도 있는 성경 내용을 재미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수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 관심없고 잘 모르던 기독교에 대해 교수님이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주셔서 저도 수업에 빠지지않고 열심히 들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처럼 기독교에 대해 잘 모르던 학생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한 학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념을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과 연결해서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경험이나 생각과 연결해서 더 의미 있는 수업으로 느껴졌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수업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이미 기독교인이지만 더 많은 것을 알아갔습니다 또한 더 이상 단순히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한 학기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4학년이라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었기에 학기 초에 수강인원 추가 증원을 부탁드렸었는데, 허락해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수업을 마무리 지으며 첫 시간에 했던 활동들을 되짚어보면서 제가 기독교 수업에서 기대했던 바를 돌아보니, 이 수업을 통해 단순히 기독교적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나'를 파악하는 것이 목표였음을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그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었고, 삶의 가치관과 방향을 다시 점검하며 기준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대가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충족될 수 있었던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수님의 좋은 영향력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귀한 가르침을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교수님!!

 

제가 알기에 교수 님은 서울에서 전주로 수요일마다 출퇴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1년 전에 군생활 하는 동안 홍천에서 전주로 휴가를 나오는데 기차를 타는데 이 기차에 타 있는 것 만으로 저에게는 큰 고역이었습니다. 그 고난을 뚫어가면서 저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교수님도 화이팅! 바랍니다.

 

이 수업 하나를 위해서 매주 수요일마다 전주를 오가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얼마나 기독교에 진심이신지, 저희에게 좋은 말들과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을 알려주시려는게 느껴져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 수업을 들었다고 해서 없던 신앙심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앙심은 없더라도 예수님과 하나님의 의미, 하신 일들과 역할 등을 이제라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 내용들은 꼭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교수님 매주 수요일 마다 먼거리를 저희를 위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교수님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양한 사례와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 기독교 강의 하시느라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수업이 끝난 후 과제나 수업 내용에 대해 질문드릴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질문하는 학생들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진심으로 답해주시는 모습 덕분에 저도 궁금한 점이 생기면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수업은 저에게 단순한 교양 수업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재 저의 목표는 교사가 되는 것인데,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와 같은 가치들이 교육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교사가 되었을 때 저도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교수님! 수요일 야간 수업이라 정말 나오기 싫었는데 교수님이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셔서 기독교 수업이 약간은 기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틀어주시는 음악 덕분에 조금 차분해지고 무거웠던 마음을 내려놓고 수업에 열심히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고 접근 가능하게 알려주신 부분이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를 주신 거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밖에서 뵙더라도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 졸업하기위해 듣는 과목이지만 덕분에 교양과 상식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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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은 전 세계 인류를 하나님께서 나누셨던 언어를 하나의 언어, 즉 데이터로 번역하고자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알고리즘은 제2의 바벨탑으로 작동한다. 이 탑의 문화 속에서 인간은 독특한 개성을 상실하고 사용자 아이디로 표시되는 데이터로 전락한다. 교회는 이 제2의 바벨탑인 알고리즘 속에서 탈출해야 한다. 효율과 속도를 강조하는 사회속에서 때로는 느림과 비효율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가벼운 영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영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안식일을 지키고, 함께 모여 진실한 공동체를 경험하게 함으로 몸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는 시도와 노력들이 필요하겠다.

 

프롤로그

알고리즘은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렬하는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세 계에 대한 인식, 다른 사람과의 관계, 삶에 필요한 선택, 심지어 신앙의 형식까지 재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새로운 질서이며, 새로운 신god이다.(14)

악은 거대하고 흉측한 괴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 라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춘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출현한다. 거대한 구조는 그 속에 속해 있는 인간을 수동적이고 비반성적인 상태로 몰아가며, 지적 무기력 상태에 빠진 인간은 쉽게 악의 방향으로 기울어진다.(15)

알고리즘이 설계하고 전파하는 죄의 구조는 인간의 클릭, 검색, 소비, 시선의 흔적 속에서 생산된다. 알고리즘은 인간에게 효율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그 거대한 시스템 안에 인간을 편입시킨다. 사용자는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있다고 생각 하지만, 실제로는 알고리즘이 설계한 몇 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알고리즘이 오히려 사용자를 길들이고 있는 셈이다.(16)

 

제1장. 알고리즘, 보이지 않는 목자

1. 보이지 않는 목자

알고리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알고리즘은 인간이 사유하는 방식과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 자체를 변경함으로써 사용자를 거대한 소비사회의 부품으로 환원한다. 알고리즘은 개인의 선택 과정에 개입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제품을 집어들도록 만들며, 알고리즘이 전시한 콘텐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유혹한다. 이런 선택이 자율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달콤한 사탕을 제공하면서 알고리즘의 세계 밖으로의 탈주를 저지한다. 우리는 이미 알고리즘 속에 갇혀 있다! 알고리즘은 모든 곳에 있고 우리의 모든 것 알고 있다.(30)

2. 내가 선택하기 전에 예지하는 코드

선지자 이사야는 메시야에 대해 예언했지만, 알고리즘의 코드는 당신의 선택을 예측한다.

예언이 하늘로부터 왔다면, 예측은 데이터로부터 온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을 아시는 것처럼 알고리즘은 인간의 행동 패턴을 꿰뚫어 본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본래 예측 불가능성 속에서 피어나는 신뢰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이유는 예측 불가능성 속에서 하나님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이 당신보다 더 당신을 잘 안다고 해도, 그 알고리즘은 결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알고리즘의 예측은 우리로 하여금 더 나은 미래 를 향해 나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했던 선택을 반복하도록 만든다.(38)

3. 요약된 세계, 생각하지 않는 신앙

근대는 데카르트의 ‘생각하는 인간’이 주도한 시대였다. 그러나 지금, 알고리즘이 생각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알고리즘은 전체의 서사를 파괴하고 분절한 정보의 조각들을 이어 붙여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정보로 만든다.

요약된 세계가 인간의 인식과 지성의 구조에 미치는 가장 심각한 영향은 사고의 위임' 현상이다. 생각은 더 이상 개 인의 내면에서 발화되거나 성경 텍스트를 통해 일어나지 않고, 알고리즘이 제시한 틀 속에서 작동한다. 사유는 행위가 아니라 일종의 기능이 되고, 인간은 사고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고된 존재'로서만 남게 된다. 인간의 선택이 알고리즘이 작동하기 위한 요소에 종속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요약된 세계가 무너뜨리는 것은 바로 인간의 영혼이다.(44)

4. 탐욕을 가속화하는 신속성

디지털 시대의 에덴동산 중앙에는 효율성과 신속성이라는 두 그루의 나무가 서 있다.

인터넷(월드 와이드 웹), 스마트폰 기술로 인한 초연결사회, 2022년 11월 30일 ChatGPT의 등장.

인간이 즉각적 보상과 지연된 보상 사이에 대부분 즉각적 보상을 선호하는 현상, 시간 할인(temporal discounting) 혹은 현재 편향(present bias)

전통적으로 인간의 욕망과 충족 사이에는 시간적 간극이 항상 존재했다. 그래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획하고, 저축하고, 기다려야 했다. 어린아이는 성장하면서 여러 가지 좌절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욕망을 유예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갓난아기 때는 배가 고프면 자신의 필요가 총족될 때까지 무조건 소리 내어 운다. 하지만 '맘마'라는 단어를 배우게 되고, 엄마로부터 '기다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자신의 요청이 유예되는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이러한 유예의 경험을 퇴행시킨다. 알고리즘은 신속하게 우리의 욕망이 발생하는 순간 충족을 위해 작동한다. 그 신속성이 우리에게 편리함으로 각인되는 것이다.(48)

따라서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신속성'에 대한 저항은 단순히 느리게 살거나 충동 소비를 조절하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욕망의 구조를 바꾸는 영적인 싸움의 문제다. 지연된 만족을 선택하는 것, 즉각적인 충족의 유혹을 거부하고 가치 있는 일에 자원을 투여하는 것, 욕망의 휴지기를 가지는 것 등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자기 자신을 회복하는 훈련의 문제다. 안식일은 자기 자신을 위한 욕망의 휴지기이며, 탐욕의 가속화를 낮추는 제동장치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지금 당장'을 외칠 때, 그리스도인은 기다림의 시간으로 향해야 한다.(51)

5. 필터 버블 속 신앙, 에코 챔버 속에 갇힌 그리스도인

우리는 어쩌면, 익숙한 목소리만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부르는지도 모른다.

'필터 버블'(fiter bubble)은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클릭'과 '좋아요'를 기반으로 자신과 다른 관점의 정보를 차단하고, 사용자의 관점이 한 방향으로 지속되도록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 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극단적인 형태의 정치 양극화 현상이나 혐오와 배제의 확산은 이러한 단방향적 사고의 결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또 하나의 흥미로운 개념이 바로 '에코 챔버'(echo chamber)다. 이는 사용자가 자신이 가진 기존의 신념을 증폭시키 는 환경 속에 갇혀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에코 챔버는 본래 동굴의 음향효과를 설명하는 용어였지만, 최근에는 비유적인 의미에서 반대 의견 없이 기존의 관점만 순환하는 현상을 의미한다.(52)

알고리즘은 이성적 판단을 유보시키고, 사용자의 분노, 연민, 두려움 같은 1차원적 (감정적) 반응을 토대로 유사한 정서를 가진 다른 사용자를 빠르게 연결한다. 이항 대립적 사고를 기반으로 나를 포함하여 같은 의견을 가진 동조자들을 '올바름'으로 포장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틀림'으로 규정하는 배제의 논리가 작동한다.

심지어 이 굳건한 믿음의 방 안에는 하나님의 자리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강렬한 자기 확신이 하나님의 목소리를 대신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이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조차 이 확신을 뒤흔들 수 없다. 이미 정해진 사고의 틀로만 세계를 바라보기 때문에, 자신의 틀 밖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뜻은 포착되지 않는다. 이런 인간의 특성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목이 곧은 백성 이라고 평가하신다. 자기 확신에 차 있으면서 비반성적이고, 동시에 다른 의견에 대한 배타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교회 공동체의 리더가 될 때, 그 공동체는 불행을 맞이하게 된다.(54)

예수의 복음은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과 같은 종교 지도자들과 그들의 교조적인 주장으로 인해 '닫힌 확신' 가운데 살아가던 백성들의 시선을 시스템 밖으로 향하도록 인도하는 것이었다. 복음은 낯선 자리, 예측 불가능한 경로, 계산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자신을 드러낸다. 예수가 만났던 사람들은 세리, 사마리아 사람, 창녀, 장애인, 이방인과 같이 안정된 제도권 밖에 존재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분의 복음은 언제나 닫힌 방에서 울리는 목소리로부터 이탈하는 사건이었다.(56)

6. 도대체 알고리즘과 믿음이 무슨 관계인가?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삶의 모든 국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사용자가 말하지 않는 것까지 예측한다.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무엇을 보고 들을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구매할지, 어떤 뉴스를 볼지, 어떤 컬러를 좋아하는지,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지, 음악 취향은 어떤지 그리고 심지어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까지 빅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알고리즘은 이런 방대한 양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대의 효율성을 제공한다.(57)

알고리즘이 작동하는 방식은 단지 인간의 선택을 돕는 수준을 넘어, '인식의 방식' 그 자체를 형성한다.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시선을 일정한 방향으로 고정시킨다. 그리고 관심의 범위 를 좁힌다. 사용자가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고, 듣고 싶은 말만 들려주면서 특정한 인식 체계와 방향성이 구조화되도록 유도한다. 알고리즘은 개인의 취향이나 선택에 기초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신앙에 유익을 제공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선택된 일부 세계만이 신앙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처럼 착각하도록 만드는 폐쇄적인 시스템이다.(59)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제공되는 '신앙 콘텐츠'라는 구호 아래 깊은 사유와 묵상과 같은 여백은 즉각 제거된다. 알고리즘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킨다는 명목으로 성경 텍스트를 이해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지난한 해석의 느린 시간의 여백을 간단한 문장으로 치환한다. 이 과정에서 진리는 감각적이지만 가벼운 정보로 대체된다. 그렇다. 알고리즘은 진리의 무게를 가볍게 만든다. 바로 이러한 지점이 알고리즘이 가진 효율성이 우리의 믿음에 미치는 심각한 해악이다.(60)

침묵과 여백, 기다림의 시간은 효율성의 관점에서는 낭비에 불과하다.(62)

알고리즘은 제자를 팬으로 환원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64)

 

제2장 디지털 시대의 일곱 가지 죄악

1. 교만 : 나는 틀리지 않았다.

교만은 라틴어로 ‘수페르비아’로 자신을 실제 상태보다 더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세계에서의 교만은 눈을 높게 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향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디지털 교만은 전형적으로 ‘나는 정확하게 알고있다’, ‘그래서 너의 의견은 틀렸다’는 형태를 띤다. 자기가 보는 세계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독선적인 태도는 혐오와 배제를 양산한다.(확증 편향)

단순히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는다'가 더 문제다. 이는 자기중심성을 강화한다. 보고 싶지 않은 것에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주장과 더불어 자신의 욕망이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하나님의 뜻까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의견에 대한 선호도의 문제가 아니다. 성숙한 인격의 의미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도 공존할 수 있는 열린 태도를 말 한다.(70)

2. 시기 질투 : 모두가 거짓말을 한다.

시기는 자세히 보다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인비디아’에서 왔다.

