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9 So then let us lpursue what makes for peace and for mmutual upbuilding.
20 nDo not, for the sake of food, destroy the work of God. oEverything is indeed clean, but pit is wrong for anyone to make another stumble by what he eats. 21 qIt is good not to eat meat or drink wine or do anything that causes your brother to stumble.322 The faith that you have, keep between yourself and God. rBlessed is the one who has no reason to pass judgment on himself for what he approves. 23 But whoever has doubts is condemned if he eats, because the eating is not from faith. For whatever does not proceed from faith is sin.4
lPs. 34:14; 1 Cor. 7:15; 2 Tim. 2:22
mch. 15:2; 1 Cor. 14:12
nver. 15
oTitus 1:15; See ver. 14
p1 Cor. 8:9–12
q1 Cor. 8:13
3Some manuscripts add or be hindered or be weakened
r1 John 3:21
4Some manuscripts insert here 16:25–27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16), 롬 14:19–23.
19절)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자.
바울의 가르침의 분명한 결론은 공동체 안에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 힘쓰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등장하는 화평을 추구한다라는 표현은 신약에 여러차례 등장하는 표현이다. 이는 성령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필수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화평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것이 쉽지 않은,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요구되어지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강한 자들이 가지고 있는 본성적인 요구를 때로는 거스리며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화평을 위해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는 희생도 요구되어지는 것이다. 본문에서 화평을 이루는 것과 서로의 덕을 세우는 것을 다루는데 강한 자가 약한자를 세우는 일을 위해서 노력할때 그 노력의 자연적인 결과가 바로 화평을 이루는 것이 될 것이다. 바울은 엡 4:1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엡 4:12, 개정)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물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일이 오직 강한 자들의 몫은 아니다. 강한 자나 약한자나 모두 서로 덕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 각자의 노력을 해야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주도권은, 더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할 사람들은 강한자들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 The obvious conclusion (therefore)is that we make every effortto produce peacein the community. Literally, Paul commands us to “pursue the things of peace.” The idea of “pursuing peace” occurs frequently in the New Testament (2 Tim 2:22; Heb 12:14; 1 Pet 3:11; cf. 2 Cor 13:11; Eph 4:3; 1 Thess 5:13; Jas 3:18) and is an essential component of life in the Spirit. The point here is that corporate peace takes tremendous energy, and the strong must “pursue” it with all the strength they have, especially since their tendency is to stress their freedom at the expense of peace. The way to peace is to pursue “the things that make for the edification of one another” (niv, mutual edification). If the strong are seeking to “edify” or “build up” the weak rather than to satisfy their own freedom, peace will be a natural result. Paul states this well in Ephesians 4:12, where the saints are to “prepare God’s people for works of service, so that the body of Christ may be built up.” Cranfield correctly notes (1979:722; contra Barrett 1957; Moo 1996) that this refers to the strengthening of both the individual member and the corporate body as a whole. Paul has been switching between the second singular (vv. 10, 15, 20) and the plural to stress both the individual and the group. In this context it means that both the weak and the strong must seek to build up each other, with the greater responsibility on the strong (the focus of this section).
- Grant R. Osborne, Romans, The IVP New Testament Commentary Series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04), 371–372.
20-21절)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일)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은 모두 정결한 것이지만 그가 먹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만든다면 그런 사람에게는 그 먹는 것이 해로운 것이다.
19절은 하나님의 공동체를 세우는 것을, 20절은 무너뜨리는 것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15절에서 네 형제(약한 자)를 근심하게 하는 것에서 이제 20절 에서는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확장시켜서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강한 자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마음대로 할 자유가 잘못 오용되어서 약한 자들을 무너뜨릴 수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고전 9장에서 이 내용을 다룹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복음을 위해서 이를 포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신앙인이 신앙의 양심상 자신은 술이나 담배를 하는 것에 자유할지라도 혹시나 믿음이 약한 이들이 이를 보고 실족할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위해서 자신의 자유를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 Once more Paul turns to the second-person singular (vv. 10, 15) for effect. Each member of the “strong” must make certain they do not destroy the work of God for the sake of food.The terms of verses 19 and 20 (build up/destroy) are polar opposites; they must “build up” rather than “tear down” God’s building (so Moo 1996; Schreiner 1998). In verse 15 the danger was destroying the weak Christians, and here it is expanded to encompass the destruction of the work of Godor the church as a whole (contra Murray 1968; Cranfield 1979 who see this also referring to God’s work among the weak believers). The message is clear. It is true that all food is clean(probably the main slogan of the strong): the strong have a perfect right to eat all foods, for they all are clean in the sight of God (vv. 2, 14). However, it is one thing to have a right to do something, quite another to misuse that right to bring harm to another believer. This is exactly the subject of 1 Corinthians 9:4, 12, 15, 19–22. Paul as an apostle had certain rights but surrendered them for the sake of the Gospel. So as in verse 14, Paul immediately qualifies their freedom, saying it is wrong to eat anything that causes someone else to stumble.The strong must relinquish their rights to those foods the weak regarded as unclean, lest they bring them to spiritual ruin.
