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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적 구조
대상 -- 처음 4개는 바닷가에서 무리에게
- 나중 4개는 집에서 제자에게
주제 -- 사람에 대한 비유 1과 8.
- 심판에 대한 비유 2와 7.
- 쌍동이 비유-3,4와 5,6.
질문 --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에 제자들의 질문
일곱번째와 여덟번째 사이에 예수의 질문
1. 씨뿌리는 자 비유 / 사람에 대한 비유
-열매맺는 것의 가치는 효과없는 것을 뛰어 넘는다. 원래적인 이 비유의 의도는 천국을 위해 수고하는 것에 비하여 보잘것 없는 결과처럼 보이는 현상에 대하여 천국의 본질을 변증한다. 복음에 소외된 곳은 없다. 그러나 예수를 따르거나 끝까지 따르는 사람은 적다. 마치 헛수고처럼 보이나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결국 30, 60,100배의 결실을 얻는다.
- 제자들의 질문 / 왜 비유로 가르치는가
비유를 사용하는 큰 이유는 어려운 진리나 추상적인 것을 가장 흔히 접하는 환경을 이용하여 형상화하여 쉽게 가르치기 위함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예수계께서 이사야서의 예언을 인용하며 저들이 깨닫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결국 대적자들이 메시야에 대해 깨닫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로 이해된다. 빋는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 사이에 구분이 일어난다.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해석해 주심. 강조점이 씨뿌리를 자에서 말씀을 듣는 자로 옮겨진다. 말씀을 듣는 자의 상태에 따라 열매를 맺을 수도 있고 맺지 못할 수도 있다.
* 제자들의 질문
비유에 대하여,
해석에 대하여
2. 가라지 비유 / 심판에 대한 비유
이미와 아직 사이(already not yet)의 천국.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러나 밭에 곡식이 자라고 있는 것이 시작이지만 가라지가 함께 있는 것처럼 지금의 천국도 마찬가지다. 곡식이 자라며 무르익어 추수때가 가까이 오고 결국 알곡과 가라지가 분리되어 심판의 날의 천국이 완성되는 때가 온다. 그런데 알곡과 가라지는 함께 자라간다. 곡식이 자라는 것처럼 가라지도 자라서 분명히 그 특성을 더욱 잘 드러낸다. 처음엔 구분이 안 되던 것이 추수때가 가까이 올 수록 눈에 보이게 구분이 간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천국을 소유한 우리들도 이미와 아직 사이의 갈등이 있다. 그런데 천국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알게 해 주는 이 비유는 새로운 힘과 지혜를 준다.
3. 겨자씨 비유 / 쌍둥이 비유
천국은 확장된다. 작은 겨자씨가 나무가 되듯이 작고 보잘적 없는 무리로 인해 전세계에 복음이 확장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진다.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다스려지는 곳이다. 이스라엘의 적은 무리로 인해 지금의 우리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현 56억 4천의 인구에서 1/10은 헌신된 그리스도인이고, 2/10은 명명상의 그리스도인이다. 3/10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곳의 비그리스도인이라고 할때 복음의 확산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 그러나 아직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 일이 바로 우리의 일이며 이루어질 것이다.
캠퍼스 복음화, 세계 복음화, 성경적 원리로 변혁적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으로 우리를 생각해 볼 때, 또한 작고 미미한 것으로 부터 출발한 천국의 확장되는 능력과 하나님의 열심을 생각하게 된다. 천국은 하나님의 능력과 구속되는 뜻으로 인해 이성과 계산을 뛰어넘어 이루어지고 확장된다.
천국은 확산되고 있다. 가라지의 비유에서 처럼 함께 있지만 그러나 자라고 있고 때가 가까이 오고 있다.
4. 누룩 비유 / 쌍둥이 비유
가라지 비유와 쌍둥이 비유로 적은 분량의 누룩이 많은 양의 밀가루를 완전히 부풀리는 하나님 나라의 확산을 말한다. 단 누룩이 커지는 것보다 누룩이 밀가루를 완전히 부풀리는 누룩이 밀가루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천국의 누룩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느 의미가 첨가되어 있다.
가루 서말 : 40l
==36절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앞의 4가지 천국비유가 무리들에게 객관적인 제시라면 집안에서 말씀하신 비유들은 제자들에게 주관적인 각자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5. 밭에 감추인 보화 / 쌍둥이 비유
천국의 가치에 대한 비유. 밭에 감춰진 보물을 발견하고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사람의 비유로 천국의 가치를 나타냈다. 자기의 소유를 다 파는 것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렇지 못한다면 어리석은 것이다.
6. 좋은 진주 / 쌍둥이 비유
이것도 천국의 가치를 말하는 비유이다. 좋은 진주를 구하던 장사가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는 것.
천국은 참으로 모든 것보다 가장 귀하고 가치있는 것이다. 참으로 그 가치를 안다면 많은 그리스도인의 순교자 컴플렉스, 헌신 컴플렉스는 없어질 것이다. 천국의 가치는 자신의 소유를 다 파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이 되게 한다.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이 아니다.
이 비유를 통해서 주관적인 결단이 촉구된다.
7. 그물 비유 / 심판에 대한 비유
-가라지 비유와 대칭구조를 갖고 있다. 가라지 비유의 해석에서 사용된 ‘세상끝’, ‘천사들’, ‘풀무불’, ‘의인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등의 단어와 문장이 똑같이 사용.
-천국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천국의 백성은 아닌 것이다. 결국 가라지 비유와 마찬가지로 이 땅이 도래하고 진행되는 천국은 그런 의미에서 완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그물안에서 동일한 바다와 자연의 조건을 받고 있지만 그러나 이미 그물 안에서 들려 올라갈 때의 심판이 결정되어 있는 것이다. 천국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보여 준다. 지금 우리도 태양과 비를 의인이나 악인이나 동일하게 받고 있다.
심판은 말 그대로 심판이자 구원이다. 심판날 알곡은 곳간에 들어간다.
*예수님의 질문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그러하오이다.
8.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
-깨달음을 바탕으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 비유를 통하여 그들의 임무를 말씀.
-서기관은 율법을 맡은 자로 백성에게 그것을 가르칠 임무가 있다. 그러나 당시의 유대인 서기관들은 율법주의자로 전락하였다. 따라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은 율법을 모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능통하게 하는 천국에 대해 깨닫고 훈련받은 서기관인 것이다.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다
예수께서는 율법을 폐하러 오지 않으셨다. 예수는 이미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것, 그러나 본래의 뜻에서 떠나버린 것을 다시 새롭게 하셨다. 그것은 예전부터 있었던 것, 그리고 새로워진 것이다.
요일 2:7-8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계명이니 이 옛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다시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다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은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결단이 요구되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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