샤덴프로이데는 ‘타인의 불행에서 느끼는 기쁨’을 의미하는대, 타인의 고통이나 실패를 통해 상대적인 우월감이나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73)

미시간 대학교 심리학과 굣인 에단 크로스는 페이스북 사용 시간의 증가와 우울감, 자기 비하, 삶의 만족도 저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타인의 삶'을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보여주고 싶은 삶을 보게 된다. 사람들에게 전시된 삶은 성공, 행복, 성취에 대한 이미지만을 과도하게 재생산한다.(74)

소셜 미디어는 타인의 삶을 실제보다 화려하게 확대하고, 자신의 삶은 실제보다 초라하게 축소한다. 이 비교의 구조 속에서 시기와 질투, 허영이 일어난다.

3. 분노 : 혐오와 배제의 일상화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은 분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한다.

소셜 미디어는 우리에게 쉽게 화를 내는 방법을 학습시킨다. 그리고 분노의 표현을 공개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장 을 마련해 준다. 이를 통해 혐오하는 습관을 내면화하고 배제의 언어를 일상적 표현으로 자리 잡도록 만든다.(81)

특정 집단에 대한 조롱, 정치적 반대 의견에 대한 모욕, 종교, 젠더, 인종 등에 대한 혐오 발언은 이제 하나의 콘텐츠가 되었다. 사람들은 익명성이 주는 자유로움과 군중 심리의 결합으로 인해 혼자서는 하지 못했을 말과 행동을 쉽게 실행한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이것은 책임 의식의 상실과 윤리의식의 붕괴로 이어진다. 가장 위험한 형태의 분노는 종교 이데올로기에 근거하여 거룩한 분노’, 혹은 '의로운 분노'라는 정당성을 부여받는 순간이다. 신앙의 이름으로 정당화된 분노는 가장 위험한 형태의 폭력으로 나타난다.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대행하고 있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마치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선 것과 같은 태도로 상대방을 적대시하며, 아무런 죄책감 없이 잔혹한 폭력을 행사한다.(84)

4. 나태 : 마지막 날, 우리의 클릭 수가 증언할 것이다.

기독교 신앙 전통에서 '시간'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맡기신 창조 질서의 한 부분이다. 우리는 시간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의 시간을 사용할 권한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은 인간이 관리해야 할 하나님의 선물이 다. 우리가 시간을 어디에,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것은 단순한 생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영적 방향성의 문제다. 대부분의 현대인에게 시간의 우선권은 일에 있고, 자기 계발과 취미 생활에 있다. 우선순위의 질서가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시간에 대해서는 인색하거나 게으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디지털 시대의 '시간 낭비'를 단순히 쉬는 시간 혹은 비효율적인 습관으로만 치부할 수 없다. 이것은 영혼의 무기력이며, 하나님을 향한 운동성이 멈춘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91)

소셜 미디어 피드는 우리의 육체적 감각을 끊임없이 자극하지만, 반대로 영혼의 감각은 점점 무뎌지게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덜 생각하고, 덜 느끼며, 덜 기도하게 된다. 피드 속의 '좋아요'와 '알림'은 도파민의 짧은 쾌감을 주지만, 이러한 만족은 지속 시간이 짧다. 그래서 그 만족감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만 한다. 디지털 공간은 인간의 내면을 점점 더 산만함의 구조 속에 가두어, 하나님을 향한 침묵의 시간을 빼앗는다.

'나는 오늘,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소셜 미디어 속의 무한한 피드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 속에서만 인간은 진정한 시간의 주인이 된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은 세상의 소음 속에서 낭비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순례의 여정을 위해 주어진, 거룩한 리듬의 일부다. 마지막 날, 우리의 클릭이 증언하지 않도록 오늘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께 다시 드려야 한다.(93)

5. 탐욕 : 알고리즘이 이끄는 소비의 푸른 초장

현대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누구나 광고에 무자비하게 노출되어 있으며, 압도적인 양의 광고는 은밀하게 인간의 정체성을 ‘소비자’로 재조직한다.

알고리즘은 매 순간 당신에게 '소비자’가 되라고 속삭인다. 다른 소비자와 자기 자신을 비교하면서 열광적인 소비에 헌신한다. 그리고 이 쇼핑몰의 입구에는 편안하고 가성비 넘치는 쇼핑을 안내하는 목자 알고리즘이 서 있다. 하비 콕스는 이 세상에 있는 종교들 중에서 시장 라는 종교야말로 가장 강력한데, 그 이유는 그것이 종교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97)

신자유주의 질서 아래 사탄의 전략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소비자로 바꾸어, 하나님을 향해 드려져야 하는 관심과 헌신을 구매 가능한 제품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치환하는 것이다. 싸그 결과 소비자화 된 그리스도인은 자기 자신을 위한 보물은 쌓아두지 않을지 몰라도, 다음 달 결제해야 할 카드값은 쌓아 간다. 알고리즘이 인도하는 푸른 초장위에서 풀을 뜯으며 소비자로 전락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 대신 브랜드가 제시하는 행복의 이미지를 따라간다.(100)

6. 탐식 : 시선을 잡아먹는 허영심

오마카세를 먹는 행위는 개별적 행위 경험이 아니라 '나는 이런 삶의 수준을 누리고 있다'는 허영적이고 전시적인 메시지와 함께 소셜 미디어 에 업로드된다. 이전의 탐식이 맛과 양의 문제였다면, 오늘날의 탐식은 이것을 이미지와 상징의 문제로 전환시킨다.(104)

오늘날 '탐식'은 환경문제와도 연결된다. 과잉 생산되는 음식들로 인한 쓰레기, 패스트푸드, 일회용품 문제 등은 모두 탐식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소유하고, 필요 이상으로 먹고 마시며, 필요하지 않으면 아낌없이 버린다. 이는 창조 세계에 대한 청지기적 책임을 방기하고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되었던 윤리가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더 많이 쌓아두었던 만나는 결국 썩어 버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106)

7. 음욕 : 신체 소비 사회

'음욕'은 가장 강력하고 원초적이며, 이로 인해 가장 쉽게 산업화되는 욕망이다. 과거에는 '은밀한 욕망'으로 여겨졌지만, 디지털 문화 속에서 음욕은 훨씬 더 넓고 복잡한 구조로 변모 했다. 이제 음욕은 성적 충동을 넘어 타인을 소비하는 방식, 자신의 육체를 이미지화 하는 방식, 육체를 상품으로 거래하는 방식까지 포괄하는 거대한 '욕망 시스템'으로 작동한다.(108)

미셸 푸코는 권력이 더 이상 몸을 억압하거나 금지하는 방식으로만 작동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이전 시대의 권력이 인간의 몸을 거시적인 차원에서 규율하고 감시했다면, 오늘날의 권력은 미시적인 차원에서 규율한다. 성은 인간의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담론을 생산하는 장이기 때문에 정치에 포획될 수밖에 없다. 마른 몸과 아름다움, 건강함, 정상성을 매칭 하고 살찐 몸과 추함, 위험, 비정상성을 이항 대립적으로 배치하여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감시하고 규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올라오는 몸의 이미지'는 다이어트와 성형 산업에 유래 없는 호황을 야기한다.(110)

사회가 강요하는 미적 규범에 균열을 내고 신체를 욕망의 대상으로부터 발언의 주체로 복권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고리즘에 의해 끊임없이 밀려들어 오는 신체 이미지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몸의 감각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된 '이상적인 몸'에 대한 강박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몸을 평가의 대상이 아닌 사랑과 돌봄의 대상으로 대하는 실천이 요구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는 나의 몸은 있는 모습 그대로 귀하고 아름답다. 어린 시절에 생긴 흉터, 듬성듬성 생겨난 탈모, 깊어진 팔자 주름은 매력으로 환산될 수 없는 신체의 흔적들로 결핍이 아니라 한 인간이 살아온 시간과 조건을 증언하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시간의 지층이 인간의 몸에 남긴 흔적은 그 자체로 아름 답고 위대하다.(112)

 

제3장 디지털 시대의 신학

1. 0과 1로 번역되는 영혼

디지털 기술로 0과 1로 구성된 내세의 삶이 실제로 구현 가능해진다면, 인간의 삶과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요청된다. 신학은 다가오는 시대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116)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두뇌에 저장된 전기적 신호를 완전히 해독할 수 있게 된다면, 인간은 자기 자신을 디지털 형태로 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복제된 자기 자신을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 하면, 디지털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천국은 하늘 위가 아닌 클라우드 서버 속에 존재하며, 인간의 영혼은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 데이터 센터에 저장될 것이다. 인간의 영혼이 데이터로 번역되어 서버에 저장된다는 생각은 단순한 공상과학적인 상상이 아니라, 이미 실재의 경계 안으로 진입한 신학적 사건이다. 생명과 의식이 만일 전기적 신호의 조합이라면, 그것을 기술적으로 복제하고 이전하는 일은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 반드시 일어나게 될 미래다. 자신의 영혼을 완벽하게 지키는 일은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백업과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지만, 인간은 자기 자신을 데이터로 재창조하는 셈이다. 만일 이런 세계가 도래한다면, 구원은 초월을 향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네트워크에 '동기화'synchronization하는 행위로 변모될 것이다.(117)

인간을 데이터로 환원하고자 하는 시도는 인간의 신비와 존엄을 부정하는 일이다. 우리는 분석 가능한 변수들의 합이 아니며, 저장 가능한 전자기적인 신호에 불과한 것도 아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실패하면서 성장하는 존재이며,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하는 존재다. 인간의 영혼은 0과 1로 완전히 번역될 수 없으며, 번역되어서도 안 된다. 디지털 천국의 비전은 구원의 본질을 왜곡하는 거짓 약속이다. 그 구원은 서버에 전기가 공급되는 한도 내에서만 영원한 약속이기 때문이다.(121)

2. 디지털 교리 전쟁

사람들은 알고리즘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만드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다양한 편견과 관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단계적 수식 프로그램인 알고리즘은 세부적인 코드에 따라 구체적인 가정과 선택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 개발자의 판단과 사회적 편견이 개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122)

과거의 논쟁이 성경적 토대와 신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오늘날의 교리 논쟁은 ‘좋아요’와 ‘조회 수’에 딸 결정된다.

이전 시대에는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대규모 레거시 미디어를 활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선전을 위해 방대한 출판이나 방송 인프라를 요구하지 않는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러닝머신 과정에 대한 조금의 이해와 헌신적인 소수 집단이 필요할 뿐이다.(126)

3. 하이브리드 예배 신학 : 육체 없는 예배는 가능한가?

예배는 본질적으로 '개인적 결과'가 아니라 '공동체적 과정'이며, '몸의 사건'이다. 기독교 신앙은 철저히 '몸'의 실천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실천의 가장 뚜렷한 예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이다. 그분은 인간 세상에 접속하신 것이 아니라 '몸'으로 오셨다. 그분은 인간의 시간 속에 '말씀'으로 오셨지만,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육신으로 오셨다. 구속의 사건은 인간의 '몸'을 배제한 영혼만의 구원을 의미 하지 않으며, 그 구속의 사건을 체현하는 것이 바로 몸의 사건으로서의 예배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구속 행위의 절정을 기념하기 위해 그분의 몸을 기념하는 성찬을 그분이 오시는 날까지 수행하라고 말씀하신다.(128)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은 오로지 개인적인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공동체 안에 속해 있는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예배는 공동체적 몸의 경험을 약화시킨다. 성령의 교통 속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은 디지털 신호로 치환되고, 성령의 운행하심은 와이파이의 안정성과 스크린의 화질 문제만으로도 방해를 받는다. 디지털 플랫폼이 제공하는 예배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 편리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접속의 환상'만을 제공한 채, 디지털 세계 속에서 흩어져 버린다. 예배는 같은 시간대에 접속한 사람들이 느끼는 '동시성’만으로 유지되지는 않는다. 그것은 실재적 공동체성 안에서 경험되는 현존이다. 공동체성 안에 실재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몸'이다.(131)

4. 설교인가 컨텐츠인가?

"들을 귀 있 는 자는 들으라"는 예수님의 권고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무선 이어폰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의미가 아니다.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의지적으로 실천하라는 촉구다.(136)

5. 접속으로 이루어지는 예배

전통적인 공동체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친밀한 관계라면, 접속 공동체는 ‘세이터의 동시성’위에서 작동하는 관계다.(141)

접속은 기술에 불과하지만, 관계는 은혜의 통로다. 접속은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참된 관계는 성령의 운행하심과 교통하심의 기반 위에서만 완성될 수 있다. 참여와 접속의 양극단에서 자기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것은 거의 무의미한 일이다.(145)

6. 온라인 헌금 : 구원의 증거인가, 거래의 기록인가?

