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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ow this I say and dtestify in the Lord, ethat you must no longer walk as the Gentiles do, fin the futility of their minds. 18 They gare darkened in their understanding, halienated from the life of God because of the ignorance that is in them, due to itheir hardness of heart. 19 They jhave become callous and khave given themselves up to sensuality, greedy to practice every kind of impurity. 20 But that is not the way you llearned Christ!— 21 assuming that myou have heard about him and nwere taught in him, as the truth is in Jesus, 22 to oput off pyour old self,6 which belongs to your former manner of life and is corrupt through qdeceitful desires, 23 and rto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s, 24 and to put on sthe new self, tcreated after the likeness of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d 1 Thess. 2:12

e ver. 22; ch. 2:1–3; Col. 3:7; 1 Pet. 4:3

f Rom. 1:21; 1 Pet. 1:18; [Col. 2:18; 2 Pet. 2:18]

g [Rom. 11:10]

h See ch. 2:12

i See Mark 3:5

j [Prov. 23:35]; 1 Tim. 4:2

k [1 Kgs. 21:25; Rom. 1:24, 26, 28]

l See Matt. 11:29

m ch. 1:13

n Col. 2:7

o Col. 3:8; Heb. 12:1; James 1:21; 1 Pet. 2:1

p Rom. 6:6; Col. 3:9

6 Greek man; also verse 24

q [Heb. 3:13]

r See Rom. 12:2

s See Rom. 6:4

t See ch. 2:10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엡 4:17–24.

 

17-18절)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행하지 말것을 명하는 바울. 그들의 무지함의 이유는 교육을 받지 못함이 아니다. 이 시대에도 고도의 학력을 가진 이들중에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는 이들이 있다. 결국 이러한 무지함과 마음의 굳어짐은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무식자도 그 마음에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고, 많이 배운이도 무지함으로 하나님의 생명과 무관할 수 있다. 

(마 13:14-15, 개정) 『[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Both in antiquity and today, people who reject the knowledge of God think of themselves as “enlightened” (cf. Heb. 10:32). Their ignorance here is not lack of general education; some are brilliant in their own way, but such brilliance is all wasted and futile in the end when combined with hardness of heart toward the truth of the gospel in Christ (cf. Matt. 13:14–15; John 12:40; Acts 28:26–27; Rom. 11:8).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69.

 

본문에서 이방인의 윤리적 타락상을 그리는데 이는 롬 1:18-32절을 떠올린다. 

(롬 1:21, 개정)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마음의 굳어짐은 그들의 잘못을 깨닫게할 양심이 작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께서 양심을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주셨다. 그런데 점덤 마음이 굳어지게 되면 그 양심이 작동하지 모샇고 결국 양심에 화인맞은 상태가 된다.(딤전 4:2)

(딤전 4:2, 개정)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Because they are “darkened in their understanding,” as was said above in Eph. 2:3, doing the “will of their minds” leads them into courses which can only incur divine retribution. Their “deep-rooted ignorance” is the result of their not “seeing fit to acknowledge God” (Rom. 1:28). They were accordingly “estranged and hostile in mind” (Col. 1:21), alienated from the life of God, which is the source of all life that is worth living, and therefore, as they have been told already, “dead through … trespasses and sins” (Eph. 2:1, 5). The “hardening112 of their hearts” is the progressive inability of conscience to convict them of wrongdoing. Conscience, as Paul has said in Rom. 2:15, serves as a witness to the law of God implanted within, but habitual ignoring of the warning signals it sends out incapacitates it from fulfilling its proper function; such a conscience is “seared,” in the vivid figure of 1 Tim. 4:2.113

112 Gk. πώρωσις, as in Mark 3:5; Rom. 11:25 (the verb πωρόω is similarly used in Mark 6:42; 8:17; John 12:40; Rom. 11:7; 2 Cor. 3:14). The noun πῶρος is used of a light kind of stone, and then of various stony formations in the joints, bladder, or other parts of the body.

113 Gk. κεκαυστηριασμένων τὴν ἰδίαν συνείδησιν.

 F. F. Bruce, The Epistles to the Colossians, to Philemon, and to the Ephesians,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Grand Rapids, MI: Wm. B. Eerdmans Publishing Co., 1984), 355.

