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ayer of Faith
13 Is anyone among you suffering? Let him pray. Is anyone cheerful? Let him vsing praise. 14 Is anyone among you sick? Let him call for the elders of the church, and let them pray over him, wanointing him with oil in the name of the Lord. 15 And the prayer of faith will save the one who is sick, and the Lord will raise him up. And xif he has committed sins, he will be forgiven. 16 Therefore, yconfess your sins to one another and pray for one another, zthat you may be healed. aThe prayer of a righteous person has great power as it is working.2 17 Elijah was a man bwith a nature like ours, and che prayed fervently that it might not rain, and for dthree years and six months it did not rain on the earth. 18 eThen he prayed again, and heaven gave rain, and the earth bore its fruit.
19 My brothers, fif anyone among you wanders from the truth and someone gbrings him back, 20 let him know that whoever brings back a sinner from his wandering hwill save his soul from death and iwill cover a multitude of sins.
v [Col. 3:16]
w Mark 6:13; [Mark 16:18]
x Isa. 33:24; Matt. 9:2; Mark 2:5; Luke 5:20
y Acts 19:18
z Heb. 12:13
a Gen. 18:23–32; 20:17; Num. 11:2; 1 Kgs. 13:6; 17:22; 2 Kgs. 4:33; 19:15–20; 20:2–5; Job 42:8; Prov. 15:29
2 Or The effective prayer of a righteous person has great power
b Acts 14:15
c 1 Kgs. 17:1; 18:1
d Luke 4:25
e 1 Kgs. 18:42, 45
f [Matt. 18:15; Gal. 6:1]
g Ps. 51:13; Dan. 12:3; Mal. 2:6; [Luke 1:16]
h See Rom. 11:14
i 1 Pet. 4:8; [Neh. 4:5; Ps. 32:1; 85:2; Prov. 10:12]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Jas 5:13–20.
3장 8절을 보면 혀를 길들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임을 말한다. 그런데 혀를 길들이는 것을 넘어서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다.(5장 16절)
13-14절) 고난 당하는 자의 태도 : 기도하라.
즐거워하는 자의 태도 : 찬송하라
병든자의 태도 : 교회의 장로들에게 청하라. 교회의 장로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병든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야고보는 지속적으로 시련을 당하는 자에게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1:2)라고 말할 뿐 아니라 고난 당하는 자와 즐거워하는 자에게 대해서 세상과는 다른 방식의 삶의 태도를 보일 것을 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난을 당하면 불평, 불만과 아픔을 토로하는 것이 우선인데 반하여 성경은 그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한다. 즐거운 일을 당하면 이것을 어떻게 하면 자랑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성경은 찬송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겸손한 삶의 자세이다.
분몬의 병든(아스테네오)이라는 말은 영적으로 약한(롬 14:1)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육체적인 질병을 가리킨다. 또한 본문의 장로들은 교회안의 지도자들로 목사와 장로, 감독들을 말하는데 지혜와 성숙한 이들이다. 본문에서 기름을 바르고 기도할 것을 청하고 있는데 이는 의학적인 효력이 있거나 성례적인 행동(카톨릭에서 임종할 때 종부 성사와 같은)이라고 여기기도 하지만 병든자들에게 임하는 성령의 치유의 능력에 대한 상징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기름부음의 행위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상징적인 구별을 의미했다.
(출 28:41, 개정)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 한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눅 4:18, 개정)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행 4:27, 개정)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행 10:38, 개정)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고후 1:21, 개정)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히 1:9, 개정)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결국 기름을 바르고 주의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명했는데 이는 병을 고치는 것이 기름이 아니라 주님, 하나님이심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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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 “sick” (Gk. astheneō) can also mean “to be weak” (even spiritually weak, as in Rom. 14:1), when used (as it is here) without any qualifiers, it usually refers to physical sickness. Elders were pastors and overseers (cf. Acts 20:17, 28; Titus 1:5, 7; 1 Pet. 5:1–2), known for wisdom and maturity, who functioned as leaders in the churches. This provides evidence for a plurality of elders in all the churches to which James was writing, for he simply assumes a sick person could call for “the elders of the church.” Some think that anointing … with oil was medicinal or sacramental (as in Roman Catholic extreme unction at death), but it is best seen as a symbol representing the healing power of the Holy Spirit to come upon the sick person (cf. the use of “anointing” for symbolic consecration to God’s use and service, both in the OT [Ex. 28:41] and in the NT [Luke 4:18; Acts 4:27; 10:38; 2 Cor. 1:21; Heb. 1:9]). In the name of the Lord means it is God, not the oil, that h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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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399.
