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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o she lay at his feet until the morning, but arose before one could recognize another. And he said, “Let it not be known that the woman came to the threshing floor.” 15 And he said, “Bring the garment you are wearing and hold it out.” So she held it, and he measured out six measures of barley and put it on her. Then she went into the city. 16 And when she came to her mother-in-law, she said, “How did you fare, my daughter?” Then she told her all that the man had done for her, 17 saying, “These six measures of barley he gave to me, for he said to me, ‘You must not go back empty-handed to your mother-in-law.’ ” 18 She replied, “Wait, my daughter, until you learn how the matter turns out, for the man will not rest but will settle the matter today.”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01), Ru 3:14–18.

14-15절) 새벽까지 보아스의 발치에 누워있던 룻은 새벽 미명에 일어났다. 보아스는 자신과 룻의 평판을 걱정하여 다른 이들이 알지 못하도록 조심하여 돌아갈 것을 권한다. 
- 한 밤을 지새우면서 서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하면 룻을 얻을 수 있르까? 더 가까운 친족이 있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서 어떻게 잘 돌아갈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했을 것이다. 
- 그러면서 보아스는 시선을 피해서 돌아가는 룻에게 빈손으로 돌아가질 말 것을 명하며 그녀의 겉옷에 보리를 6번 되어 가져가게 한다. 여기서 단위가 생략되어 있는데 만약 에바(22리터), 오멜(1/10에바)이나 세아(1/3에바)가 가능한데 에바라고 하기에는 여인이 운반하기에는 너무 부피가 크고 무겁기에 오멜이나 세아가 적당하다. 세아도 꽤 무게가 나간다. 
- 그런데 본문 15절에 마소라 사본에는 보아스가 성읍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지금 돌아갈 준비를 하는 것은 룻이고 아마 보아스는 이후에 타작마당에 남아서 해야할 일이 더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시리아 사본과 벌게이트는 15절의 동사를 여성형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해석학에서 뜻이 모호할때는 더 난해한 리딩을 선택하는 것이 원칙이고 보아스가 기업무르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망을 나래이터가 보여준다라고 할때 이대로 읽는 것도 가능하다. 

16절) 이제 룻은 시어머니에게 돌아간다. 며느리를 본 나오미는 일의 자초지종을 묻는다. 그리고 룻은 그가 자신에게 다 행한 것을 알리고 시어머니를 위해서 가지고 돌아온 것을 보여준다. 

17-18절) 왜 보아스는 시어머니에게 빈손으로 돌아가지 말것을 명하고 있는가? 그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룻 1:21)
1) 고엘 관습때문이다. 지금 보아스의 책임은 룻보다는 나오미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룻의 남편인 말론이 아니라 나오미의 엘리멜렉과의 간계가 중요했던 것이다. 2) 나오미가 이 계략을 기획했기 때문이다. 룻으로 하여금 이제 남편잃은 슬픔에서 벗어나 평상복을 입고 재가할 것을 권했으며 기업무를 자로 보아스가 누구인지 알려준 것이 바로 나오미이다. 3) 룻을 얻기 원하는 마음의 표현으로 신부에 대한 지참금의 표현이었다. 

- 나오미는 플롯을 짜고 이것을 룻에게 지시했다. 룻은 이것을 제대로 이행함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그리고 예측대로 보아스는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제 그들이 할 일은 이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지켜보는 것이다. 두고 보자” 하나님의 일이 성취되어질때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발견해야하고 그리고 그 뜻을 발견했을때 우리가 그 뜻과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이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을때 하나님께시 이일을 어떻게 성취하실지 믿음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것이다. 이제 나오미와 룻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고 이제 보아스가 나서서 일하는 것이다. 
- 이일이 성취되기 전에 그가 쉬지 않을 것이다라는 나오미의 고백, 마치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과 같다. 우리들을 위해서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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