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기모형에게, 그리고 마음깊이 환대하는 형수에게
젊은이들을 지고, 꿈을 지고 살아온 지난 날
구석구석 누볏을 캠퍼스의 뒷골목들과
쭈그리고 잠들었을 누추한 소파를 지나
가슴에 채찍맞은 밤들을 지나
피어나는 꿈들로 환호하는 세월을 지나
이곳에 도착했다.
여기가 그대의 샘이다.
영원히 목 축일 그대의 샘이다.
영혼을 비춰 볼 그대의 샘이다.
이름을 부르고
얼굴을 주고
네 안에 창조된 모든 것을 깊이 잠궈 기름지게 할
그대의 샘이다.
그 샘 속에서 너는 충만하다.
너는 환하다.
그 속에서 너는 다정하고,
견고하고,
총명하다.
이제 그대들은 떠난다.
이제 정말 그대들은 함께 길을 떠난다.
비루함 속에서 정결한 보석을 응결하는 삶을
같이
시작한다.
욕망의 견인을 거부하며
수 많은 그럴듯한 가짜와 교묘한 나르시시즘을 피하며
신선한 꿈이 희부연해 질 때마다
그대 이마를 사랑으로 비추며.
함께 날개치며
함께 치솟는다.
이제 터져 나올 박수와 함께 !
** 기모형, 사랑해요, 형수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음다해 환대합니다. 행복하세요. 축복합니다.
2007년 5월 19일 창환 드림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외직구시 CCIC No.란??? (0) | 2020.05.12 |
|---|---|
| 밴쿠버 시내 관광 (0) | 2014.09.15 |
| 공부에 도움줄말한 자료들 (2) | 2013.01.17 |
|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1) | 2012.10.18 |
| 죠이 커피학교 1기 (0) | 2012.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