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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해’, 위기의 터널을 재치와 기지로 극복하라.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김난도 교수 외)는 2016년의 전망을 MONKEY BARS라는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Make a ‘Plan Z’ ‘플랜 Z’, 나만의 구명보트 전략
2. Over-anxiety Syndrome 과잉근심사회, 램프증후군
3. Network of Multi-channel Interactive Media 1인 미디어 전성시대
4. Knockdown of Brands, Rise of Value for Money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약진
5. Ethics, in the Stage 연극적 개념소비
6. Year of Sustainable Culture Ecology 미래형 자급자족
7. Basic Instincts 원초적 본능
8. All’s Well That Trends Well 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9. Rise of ‘Architect-Kids’ ‘아키텍키즈’, 체계적 육아법의 등장
10. Society of the Like-minded 취향 공동체


N포 세대 :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 그에 더해 ‘내 집’과 ‘인간관계’를 포기하는 ‘5포 세대’, 그리고 ‘꿈’과 ‘희망’마저 포기하는 세대를 ‘7포 세대’라고 부르는데 이에 더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수인 N포 세대란 거의 모든 것을 포기했다는 의미이다.

달관세대 : 일본의 장기 디플레이션 속에 생겨난 ‘사토리족’의 한국어 버전으로 높은 실업률로 희망도 의욕도 없이 무기력해진 청년들의 모습을 ‘달관’에 빗대어 달관세대 혹은 달관족이라고 부른다. 적게 벌어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만족해하며 행복감을 느끼겠다는 주관적인 성향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선택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찾은 대처방안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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