온라인 헌금은 신앙적 상징체계를 해체하며, 신체의 이동과 감각을 삭제한다. 헌금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드러나는 신앙의 증언이 아니라 거래 기록으로 재구성되는 것이다. 온라인 헌금의 편의성이 신앙적 깊이를 대체해 버린다. 이 과정에서 신앙적 결단을 촉발하는 내적 긴장감은 사라지고, 습관화된 경건만이 남는다. 내가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앞에 드린다'는 사건성이 희미해진다. 다시 말하지만, 신앙에 있어서 '몸'의 감각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예배로 받으시는 분이시지, 마음만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다.(148)

헌금은 단순한 금전의 이동이 아니다. 내 삶의 목적이 단순히 물질적 자원을 벌어들이는 것에 초점에 맞춰져 있지 않다는 증거와 고백이다.(149)

7. 플랫폼 처치 : 플랫폼이 된 교회

교회는 본래 '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공동체다. 하지만 플랫폼 세계에서는 이 만남조차 데이터의 형태로 치환된다. 성도 의 영적인 고민, 기도 제목, 신앙의 여정, 교육 과정, 봉사 활동 등, 이 모든 것이 교회 시스템에 저장된 프로필 정보의 일부분으로 구조화된다. 그 결과 목회는 한 사람의 고유한 인격을 대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를 관리하는 형태로 변화된다. 누가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했는지, 성도는 교회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성장하고 있는지, 누가 얼마나 헌금했는지, 출석률의 추이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등이 목회의 핵심 지표가 된다. 바로 이 순간, 공동체는 플랫폼적 사고에 잠식당하고 있는 것이다.(154)

신앙이 혼자 소비하는 콤텐츠가 되는 순간, 교회는 공동체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제4장 블랜디드 교회

1. 블랜디드 교회가 온다

온라인 모임이 오프라인 모임을 대체하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오프라인의 장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모델이 요구된다. 이러한 모델을 구상하는 데 있어서 두 핵심 과제는 디지털 세계의 문법인 익명성과 접속성을 기반으로 하는 '약한 관계’ 속에서 어떻게 복음의 핵심인 ‘상호 책임성'을 회복할 것인가 하는 것과 육체적 현존으로서의 공동체성을 회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 될 것이다.(161)

접속 → 참여 → 관계 → 헌신(블랜디드 처치 참여 발전 모형)

2. 목회자와 크리에에터 사이의 정체성

물론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법이 위협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이제 교회는 지역의 한계를 넘어 연결될 수 있으며, 복음을 전혀 접하지 못하던 이들과도 접촉할 수 있다. 문제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식'과 '철학'이다. 즉 알고리즘의 문법을 따라가는 플랫폼의 속성을 반성적으로 이해하면서 주어진 소명에 따라 사용하느냐 혹은 플랫폼에 종속되어 자기 자신을 부각하는가 하는 문제다.(166)

3. 상호성의 회복을 위한 권징

권징은 공동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성경적 원리에 따라 구성원의 신앙과 윤리를 점검하고 권면하며, 필요에 따라 징계하는 교회의 전통적인 실천이다.

존 칼빈은 교회의 3대 표지가 ‘말씀의 선포, 성례의 바른 집행, 권징의 시행’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실 권징이 사라진다는 것은 교회가 영적 공공성의 기능을 잃고 개인적인 것에 매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적 권위가 사라진 자리에 남는 것은 대중들의 취향과 생각에 알맞은 콘텐츠뿐이다. 이런 경향이 심화될수록 회개, 돌이킴, 거룩한 삶에 대한 요구는 점차 사라지게 되고, 긍정과 격려, 위로의 메시지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마치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알고리즘이 작동하는 것처럼, 목회자도 사람들의 선호도를 따라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는 단순히 설교의 내용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성격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킨다.(171)

권징을 남발해서는 안 되지만, 반대로 성도들이 떠날까 염려되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도 권징을 망설여서는 안 된다. 또한 권징이 특정한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이나 배제의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회복을 목표로 해야 한다. 만일 권징이 사랑의 행위라는 점을 우리가 잊지 않는다면, 거룩한 삶을 위한 권징은 교회 공동체를 건전하게 만드는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175)

4. 프로슈머 : 복음을 전하는 적극적 제자도

프로슈머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동시에 생산에 참 여하는 사용자를 가리킨다.(176)

교회의 측면에서 프로슈머를 본다면, 전통적인 관점의 변화가 요구된다. 교회는 이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공동 창작자'로 바라보아야 한다. 프로슈머는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교회를 선전하기 위한 '신앙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다. 교회 공동체의 핵심적 가치와 공동의 신앙고백을 따라 복음을 미디어 언어로 번역하는 해석자이자, 공동체를 세우는 중재자, 신학의 언어를 일상 언어로 재구성하는 크리에이터다. 프로슈머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복음 전파와 선교 사명을 '이야기'라는 형태로 바꾸는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꾼인 것이다. 블렌디드 처치는 교회가 중심이 되어 구조와 체제 안에서 그리스도인이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 스스로 이런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자기 노출'이 아닌 '복음 증언'의 원리가 바르게 작동되도록 균형점을 찾아주는 지속적인 멘토링과 훈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몇가지 실천적 과제는 다음과 같다.(179)

  • 공동체적 분별력: 신앙의 표현을 존중하면서도 신학적 오류나 왜곡은 상호성 관점에서 조율하기
  • 신학적 기초 교육: 성경 해석의 기본 원리, 기독교 기초 교리, 이단 분별 등
  • 플랫폼 리터러시: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와 선교적 활용을 위한 관점의 필요

5. 경계를 넘어서는 비추천 공동체

알고리즘의 최적화는 배제의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 나와 다른 의견, 다른 신앙적 전통, 불편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은 알고리즘 구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알고리즘은 나와 연결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추천해 줌으로써, 네트워크상에서 무한한 연결과 확장을 공언했던 캐치프레이즈는 사라지고 실제로는 더 좁아진 세계를 만나게 된다.

경계 안에 머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지 만, 경계 밖의 비추천 대상에 대해서는 엄청난 공격성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회를 의미하는 헬라어 단어 '에클레시아’는 ‘밖으로'를 의미하는 접두어 ‘에크’와 '불러내다'라는 의미의 동사 '클레오'의 합성어로 자기 자신이 경계를 넘어 구별된 거룩한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할 뿐 아니라, 경계를 넘어 이질적인 타자를 수용하는 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리, 창녀, 이방인, 병자 등 당시 사회에서 전혀 '추천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았던 사람들과 함께 하셨듯이 교회는 '비추천 공동체'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알고리즘이 추천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동질성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182)

6. 제3의 장소로서의 교회

가정과 직장을 제외하고 제3의 공간은 증립적이고 비공식적이며 놀이와 즐거움이 존재하는 공간이다.

제3의 장소로서의 교회는 사용자의 필요나 요구에 의해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된다. 다만 ‘함께 있음’의 비생산적인 가치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교회 공동체가 가진 고유한 가치는 ‘느림의 미학’에 있다.

안식일은 단순히 휴식하는 날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 속에 새겨진 리듬이다. 6일 동안 일하고 하루는 쉬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효율성의 측면에서 본다면, 낭비에 불과하다. 7일을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지닌 사람에게 하루를 쉬라는 명령은 생산성을 포기하라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안식일은 우리가 생산의 주체가 아님을 인정하는 시간이다. 자기 자신을 계발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무제한적 생산성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버리고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 안식일에 모든 것을 멈추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날이다. 알고리즘은 속도와 효율성으로 생산성을 평가하지만, 안식일은 우리가 인간이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 귀하다고 선언한다.(188)

제3의 장소로서의 교회 공동체는 '속도 사회'의 효율성이라는 악마로부터 벗어나 여백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평안과 안식이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인간은 수동적으로 끌려가야 하는 효율과 성과의 체제에서 벗어나 함께 사유하고, 고통을 나누며, 기다림을 마땅히 선택할 수 있는 존재로 재구성된다.(189)

7. 디지털 시대의 윤리, 공공선을 위한 교회

알고리즘의 구조는 사회 전반에서 작동하면서 인간의 불안, 욕망, 분노를 자본의 논리로 조직한다. 이 거대한 체계는 사용자 개개인을 왜곡시키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정의를 재편한다. 따라서 디지털 시대의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공적 영역에서 실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른바 디지털 시대의 신학이 가진 윤리적 과제다. 알고리즘은 결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설계되었고, 그것을 설계하는 주체는 거대한 독점 자본이다. 구글, 메타, 아마존, 오픈에이아이 등 거대 독점 자본의 목표는 알고리즘 내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때로는 분노를 증폭 시키고, 음모론을 유포하며, 특정한 이데올로기적 관점을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포장한다. 이 과정에서 알고리즘은 체계적으로 소수자의 목소리를 소거한다.

그러므로 이 시대 교회는 공공선을 위해 디지털 구조 개혁을 요구하는 윤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알고리즘의 투명성, 데이터와 관련된 인권 문제, 플랫폼 기업의 책임성, 공정한 접근성, 정보의 편향성 제거 등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는 기독교적 공의의 실천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194)

8. 아날로그 저항 운동을 벌여야 하는가?

예배는 디지털로 중계되고, 설교는 콘텐츠가 되며, 공동체는 접속의 형태로 흩어지고, 헌금은 화면 터치로 완료된다. 이 모든 것의 기초에는 기술이 제공하는 효율성과 신속성, 편의성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전능한 알고리즘은 디지털 세계로부터 우리가 탈출하지 못하도록 채찍과 당근으로 우리를 길들인다.(196)

자크 엘륄은 기술은 결코 중립적이지 않으며, 도구적 의미의 기술에 머물지 않고 사회 전체 구조를 결정짓는 시스템으로 수렴하게 된다고 지적한다. 기술은 이미 현대사회의 새로운 신화가 되었다. 인간이 만들어 낸 기술이 오히려 인간을 지배하는 구조를 구성해 나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인간은 소외를 경험하게 된다. 삶의 깊이는 점점 얕아 지고, 타인과의 관계는 느슨해진다. 신앙의 세계도 예외는 아니다. 빠르게 소비되는 설교, 즉각적인 기도 응답을 기대하는 영성, 짧은 묵상 클립에 빠진 그리스도인, 이 모든 것은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이 지니고 있었던 침묵, 기다림, 반복과 같은 신앙의 리듬을 파괴하거나 무용한 것으로 만든다.(197)

우리가 저항해야 하는 이유는 기술이 너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기술은 본질적으로 사악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기술의 효율성 속에서 인간은 생각을, 고통을, 기다림을, 질문을 잃어버리게 된다. 디지털 세계 속 인간은 적극적으로 사유하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데이터에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존재다. 기계적 알고리즘은 인간을 효율과 속도의 틀에 가두고 그 틀 안에서 의미를 생산하도록 강제한다. 효율과 속도의 악마로부터 벗어나 여백으로 나아가는 것에서부터 저항은 시작될 수 있다.(199)

에필로그

구글, 메타, 아마존과 같은 거대한 플랫폼은 이미 수십억명의 사용자들의 생각과 행동 방식을 통제하는 플랫폼 주권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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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난 이유, 내가 남은 이유(바트 캠폴로, 토니 캠폴로)

 

 

토니 캠폴로(Tony Campolo)와 그의 아들 버트 캠폴로(Bart Campolo)가 함께 쓴 《내가 떠난 이유, 내가 남은 이유》(원제: Why I Left, Why I Stayed)는 미국 복음주의 교계의 거장인 아버지와, 신앙을 잃고 세속적 인본주의자(Humanist)가 된 아들이 나눈 정직하고 치열한 대화의 기록이다. 주변에 신앙이 없는 혹은 신앙을 잃은 자녀들을 두고 있는 사역자, 목회자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사실을 애써서 숨기고 어떤 이들은 자식들을 돌이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 책의 부자는 이 문제에 직면하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대화했다. 이 책은 이 과정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각 장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 책을 읽으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고민하며 읽었다. 정답을 강요하는 대신 서로에게 귀기울이려는 태도는 마땅히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 믿음은 갈라졌지만 관계는 끝나지 않았다.

인성 안에서 예수님은 시간을 사건들의 직선적 진행으로 파악하셨지만, 신성 안에서 그리스도는 직선적 시간에 속한 모든 것을 자신의 영원한 현재 속으로 압축하실 수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2천 년 전에 십자가에 달리셨을지라도, 시간과 역사 속 모든 개인들과 영원히 동일한 순간에 존재하셨고 지금도 그러하시다.(153, 토니)

 

우리 모두는 같은 종류의 초월적 경험들을 찾거나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다. 다만 그런 경험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그 순간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에 따라 그것을 해석하고, 그것을 그 세계관의 내러티브를 입증하고 정당화하는 데 사용한다. 그래서 한 사람에게는 살아계신 예수님과의 신비로운 만남이 다른 사람에게는 심리학적 환경적 입력의 복잡한 조합에 의해 촉발되고 조건화된, 과학적으로 이해 가능한 신경학적 사건이 되는 것이다.(210, 바트)

 

우리 두 사람이 동의하는 바가 또 하나 있다. 이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를 설득해 마음을 바꾸게 하는 일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듣고 이해하려는 태도라는 점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사실보다, 자신이 무엇을 경험했고 왜 그렇게 생각하거나 믿는지, 자신의 영적 여정을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상처가 된다고 말하는 부모와 자녀들을 여러 번 만나 보았다.(222)

 

토니는 아들의 기독교 신앙에 대한 회의와 불신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경청하고 최선을 다해 이해하고자 하며, 자신이 확신하는 바를 설명하고 옹호함으로써 응답하고 있다. 그는 아들 바트가 점차 정통 기독교 신앙으로부터 멀어진 이유는 그가 비록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살며 소외된 사람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궁핍한 이웃을 늘 가정에 초대하여 함께 식사하는 고귀한 사역을 했지만, 신앙 공동체와는 거리를 두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한다. 공동체가 공유하는 '타당성 구조' 바깥에 머무르게 되면, 해석하기 어려운 인생의 고난과 모순을 만날 때 개인의 신념은 지속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타당성 구조는 개인이 믿거나 믿지 않는 것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어떤 '신념 체계가 존재하고 유지될 수 있는 조건'이 된다.(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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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선진국(한빛비즈, 박태웅)

 

코로나는 한국에 대규모 역병의 시기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뒤늦게 찾아온 성인식이었다. 한국 사회는 이 거대한 환난의 시대를 맞아 비로소 자신의 커진 몸집과 실력을 자각하게 됐다. 봄날 진달래, 개 나리, 벚꽃, 목련이 한꺼번에 터지듯 선진국으로서의 한국 사회가 곳곳에서 만개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봉준호 감독이 아카 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타내고, BTS가 빌보드를 휩쓸고, 미국, 영 국, 프랑스가 판판이 무너진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에서 선진 한국 사회의 위용이 드러났다. K-반도체, K-조선, K-배터리가 세계 각 국의 제조업이 붕괴된 잿더미 속에서 우뚝 솟았고, 우연인가 싶던 아카데미는 윤여정을 통해 한 번 더 한국을 찾아왔다. G7은 한국 을 초청했다. 유엔경제총회인 운크타드(UNCIAD는 195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한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시켰다. 1964년 창설 이래 개도국을 졸업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처음이다. 그래서 한국은 선진국이 된 것일까? 이 책은 이 물음에 답하고 있다.

