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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leanses the Temple
13 tThe Passover of the Jews was at hand, and Jesus uwent up to Jerusalem. 14 vIn the temple he found those who were selling oxen and sheep and pigeons, and the money-changers sitting there. 15 And making a whip of cords, he drove them all out of the temple, with the sheep and oxen. And he poured out the coins of the money-changers and overturned their tables. 16 And he told those who sold the pigeons, “Take these things away; do not make wmy Father’s house a house of trade.” 17 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it was written, x“Zeal for your house will consume me.”
18 So the Jews said to him, y“What sign do you show us for doing these things?” 19 Jesus answered them, z“Destroy this temple, and in three days aI will raise it up.” 20 The Jews then said, “It has taken forty-six years to build this temple,3 and will you raise it up in three days?” 21 But he was speaking about bthe temple of his body. 22 When therefore he was raised from the dead, c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he had said this, and they believed dthe Scripture and the word that Jesus had spoken.
Jesus Knows What Is in Man
23 Now when he was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ast, many believed in his name ewhen they saw the signs that he was doing. 24 But Jesus fon his part did not entrust himself to them, because ghe knew all people 25 and needed no one to bear witness about man, for ghe himself knew what was in man.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01), 요 2:13–25.


Seven Signs Pointing to Jesus as the Messiah
The first half of John’s Gospel features Jesus’ demonstration of his messianic identity by way of seven selected signs (cf. 20:30–31):

2:1–11
Changing water into wine
4:46–54
Healing the official’s son
5:1–15
Healing the invalid
6:5–13
Feeding the multitude
6:16–21
Walking on the water*
9:1–7
Healing the man born blind
11:1–44
Raising Lazarus
* John does not explicitly identify this event as a sign.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23.

성전 청결 사건에 대한 내용이 연대기적으로 요한복음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이다. 공관복음에서는 예수님의 공생애 말기에, 요한복음에서는 공생애 초기에 등장하기때문에 어떤 이들은 이것이 실수라고도 하고, 두번의 청결 사건이 있었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요한이 이 복음서를 쓰는 것이 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것과 같은 의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이것은 별 문제 될 것이 없다. 요 20:30-31절에서 말하는 기록 목적과 부합하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얻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했기에 하등 문제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 복음서를 작성한 시점은 이미 주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13절) 유대인의 유월절
Here and in v. 23 are the first references to a Jewish festival in John’s Gospel and the first references to the Jewish Passover (see Ex. 12:1–28). Later, John refers to two more Passovers—at John 6:4 (Jesus in Galilee) and 11:55; 12:1 (Jesus’ final Passover in Jerusalem). Apart from these Passover references, John also mentions Jesus’ activities at an unnamed Jewish festival in 5:1 (possibly Tabernacles), at the Feast of Tabernacles (or Booths) in 7:2, and at the Feast of Dedication (or Hanukkah) in 10:22. People went up to Jerusalem because it was located at a higher elevation than Galilee and because it was the capital.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23.
-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에 대한 예표로 유월절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 유월절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성취되었고 더이상 필요없는 예식이 된 것이다. 
-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세상의 중심으로 보았고, 실제로 예루살렘은 산, 언덕에 위치한 도시이기에 올라갔다라는 표현은 정당하다. 

예수님 당시의 예루살렘

14-17절) 성전안에서 제물로 사용되어질 소, 양, 비둘기를 판매하고, 성전세(성인 일인당 반세겔, 출 30:13)를 내기 위한 돈을 바꾸어주는 모습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짐 / 처음에는 멀리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하여 제공되던 서비스가 이제 몇몇 기득권층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실제로 성전에서 판매된 제물이 아닌 것들은 제물로 인정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하자가 있는 제물들을 비싼 가격에 판매했다. 제사를 위해서 먼곳에서 온 사람들의 경우에 동물은 산채로 데려오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외국의 화폐를 인정하지 않기에 유대의 화폐로 바꾸어야만 했는데 이 과정에서 폭리를 취하는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이들의 모습을 보시고 거룩한 분노를 표출하신다. 채찍으로 양과 소를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어주는 자의 상을 둘러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자에게는 이것을 가지고 나가라고 명령하신다. 분노를 발하는 과정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병행구절인 마가복음에서는 이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명시한다.(막 11:17)  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예수님의 열심, 분노는 구약의 하나님의 분노를 떠올리게 한다.(출 32:10, 신 9:14)

18절)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이런 일을 행하는 근거,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이는 마술적인 증거를 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다른 표적이 아니라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다. 들을 귀 있는 자들이라면 이것이 바로 그 표적인 것을 깨달을 것이다.

19절) 성전을 헐면 사흘만에 다시 일으킬 것을 말씀하시는 주님
I will raise it up implies that Jesus himself would have a part in raising himself from the dead, though other verses mention that the Father and the Holy Spirit were also involved (see Acts 2:24; Rom. 6:4; 1 Cor. 6:14; Gal. 1:1; Eph. 1:20; also Rom. 1:4; 8:11; and note on John 10:17). In fact, Jesus says that he is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11:25).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24.
- 여기서 주님은 분명히 성전을 자신의 몸과 연결되어 말씀하고 계신다. 자신이 분명히 사흘만에 죽은자가운데서 부활 것을 염두에 두시고 성전을 헐면 사흘만에 다시 일으키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20-21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이야기에 대해서 46년 동안에 지어진 성전을 3일만에 다시 세운다고 오해했다. 하지만 요한은 분명히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에 반해서 마태와 마가복음에서는 이 예수님의 발언에 대한 오해가 있다.  Matthew (26:61; 27:40) and Mark (14:58; 15:29).

23-25절) 23절의 표적은 복수이다. 하지만 요 4:54절의 표적이 주님의 두번째 표적이기에 이것이 편집의 오류(여러 소스들을 러프하게 편집함)라고 하지만 이것은 요한복음이 신학적인 의도를 가지고 기록된 것임을 간과하는 것이다. / 사람들은 그분의 표적을 보고 그 분을 믿었다. 하지만 주님은 자신을 그들에게 맡기지 않으셨는데 이는 모든 사람들이 죄인인 고로 그분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고, 주님께서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그들의 믿음을 믿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들의 죄를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 우리의 믿음의 불완전성, 얕음, 천박함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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