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놀라게 하라(마이클 프로스트, 넥서스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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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일으키는 삶을 살라
복음 전도자는 선포하는 일을 하고 신자는 대답하는 일을 한다.
‘예측 가능성이 클 때, 효과는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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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습관 길들이기
“당신이 무엇을 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당신이 하는 행동이 바로 당신이다.”(칼 융)
“우리는 뭔가를 반복해서 한다. 그러면 매우 능숙해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행동이라 하지 않고 습관이라 한다.”(아리스토텔레스)
일상이 선교적인 생활 습관이 되게 하라.
선교적인 습관이란 무슨 전략이라기 보다, 무엇의 결과로 생겨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통치로 말미암아 우리는 축복하고 밥상을 마련하고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고 그리스도를 배우며 복음 전도의 과업을 위해 파송받는 것이다. 선교적 습관을 들이게 하는 묘책은 믿는 사람들이 함께 하나로 연합하여 다른 사람의 삶 속으로 계속해서 들어가 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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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전도하는, 선교적인 사람들의 다섯가지 생활 습관(BELLS)
BLESS(축복하기) : 나는 이번 주에 세사람을 축복한다.
EAT(먹기) : 나는 이번 주에 세사람과 식사한다.
LISTEN(듣기) : 나는 최소한 주중 한 번은 성령의 음성을 듣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LEARN(배우기) : 나는 최소한 주중 한 번은 그리스도를 배우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SENT(파송되기) : 나는 주중에 내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우주적인 통치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썼던 모든 방법을 일기에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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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성에 젖지 않을 세가지 방법
첫째 복음 전하는 은사를 받은 지도자들의 본질적인 역할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 우리는 이것들이 선교적인 삶을 위한 습관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셋째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책임성있는 관계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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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습관 : 축복하기 Bless
축복이라는 단어는 고대 영어로 bletsian인데 이는 게르만 조어 blodison에서 온 것으로 ‘이교도의 제단위에 피를 뿌려 신성하게 하는 것’의 의미이다. 이것이 ‘행복을 기원하거나 빈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어원중에 ‘다른 사람의 팔에 힘을 보태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확신을 주는 말’, ‘친절한 행동’, ‘마음을 담은 선물’등을 통해 축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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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할 때 조심해야할 점들
첫째 단지 그를 개종시킬 목적으로 축복해서는 안된다.
둘째 제대로 한 축복이라면 상대방이 자기가 축복받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우리가 제대로 말을 잘 했어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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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습관 : 식사하기 Eat
인자가 온 것은
(막 10:45, 개정)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눅 19:10, 개정)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 7:34, 개정)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우리가 누군가를 초대하여 후한 대접을 하면 그도 나를 초대하게 된다. 이런 일이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우리의 선교적인 삶이 심화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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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습관 : 듣기 L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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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습관을 위한 조언
첫째 시간을 작정하여 따로 떼어놓으라
둘째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을 제거하라.
셋째 하나님께 내어드려라.
넷째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것들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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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습관 : 배우기 L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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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배워야할 이유
첫째 당신이 예수님께 훨씬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길러지며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것들을 들을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그 아름다운 말씀덕분에 그분의 임재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경건의 가치 때문이다.
둘째 우리가 가진 소망의 이유가 되시는 그분을 전해주려면 그분을 배워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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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시간 활용법
첫째 복음서를 공부하라
둘째 예수님에 관한 책을 읽으라
셋째 더 많이 시청하라
‘서핑선수들이 켈리 슬레이터에 관하여 말하는 방식’, ‘축구 선수들이 프리미어 리거들, 손흥민, 메시, 호나우두에 대해 말하는 방식’, ‘나는 예수님에 대해 어떤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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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습관 : 파송일기 쓰기 Sent
모든 신자는 선교사이며 화목케 하는 삶을 위해,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 아름다움을 위해, 온전함을 위해 보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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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 습관의 좋은 점
첫째 일을 순조롭게 진행한다.
둘째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다.
셋째 통찰력 있는 기록을 보관한다.
넷째 중요한 질문을 하게 된다.
다섯째 자신의 특별함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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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도, 양육, 책임성
위에 언급한 다섯 가지 사항을 일회적인 행동이 아닐 습관으로 만들어 선교적인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것이 DNA 소그룹이다. Discipleship-제자도, Nurture-양육, Accountability-책임성을 함께 감당하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이어 지성근 소장은 위에 언급된 BELLS를 BLESS로 변형 제안한다.
Blessing
Listen & Learn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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