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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rom then on gPilate sought to release him, but the Jews cried out, “If you release this man, you are not Caesar’s friend. hEveryone who makes himself a king opposes Caesar.” 13 So when Pilate heard these words, he brought Jesus out and sat down on ithe judgment seat at a place called The Stone Pavement, and in Aramaic2 Gabbatha. 14 Now it was jthe day of Preparation of the Passover. It was about the sixth hour.3 He said to the Jews, k“Behold your King!” 15 They cried out, l“Away with him, away with him, crucify him!” Pilate said to them, “Shall I crucify your King?” The chief priests answered, “We have no king but Caesar.” 16 mSo he ndelivered him over to them to be crucified.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16), 요 19:12–16.

12절) 빌라도는 예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그늘 방면하려고 노력했으나 유대인들의 압박을 이기지 못한다. 유대인들은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는 예수는 가이사에게 반역하는 것인데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빌라도를 압박한다. 빌라도가 권력지향적인 인물이었기에 이러한 상황에서 가야바를 비롯한 유대인들의 제안을 무시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13절) “가바다” 판결을 위한 높은 자리를 말한다. 

14절) 유월절의 예비일, 제육시는 정오를 이야기한다. 요한이 지금 이 날과 시간을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유월절 희생양으로 예수님이 자신을 드리시고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The answer may simply be that the actual time was around 9:30–10:00 a.m. and John knew this, but his intention here was not to pinpoint the exact time but to note that it was nearing the time (“about” the middle of the day on “the day of Preparation”) when the Passover lambs would begin to be sacrificed in Jerusalem, thus highlighting a direct connection with Jesus as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John 1:29).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64.

15절) 빌라도가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라고 말하자 대제사장들은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여호와만이 이스라엘에 왕이심을 대제사장들이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빌라도가 도리어 예수가 유대인들의 왕임을 말하지만 유대인들은 그가 우리의 왕이 아님을 이야기하며 도리어 저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치는 것이다. 

16절) 이에 할수 없이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도록 유대인들에게 넘겨주게 된다.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행사하지 않은 빌라도, 그래서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고백에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라고 계속해서 되뇌이고 고백되고 있다. 하지만 무리들의 교묘한 술책과 외침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적인 반란이 두려웠을 것이고 또한 가이사에게 책잡힐 일을 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빌라도는 예수의 십자가 죽음의 책임자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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