 

제1부 선진국의 조건

1.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되어 있었다.

(1) 정의하는 사회

  • 한국은 세계 최고의 후발 추격국이었다. 한국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미친 속도로 앞선 나라들을 따라잡았다.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를 물을 필요는 없었다. 언제나 베낄 것이 있었고, 선진국의 앞선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남은 질문은 단지 ‘어떻게’뿐이었다. 정답은 늘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었다. ‘왜’라고 물어본 적 없이 수십년을 ‘어떻게’를 풀며 여기까지 왔다.
  • 녹서(green book) 제도 : 정책을 결정하기에 앞서 사회 전체의 토론을 요청하는 제안, 독일의 노동 4.0 녹서

첫째,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미래에도 거의 모든 인간들이 직 장을 가지게 될 것인가? 둘째, "디지털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사업모델들이 미래의 노 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셋째, 데이터의 축적과 사용이 점점 중요한 이슈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노동자의 개인 정보 보호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넷째, 미래의 세계에서 인간과 기계가 함께 협업하게 될 경우 인간 노동을 보조하고 역량을 강화시키도록 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기계들을 활용하여야 할 것인가? 다섯째, 미래의 직업세계는 보다 탄력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것 이다. 그러나 시간적, 공간적인 차원에서의 유연성이 노동자들을 위하여 어떠한 구체적 방식으로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인가? 여섯째, 더 이상 고전적인 기업의 시스템에는 상응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의 최첨단 기업들은 사회보장이라고 하는 차원에서 어떠한 형태로 새롭게 구성되어야 할 것인가?

‘나에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단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55분은 문제를 정의하는것에 사용하고 나머지 5분은 그 문제를 푸는데 쓸 것이다.’(아인슈타인)

(2) 데이터 기반의 사회_숫자가 말을 하게 해야한다.

  • 정부는 숫자로 된 자료들을 구조화된 형태로, 즉 분석 가능한 데이터로 제공해야 한다.
  • 디지털 혁명의 캐치프레이즈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3) 중산층이 두터운 사회_목표룰 바꿔야 한다.

  • GDP가 선진국의 유일한 평가 지표가 아니다.

(4) 협상하는 사회_딜을 가르쳐야 한다.

  • 도덕적 개인은 가르치되, 합리적인 시민을 가르치지 않는것. 신독하되 협업하지 않는 것. 현대 한국 사회의 공교육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다.
  • 도끼를 치우고, 상소문을 던져버리고 초연결사회를 사는 현대 시민의 옷을 입어야 한다.
  • 문화지체 현상을 파악해야 한다.

2. 신뢰자본을 제대로 쓸 때다.

  • 카페, 서울역의 검표원과 같은 신뢰자본이 연구 개발, 경제사범 재판등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 사전 규제는 과감히 풀되, 징벌은 눈이 튀어나올 만큼 과감히 해야 한다.

3. 참된 선진국의 조건, 뉴런의 자유결합

  • 인간의 창발성의 정체는 ‘뉴런의 자유결합’의 정도에 달려 있다.
  •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우발적인 만남을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록 더 큰 가치가 만들어진다.

(1) 1996년, 한국영화의 느닷없는 황금기

  • 1996년 영화 사전심의가 폐지되었다. 사전 검열이 폐지됐고 공연윤리위원회도 사라졌다. 뉴런이 사방으로 자유결합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2) 아시아 시대는 K팝처럼 온다.

  • 정태춘, 박은옥의 가요 사전심의 철폐(1993년) / BTS, 블랙핑크

(3) 최고의 플랫폼, 민주주의

 

4. 세익스피어가 필요한 때

(1) 만들어져 가고 있는 현대 우리 글

  • 한글이 개화기를 거치면서 일제 강점기의 영향으로 어려운 한자, 번역체를 사용한다.(구제역-입발굽병)

(2) 문법은 사후적인 정리다.

(3) 건너 뛴 근대

  • 아주 짧은 미성숙의 근대와 현대를 동시에 이고 살아가고 있다.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제2부. 고장난 한국 사회

1. 물은 땅이 패인 모양을 따라 흐른다_한국 사회의 고장난 인센티브 시스템

(1) 많이 떼먹을수록 상을 준다_화이트칼라 범죄

(2) 사람을 죽이는 편이 싸다_산업안전법

(3) 강남 땅값은 왜 오르기만 할까_온 동네가 역세권

(4) 노동하면 벌을 내린다_임대차보호법

(5) 출산율이 떨어진다고?_성형수술을 하라니까

(6) 공시족들은 왜 이렇게 많은가_부실한 사회 안전판

(7) 선정적인 기사를 내놓아야 한다_포털의 보상, 클릭 수에 따라 돈을 매긴다

  • 물은 땅이 생긴 모양을 따라 흐른다. 물을 붙잡고 설득을 하고, 교회를 하고 친하게 지내자고 술을 사준들 물이 계곡을 벗어나 산꼭대기로 흐를 리는 없다. 물이 오게 하고 싶으면 원하는 곳으로 물길을 파면 된다. 현 사회의 자원배분의 요체는 그 사회의 보상체계, 즉 인센티브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달려 있다. 돈도, 인재도, 그사회가 파놓은 보상체계의 물길을 따라 흘러간다. 잘못된 인센티브 시스템은 사회의 영혼을 망가트린다.

2. AI 시대의 교육_한국 교육의 치명적인 3가지 결핍

(1) 기본이 없다_시속 150km 이상 던지는 투수가 사라진 사회

  • 진짜로 배우고 가르쳐야할 것은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이다. 당장의 승리를 위해 커브나 슬라이더를 너무 일찍 사용하게 해서는 안된다.

(2) 움직임이 없다

  • 한국 청소년의 94%가 운동부족이다. 아이들을 좁은 교실에 가둬놓고 몇시간씩 움직이지 말고 공부하라는 건 뇌를 죽이는 일이다.

(3) 근거가 없다

(4) AI 교육

  • AI 교육은 컴퓨팅적 사고력(논리적 사고력이나 수학적 사고)을 길러주는 것이다. 프로그래밍 작업의 90% 이상은 협업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경청하기와 논리적으로 말하기는 AI에 필수적인 역량이 된다.

3. 경로의 저주_사람이 길을 만들고 길이 사람을 만든다

경로의존성이란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어 이제는 더 이상 절적하지 않게 된 과거의 제도, 법률, 관습, 문화가 지속적으로 살아남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1) 왼쪽으로 가는 영국 차

(2) 인장제도문화보존연맹

(3) 천국으로 가는 패스, 면죄부_경로독점

(4) 내 판결문을 탐하지 말라

(5)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6) 바뀐 물길을 찾아 떠나자

 

4. 3개의 질문_우리는 왜 오래된 맛집이 드물까? 우리 정치는, 혹은 초선은 왜 이리 구리지? 왜 이렇게 구속되는 군수가 많을까?

(1) 노포의 나라 일본

(2) 한국, 오래된 맛집의 비밀

  • 경리단길,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샨(원주민 이탈)

(3) 차지차가법

  • 특별한 이유를 제외하고 건물주는 임대 연장을 거부하지 못한다. 또한 임대료를 함부로 올리지 못한다.

(4)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정치를 가르치는 독일_보이텐스바흐 협약

  • 강제적인 교화와 주입식 교육을 금지하고, 학생의 자율적 판단을 중시하며
  • 논쟁적인 주제는 다양한 입장과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하고
  • 학생의 상황과 이해관계를 고려해 스스로 시민적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5) 타협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자면

(6) 전문직으로서의 정치

(7) 정치의 본질

  • ‘사회의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지를 결정하는 일’

(8) 한국의 지방자치, 군수의 무덤

  • 단체장과 공무원의 결탁, 좁은 지역에서의 학연과 지연 그리고 실종한 ‘감시의 눈’

(9) 한국 정치, ‘라 마시아’를 운영하자

  • 라 마시아(농장): FC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

5. 코로나 시대의 재정 정책

(1) 5G망을 정부가 구축하자

(2) 재생에너지를 위한 송배전설비를 대폭 확충하자

(3)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하자

(4) ‘소부장’을 활성화하자

(5) 밀손이 많이 가는 일들

(6) 서울에 제대로 된 임대주택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자

(7) 권역별 메가시티를 만들자

(8) 도심을 바꾸자

 

제3부 AI의 시대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께

(1) 소프트웨어 생태계

(2) 정의가 필요합니다.

(3) 사람중심의 R&D와 신뢰자본

  • 과학기술은 기초원천기술에 집중하도록 하고 PBS(Project Based System)이 아니라 팀과 연구소의 역량을 보고 연구주제를 상향식(Bottom up)으로 정하게 하자. 믿을 수 있는 연구소를 선정해 긴 호흡으로 마음껏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 R&D의 패러다임을 프로젝트 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전환하자.

(4) 청년과학자 육성

(5) 데이터, 축적만큼 활용

(6) 블록체인과 3D 프린터

  • ‘기존의 질서를 깨트리거나 심하게 변형할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기술이 나타났을 때 사회는 어떻게 그 기술과 과해를 할 수 있느냐. 법적, 제도적, 사회문화적 해답은 어디에 있고 그 해답을 찾는 사회적 논의 구조는 어떻게 마련되어야 하느냐. 기존의 이해관계가 부를 불가피한 저항은 어떻게 해소해나갈 수 있느냐.’

(7) 문재인 대통령께

 

2. In the age of AI

(1) 혁명의 시작, Beyond our Body

  • 영국의 산업혁명 : 증기기관은 인간의 몸을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 아동의 노동력이 착취당했고 스모그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2) 두번째 혁명, Beyond our Mind

  • 페이스복의 감정조작 실험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퀴즈 게임을 통해 5000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를 수집해 선거 캠페인에 이용)
  • 나의 감정은 조금 전에 본 친구의 피드를 따라 출렁이고 유투브는 내가 즐겨 찾는 동영상과 비슷한 내요을 끊임없이 보여준다.

(3) 무엇을 해야 하나

  • 1차 산업혁명의 피해자가 주로 육체노동자였다면 2차는 육체와 정신을 가리지 않는다. AI기술은 대졸자(고소득 전문가 집단)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4) Social Twin을 만들자

  • 애플의 신용카드 신용한도가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동했다.(과거의 편향된 데이터의 영향), 아마존의 채용시스템도 남성 편향이 드러났다.
  • 신용카드 발급, 주택담보 대출등의 주요 금융 결정에 대해서 이유를 제시하도록 법적으로 강제
  • 전 사회적 AI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공영 방송의 역할)

(5) 로봇세와 사회적 안전판

(6) AI 인재와 산업 적용

  •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상호배제와 전체포괄)한 산업지도 필요, 겹치지 않으면서 빠짐없이 나눈 것

3. AI와 알고리듬의 작동원리_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을 향해

(1) 대용랑 분산처리와 숨겨진 패턴

  • 엔비디아의 GPU V100은 5,120개의 CUDA core와 640개의 Tensor core, 합해서 5,760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다. V100은 125테라를롭스 연산을 한다. 1테라플롭스는 1초에 1조번 실수를 더하고 곱한다는 뜻이다. V100은 1초에 125조번 실수 계산을 한다.
  • GPT-3는 1,750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진다.

(2) AI의 자연독점적 성격

  • 데이터 양이 많을 수록, 매개변수의 양이 많을 수록, 컴퓨팅 파워가 클 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3) 그놈은 바둑을 둔 게 아니다

(4) 오염된 데이터, 오염된 결과

(5)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을 향해(미국의 연방거래위원회의 지침) • 인공지능 모형의 개발에 이용되는 데이터셋 자체의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 인공지능 모형을 적용한 결과 불공정하거나 차별적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 투명성과 개방성의 확보 • 개별 기업이 자신의 인공지능 기술이 공정하다거나 편향이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식의 과장된 언급을 함부로 하지 않도록 주의 • 이용자의 데이터를 이용할 경우 용도에 관한 명확한 고지 • 인종이나 성별 등이 고려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경우 부당한 차별이 초래될 가능성에 유의 •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잘 준비를 할 것

(6) 한국의 인공지능 사례

  • 요기요의 배달기사 등급 시스템, 네이버의 기사 추천 알고리듬

(7) 함께 만들어가야 할 규율

  • 인공지능은 만능이 아니다. 집어넣은 데이터가 오염이 되어 있거나, 알고리듬을 잘못 짜면 편향되고 공정하지 않은 결과를 뱉어낼 수 밖에 없다. AI로 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거나, 알고리듬으로 했기 때문에 객관적이라는 말은, 앞서 애플과 아마존의 사례에서 보듯 완전히 틀린 말이다. 전문가가 알고도 그런 말을 한다면 속임수가 된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아직 잘 모른다. 함께 익혀나가고 있다는 것, 잠재력이 큰 만큼이나 숨겨진 위험도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공통의 규범을 함께 신중하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

4. 기계가 읽을 수 있어야 한다._데이터 공개의 제1원칙

(1) 우리에게는 이미 수백 명의 오드리 탕(대만 사이버 대사이자 제1대 디지털 장관)이 있다.

(2) 기계가 읽을 수 있어야 한다._기계가 자동으로 처리를 할 수 있다는 뜻

  • 개방형문서형식(ODF : Open Document Format for Office Applications)
  • OASIS : Or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
  • CSV(comma-seperated variables), 구조화된 데이터(Structured data)를 사용하라.
  • 기계가 읽을 수만 있다면 데이터는 새로운 석유다.

5. 컴퓨팅적 사고능력의 시대_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다. ’3차산업혁명이 아톰을 비트로 바꾼 것이라면, 4차산업혁명은 비트가 다시 아톰외 되는 것을 뜻한다.’

