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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오해
1. 누구나 노력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2. 말하듯이 글을 쓰면 된다.
3. 많이 읽고 많이 써보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4. 글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된다.
5. 글은 문장력이다.
6. 글쓰기의 궁극적 목표는 인격을 닦는 것이다.
위 질문에 대해서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시오.
글쓰기를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로 나눈다면 문학적 글쓰기(시, 소설, 수필...)는 천부적인 재능이 필요하며 실용적 글쓰기(논문, 보고서, 프리젠테이션)등은 논증을 기본으로한다.
실용적 글쓰기에 초점을 맞출때 위의 6가지 항목에 대한 답은 모두 "아니오"이다.
개인적으로 지난 학기 논문, 글쓰기가 너무 힘들게 느껴져서 빌려 본 책이다. 나자신을 볼때 기본적으로 문학적 글쓰기에는 재능이 없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실용적 글쓰기에 좀더 도전해 보자. 철저한 논증을 통해 나의 논지를 잘 설명하고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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