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 4:39–42.
4: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처음 마을 사람들이 예수를 믿은 것은 여자의 말 때문이었다. 예수가 내가 행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이를 말했기 때문에.
- 내가 예수를 믿은 것은 어떤 계기로 인함인가? 내 친구가 만난 하나님, 
하지만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이틀 유하시면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나서 그들의 믿음의 근거가 바뀌게 되었다. 더이상 이 여인으로 인해서 믿은 것이 아니라 예수의 말씀으로 인해서 믿게 된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여인에게 말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너의 말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친히 그분을 통해서 말씀을 들어보니 그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을 누구를 통해서 믿고 있는가? 이제 그 누군가를 통해서가 아니라 그분의 말씀을 들었기에 내가 개인적으로 만난 주님에 대한 바른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가? 

앞서 2장 갈릴리 가나에서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현장에서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가지는 믿음,
3장 니고데모의 믿음(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을 경험),
4장 사마리아 여인의 믿음-사마리아 마을 사람들의 믿음 /

결국 바른, 온전한 믿음을 위해서는 결정적인 만남, 깨달음, 경험이 요구되어진다. 우리의 믿음은 점이 아니라 선이다. 선교한국이라는 대회의 모든 프로그램의 준비와 진행, 당일의 집회와 여러 만남들을 통해서 입체적으로 주님을 만나는 기회가 우리와 모든 사람들에게 있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알게 되었다.”라고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