(1) 미국의 전략 Computer Science For All

(2) 부러운 교육선진국 핀란드의 사례

  • 교사의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 교사는 단순한 정보 제공자가 아니다. 학생도 수동적인 학습집단이 아니다.

(3) 컴퓨팅적 사고능력

  • 컴퓨팅적 사고는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일반화하는 과정이다.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는 다양한 변수에 기반한 포괄적이며 유의미한 해답도출이 필요한데 컴퓨팅 사고를 통해서 발견한 문제 분해, 자료 표현, 일반화, 모형, 알고리듬이 필요하다.

(4) 알고리듬

  • 알고리듬이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동작들의 모임이다. 수학과 컴퓨터 과학에서 알고리듬이란 작동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 내재하는 단계적 집합니다.

(5) 논리적 사고

  • 문제를 판별하고 정의해내는 능력, 혼자서 해결책을 찾는 능력을 길러주는게 참된 교육이다.

 

6. 문제는 생태계다_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쇠락의 원인들

(1) 애플의 성공은 상생구조에서 비롯

(2) 엡스토어의 선반에는 ‘희망과 기회’가 놓여 있다.

(3) ‘3년차 도산의 굴레’를 못 벗는 한국의 SW산업

(4) 핵심은 생태계의 복원이다.

(5) ‘명텐도’ 논란은 속상함의 표출

(6) SW와 광고업의 닮은 점은 ‘최첨단 후진산업’

(7)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쓰는 것은 아닌지

 

7. 네트워크의 시대, 암호의 시대

암호에는 해독의 영역, 전달의 영역이 있다. 해독에는 두뇌가 필요하고 전달에는 엄청난 돈이 든다.

 

8. 멈출 수 없다

사람의 입, 사람의 귀, 사람의 손, 사람의 마음은 더 발전하지 않는다. 역사의 어디쯤에선가 우리가 원할 때 ‘이제 그만 충분하다’라고 속도를 늦추고, 멈춰 설 수도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무엇으로 그렇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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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레임(신성진, 천그루숲)

 

접근동기와 회피동기

  • 접근동기(Approach Motivation) : 내가 원하는 ,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하는 욕구(기쁨과 행복)
  • 회피동기(Avoidance Motivation) : 싫어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하는 욕구(안도감)

목표기준설정(SMART)

 

돈을 바라보는 4가지 관점 (1) 돈에 대한 태도 : 긍정적, 적극적 vs 부정적, 소극적 (2) 돈을 생각하고 사용할 : 관계중심적 vs 개인중심적 (3) 돈과 삶을 바라볼 : 장기적 vs 단기적 (4)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 : 현실적, 비관적 vs 낙관적, 희망적

 

돈을 다루는 4가지 역량 : 벌기, 불리기, 쓰기, 지키기

 

머니 프레임 코칭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일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평범한 일을 지속하는 것이다.’

지출 명세서가 나를 드러낸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 내가 자주 가는 , 내가 읽는 책들이 나를 말해준다.’(괴테)

 

지키기, 4가지 위험과 대응방안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이 되는 여정은 '자유', '충만', '환대' 단계를 거쳐 완성되는 멋진 스토리입니다. 벌고, 불리고, 쓰고, 지키는 과정이 자유, 충만, 환대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일 돈은 '아름다운 ' 되고, 우리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해주는 멋진 도구가 것입니 .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가장 멋지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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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Business Review에서 2024년과 2025년에 발표한 생성형 AI(Generative AI) 활용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사용 목적이 단순한 “생산성 도구”에서 점점 “삶의 동반자와 사고 파트너”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조사는 Marc Zao-Sanders가 Reddit, Quora, 각종 사용자 사례 수천 건을 분석하여 정리한 내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2024년: “생산성과 콘텐츠 생성” 중심

 

2024년 HBR 조사에서 상위 AI 활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순위활용 방식특징

1 아이디어 생성 (Generate Ideas) 브레인스토밍, 설교/기획 초안
2 정서적 대화/동반자 (Therapy & Companionship) 감정 정리, 고민 상담
3 특정 정보 검색 (Specific Search) 검색엔진 대체
4 글 수정 및 편집 (Edit Text) 이메일, 보고서, 글쓰기
5 관심 분야 탐색 (Explore Interests) 학습 및 취미
6 재미/놀이 (Fun & Nonsense) 창작 놀이, 유머
7 문제 해결/트러블슈팅 기술 문제 해결
8 학습 보조 개인 튜터 역할

즉, 2024년은 “AI를 이용해 더 빨리 일하는 시대”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특히 글쓰기, 요약, 코드 작성, 검색 같은 “업무 효율화”가 중심이었습니다. 

 


 

2. 2025년: “삶 관리와 정서적 지원” 중심으로 이동

 

2025년 조사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2025년 상위 AI 활용 TOP 10

순위활용 방식변화

1 치료/정서적 동반자 ↑ 2위 → 1위
2 삶 정리 및 조직화 신규
3 삶의 의미/목적 찾기 신규
4 학습 향상 상승
5 코드 생성 급상승
6 아이디어 생성 하락
7 창의적 작업 유지
8 코드 수정/개선 급상승
9 건강한 삶 관리 신규
10 장기 계획 수립 신규

 

 


 

핵심 변화 3가지

 

 

① AI가 “도구”에서 “동반자”로 바뀌고 있다

 

2024년에는:

 

  • “문서 작성”
  • “검색”
  • “요약”
  • “아이디어 생성”

 

같은 기능 중심 사용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2025년에는:

 

  • 외로움
  • 불안
  • 자기 정체성
  • 인생 방향
  • 감정 정리

 

같은 영역에 AI를 사용하는 비율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Therapy & Companionship”가 1위가 된 것은 매우 상징적입니다. 

 

이것은 현대 사회의:

 

  • 고립감
  • 관계 단절
  • 불안
  • 방향 상실

 

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학적으로 보면 매우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인간은 원래 “인격적 관계”를 위해 창조되었는데, 현대인은 점점 기계와 대화하며 정서적 위안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② AI가 “검색엔진”보다 “사고 파트너”가 되고 있다

 

2024년:

 

  • “정답 찾기” 중심

 

2025년:

 

  •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으로 이동했습니다.

 

즉 AI는:

 

  • 정보 제공자 → 사고 보조자
  • 검색 도구 → 대화형 코치

 

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③ 기술적 활용도 동시에 깊어지고 있다

 

흥미롭게도 “코드 생성”과 “코드 개선”은 매우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AI가 단순 자동화 수준을 넘어서:

 

  • 개발 협업
  • 연구 보조
  • 데이터 분석
  • 문서화
  • 생산성 향상

 

에 실제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HBR이 보여준 중요한 경고

 

Harvard Business Review와 여러 후속 분석에서는 동시에 “AI Slop(저품질 AI 결과물)” 문제도 경고했습니다.

 

즉:

 

  •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 실제 내용은 얕고
  • 검증되지 않았으며
  • 인간 사고를 약화시키는

 

문서와 콘텐츠가 폭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HBR 계열 분석들은 공통적으로:

 

AI는 인간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사고를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는 점을 강조합니다.

 


 

목회·교육·신학적 관점에서의 의미

 

이 흐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현대인은 이제:

 

  • 질문을 목회자보다 AI에게 먼저 하고
  • 고민을 공동체보다 AI와 먼저 나누며
  • 방향성을 성경보다 알고리즘에서 찾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기독교 교육과 목회는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 인간 존재의 의미
  • 진정한 관계
  • 공동체성
  • 지혜와 분별
  • 하나님 형상(Imago Dei)

 

을 더욱 깊이 다루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AI는 정보를 줄 수 있지만,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궁극적 의미는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번 HBR 조사는,

현대인이 그 질문을 얼마나 절실히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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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의 AI 강의 2026

인공지능 문해력(AI literacy)가 필요하다.

나는 세계시장의 컴퓨터 수요는 5대 정도라고 생각한다.(토머스 왓슨 IBM 회장)

축음기는 상업적 가치가 없다.(토머스 에디슨)

도대체 어떤 인간이 배우가 말하는 걸 듣고 싶어 한단 말이야(해리 워너 워너브라더스 창업자)

 

전체 개요

1강. AI Now_지금 인공지능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2강. AI는 어떻게 작동하는가_챗GPT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정체

3강. 생성형 AI의 놀라운 능력은 어디서 왔을까_인공지능의 추론 능력과 진화의 흐름

4강.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_고삐 풀린 슈퍼 엘리트와 각자도생의 시간

5강.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_대한민국의 미래와 AI 기본사회를 향하여

 

 

1강. AI Now_지금 인공지능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박태웅의 AI 강의 2025’에서 앞으로 전개될 AI의 여섯 가지 흐름

  1. AI는 1년여 만에 OS의 지위를 넘보고 있다. _ 결제와 상거래가 AI안으로 들어왔다.
  2. 오랫동안 왕좌를 지켜왔던 GUI도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서서히 내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맥락 인터페이스)
    - 안경형 디바이스
  3. AI는 사상 최초로 ‘쓰는’ 도구가 아닌 ‘함께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파트너로서의 AI)
    - 첫째 탐색 공간을 크게 좁혀주고, 둘째 그럴듯한 가설이나 예측을 만들어주고, 셋째 반복되는 실험을 대신 해줄 수 있다.
    - 딥리서치 기능(자료를 검색하고 깊이 있는 추론을 한 후 깊이 있는 보고서를 작성해줌)
  4. 멀티모달이 기본이 된다.
    - 이미지, 소리와 동영상을 포괄
  5. 작아지고 빨라지고 저렴해진다.
  6.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의 시간이 온다.
    - LLM은 언어, 텍스트 데이터로만 세상을 모사했다. 로봇으로서의 AI는 ‘읽은 세계’가 아니라 ‘겪은 세계’로 부터 배운다. 바야흐로 ‘학습에서 체험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몸을 가진 AI(Embodied AI), 월드 모델의 중요성(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7. 위협받는 일자리
    - 화이트칼라 대침체 : 기업은 이익을 내고 있고, 생산성도 올라고 있는데 금융, 기술, 컨설팅, 마케팅, 법률 분야의 신입 채용은 거의 멈춘 상태이다.(110)
    - 제프리 힌턴 : 시장의 논리를 따르는 기업에만 맡겨서는 AI의 안전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며, 정부가 AI 출시 이전에 의무적인 안전 테스트를 강제하고, 생화학 무기 설계 방지를 위한 DNA 합성 규제등의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115)
    - 샌더스 상원의원 : AI와 로봇공학이 가져올 대규모 실업의 쓰나미가 과거 혁명과는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다. 이전 혁명에서는 새로운 일자리가 실업자를 흡수했지만, AI는 육체노동뿐 아니라 화이트칼라와 지식노동까지 대체해 노동자들이 갈 곳이 없어진다.(115)
  8. AI의 자기 개선, 점점 빨라지는 발전 속도
    -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 AI가 더 자율적이고 더 강력해진다면 우리가 시스템에 대한 통제를 유지할 수 있을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AI가 여전히 우리의 가치관과 정렬이 되고 사회에 이로운 일을 하며 안전장치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신할 수 있을까? AI가 자기 개선을 통해 성능이 극대화 될 때 우리는 어느 순간 왜 좋아지는지 또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알기 어렵게 된다.(124)
    - 통제할 수 있는가? 해석할 수 있는가? 적절한 가드레일이 있는가?
  9. 피지컬 AI
    - 몸을 가지고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즉 세계에 실제 힘을 가하는 AI
  10. 다크 팩토리(Dark Factory)
    - 사람이 없는 공장, 휴머노이드용 온디바이스 컴퓨터 젯슨 토르(Jetson Thor), 자율주행을 위한 오픈 소스 AI 플랫폼인 알파마요(Alphamayo)
  11. 에이전트의 현실화
    -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 퍼플렉시티의 코멧,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워크(전통적 SaaS의 종말, 미국 S&P 소프트웨어 지수가 2026년 2월 코워크 발표후 15% 급감

2강. AI는 어떻게 작동하는가_챗GPT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정체

  1. 몬테카를로 알고리듬
    - 1초에 312조번 실수 연산
  2. 고양이 사진을 가려내라
    - 15만개의 고양이 사진을 주고 잠재된 패턴을 가려내는 매개변수를 계산하게 함, 문제는 왜 잘 맞히는지를 인간이 알 수가 없다.
  3. 챗GPT의 정체
    - 2022년 11월 30일에 공개, 두 달만에 1억명의 사용자를 돌파(인스타그램 2년반, 틱톡 9개월), 이후 2년 반만에 8억명의 사용자, 인터넷의 경우 8억명의 사용자를 모으는데 13년이 소요됨
    - 2023년 3월 GPT-4, 2024년 5월 GPT-4o, 2025년 8월 GPT-5 출시
    -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 Chat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
    - Chat : 대화 / ChatBot의 발전형태
    - Generative : 생성하는(그림, 동영상, 글…)
    -Pre-trained : 사전학습한,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 언어 모델) 3천억 단어, 5조개의 문서, 파운데이션 모델(영어를 가르친 적이 없다. 다른 전문 영역에 대해서도 그럴듯한 답을 한다.) 갑자기 발현되는 emergent ability(창발성)
    - Transformer : 딥러닝 모델, 다음 단어가 무엇이 올지를 확률로 예측, 어텐션 : 핵심 단어를 파악
    - 인간의 피드백을 통한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RLHF)
  4.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멀쩡한 거짓말
    - 모짜르트의 첼로 협주곡에 대해서 물음, 5개를 쾨헬넘버까지 붙여서 제공, 하지만 모짜르트의 첼로 협주곡은 없다.
    - 노엄 촘스키 : 천문학적인 양의 데이터에 접근해 규칙성 문자열 등이 기반해서 문장을 만드는 첨단 기술 표절 시스템
  5. GPT-4의 등장

