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6 So she went down to the threshing floor and did just as her mother-in-law had commanded her. 7 And when Boaz had eaten and drunk, and ohis heart was merry, he went to lie down at the end of the heap of grain. Then she came softly and uncovered his feet and lay down. 8 At midnight the man was startled and turned over, and behold, a woman lay at his feet! 9 He said, “Who are you?” And she answered, “I am Ruth, your servant. pSpread your wings1 over your servant, for you are qa redeemer.” 10 And he said, r“May you be blessed by the Lord, my daughter. You have made this last kindness greater than sthe first in that you have not gone after young men, whether poor or rich. 11 And now, my daughter, do not fear. I will do for you all that you ask, for all my fellow townsmen know that you are ta worthy woman. 12 And now it is true that I am ua redeemer. Yet there is a redeemer nearer than I. 13 Remain tonight, and in the morning, if he will vredeem you, good; let him do it. But if he is not willing to redeem you, then, was the Lord lives, I will redeem you. Lie down until the morning.”
o See Judg. 19:6
p Ezek. 16:8; [Deut. 22:30]
1 Compare 2:12; the word for wings can also mean corners of a garment
q ch. 2:20
r See ch. 2:20
s ch. 1:8
t Prov. 12:4; 31:10
u ch. 4:1
v ch. 4:5; [Deut. 25:5]
w Judg. 8:19; 1 Sam. 14:39; 2 Sam. 4:9; 12:5; 2 Kgs. 2:2, 6
o See Judg. 19:6
p Ezek. 16:8; [Deut. 22:30]
1 Compare 2:12; the word for wings can also mean corners of a garment
q ch. 2:20
r See ch. 2:20
s ch. 1:8
t Prov. 12:4; 31:10
u ch. 4:1
v ch. 4:5; [Deut. 25:5]
w Judg. 8:19; 1 Sam. 14:39; 2 Sam. 4:9; 12:5; 2 Kgs. 2:2, 6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01), Ru 3:6–13.
6-7절) 나오미의 명령에 하나도 빠짐없이 순종하는 룻, 보아스가 먹고 마심으로 기분이 좋아져 쌓아둔 곡식 단에 누웠을때 조용히 그의 발치로 다가가 누웠다.
- 본문에서 남자의 만족은 풍성한 결실과 땀흘려서 하는 성실한 노동에 있음을 보여준다.
- 아마도 멀리서 룻은 보아스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가 먹고 마심으로 기분이 좋아졌는지, 그리고 곡식단옆에 누울때 다른 이들의 시선을 피하여 조용히 접근하기 위해서, 이 순간 그녀의 마음은 어땠을까?
8절) 기분좋게 먹고 마시고 많은 수확을 거두어 기쁜마음으로 깊은 잠에 빠진 보아스가 한밤중에 깨어나 누군가를 발견한다. 웬 여인이 자신의 발치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 늦은 봄이라 아마도 따뜻한 날씨에 이불을 제대로 덮지 않고 잠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한밤중에 한기를 느껴서 깼을 수도 있다. 아니면 자신의 발치에서 어떤 인기척이 느껴졌을 수도 있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지금 보아스를 깊은 잠으로부터 깨우신 것이다.
9절) 보아스의 질문에 대한 룻의 대답
- “네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당신의 여종 룻”이라고 대답한다. 앞서 한번 룻과 보아스가 만난적이 있다. 앞서는 룻이 자신을 나오미와 함께 모압으로부터 돌아온 모압여인이라고 설명했으나 지금은 당신의 종, 룻이라고 설명한다. 자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 나아가 룻은 대화의 주도권을 행사하며 보아스에게 기업무를자가 될 것을 요구한다. 이는 여러가지로 특별한다. 1) 룻과 보아스의 신분의 차이, 2) 보아스의 질문과 관계없는 내용, 즉 보아스는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을 하고 있다. 3)
Literally pāraś ānāp ʿal translates “to spread one’s wing over.” One recognizes immediately a play on 2:12, where kĕnāpîm, “wings,” had served as a metaphor for the refuge that Yahweh, the God of Israel provides.
Daniel Isaac Block, Judges, Ruth, vol. 6,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9), 691.
히브리어로 “to spread one’s wings over someone”는 관용적으로 결혼을 상징한다. 남자가 자신의 옷자락으로 여자를 덮는 것은 남편이 아내에게 제공하는 보호를 의미한다. 3:2에서 나오미가 말한 안식(manoah)가 의미하는 바이다. 4) 보아스가 기업무를자임을 다시금 언급함
- wings는 날개혹은 옷자락으로 번역되는 히브리어 kanap이다. 여기서 날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피난처를 상징한다.
- 이러한 룻의 행동에 대해서 이를 성적인 행동으로 받아들여서 그녀를 겁탈할 수도 있었지만 보아스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10-13절) 보아스의 대답
- 룻에 대한 칭찬과 축복, 위로와 약속, 문제의 출현,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임
- 분명히 보아스는 나이든 남자였을 것이다. 룻이 젊은 남자를 따르지 않은것 또한 그녀가 먼저 죽은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베푼 인애를 칭송하고 있다.
- 시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순종하면서도 분명히 이 일이 어떻게 처리될지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있을 룻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보아스, 룻의 요구대로 행할 것을 약속하는 보아스
- 하지만 보아스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었다. 그래서 만약 그가 기업을 무르겠다고 하면 보아스가 기업무를 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기업을 무를 것임을 약속하고 룻을 아침까지 쉬도록 함.
- 나오미의 계략은 율법의 의무규정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보아스의 인격에 근거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보아스가 기업을 무를 가장 가까운 친족이 아니었고 그가 아니오라고 해도 누구도 나무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오미는 하나님을 신뢰했고 동시에 그 동일한 하나님을 신뢰하는 보아스의 인격을 신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