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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irst, p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all of you, qbecause your faith is proclaimed in all the world. 9 rFor God is my witness, swhom I serve with my spirit in the gospel of his Son, tthat without ceasing I mention you 10 always in my prayers, asking that somehow uby God’s will I may now at last succeed in coming to you.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Ro 1:8–10.
로마서 안의 인사말과 송영의 주제(수미쌍관)
8-15절) 바울은 로마에 방문하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었다.
8절) 바울은 첫번째, 먼저(first), ‘프로토스'라고 처음을 시작한다. 하지만 둘째, 셋째는 나오지 않는다. 이는 그의 우선순위를 표현한 것이다.
우리의 어순과는 다르게 원어는 First, 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all of you라고 되어 있다.
바울의 감사 : 그는 항상 그의 서신서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그의 감사는 어떤 개인적인 유익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모든 나라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이 전해지는 것에 대한 것이다. 바울은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유대인들에게 한정되지 않고 로마 전역의 이방인들 모두에게 전파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로마에 복음이 전파된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는데 ‘온세상에 전파됨’이라는 물론 과장법에 해당한다. 당시 로마가 전세계의 가장 중요한 도시였고 현대에 서울이나 홍콩, 모스코바, 북경등과 같은 도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 Paul typically follows the greeting in his letters with a thanksgiving (cf. 1 Cor. 1:1–9; Phil. 1:1–8; Col. 1:1–8; 1 Thess. 1:2; 2 Thess. 1:3; 2 Tim. 1:3; Philem. 4). He is thankful not for any personal benefit but because he sees here the fulfillment of his goal in life, which was for the kingdom of God to advance throughout all the world. Paul likely means that the gospel is no longer confined to the Jews but has also spread to the Gentiles in the Greco-Roman world.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158.
효과적인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교훈중의 하나는 바로 우선순위를 성정하는 것입니다. 일을 올바르게 해야할 뿐만(경영) 아니라 올바른 일을 해야만 합니다.(리더십) 우리는 사람들의 우선순위를 보면 그 사람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것은 그의 종교적 경험의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그의 13편의 서신서중에 10편의 초반부에 바로 이러한 감사의 찬양이 터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One of the first lessons of effective leadership is the importance of setting priorities. Not only must things be done right (management) but the right things must be done (leadership). People reveal by their priorities what is genuinely important in their lives. Paul wrote, “First,25 I thank my God.” (Phillips has, “I must begin by telling you how I thank God.”) Thanksgiving and praise to God were at the center of Paul’s religious experience. Consequently ten of his thirteen epistles open with some form of “I thank my God” (Rom 1:8; 1 Cor 1:4; Phil 1:3; Col 1:3; 1 Thess 1:2; 2 Thess 1:3; 2 Tim 1:3; Phlm 4) or “Praise be to God” (2 Cor 1:3; Eph 1:3).
Robert H. Mounce, Romans, vol. 27,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65.
또한 바울의 감사의 근거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 근거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또한 로마에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감사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이 없이는 이러한 감사는 불가능합니다. 로마 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이 온세상에 전파됨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의 성장은 이처럼 성도들이 그들의 믿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어떤 방식이었는지는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감출수 없었고 그로 인해서 로마 지역안에 그들의 존재가 드러나고 그들의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었던 것이다.
9절) 바울은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하는 중에 로마의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바로 하나님이 이것의 증인이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본문에서 바울의 기도를 강조하면서 항상, 쉬지 않고 기도했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는 기도하는 것이 사역에 있어서, 하나님 나라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안다. 하지만 그 중요함을 아는 만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거싱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 사도는 어쩌면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교회의 성도들을 향해서 이렇게 간절히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바울의 고백은 우리의 사역에 있어서 기도야 말로 우선적인 일임을 상기시켜준다. 설교는 사역 자체이기 보다는 기도 사역의 결과이다. 강력하고 마음을 다하는 기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진정한 열매를 맷지 못합니다. 설교자의 일은 바로 천상의 기쁨을 가지고 아파할때까지 하나님의 얼구를 바라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자라지 않는 설교는 마치 인공 나무로부터 얻는 열매일 뿐입니다. 삶이 없다면 진짜 열매는 없을 것입니다.
