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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복잡성 : 우리는 조리 정연하게 사고할 수 있는가?
- 헌신 없는 반성은 모든 행동이 마비된 것이지만, 반성 없는 헌신은 행동에 대한 광신이다. 
- “교회는 영원한 복음에 헌신한다. ... 교회는 세부적인 행동이라는 덧없는 프로그램에 헌신해서는 결코 안된다.”(윌리엄 템플)
- 현대의 복잡한 문제들(과학기술의 발전은 더욱 이것을 복잡하게 만든다)속에서 참된 겸손은 하나님의 계시아래 참을성 있게 앉아서 그분이 우리에게 본질적으로 공통된 마음을 가져다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 이러한 복잡한 사안들에 대해서 어떤 이들은 해결책이 없다고 주장하고 어떤 이들은 겉만 번지레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기독교적 지성 
- 성경의 기본 전제들을 확고히 부여잡고 있으며 성경 진리에 통달한 지성을 계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성을 사용하는 것의 유익
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2) 우리를 풍료롭게 한다. 3) 세상에서 우리의 증거를 강화시켜 준다. 
- 바르게 살기 원하면 바르게 생각해야 한다. 바르게 생각하기 원한다면 새로워진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일단 마음이 새로워지면 세상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몰두하게 될 것이다.(롬 12:2)
* 기독교적 지성의 여섯가지 필수적 표지(해리 블레마이어스)
1) 초자연에 대한 지향, 2) 악에 대한 인식, 3) 진리에 대한 개념, 4) 권위를 받아들임, 5) 사람에 대한 관심, 6) 성례적 경향
- 데이비드 길(하나님, 역사, 사람, 윤리, 진리, 아름다움)
- 창조, 타락, 구속, 완성 / 선한것이 존재하고 이것이 타락했고 구속을 통해 새로운 것이 되면 이어 완전한 것이 될 것이라는 안목이 요구된다. 

하나님 중심성이 기독교 지성의 기본이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피조물로서의 독특한 존엄성과 하나님의 심판아래있는 죄인으로서의 독특한 부패성을 둘 다 가지고 있다. : 인간은 심한 병을 앓는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을 세우고 동시에 같은 과학 기술을 이용해 정적을 고문하기도 한다. 
- 성과 정치에 대한 영역에 대한 고찰

사회의 미래
- 인간에 대한 전적인 신뢰나 불신의 양극단의 상태,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4가지 선물(지성, 교과서, 교사, 학교) : 1) 생각할 수 있는 정신, 2) 우리의 사고를 지시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경과,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의 증거를 주셨다. 3) 진리의 영이신 성령, 4) 우리의 사고의 배경이 되는 기독교 공동체

포스트모더니티의 부속물
- 탈근대적 사고방식은 계몽주의(과학기술로 인한 인간의 발전, 유토피아 건설)를 거부한다. 세계대전과 핵위험, 환경파괴, 민족주의와 부족주의로 인해 진보에 대한 꿈은 파괴되었다. 거대담론(마르크스, 다윈, 프로이트)을 거부


3장. 다원주의 : 우리의 견해를 강요해야 하는가?
- 다원주의란 갖가지 인종 및 종교 집단으로 이루어진 사회로 세속화와 전쟁 직후 시행된 개방적 이민정책 때문이다.(영국의 상황)
- 강요와 자유방임

강요
- 종교재판(신앙), 미국의 금주령(행동)

자유 방임
- 유대인 학살을 방임한 독일 그리스도인들

설득 
- 성경적 하나님관은 자유방임을 배제하고, 성경적 인간관은 강요를 배제한다. 

정치제도 
- 예수님과 제자들이 정치활동을 하지 않았다. 1세기의 상황이 이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하지 않았다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데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노예제도 폐지의 예)
- 전제주의 : 강요의 형태, 무정부 상태 : 자유 방임의 형태, 민주주의 : 설득
- 이혼에 대한 주님의 태도 : 신적이상(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연약함에 양보한 것이다.(막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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