 

3강. 생성형 AI의 놀라운 능력은 어디서 왔을까_인공지능의 추론 능력과 진화의 흐름

  1. 우리는 왜 챗GPT에 열광하게 되었나?
    - 규모의 법칙 : 컴퓨팅 파워를 늘릴수록, 학습 데이터 양이 많을수록, 매개변수가 클수록 거대언어모델 인공지능의 성능은 좋아진다. 느닷없이 나타나는 능력(Emergent Ability, 창발성)
  2. 생각의 연결고리(Chain of Thought) 혹은 단계적 추론
  3. 최근 인공지능의 다섯 단계
    - 챗봇(Chatbots)-추론가(Reasoners)-에이전트(Agents)-혁신가(Innovators)-조직(Organizations)
  4. 멀티 에이전트
    -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의 주요 특징 : 자율성, 분산성, 협력및 경쟁, 통신
    - 다중 에이전트의 장점 : 확장성, 유연성, 적응성
    - 응용 분야 : 로봇공학, 교통관리,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관리

 

4강.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_고삐 풀린 슈퍼 엘리트와 각자도생의 시간

  1. 게리 마커스(신경과학자)의 다섯 가지 걱정
    1) 극단주의자들이 어마어마한 허위정보를 생성해 민주주의와 공론을 쓸어버릴 것이다.
    2) 환각은 잘못된 의료 정보를 생성할 것이다.
    3) 콘턴츠 팜들이 광고 클릭을 위해 사실과 상관없는 자극적인 내용을 생성할 것이다.
    4) 챗봇은 일부 사용자들에게 감정적인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5) 남용으로 인해 웹 포럼과 피어리뷰 사이트를 붕괴시킬 것이다.
  2. 선출되지 않은 슈퍼 엘리트들
    -에릭 슈미트(구글 전 회장) : 빠르게 행동하고 나중에 용서를 구하라(훔쳐서라도 사용하고 이후 변호사로 대응)
  3. 문제적 인간 피터 틸
    - 페이팔의 창업자,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 그리고 팔란티어의 공동 창업자(페이팔 마피아의 수장)
    - 페이팔 마피아 : 일론 머스크(테슬라), 리드 호프먼(링크드인 창업), 데이비드 색스(백악관 AI/암호화폐 특보), 제러미 스토플먼(옐프 창업), 스티브 첸과 채드 헐리(유튜브 공동 창업) / 강력한 자본 결속력, 비즈니스만이 아니라 사회적-정치적 영향력을 발휘
    - 피터 틸 : 트럼프 캠프 기부, J. D. 밴스를 상원위원에 당선 시키고 지금 부통령이 되게 함
  4. 팔란티어와 알렉스 카프
    - 9-11테러 이후 대규모 데이터를 통합하여 관계망을 분석해 미국을 위협하는 사건과 위협의 패천을 모두 감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
    - 카프 사상의 핵심은 ‘기술적 애국주의’이다. ‘서구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국방 및 정보 기관과 협력해야 한다. 기술은 중립적이지 않으며, 우리가 개발하지 않으면 민주주의에 적대적인 세력이 그 주도권을 잡게 될 것’ 이 생각은 ‘엘리트주의’와 ‘선민사상’과 잇닿아 있다. 피터 틸은 ‘우리의 운명은 자본주의가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자유의 기계를 구축하거나 확산시키는 단 한 사람의 노력에 달려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했다.(340)
  5. AI 기술의 애국주의적 전환
    - 오픈AI, 엔트로픽, 구글, xAI가 모두 미 국방부와 계약
    - 소프트웨어 중심 국방 : 데이터 통합, AI 기반 표적 탐지및 추적, 실시간 지휘통제
  6. 장기주의, 효과적 이타주의, 효과적 가속주의
    1) 장기주의(Longtermism) : 미래의 사람들은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만큼이나 도덕적으로 중요하다.
    - 기후 위기, 핵전쟁, 인공지능, 생물학적 위험
    2) 효과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 : Doing Good Better(좋은 것을 더 잘하자)
    3) 효과적 가속주의(Effective Accelerationism) : 테크노 낙관주의 운동, 인간이 생존을 보장하고 우주 전체에 의식을 전파하기 위해 더 빨리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
    - ‘선출되지 않은 슈퍼 엘리트들’이 단지 인공지능 개발만 독점하고 있는게 아니라, 사상까지 독점해가고 있다.(357)
  7. 오리지널의 실종, 검색의 종말 / 오염된 데이터, 오염된 결과 / 잘못된 학습, 차별의 재생산
  8. 각자도생의 시대
    - 미국 인공지능 주도권에 대한 장벽 제거(2025년 1월 20일 행정명령 14179호) / 미 전쟁부의 AI 가속화 전략(2026년 1월 12일)
    - 중국 : AI + 행동계획 : 모든 산업 분야에 AI를 연결
  9. 기술의 사춘기
    - 엔트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의 질문 :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해치지 않고 이 기술의 사춘기를 지나갈 수 있을까요? ”기술의 사춘기 : 강력한 AI의 위험에 맞서고 극복하기”(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CEO, 2026년 1월)
    - 파멸주의를 피할 것, 불확실성을 인정할 것, 가능한 한 정확하게 개입할 것
  10. 다섯가지 AI 위험과 그 방어 전략
    1) 자율성 위험(편향성, 기만, 협박, 사기, 계획) : 헌법적 AI를 통한 성격 훈련, 해석 가능성, 모니터링과 공개적 보고, 규제와 산업 조율
    2) 파괴를 위한 오용 : ‘놀랍고 끔찍한 권능의 부여’ 개입 : AI 보안 장치, 정부 정책, 생물 방어 투자
    3) 권력 장악을 위한 오용 : ‘혐오할 만한 장치’ : 칩 수출 통제, 민주주의 권능화, 민주주의 내 AI 오용에 대한 강경선, 국제 규범 구축, AI 회사 감시
    4) 경제적 혼란 : ‘플레이어 피아노’ : 실시간 데이터 수집, 기업 차원의 선택, 직원 보호, 부유한 개인들의 책임, 정부 개입-진보적 세금
    5) 간접적 영향 : ‘무한의 검은 바다’ : 자율성 위험을 방지, 헌법적 AI
  • 아모데이의 결론 “앞으로의 세월은 상상할 수 없이 힘들 것이며,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연구자, 리더, 그리고 시민으로서 살아온 시간 동안 저는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믿을 만큼 충분한 용기와 고결함을 보아왔습니다. 가장 어두운 상황에 놓였을 때, 인류에게는 마치 마지막 순간에야 비로소 승리에 필요한 힘과 지혜를 끌어모으는 그런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5강.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_대한민국의 미래와 AI 기본사회를 향하여

  1. AI 전환의 걸림돌과 생태계적 관점의 부재
    - 한국의 제조 중소-중견 기업에는 사람, 돈, 데이터가 없다.
    - 생태계가 번성하려면 종 다양성, 에너지와 물질의 순환, 개방성과 연결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 생태계적 관점의 부재가 근본 문제
  2. 독파모와 K-휴머노이드 연합
    -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 2027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거대언어모델과 멀티모달 모델을 확보하자.
    - 엔비디아 젠슨 황 : AI는 5단 케이크(에너지, 칩과 컴퓨팅 인프라,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AI 모델, 애플리케이션)
    -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AI 생태계를 갖기 위한 시도이다. 전세계에서 반도체 칩을 만들수 있으면서, 자체 포털을 갖고 있으면서, 데이터센터를 독저적으로 짓고 돌릴 수 있으면서, 자국어로 된 풍부한 디지털 자료를 갖춘 곳, 게다가 세계 최고의 제조 역량마저 갖춘 곳은 드물다.(431)
    - K-휴머노이드 연합 : 대한민국이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이 되자
  3. 용역으로 AI 정부를 만들수 있을까?
    - 2025년 9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
  4. 2011년 영국 의회 공공행정위원회는 "정부와 IT바가지의 공식: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때"라는 리포트를 발표하며 IT 전문성 부족, 중앙집중식 수평적 IT 거버넌스 부재, 소수의 대형 민간 공급업체와의 대규모 장기 계약 의존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영국 정부는 '처음부터 디지털'(Digital by default)을 기치로, 민간 개발자로 구성한 GDS(정부디지털서비스 Government Digital Service)를 만들었다. 2011년 2월, GDS를 설립하라는 임무를 받은 공무원 크리스 찬트는 세계 최대의 시빅해커(자신의 개발역량을 시민사회를 위해 쓰는 사람)단체 <마이소사이어티> 창립멤버인 베테랑 개발자 톰 루즈모어에게 팀 구성 임무를 맡기며 말했다. "필요한 사람들을 데려오세요." 가디언지의 디지털개발 책임자 마이크 브래큰을 비롯, 최고의 민간 엔지니어들이 속속 합류했다. 정부의 느리고 답답한, 이해할 수 없는 서비스에 지친 개발자들은 자기 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반가워했다. GDS에 모인 최고의 민간 엔지니어들은 머리를 맞대고 역사에 길이 남을 정부 디자인의 10가지 원칙을 발표한다. 이 원칙은 이후 전세계 정부 IT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나는 이만큼 아름다운 정부 문서를 본 적이 없다. 최대한 원문을 인용한다.(450)
    1) 사용자 요구에서 시작하라(Start with user needs): 서비스 디자인은 사용자 요구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 올바른 것을 만들 수 없다. 조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와 대화하라. 짐작하지 마라. 사용자에게 공감하고, 그들이 요청하는 것이 항상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2) 덜 하라 (Do less): 정부는 오직 정부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작동하는 방법을 찾았다면, 매번 바퀴를 다시 발명하는 대신 재사용 가능하고 공유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는 다른 사람들이 그 위에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과 레지스터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API 같은)를 제공하며, 다른 사람들의 작업에 링크하는 것을 의미한다.
    3) 데이터로 설계하라 (Design with data): 대부분의 경우 기존 서비스의 실제 사용 패턴을 관찰함으로써 배울 수 있다. 직감이나 추측이 아니라 데이터가 의사결정을 이끌도록 하라.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사용자와 함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하라. 분석 도구는 처음부터 내장되어 항상 작동하며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분석은 필수 도구다.
    4)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애쓰고 애써라 (Do the hard work to make it simple): "겉모습을 단순하게 꾸미는 것은 쉽다. 진짜 어려운 것은 실제로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뒤에 있는 시스템이 복잡할수록 더욱 그렇다. '원래 그래왔습니다'라는 변명을 받아들이지 마라. 단순하게 만드는 데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하지만 그것이 올바른 길이다.
    5) 반복하라. 또 반복하라 (Iterate. Then iterate again):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비결은 작게 시작해서 빠르게 반복하는 것이다. 최소 기능 제품을 빨리 내놓고, 실제 사용자와 테스트하라. 알파에서 베타로, 정식 버전으로 나아가며 필요한 기능은 추가하고, 쓸모없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사용자 피드백으로 계속 다듬어라. 반복이 위험을 줄인다. 대형 참사를 막고 작은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만든다. 프로토타입이 실패하면? 버리고 다시 시작하라. 두려워 말고.
    6) 이것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This is for everyone): "접근 가능한 디자인이 곧 좋은 디자인이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명확하고, 읽기 쉬워야 한다. 세련미를 포기해야 한다면 포기하라. 우리는 '타겟 청중'이 아닌 '실제 필요'를 위해 일한다. 디지털에 능숙한 이들만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위해 디자인한다. 우리 서비스를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것을 가장 사용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다. 바로 그들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어야 한다."
    7) 맥락을 이해하라 (Understand context): 우리는 화면을 위해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디자인한다.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상황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 도서관에 앉아 있는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가? 페이스북밖에 모르는가? 아예 인터넷을 처음 쓰는 사람인가?
    8) 웹사이트가 아니라 서비스를 구축하라 (Build digital services, not websites): 서비스란 사람들이 무언가를 하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의 일은 사용자의 필요를 발견하고, 그 필요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물론 그 중 상당 부분은 웹 페이지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웹사이트를 만들러 온 것이 아니다. 디지털 세계는 현실 세계와 연결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서비스의 모든 측면을 생각하고, 그것들이 합쳐져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하는 무언가가 되도록 해야 한다.
    9) 일관성을 유지하되, 획일적이지 마라 (Be consistent, not uniform): 같은 언어, 같은 디자인 패턴을 써라. 그래야 사용자가 익숙해진다. 안 되면 최소한 일관성을 유지하라. 이건 족쇄가 아니다. 상황은 늘 다르다. 좋은 패턴을 찾으면 공유하고 이유를 설명하라. 하지만 더 나은 방법을 찾거나 사용자 필요가 바뀌면? 주저 없이 개선하고 바꿔라.
    10) 공개하라, 그것이 더 좋게 만든다 (Make things open: it makes things better): 할 수 있을 때마다 공개하라. 동료, 사용자, 세상 모두에게. 코드, 디자인, 아이디어, 의도, 실패까지. 많은 눈이 볼수록 서비스는 좋아진다. 실수가 발견되고, 더 나은 대안이 나오고, 기준이 올라간다. 우리 일은 오픈소스와 커뮤니티의 관대함 덕분에 가능하다. 우리도 보답해야 한다.
  5. AI 기본사회
    - 일자리가 사라지고 달라지고 있다. 노동 개념의 확장이 이뤄져야 한다. 노동시간을 줄여서 괜찮은 일자리를 나눠 가질 수 있어야 한다.
    -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 등의 여러 슈퍼 AI 엘리트들은 극단적인 풍요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부의 재분배는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 빅테크 기업들의 시총은 폭증하고 AI 격차는 증폭되고 있다. 국제적 협력은 사라지고 자국 우선주의가 강회되고 있다.
  6. 여주 구양리 태양광 마을과 신안군 태양광 연금
    - 신안군 :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주민의 지분 참여 의무화, 연 최대 600만원 지급
    - 여주 구양리 햇빛두레 : 신안군의 1/1000 규모, 무료 점심과 무료 마을버스 운용 기금으로 사용
    - AI가 무한경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 AI 기본사회, 포용적 AI의 모범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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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간사소식 134(2025-12-11)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주변에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모두들 건강하신지 궁금합니다. 

