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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eanwhile the disciples were urging him, saying, k“Rabbi, eat.” 32 But he said to them, “I have food to eat that you do not know about.” 33 So the disciples said to one another, l“Has anyone brought him something to eat?” 34 Jesus said to them, m“My food is n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oto accomplish his work. 35 Do you not say, ‘There are yet four months, then comes the harvest’? Look, I tell you, lift up your eyes, and see that pthe fields are white for harvest. 36 Already the one who reaps is receiving wages and gathering fruit for eternal life, so that qsower and rreaper smay rejoice together. 37 For here the saying holds true, t‘One sows and another reaps.’ 38 I sent you to reap uthat for which you did not labor. Others have labored, vand you have entered into their labor.”
39 Many Samaritans wfrom that town believed in him xbecause of ythe woman’s testimony, “He told me all that I ever did.” 40 So when the Samaritans came to him, they asked him to stay with them, and he stayed there two days. 41 And many more believed zbecause of his word. 42 They said to the woman, “It is no longer because of what you said that we believe, for we have heard for ourselves, aand we know that this is indeed bthe Savior cof the world.”
43 After dthe two days he departed for Galilee. 44 (For Jesus himself had testified ethat a prophet has no honor in his own hometown.) 45 So when he came to Galilee, the Galileans welcomed him, fhaving seen all that he had done in Jerusalem at the feast. For gthey too had gone to the feast.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01), 요 4:31–45.

32-34절) 먹을 것을 찾으러 갔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먹을 것을 드리려고 하자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할 먹을 양식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씀하신다. 이에 제자들은 누가 먼저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는지 서로 묻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먹을 양식은 바로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여 그것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이처럼 주님은 물이나 먹을 양식과 같은 비유를 통해서 자신이 계시하시고 알려주기 원하는 내용들을 전하셨다. 물론 이런 가르침을 제자들은 단번에 이해하지는 못한다. / 제자들의 일차적인 관심과 주님의 일차적인 관심이 달랐다. / 이처럼 주님은 이중적인 의미의 가르침을 많이 사용하셨다.(니고데모-3:4, 사미리아여인-4:11, 제자들-4:32) 
-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 (e.g., 5:23, 24, 30, 37; 6:38, 44; 7:16)
- 양식, 음식에 대한 비유는 마태복음의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신 사건과 일맥상통한다.  Moreover, Jesus’ comparison here of food to the will of God is, as Dodd suggested, quite consistent with the message from the first temptation in the Gospel of Matthew (4:3–4).193 Bread is there contrasted with the word that issues from the mouth of God when Jesus obviously was hungry, having fasted for the long period of forty days in the wilderness (Matt 4:4).
193 C. H. Dodd, Historical Tradition, 325–26. The Lukan temptation statement (4:3–4) is not as fully defined.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212–213.

35-36절) 물리적으로는 추수하기 위해서는 넉달이 필요하지만, 영적인 의미에서 이미 복음으로 추수할 것들을 바라볼 것을 말씀하신다. 이에 하나님을 믿는 이 과정을 통해서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기쁨에 동참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마지막 때에는 뿌리는 것과 추수하는 것이 동시에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36절은 암 9:13을 연상케 한다.
추수때의 의미
뿌리는 자와 추수하는 자
- 요한복음은 기쁨을 강조한다. (4:36; joy is a significant subtheme in John: cf. also 3:29; 8:56; 11:15; 14:28; 15:7; 16:20–22 20:20)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214.

37-38절) 여기 등장하는 두 부류의 사람들, 먼저 노력하여 씨를 심는 사람들은 가깝게는 주님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 특히 세례요한과 그의 제자들이다. 하지만 더 넓게 생각하면 구약의 저자들이나 선지자들을 포함한다. 이들의 수고로 추수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주님의 제자들이다.
- 지금 여기서 추수하는 자와 거두는 자중에 강조하는 것은 추수하는 자이다. 그 추수하는 기쁨에 참여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39-42절) 세상의 구주. 
The confession of Jesus as “the Savior [sōtēr] of the world” (4:42) is used only once in this Gospel and only once in the Johannine Epistles (1 John 4:14). In the Old Testament the designation of Savior is applied a few times to God as the saving one (e.g., Ps 24:5; Isa 12:2; 43:3, 11; 63:8). It is used in a similar way of God in Luke (1:47), 1 Timothy (1:1; 2:3; 4:10), Titus (1:3; 2:10; 3:4), and Jude (25). It is applied to Jesus by Luke (at 2:11; Acts 5:31; 13:23) and in a few other places (Eph 5:23; Phil 3:20; 2 Tim 1:10; Titus 1:4; 2:13; 3:6; 2 Pet 1:1, 11; 2:20; 3:2, 18).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215.
처음 마을 사람들이 예수를 믿은 것은 여자의 말 때문이었다. 예수가 내가 행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이를 말했기 때문에. 하지만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이틀 유하시면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나서 그들의 믿음의 근거가 바뀌게 되었다. 더이상 이 여인으로 인해서 믿은 것이 아니라 예수의 말씀으로 인해서 믿게 된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여인에서 말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너의 말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친히 그분을 통해서 말씀을 들어보니 그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을 누구를 통해서 믿고 있는가? 이제 그 누군가를 통해서가 아니라 그분의 말씀을 들었기에 내가 개인적으로 만난 주님에 대한 바른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가? 

 43절) 수가성에서 갈릴리까지의 거리는 약 80km정도이다. 이는 도보로 적어도 2-3일 걸리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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