- We are reminded that the real work of the ministry is prayer. Preaching is more a result of the ministry of prayer than it is a ministry itself. A sermon that does not rise from intense and heart-searching prayer has no chance of bearing real fruit. F. Laubach has said that it is the preacher’s business to look into the very face of God until he aches with bliss. Preaching that does not grow out of a life of prayer is like “fruit” from an artificial tree. Where there is no life, there will be no real fruit.
Robert H. Mounce, Romans, vol. 27,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66.
9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라고 표현된 이 표현은 '라트레우오'라는 표현으로 섬기다(serve)라는 의미인데 이 단어에서 '라트레이아' 예배라는 단어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신약에서 예배를 표현하는 단어는 '라트레이아'와 '프로스퀴네오'라는 단어가 사용되는데 영어 표현에서는 이를 일반적으로 'service'와 'worship'로 번역하고 있다.
라트레이아 : 롬 12:1; 요 16:2을 통해서 볼때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바로 예배라는 것이고
프로스퀴네오 : 마 2:11; 마 8:2; 요 4:23; 엡 5:19을 통해서 동방박사나 사마리아 여인이 주님앞에 나아와 존경과 경외를 드리를 구체적인 행동이 바로 프로스퀴네오의 예배입니다. 우리가 주일 하나님앞에 나아와 찬양하고 엎드려 경배하고 기도하는 이 행위가 바로 이 예배입니다.
- To serve is to worship; to worship is to serve. Genuine worship takes place more often in acts of service (taking the term in a wider sense than “ritual service”) than in what we tend to call the Sunday morning worship service. While not disparaging the weekly gathering of believers (Heb 10:25 warns us not to give up meeting together), it is important to grasp that whatever we do in helping to carry out the redemptive mission of Christ is by definition an act of worship.
Robert H. Mounce, Romans, vol. 27,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67.
-The verb translated serve is always used in the New Testament of service rendered to God, and in some passages it may mean “worship” (see Luke 2:37; Acts 7:42; Philippians 3:3; Hebrews 9:9; 10:2).
Barclay Moon Newman and Eugene Albert Nida, A Handbook on Paul’s Letter to the Romans, UBS Handbook Series (New York: United Bible Societies, 1973), 15.
9절) 내 심령으로라고 표현은 with my spirit이다. 본문의 심령은 '프뉴마'라는 단어로 영을 의미한다. 바울안에 내재하시는 성령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바울 자신의 심령은 이처럼 온전히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붙잡힌바 되었고 그는 지금 성령 안에서, 성령을 통해서 그 복음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
According to the niv, Paul claims that he serves this gospel “with my whole heart.” But the Greek word here for heart is pneuma (spirit), and Fee is probably right to insist that this must be a reference to the Spirit of God resident in Paul.2 Paul’s own spirit has been caught up in God’s Spirit, and he now serves the gospel “in” and “by means of” that transformed spirit.
Douglas J. Moo, Romans, The NIV Application Commentary (Grand Rapids, MI: Zondervan Publishing House, 2000), 45.
10절) 바울은 자신의 의지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로마의 교회를 행해 나아갈 길 얻기를 원했다. 실제로 행 15:23에 그런 고백을 하고 있다.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뜻이야말로 그의 계획을 결정하는 중요 기준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신자들이 그들 자신의 계획을 준비하고 꾀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포장하고 있는지 모른다.
- His specific prayer at this point was that it be in the will of God for him to come to them at last.30 Later, in 15:23, he told the Roman Christians that he had longed for many years to see them. p 67 The will, or good pleasure, of God was the determining factor in all of Paul’s plans. As the servant of God, he worked within the framework of the divine will. All too often believers formulate their own plans and then attempt to co-opt God into them.
Robert H. Mounce, Romans, vol. 27,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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