 

1. 여러 사역들

저는 사역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3가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죠이선교회 지원사역부 간사, 더기쁨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교수입니다. 

각각의 사역에서 제가 섬기는 사람들(간사들, 성도들, 학생들)을 돕기 위해서 노력하고, 무언가를 나눠줄 것이 있도록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간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학복협 내의 캠청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목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노회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움을 멈추지 않기 위해서 복연 목회자 스터디를 꾸준히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Viewtiful Class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관심사들을 채우기 위해서 여러 포럼이나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간사세미나-욥기(10/20-22), 학복협 사역자 컨퍼런스-캠퍼 선교(10/27), 과신대 포럼-AI와 기독교 신학의 대화(11/3), 월간 교육-모금의 본질(11/10), AI 목회 활용(11/13), 노회 세미나-선교(11/17)에 참여하거나 함께 진행을 도왔습니다. 지난 노회 세미나에서는 2026 트렌드(한국 & 교회)의 내용을 정리해서 나눴습니다. 

한 사람이 주님을 만나고 성장하는 것을 돕는 일은 저를 가슴 뛰게 합니다. 이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 죠이 안에서의 사역적인 변화

내년 죠이 내부적으로 조직 개편이 있습니다. 원래는 대표 밑에 현장 사역부와 지원사역부, 사무국의 구조였는데, 2026년 부터는 지원사역부를 해체하고 현장 사역에 집중하는 구조로 변화합니다. 이전의 지원사역부 역할을 인사교육국이 주로 감당하고 현장사역은 1, 2부로 조정됩니다. 저는 새롭게 사무국 밑에서 대외협력팀을 맡아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루틴한 사역을 감당하면서 새로운 사역을 통해서 공동체를 돕는 역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역을 잘 꿈꾸고 준비하도록, 또한 함께 사역하게 된 신재호 간사와 팀웍을 잘 맞추어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전주대 2학기 강의 마무리

12/10(수) 저녁에 이번 학기 기말고사를 치렀습니다. 이제 학생들의 과제를 수합해서 채점을 하면 한 학기가 마무리 됩니다. 지난 학기부터 학생들에게 Extra credits을 주기 위해서 몇 가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죠이 모임과 지역 교회 출석, 제 유투브에 있는 ‘하나님나라의 도전’(https://shorturl.at/mD6fq) 영상 시청 후 소감문 발표를 주었습니다. 물론 학생들은 점수를 더 받기 위해서 이 과제를 하겠지만 기도하기는 이 과정을 통해서 한 영혼이라도 주님을 만나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주 더기쁨교회에 이 과제를 위해서 한 학생이 방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매 학기 개인적인 강의평가를 진행하는데 관심있게 보는 항목은 아래의 13, 14번입니다. 강의를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생겼는지가 관심사입니다. 다행히도 기독교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응답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몇몇 학생의 피드백을 함께 나눕니다. 

 

저는 사실 무교이고 어릴적 교회에 몇 번 가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수업은 졸업을 위한 필수교양이라 수강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기독교 신자가 아닌지라 수업내용에 100% 몰입하고 이해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학기 동안 제가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들과 관점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독교적인 시각에서의 윤리적 문제들, 삶의 적성과 소명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방식이 신선했고 저의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의 신앙의 유무를 떠나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기독교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시간이었고, 교양수업으로 충분히 유익하고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무교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큰 거부감 없이 기독교에 대한 포문을 여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통해 기독교에 대해서, 하나님과 성경, 교회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생겼고 또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 삶의 태도와 직업 역할에 관해서 다른 사람을 질투할 필요없이 나 자신의 달란트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인생과 삶을 다루다보니 수많은 공감되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종교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 한학기동안 기독교 윤리와 적성을 수강하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필수교양이라 어쩔수 없이 듣게된 이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귀찮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이 수업을 위해 서울에서 전주까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생각들을 진심으로 반성하였습니다. 생소한 이야기들 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또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에 접근하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비록 신앙인은 아니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윤리적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학기동안 즐겁게 이 수업을 들었고 새로운 시야를 제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학기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교회 안에서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우리가 겪는 갑.을 문제나 불평등 같은 것들을 어떻게 믿음과 연결해서 봐야 하는지 많이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때로는 듣기 불편한 이야기들도 솔직하게 짚어 주셔셔 오히려 기억에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수업을 계속 만들어 주시면 좋겠고, 이번 수업 덕분에 신앙과 윤리를 너무 멀게만 느끼지 않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전체 강의 평가를 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 개인적인 근황

1) 장모님 소천

최근에 가정적으로 가장 큰 일은 장모님께서 11월 27일(목) 소천하신 것입니다. 

몇 년 전부터 장모님께서 치매로 고생하시다가 집에서 모시기가 힘들게 되어서 2024년 1월 27일 장모님께서 요양원(검단 그레이스힐 요양원)에 입소하셨습니다. 최근에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콧줄로 영양분을 공급하게 되었고, 폐렴과 고열로 몇 번에 걸쳐서 병원에 입원하시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번에도 2-3주간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호전되어서 11월 26일(수)에 요양원으로 퇴원을 하셨는데 갑자기 다음날 저녁 소천을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큰 고통없이 가신 것은 감사하지만, 가족으로서 마지막을 함께 지키지 못해서 아쉽고 속상했습니다. 장례 일정은 상주되는 형님들이 당시 모두 해외에 계셔서 바로 진행하지 못하고 11/29(금)~12/1(월)로 일정을 조정하여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연락을 많이 드리지 못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함께 찾아와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가족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아내의 경우에는 함께 일했던 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찾아주셨고, 저는 교회 관련된 분들(죠이선교회, 더기쁨교회, 노회, 전주대)과 학교 친구들(인하대)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그중에 양천FC 회원들이 함께 해주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장례를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일 예배가 장례일정과 겹쳐서 고민이 많았는데 교회분들과 의논해서 11/30 주일 예배를 위로 예배와 겸해서 장례식장에서 함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해서 생생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장례 기간동안 두 아들, 한결이와 한솔이가 부의금 접수와 안내를 맡아서 톡톡히 한 몫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의젓하게 자라서 불평없이 도와주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2) 제자훈련

여전히 매주 5번의 제자훈련을 1:1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와 영적 멘토링을 겸하는 시간인데 한 사람 한 사람 성장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그중에 한 분이 이번 성탄절에 세례를 받게 됩니다. 이 자매님은 정확히 1년 전 성탄예배에 처음 교회에 참석했고 3월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풍성한 삶의 첫걸음’ 과정을 진행하면서 지난 9월경 이번 성탄절에 세례를 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세례를 받겠다라고 말씀하시고 나서 다음 제자훈련 시간에 자신이 성탄절에 세례를 받기 전까지 신약을 필사하겠다라고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매일 성경을 열심히 쓰고 계시는데 이미 신약 필사를 마쳤고 모세 오경까지 필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자신은 요즘 직장 마치고 저녁시간에 성경을 쓰는 재미에 푹 빠져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을 세우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3. 후원 요청

저는 1998년부터 죠이선교회 간사로 사역해오고 있습니다. 28년간 캠퍼스 사역자로서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것을 누리며 살아가는 특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죠이선교회는 Faith Mission 원칙에 따라 사역비와 생활비를 사역자들이 직접 모금하여 감당합니다. 2026년부터는 모듈제를 적용하여 모금을 진행하는데 기존의 방식(호봉에 따른 산정 방식)이 개인 상황에 따라서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각 개인이 모듈별로 모금 액수를 정하고 이를 모금하는 것으로 결정 했습니다. 최대한 현실적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정하되 목표액의 80%를 중앙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의 부담이 커지는데 이를 위해서 대외협력팀이 후원 모금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각 개인도 목표를 채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6년 제 모듈제 목표액은 290만원이고 2025년 평균 모금액은 200만원입니다. 이 차액에 대한 후원을 요청드립니다. 기존에 후원을 해주시던 분은 약간의 증액을 요청드리고 새롭게 후원을 해주실 분들은 정기후원과 특별후원의 방식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CMS로 편리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신청하시거나 죠이 사무국(02-929-3652)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개인 계좌를 통해서 정기, 특별후원에 참여하실 수 있고(우리 은행, 박기모, 020-065688-12001) 후원 내역은 죠이 사무국에 보고됩니다. 

 

제 소식을 관심있게 읽어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시고, 하나님의 사역에 동역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소식이나 기도제목도 저에게 알려주시면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장모님의 장례를 잘 마무리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마음을 잘 추스르고 장례 이후 처리해야 할 일들을 잘 처리하도록

2. 2026년 죠이선교회 대외협력팀의 새로운 사역을 위해서, 새로운 변화를 잘 감당하도록 

3. 저(통풍, 건강 관리)와 아내의 건강(관절염과 갱년기 피로감)을 위해서 

4. 이제 2026년에 한결이는 고3, 한솔이는 고1이 되는데 큰 스트레스 없이 학업을 잘 감당하도록

5. 교회의 예배와 제자훈련 사역을 위해서, 새로운 예배 공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도록

 

2025년 12월 11일

박기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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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윤리와 적성 강의평가(2025년 2학기-박기모) 32/39명

 

2025년 2학기 기독교윤리와적성 강의평가(박기모).pdf
1.36MB

 

16. 이번학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서 느낀 점, 깨달은 점 혹은 가장 좋았던 점을 쓰시오.

 

수업을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조장이 돼서 조원들을 리드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어떻게 접근을 해야하는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교회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게 됐어요

"사랑합니다"과제를 통해 부모님과 더 가까워져야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가장 원초적이고 진리되는 복음을 듣고, 새기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교양 과목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가장 많이 깨달은 점은 내 스스로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할 때에 남도 이를 부끄러운 것으로 생각하게 되며 반대로 내가 이를 당당히 여기는 순간 남도 내가 믿는 주님을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을 살아가는 삶을 살아갈 떄에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내가 예수님을 빛과 자랑거리로 여기는 삶을 살아가는 태도임을 깨달았다. 기독교 동아리, 채플, 그리고 핵심교양으로 이 수업도 들었기 때문에 내 삶이 말씀으로 채워지게 되어 매일을 예배드리는 것 같아 좋아쏙, 수요예배를 가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매번 그 시간마다 이 수업을 통해 다시금 영의 양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무교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큰 거부감 없이 기독교에대한 포문을 여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통해 기독교에 대해서, 하나님과 성경, 교회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생겼고 또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 삶의 태도와 직업 역할에 관해서 다른 사람을 질투할 필요없이 나 자신의 달란트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인생과 삶을 다루다보니 수많은 공감되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종교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기독교윤리와 적성이란 수업을 듣고, 이전에 종교에 대해 관심이 없던 제 마음이 열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한번씩 교회에 방문해서 스스로 성찰하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수업중에 질문을 종합하셔서 하나씩 대답해주셨던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담스럽다는 질문들도 있었는데 편견없이 모두의 질문을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신앙을 단순히 교회 안에서만 필요한것이 아니라 내가 매일 선택하고 관계 맺는 방식과 직접 연결된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돼었습니다. 특히 갑.을 관계나 일상 속에 불평등 사례를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서 "믿는다"는 말이 곧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말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정답을 외우기보다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해볼수 있었던 시간을이라, 신앙과 윤리를 조금은 내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았습니다.

 

기독교에 대해 예수님, 하나님밖에 몰랐는데 여러가지 스토리와 꼭 기독교만이 아닌 여러가지 분야에서 대단하신 분들도 알게 되고 다른 학과 학우들과 접점이 없는데 조 활동을 통해서 대화도 나눠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선악과에 대한 이야기로 수많은 열매가 있다고 했는데 과연 우리가 상상만 했던 열매(투명인간, 순간이동, 미래를 알 수 있는 등..)도 있는지, 뱀은 그냥 미끄러다니는 생물인 줄 알았는데 너무 똑똑한 나머지 그렇게 신체구조를 만드셨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독교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기독교의 세계관과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경의 내용을 알게 되어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기에 쉽게 질리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딱히 없습니다. 약간 이건 개인적인 질문 일 수 있겠지만 혹시 교회를 시간 될 때만 가도 괜찮은 걸까요?

 

수업을 통해 삶의 전진이 아닌 뒤를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 느낍니다.

자신의 존재, 삶과 죽음과 같은 철학적인 질문으로부터 다시 와닿게 되어 진중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현재 할 일에 가로 막혀 고민할 시간이 없었던 것들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내가 일상에서 어떤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다시 던지며 한 주를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려고 했다. 특히 좋았던 점은 교수님께서 성경 말씀을 하실 때 비기독교인도 부담없이 이해할 수 있는 일상적인 사례나 경험을 곁들여 설명해 주셔서 수업에 편하게 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종교적인 표현이 과하게 느껴지면 자칫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렇게 바라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또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시간이기도 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한 주 동안 놓치고 지나갔던 감사한 순간들을 덕분에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믿음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음에 감사했다.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이 수업은 무언가를 열심히 외우거나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 마음을 다잡고 다른 사람들 속에서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소중한 수업이었다.

 

나의 인생에 대해 별로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한주에 한번 인생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져서 나의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과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됬다.