 

19-20절) 감각 없는자라는 상태는 사람의 피부가 굳어져서 고통을 더이상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을 떠난 무지함과 마음의 굳어짐 상태에 있는 이들이 점점 그들의 양심이 작동하지 못하게 될때 감각이 굳어지게 되는 것이고 결국 자신을 방탕에 내어버려두게 되고 모든 더러운 욕심을 행하게 되는 것이다. 

 

21절)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계시하시면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체가 진리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에 대하여 듣고 그분 안에서 배운다면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누구에게 어떤 가르침을 받았느냐가 중요하다. 중요한 가르침이나 기술들을 전수해주는 선생님들이 있다. 내가 무엇을 배우고 누구에게 전수 받았는지를 기억하고 자랑하는 것처럼 우리가 진리이신 그분에 대해서 바르게 듣고 배우고 그분안에서 가르침을 받는다면 우리는 궁극적으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을 수 있게 될 것이다. 

 

22절)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이전의 삶의 방식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 

사람은 어떤 옷을 입고 있느냐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군인은 군복을, 의사는 의사 가운을, 법관은 법복을, 경찰은 제복을 입는다. 이렇게 제복을 입을때 우리의 자세는 달라지고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지게 된다. 내가 달려가는 차를 세우면 그 차는 서지 않지만, 경찰관이 손을 들고 차를 세우면 그 차는 제자리에 선다. 왜냐하면 경찰복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의 의복을 벗어버리고 의와 진리의 거룹함으로 지은 새 사람의 의복을 입을 것을 요청한다. 이는 단지 옷을 바꿔 입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바꿔입은 옷에 걸맞는 삶을 살아갈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그렇게 새로운 옷을 입을 때 우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속사람의 변화, 새롭게 됨은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이다. 

 

23-24절) 22절이 새창조의 소극적 측면을 표현했다면 23-24절은 새창조의 적극적 측면으로 신자들의 심령, 내적 자아가 새롭게 됨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룰 것을 촉구하고 있다.(요 3;3-6, 골 3:9-10)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머리의 앎과 마음의 앎을 구분하지만 성경은 그들의 심령을 포함해서 그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고 섬겨야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심령의 새롭게 함 혹은 변화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묵상함으로 새롭고 올바른 방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는 과정이다. 

Christians sometimes distinguish between knowledge of head and of heart, but the Bible shows that they should love and serve the Lord with all that is in them, including their minds, at all times (Deut. 6:5; 10:12; 13:3; Matt. 22:37; Mark 12:30; Luke 10:27). The “renewal” or “transformation” of the mind (Rom. 12:2) is a process in which believers begin to think in new and right ways as they meditate on the truths of God’s Word.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69.

 

우리의 속사람의 변화, 새롭게 됨은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이다. 

If the old ways are to be abandoned, renewal is called for, and this must be an inward renewal. The new life is not to be regulated by conformity to some external standard; its wellspring lies within, “in the spirit of your mind.” So Paul exhorts the Roman Christians: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al of your mind” (Rom. 12:2). This inward renewal is the work of the Holy Spirit, progressively transforming believers into the image of Christ, “from one degree of glory to another” (2 Cor. 3:18).125 It is by the Spirit’s power, too, that “the inner being is being renewed every day,” no matter to what attrition the body may be exposed (2 Cor. 4:16), until what is mortal is “swallowed up by life”—a consummation of which the Spirit is the present guarantee (2 Cor. 5:4–5).

125 In 2 Cor. 3:18 as in Rom. 12:2 to be “transformed” is μεταμορφοῦσθαι.

 F. F. Bruce, The Epistles to the Colossians, to Philemon, and to the Ephesians,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Grand Rapids, MI: Wm. B. Eerdmans Publishing Co., 1984), 358.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결코 그분의 방식을 따라 사는 것과 갈라서지 않는다. 그분을 아는 것은 그분을 닮는 것이다. 그분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해지고 그분의 정의로움과 같이 나도 정의로와 지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에 대해서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그를 닮아가게 된다. 신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설교자의 설교를 좋아해서 계속해서 듣고, 그것을 따라 하다보면 그의 설교를 닮아가게 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아야하고 그것을 알았다면 이제 그렇게 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방탕과 욕심을 살던지 아니면 하나님의 생명을 좇아서 의와 진리의 거룩함의 옷을 입고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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