15-16절)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한다. 이 기도를 통해서 주께서 그를 일으키실 뿐만 아니라 혹시 죄를 범했을지라도 사함을 허락하신다.
본문에서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대상은 누구인가? 병자가 아니라 청함을 받은 교회의 장로들이다 .그러니까 병자의 믿음이 아닌 기도하는 장로들의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야고보는 병자가 믿음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라는 것 외에는 어떤 조건도 달지 않았다. 아픈 이들(육적으로 혹은 영적으로)은 홀로 기도하는 것이 어렵다. 이때에 그들이 할 일은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여 기도를 요청하는 것이다. 그러할 때 주께서 병든 자를 일으키실 것이다. 본문에서 일으키다라는 의미는 병든 사람을 육체적으로 고치는 것 뿐만 아니라 영적인 구원을 경험하는 것 혹은 구원의 은혜 안에서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이다. 복음서 전체를 통해서도 예수님께서 이렇게 영적, 육적 구원, 치유를 선포하셨다.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장로를 청하거나 스스로 충분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면 모든 질병이 고쳐질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치유가 일어날 때 그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은 모든 질병과 건강을 포함한 상황을 주관하신다. 그러므로 병자의 믿음 부족이 그 병자가 고침받지 못할 이유라고 결론 내려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서로의 죄를 고백하고 병이 낫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교회의 역할은 병자들이나 고난을 당하는 자들이 혼자 힘으로 이를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요청할 수 있는 통로들을 알리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서 서로를 위해서 중보하는 것이고 이렇게 믿음으로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서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다.
서로 기도할 것에 대한 요청은 단지 병자와 장로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다. 공동체가 함께 이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리고 의인의 간구에 대한 예시를 이후 엘리야로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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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ayer of faith. Not the faith of the sick person but the faith of those praying. In this instance, James mentions no requirement for the sick person to exercise faith, only that he call for the elders. Christians who are ill often find personal prayer difficult. Will save perhaps carries a double meaning here: (1) the sick person will be physically healed (one meaning of Gk. sōzō), and/or (2) the sick person may also experience spiritual salvation (another meaning of Gk. sōzō), or growth in the blessings of salvation (sins … forgiven). As seen throughout the Gospels, Jesus healed both physically and spiritually, and the same double connotation may be present here as well. James is not teaching that all illnesses will be healed if people would simply call on the elders, or try to make themselves have enough faith, or pray with enough conviction. Healing, when it does come, is always a gift from God, who is sovereign over all circumstances, including sickness and health. It does not follow, therefore, that lack of faith on the part of the sick person is the reason that the sick person may not be healed. (On the gifts of faith and of healing, see note on 1 Cor. 12:9.) Some interpreters suggest that James is referring to the promise of the resurrection rather than physical healing. If, in the phrase “if he has committed sins,” implies that not all sickness is connected to specific sins, though James seems to expect that some sickness is (cf. 1 Cor.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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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399.
17-18절)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3년 6개월동안 비가 오지 않았고 다시 엘리야가 기도하자 비가 내리고 땅이 열매를 맺었다.
본문의 사건은 왕상 17장의 내용으로 아합왕과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긴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가뭄이 임하게 된 것이다. 이 3년 반이라는 시간은 심판에 대한 매우 상징적인 시간으로 7년의 반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단 7:25; 12:7; 계 11:2; 12:6, 14; 13:5)
(단 7:25, 개정)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단 12:7, 개정)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계 11:2, 개정)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계 12:6, 개정)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계 12:14, 개정)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 13:5, 개정)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19-20절) 야고보는 자신의 마지막 결론을 일반적인 서신서의 인사말이 아니라 공동체안에서 윤리적인 죄를 빠진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맺고 있다.
공동체 안에 미혹되어 진리에서 떠난자가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바로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고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라고 말한다.
죄를 용서하시고 인간에게 구원을 선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들은 그 구원과 용서의 대리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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