 

학교를 다니면서 채플 말고는 성경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기독교인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팀으로 이루어진 수업이라고 하여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같은 팀원 사람들과 서로 각자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러한 수업을 통해 성경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팀원들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느낀점은 기독교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수업시간이였꼬 깨달은 점은 기독교를 그냥 그저 하나의 종교로만 보고 그에 대한 배경 지식이라던지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강의들 듣고 나서 여러 풍문으로 들었던 이야기가 기독교에서 시작됐던거구나 하고 깨달았고 조원들과 여러 주제에 대하여 토론 나눈것도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서, 모태신앙이었지만, 교회에 대한 회의감과 공동체에 대한 실망감으로, 교회를 나가지 못하고,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가득했던 강의 초반과 달리, 이 강의를 통해, 하나님과 공동체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은 아닐지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기독교에 대해서, 하나님을 무조건 믿어야 한다는 믿음 강요가 아닌 기독교와 다른 사례들을 엮어서 설명해주셔서, 아무런 반감 없이 들을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인간이 설명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와 지금 이 현실 속에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며, 많은 범죄와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우리나라에서든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는 것 같은데, 그 속에서 신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상황이 요즘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특별히 현재 하나님을 느끼거나 간증을 말하지 못해도, 언제나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하며, 성경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것이 굉장히 간사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그런 상황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을 찾고 말씀을 읽게 되는 기회는 아닐지 생각이 전환된 수업이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기도와 묵상을 멈추지 않고, 가끔씩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나를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다.

 

원래 기독교였지만 신앙이 깊지 않았었는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성경 말씀과 현실의 삶을 비교하고 대입할 수 있어서 나의 생활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는 나의 삶에 성경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여 실천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이 수업이 기독교에 관심없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예수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인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학생 때 처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목사님의 설교와 성경 속 이야기를 들으며 찬양팀 활동도 하면서 몇 년 동안 교회를 다녔다. 그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믿음'이라는 것이 생긴 것 같다. 그 믿음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존재를 알고 받아들이는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나는 교회를 계속 다녔다.그런데 교회를 가지 않게 된 이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믿음이 점점 의문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스스로 믿음이 있다고 느끼다가도 막상 교회에 가는 것은 어려워했고,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기도 했다. 그렇게 믿음과 의문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었다.

그러한 상태에서 기독교 윤리 수업을 듣게 되었다. 1강 '나라는 존재'부터 시작해 마지막 12강 '죽음'에 이르기까지, 창조와 성경, 예수님의 부활, 나눔, 죽음 등 기독교 세계관을 빠르게 훑어보는 느낌이었다. 강의를 모두 들은 후 느낀 점은, 성경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보여주는 선한 행동이 나에게도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었다. 그들의 선함을 보며 나도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경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독교 윤리 수업은 비유하자면, 마치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느낌이었다. 강의를 듣기 이전의 나는 좁은 시야 안에서 방향을 잃고 그저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강의를 들은 후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 더 넓어졌고, 생각지도 못한 마음의 풍요를 느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이 수업이 스스로의 관계 회복이 되기도 하며, 자신의 생각을 좀 더 단단하게 세워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사실 무교이고 어릴적 교회에 몇번 가본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수업은 졸업을 위한 필수교양이라 수강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기독교 신자가 아닌지라 수업내용에 100% 몰입하고 이해하는것은 한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학기 동안 제가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들과 관점들을 많이 접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독교적인 시각에서의 윤리적 문제들, 삶의 적성과 소명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방식이 신선했고 저의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의 신앙의 유무를 떠나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기독교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시간이었고, 교양수업으로 충분히 유익하고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기독교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소재거리를 발굴한 것이 좋았습니다. 언젠가 기독교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학기에 좋은 기회가 있어 이 과목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성경과 교회의 구체적인 역할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기독교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가 이 수업을 통해 많이 풀리게 되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인생에 빗대어 한 주 한 주 알아가는게 내 길도 돌아보고 기독교의 역사도 함께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잘 생각하지 않은 것들을 생각 할 수 있던 것 같았고 생각을 다같이 공유하는 것도 좋았던 것 같다

 

한 학기 동안 기독교 수업을 들으며,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만 있던 기독교적 가치와 세계관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내 삶에 비춰보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엔 단순히 필수 교양과목으로 하나로 쉽게 흘려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수업이 거듭날수록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느새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인간이 왜 살아가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지게 되었던 점이다. 수업에서는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단지 생물학적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이해하도록 이끌어주었다. 인간이 불완전하고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메시지는 큰 위로가 되기도 했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불안해할 때가 많았는데, 그런 나조차도 가치 있는 존재라고 말해주는 관점이 새롭게 다가왔다. 또한 죽음과 삶의 유한성에 관한 수업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죽음을 피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는 시간은 이전에는 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이다.

 

죽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사는 동안 행복하기위해서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업을 듣기전에는 단순히 기독교라느 종교에 대해 배우는 줄 알아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나눔과 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교회의 기능에 대해 배우면서 서로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심리적으로 안정받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2강 인생의 본질을 배우면서 내가 뭐때문에 살아가고 있는 지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좋은 교수님을 만나 좋은 수업을 들을수있어서 좋았다

수업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는것이 좋았다

이전에는 기독교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수업을 통해 기독교에 대해 알수있어 좋았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그리 좋지많은 않았는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면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예수님과 하나님이 어떤 희생을 하셨으며, 또 어떠한 일을 겪으셔서 인간을 만드시고 인간을 도와주신 것인지 궁금한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 궁금증이 해결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신기했다.

 

조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여 종교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느낀점 : 천주교 신자로써 기독교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많은 상태로 시작하였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모든 인간은 존엄한 존재라는 기독교적 관점은 다양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를 바라보는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교양 과정을 통해 단순한 종교활동이 아니라 삶의 선택과 판단을 인도하는 윤리적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성숙한 신앙과 삶과 교회에 대한 인식이 안좋지만 않다는 것을 알고 좋은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잘 모르는 기독교 윤리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들, 그리고 팀플을 하면서 서로 도우며 자신의 의견을 듣고 그에 대해 공감해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체워간것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번학기 기독교 수업을 통해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 단순히 종교 지식을 넘어서, 인간의 선택,책임,관계 같은 주제를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특히 여러 사례들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었다.

 

한 학기 동안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차원을 넘어 내 삶을 비춰보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다. 수업에서는 기독교적 가치관, 인간의 삶의 의미, 관계, 사랑, 죽음, 회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는데, 그 내용 하나하나가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져주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수업이 특정한 종교적 믿음을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 삶에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를 스스로 생각하게 해준다는 점이었다. 만약 내 인생에서 단 하루가 남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지, 나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고 있는 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무엇이었는 지 같은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내가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을 다시 바라보게 했다. 또 강의를 통해,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단순한 종교적 지식이 아닌 윤리적 방향성과 삶의 태도로서 이해하게 된 것도 큰 배움이었다. 용서, 관계 회복, 희생, 감사와 같은 가치들이 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삶이 힘들고 복잡할수록 이런 기본적 가치가 오히려 더 큰 힘을 가진다는 것도 느꼈다. 조별토의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서로 다른 관점으로 같은 주제를 바라본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나 혼자서는 떠올리지 못했을 질문과 시선들이 나를 더 깊게 생각하게 했다. 신앙이 없어도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태도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는 점도 다시 느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돌아보면, 이 수업은 단순히 교양 과목이 아니라 내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가치로 살아갈지를 고민하게 만든 시간이었다.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질문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점에서 이 수업은 나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의 삶에도 오래 남을 것 같다.

 

작은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비슷한 나이대와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성경 내용을 기반으로 인생에 대해 더 탐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기독교 홛옹을 통해서 기독교의 인식이 변화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기독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느낀 강의였습니다.

 

기독교에 대해 다시한번 인식이 바뀌는 결과를 가져올 정도로 의미 있는 수업이었다. 워크북 보다는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기독교인이 아니고 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젠 좀 좋은 영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던 점입니다.

 

 

17. 이번학기 수고 많았습니다. 박기모 교수에게 당부하거나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쓰시오. 

 

기독교 윤리 수업을 들을때 마음가짐이 좋은 명언?말씀을 듣는다 생각하고 편하게 갈려고 하는데 발표때문에;; 수업 전부터 긴장을 해요

사실 발표도 연습을 해야 긴장이 사라진다고 생각하긴합니다

결론은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발표가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 외에 좋은 말씀, 성경 명언 등 잘 배우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한 학기 동안 이 수업을 위해 그리고 복음을 위해 매번 서울에서 전주까지 내려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야간 수업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아쏙 부담이 되었지만, 교수님께서 배려해주시고 매번 더 편안한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점점 그 부담과 걱정들을 내려놓을 수 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 수업을 통해 게속해서 복음이 잘 전해지도록 늘 교수님의 입술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전해지고 이 수업을 통해 누군가는 위로받고 또 누군가는 참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워낙 따뜻한 분위기에 수업을 만들어주시고 학생들이 힘들지 않게 노력하심이 보여서 종교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좋게 변할 수 있엇습니다.

다만,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플로깅 활동이 있어 10분만 일찍 강의실에서 나가도 되겠냐는 저희의 요청에 타협으로 응해주셔서 너무 기뻤는데, 결국 수업이 늦게 끝나 너무 하고 싶던 플로깅 활동을 하지 못해 교수님께 서운한 마음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수업시간은 교수님의 재량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서 죄송합니다 교수님.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타인에 대해 생각하고 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더 나은 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므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수업 따뜻한 분위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수님도 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조별로 자신만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교회 안에서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우리가 겪는 갑.을 문제나 불평등 같은 것들을 어떻게 믿음과 연결해서 봐야 하는지 많이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때로는 듣기 불편한 이야기들도 솔직하게 짚어 주셔셔 오히려 기억에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편하게 나눈 수 있는 수업을 계속 만들어 주시면 좋겠고, 이번 수업 덕분에 신앙과 윤리를 너무 멀게만 느끼지 않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 매주 준비해주신 자료 덕분에 부정적인 편견과 왜 필수과목이고 꼭 들어야 하나 라고 밖에 생각못했던 기독교 윤리와 적성 수업을 재미있게 들은 것 같습니다. 추가 점수 중 <하나님 나라의 도전> 영상도 은근히 궁금했던 내용이 나와서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항상 수요일마다 전주까지 멀리 오셔서 무교, 타종교인도 부담없이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이번 학기 때 다른 전공 수업과 비교해 뒷전이었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이 수업을 다시 돌아보게 되면서 현재 나아가야 하고, 해야 할 일들은 앞을 알려주지만,

이 수업은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반이었던 것 같아 일종의 가르침을 받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서울에서 먼 길 내려오시면서도 항상 밝은 얼굴과 따뜻한 태도로 강의를 진행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학생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먼 거리를 오가시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흔들림 없이 성실하게 수업을 준비해오시는 교수님의 열정과 책임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학생들이 발표할 때마다 항상 세심하게 들어주시고 편안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덕분에 부담없이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교수님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신앙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업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수업마다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는 교수님을 보고 저도 열정을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말에 반응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교수님을 보고 또 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한 학기 교수님과 함께 수업 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기독교에 대한 믿음의 강요보다는 근본적인 기독교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어서, 깨달음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처음 기독교를 접하는 분들이 듣기에 굉장히 친절한 강의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교회나 기독교에 대한 내용을 듣다 보면 결국 선을 행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여러 선을 행한 인물들이나 또 매주 열심히 강의를 위해 멀리 수업에 오셔서, 말씀이나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을 보면서, 너무 감사할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더 봉사하고 기도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과 매번 강의마다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수업을 들을 때,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썼던 적이 있습니다.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었는데요, 교수님 덕분에 한 학기 좋은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매주 서울에서 전주까지 오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업도 매주 알찼고 정성껏 수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방학 중에 서울에 가게 되면 교수님 교회에 한 번 들러 예배드리겠습니다!

 

교수님 한학기동안 기독교 윤리와 적성을 수강하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필수교양이라 어쩔수 없이 듣게된 이 수업에 참여하는것이 귀찮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이 수업을 위해 서울에서 전주까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생각들을 진심으로 반성하였습니다. 생소한 이야기들 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또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에 접근하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비록 신앙인은 아니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윤리적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학기동안 즐겁게 이 수업을 들었고 새로운 시야를 제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학기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4학년 마지막 학기라 면접을 다니고 시험을 보러다니게 되어 다른 학년에 비해 수업에 많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지각 과제와 수업을 통해 기독교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따뜻하게 알 수 있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엔 채플을 들어도 기독교에 대해 편견이 많았는데 교수님을 통해 기독교가 한층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먼 곳에서 오셔서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한 학기 동안 기독교에 대해 깊이 있는 수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했고, 즐거웠습니다.

 

한학긱 동안 수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없다.

 

이번 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을 앞으로 어떠한 행동이나 선택을 할때 떠오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학기동안 많은 기독교에 대해서 배우면서 다양한 이야기들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한 학기동안 고생 많이 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동안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기독교 수업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제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하게 질문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계속 이끌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학기 동안 가르쳐주신 강의와 따뜻한 조언 덕분에 제 삶을 더 깊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제 가치관과 삶의 방향을 차분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수업 중 던져주셨던 질문들이 제 마음에 오래 남아, 앞으로의 삶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항상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각을 존중해주시고, 다양한 시각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시는 모습 덕분에 더욱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진심을 다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배운 마음가짐과 가치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삶 속에서 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와서 힘쓰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그 먼 거리에서 이곳에 수업하로 온다는 것은 교수님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번 학기 고생하셨고 다음에 기회가 되어 마주치면 인사하겠습니다. 당황하시면 안돼요~ 고생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위해 전주까지 내려와 주시고 저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먼저 모범이 되셔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니 저도 함께 저의 자리에서 먼저된 자로서 예수님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애쓰셨고 감사드립니다!!

 

한 학기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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