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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족자비안 나이트의 후속이라고 볼 수 있다. 
필드 사역을 마치고 본국의 행정사역을 맡아서 복귀한 이후에 저자가 겪게되는 수많은 시행착오(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을 담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이야기들중의 일부를 직간접적으로 듣고 경험한 나로서는 이 책의 많은 내용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현재 나도 우리 단체에서 맡겨진 사역이 본부의 행정사역이어서 여러부분에서 감정을 이입하며 읽게 되었다. 리더로서 겪게 되는 고립, 나의 은사와 다른 역할들이 주어졌을때의 어려움등을 공감하였다. 또한 사역자로서의 사역과 재정적 책무 부분 또한 깊이 공감하면서 읽었다. 
저자의 경험과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와 한계를 생각해보게 되고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감당할 수 있는 돌파구가 보이는 듯 하다. 또한 이 책 안에 등장하는 여러 책들을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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