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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Walks on the Water
45 wImmediately he xmade his disciples get into ythe boat and go before him to the other side, zto Bethsaida, while he dismissed the crowd. 46 And after he had taken leave of them, ahe went up on the mountain to pray. 47 And when bevening came, the boat was out on the sea, and he was alone on the land. 48 And he saw that they were making headway painfully, for the wind was against them. And about bthe fourth watch of the night7 he came to them, walking on the sea. cHe meant to pass by them, 49 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on the sea they thought it was a ghost, and cried out, 50 for they all saw him and dwere terrified. But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e“Take heart; it is I. eDo not be afraid.” 51 And he got into the boat with them, and the wind ceased. And they were utterly astounded, 52 for fthey did not understand about the loaves, but their hearts gwere hardened.

w For ver. 45–51, see Matt. 14:22–32; John 6:15–21
x [Matt. 8:18]
y ver. 32
z ch. 8:22; [Luke 9:10]
a Luke 6:12; 9:28; [ch. 1:35; Luke 5:16]
b [ch. 13:35]
b [See ver. 47 above]
7 That is, between 3 a.m. and 6 a.m.
c [Luke 24:28]
d [Luke 24:37]
e Matt. 17:7; [Deut. 31:6; Isa. 41:13; 43:1, 2; John 16:33]
e Matt. 17:7; [Deut. 31:6; Isa. 41:13; 43:1, 2; John 16:33]
f ch. 8:17–21
g John 12:40; Rom. 11:7; 2 Cor. 3:14; See ch. 3:5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16), 막 6:45–52.

마태, 요한, 마가는 물위를 걸으시는 사건을 오병이어의 기적이후에 배치시키고 있다. 이는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시는 이적이다. 이는 앞서서 사람들의 육체적, 영적인 삶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분으로서가 아니라 그분의 백성들을 육체적 영적인 위험으로부터 구원하시는 분으로서의 신적 권위를 드러내고 있다. 

45-46절) 예수님께서 무리들을 해산시키는 동안에 제자들로 하여금 배를 타고 건너편 벳세다로 가게 하시고 나서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다. 예수님께서도 지금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제자들을 먼저 보내시고 산으로 홀로 나아가셨다. 우리들도 의도적으로 따로 시간을 떼어 기도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해주시기 위해서 제자들을 따로 먼저 보내시고 자신이 솔선수범해서 무리들을 보내셨다. 

47-48절) 날이 저물고 배가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님께서는 홀로 뭍에 계셨다. 제자들이 역풍에 힘겹게 나아가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새벽 3-6시경)에 바다위를 걸어서 그들에게 오셔서 지나가시려고 하셨다. 물위를 걸으시는 이 모습은 신적 능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또한 본문에 지나가신다라는 표현은 구약에서 흔히 당신의 백성들에게 영광을 보여주셨을때 등장하는 표현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보고 살 자가 없으므로 그들에게 영광을 보이시고 지나가시는 것이 도리어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인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이렇게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의 믿음없음과 두려움이 그분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게 만들었다.  
Job 9:8 and 38:16 picture God as one who walks on water. That Jesus did so suggests that he performed divine functions. The preposition translated “on” in vv. 48–49 can also mean beside, but that cannot be the case here because “on the lake” is parallel to “on the land” in v. 47. Nor will a rationalistic explanation suffice, e.g., the water was very shallow. In such case the boat would have gotten stuck.
The statement that “he was about to pass by them” (“intended to,” NASB, NRSV) is perplexing. The Greek reads literally, “He wanted to pass by them.” It may reflect nothing more than the disciples’ impression at the time, but more likely the verb “pass by” should be taken in the sense of “pass before” or “pass in view of” rather than “go beyond” (cf. Exod 33:19, 22; 34:6; 1 Kgs 19:11). What Mark described was a theophany, or rather a Christophany. Jesus revealed himself to the disciples, but their unbelief and terror prevented their comprehension.

 James A. Brooks, Mark, vol. 23,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1), 111–112.
- He meant to pass by them, not so that they would fail to see him (in which case he would have stayed farther away from them), but so that they would see him “pass by” (Gk. parerchomai), walking on the water, thus giving visible evidence of his deity (and thus answering the question they asked after he stilled the sea in Mark 4:41: “Who then is this …?”). The passage echoes the incident where God “passed” before Moses (the same verb, parerchomai, occurs in the Septuagint of Ex. 33:19, 22; 34:6), giving a glimpse of his glory. But it also echoes Job 9, where Job says that it is God who “trampled the waves of the sea” (Job 9:8; the Septuagint has peripatōn … epi thalassēs, “walking on the sea,” using the same words as Mark 6:48, peripatōn epi tēs thalassēs) and then also says, “he passes by me” (Job 9:11, Gk. parerchomai). There is an implicit claim to divinity in Jesus’ actions.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906.

49-50절) 제자들이 누군가가 물위를 걸어오는 것을 보고 유령인줄 알고 두려워 소리를 질렀다. 이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직접 밝히신다. 
“It is I” may be nothing more than a statement of identification, but more likely it alludes to the revelation formula of Exod 3:14 (cf. Isa 43:25; 48:12; 51:12; in fact, 51:9–16 provides interesting background for the miracle).
 James A. Brooks, Mark, vol. 23,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1), 112.

51-52절) 자신을 밝히시고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그쳤다. 제자들은 떡을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그 마음이 둔하여셔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마음에 심히 놀랐다. 예수님께서 앞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시고 또한 물위를 걷는 이적을 베푸심을 통해서 자신이 육신의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는 분일뿐만 아니라 자연을 거슬러 초자연적인 기적을 언제든지 일으키실 수 있는 분이심을 보여주고 계시다. 앞서 막 4:39에서는 예수님이 바다를 꾸짖으시자 바다가 잠잠케 되었으나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임재만으로 바람이 그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수님의 존재, 함께하심만으로 우리들의 문제, 교회의 문제는 잠잠해진다.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느냐이다. 지금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그토록 주님을 따르며 그분의 이적을 맛보고 경험했고 귀한 가르침을 가까이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친 바람 앞에서, 어둠속의 모습에 두려워하며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분이 이전에 베푸신 이적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다고 마가는 기록하고 있다. 이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을 따른다고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둔하여지고 있는 것이다. 더 주님을 알아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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