- Grant R. Osborne, Romans, The IVP New Testament Commentary Series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04), 372.
믿음이 약한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이 음식, 고기가 그들의 규정(코셔)에 따라 도축한 고기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고기를 먹지 않는다. 이처럼 본문은 고기와 포도주로 이 내용을 확장하는데 더 나아가 음식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행동이 여기에 해당된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던지 우리의 형제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앙이나 연약한 양심에 해가되는 행동이라면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이 옳다.
할랄과 코셔 : https://brunch.co.kr/@juneleerk9b/36
22-23절) 네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하나님과 너 사이에서 지키라. 자신이 이니정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정죄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다 왜냐하면 그 먹는 것이 믿음을 따라 한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 모든 것은 죄이다.
여기서 믿음은 자신의 견해가 옳다라고 믿는 믿음뿐만 아니라 누군가 특별한 일을 하도록 허락하는 확신을 의미한다. 이것은 구원하는 믿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행동의 방식으로서의 믿음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음식, 마시는 것과 성일과 관련이 있다. 강한 자들은 새 언약이 음식 법이나 다른 율법의 제한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것이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는 그들의 믿음을 넘어뜨리는 행동이 될 수 있다. 말하자면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소리높일때 그것이 약한 자들을 넘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 믿음을 하나님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먼저는 연약한 자들을 넘어뜨릴 만한 행동을 하지 말것을 요청하는 것이고 나아가서 자신의 자유를 연약한 자에게 강요하지 말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인 자유를 인정하시고 존중하시지만, 이것이 다른 이들의 영적인 여정을 무너뜨린다면 옳다라고 하시지 않을 것이다.
개인의 자유와 공공의 선, 정의가 부딪힐때 우리는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 This section is drawn to a conclusion in verses 22–23*. First, Paul commands them, whatever you believe about these things keep between yourself and God.Here faith is not just a belief that their view is correct but also the “confidence that one’s faith allows one to do a particular thing” (Cranfield 1975:726). This is not saving faith or appropriating faith but faith as a type of Christian action. So here it relates to faith as a conviction regarding the three aspects—food, drink and holy days. The strong Gentile Christians have enough faith or understanding in the new covenant to realize that the food laws and other legal restrictions no longer apply. However, to trumpet these in such a way that the weak Christians might be damaged spiritually is wrong, so the strong must keep their beliefs between [themselves] and God.This probably means two things: do not exercise your freedom in these matters when in the company of weak Christians, and do not put pressure on the weak to assent to your views. God honors their deeper understanding and the Christian lifestyle that results from it, but he will not honor any spiritual damage that can accrue from an overzealous forcing of it upon weaker Christians.
- *14:22There are three possible understandings of the beatitude: (1) it could challenge the strong to make sure they do not have to blame themselves for causing the weak to fall (so Michel 1966; Wilckens 1982); (2) it might address both the weak and the strong to go with their conscience and not to castigate themselves for doing so (so Käsemann 1980; Fitzmyer 1993b); or (3) it might address only the strong, encouraging them that they can partake of the food and wine without condemning themselves (Cranfield 1979; Dunn 1988b; Moo 1996). The first does not quite fit the language of verse 22. Either of the other two is possible, but the language of “approving” what they eat best fits the strong who “approve” of the meat they partake.
- Grant R. Osborne, Romans, The IVP New Testament Commentary Series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04), 373.
앞서 말한대로 술이나 담배, 주일에 외식하거나 유흥을 즐기는 행위, 제사음식을 먹는 등의 일은 믿음이 약한 이들에게는 그들을 시험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능히 할 수 있는 신앙을 가진 강한 자들은 자신의 자유를 마음껏 행하고 혹은 이를 강요하는 행동이 약한 자들을 무너뜨리거나 그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조심해야 한다.
'성경묵상 > 로마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롬 15:8-13 열방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0) | 2018.08.22 |
---|---|
롬 15:1-7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 (0) | 2018.08.20 |
롬 14:13-18 하나님의 나라는 (0) | 2018.08.13 |
롬 14:10-12 하나님의 심판대 (0) | 2018.07.25 |
롬 14:5-9 주를 위하여 (0) | 2018.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