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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Feeds the Five Thousand
After this jJesus went away to the other side of kthe Sea of Galilee, which is lthe Sea of Tiberias. And a large crowd was following him, because they saw the signs that he was doing on the sick. Jesus went up on mthe mountain, and there he sat down with his disciples. Now nthe Passover, the ofeast of the Jews, was at hand. pLifting up his eyes, then, and seeing that a large crowd was coming toward him, Jesus said to qPhilip, “Where are we to buy bread, so that these people may eat?” He said this to test him, for he himself knew what he would do. rPhilip answered him, “Two hundred denarii1 worth of bread would not be enough for each of them to get a little.” One of his disciples, sAndrew, Simon Peter’s brother, said to him, “There is a boy here who has five tbarley loaves and two fish, but twhat are they for so many?” 10 Jesus said, “Have the people sit down.” uNow there was much grass in the place. So the men sat down, about five thousand in number. 11 Jesus then took the loaves, and vwhen he had given thanks, he distributed them to those who were seated. So also the fish, as much as they wanted. 12 And when they had eaten their fill, he told his disciples, “Gather up the leftover fragments, that nothing may be lost.” 13 So they gathered them up and filled twelve baskets with fragments from the five barley loaves left by those who had eaten. 14 When the people saw the sign that he had done, they said, w“This is indeed xthe Prophet ywho is to come into the world!”
15 zPerceiving then that they were about to come and take him by force to make him king, Jesus awithdrew again to bthe mountain by himself.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01), 요 6:1–15.

본문은 38년된 병자를 고치시고 굶주리는 무리들을 먹이시는 장면으로 광야의 이스라엘을 연상시킨다. 앞서 5장 마지막에서 모세를 증인으로 소환했었는데 이제 6장의 사건또한 모세와 연관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유월절 사건에서 중요한 내용이 바다를 가르시고 만나를 통해 먹이신 것이다. 이 내용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협으로부터 건지시고 백성의 필요를 공급하신 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Those familiar with the Psalms will also recognize that the two mercies of water control and food supply were very significant to the psalmist (cf. Ps 78:13–30). In Israel’s history, stories of food and water are indelibly attached to faith. From the tree of life in the garden, the rescue of Noah in the flood, and throughout their pilgrimage these two symbols are repeatedly rewoven into the fabric of God’s dealings with his people. It is understandable then that Paul, thinking like a Jew, also linked these two symbols in his warnings to the Corinthians about their relationship with God (1 Cor 10:1–4).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249.
마태, 마가, 요한은 유대의 관심사에 따라 오병이어의 기적과 물위를 걸으시는 기적을 함께 배치한데 반하여 누가복음은 이 패턴을 따르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복음서의 대상이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모든 복음서에 공통적으로 기록된 이적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야임을 드러내는 중요한 이적으로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백성에게 만나를 공급하신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The feeding of the multitude (recorded in all four Gospels; cf. Matt. 14:13–21; Mark 6:30–44; Luke 9:10–17) constitutes another of Jesus’ messianic “signs”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33.

1절) 그 후에, 앞서 5:1과 관련해서 볼때 그 시간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앞선 사건으로부터 꽤 오랜 시간, 6개월에서 1년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것으로 보인다. 

4절)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 / 본문은 요한복음에서 언급된 세번의 유월절(2:13; 11:55)중의 두번째로 갈릴리에서 유월절을 보내실때의 사건이다. 

5-9절)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빌립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본 사건을 시작한다. 반면 마가복음은 제자들이 이 문제를 제기한다.(막 6:35-37) 질문의 의도는 어떤 대답이나 정보를 얻기위해서가 아니라 예수가 누구신지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7절) 그런 의미에서 빌립의 대답은 예수에게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의 해결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0데나리온, 한 데나리온이 노동자의 하루치 품삯이다. 그래서 이것은 지금으로 따지면 일당을 5만원으로 계산하면 천만원, 10만원으로 계산하면 이천만원의 돈이 된다. 10절에서 모인 숫자가 5천명정도라고 했을때 장정 이외의 어린이들과 여인들을 고려할때 1-2만여명의 군중이 모여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적게 잡아 1만명의 군중이 모였다면 일인당 1000-2000원 정도로 간단한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계산한다면 매우 정확한 액수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빌립은 계산에 빠른 제자였다. 
8절) 이런 빌립에 비해 안드레는 그것의 해결책으로 한 아이의 도시락을 가지고 나아온다. 

Parallels between John 6 and Numbers 11
Where are we to get meat/bread?John 6:5; Num. 11:13
The striking disproportion between the existing need and the available resourcesJohn 6:7–9 ; Num. 11:22
The description of the mannaJohn 6:31; Num. 11:7–9
The people’s grumblingJohn 6:41, 43; Num. 11:1
The reference to the eating of meat/Jesus’ “flesh”John 6:51; Num. 11:13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33.

10-13절) 예수께서는 이제 그 무리를 먹일 준비를 하신다. 사람들을 잔디에 50-100명씩 앉히신다.(막 6:39-40; 눅 9:14) 모인 군중을 만명으로 계산하면 50명씩 따로 앉게 할때 200개의 그룹이 만들어진다. 이 크기를 계산해보자. 
50명이 둥그렇게 앉는다고 할때 지름 10미터의 공간을 차지한다고 할때 100제곱미터이다. 이러한 그룹이 200개가 있는 것이기에 20,000제곱미터의 넓이가 요구된다. 축구장이 일반적으로 길이 100미터, 폭이70미터라고 할때 그 넓이는 7,000제곱 미터이다. 이는 축구장 3개의 면적에 해당한다. 
이제 주님께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앉은 자들에게 나눠주게 하셨다. 이에 모든 이들이 먹고 남은 것이 12광주리가 되었다. 특별히 요한은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할 것을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이후의 주님의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알리시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The concern in this chapter involves “lost” or “perishing” food (6:12, 27) and people (6:39). Indeed, later Jesus will mention in his prayer that none had been “lost,” except the son of doom (17:12). Preservation of the church (probably here symbolized in the twelve baskets) was an important concern for this evangelist (cf. a similar concern in 1 John 2:19; 2 John 8).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254.

14-15절) 사람들은 예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군중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것을 보고 그분을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로 여겼다.
- Deut. 18:15, 18. (Cf. notes on John 1:20–21; 7:40–41. In Acts 3:22–23 Peter identifies Jesus as the fulfillment of this prophecy; cf. Acts 7:37.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34.
그래서 그분을 자신들의 임금 삼으려고 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이러한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혼자 산으로 떠나 가셨다. 왜냐하면 주님이 이땅가운데 오신 궁극적인 목적이 정치적인 독립이나 자유, 가난과 궁핍의 문제 해결에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The dialogue that occurs after the sign seems to call both the sufficiency of the sign (cf. 6:30) and the meaning of the sign (6:26–27) into question.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256.
 -  Jesus did not need an earthly crown, and he certainly did not come to lead a military expedition. So instead of acceding to their desires, he headed for the hills77 and left them with their unfulfilled political expectations.
77 Undoubtedly the hills here are on the eastern side of the Sea of Galilee known as the Syrian Highlands or Golan Heights, the scene of repeated conflicts even in recent years.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257.
예수를 왕으로 세우려는 무리들과 달리 “내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  요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결국 예수께서 무리들의 요구를 듣지 않으신 것이 이후에 그들이 예수를 송사하고 죽이는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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