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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Their words pleased Hamor and Hamor’s son Shechem. 19 And the young man did not delay to do the thing, because he delighted in Jacob’s daughter. Now rhe was the most honored of all his father’s house. 20 So Hamor and his son Shechem scame to the gate of their city and spoke to the men of their city, saying, 21 “These men are at peace with us; let them dwell in the land and ttrade in it, for behold, the land is large enough for them. Let us take their daughters as wives, and let us give them our daughters. 22 Only on this condition will the men agree to dwell with us to become one people—when every male among us is circumcised as they are circumcised. 23 Will not their livestock, their property and all their beasts be ours? Only let us agree with them, and they will dwell with us.” 24 And all who went out of the gate of his city listened to Hamor and his son Shechem, and every male was circumcised, all who uwent out of the gate of his city.

25 On the third day, when they were sore, two of the sons of Jacob, vSimeon and Levi, wDinah’s brothers, took their swords and came against the city while it felt secure and killed all the males. 26 They killed Hamor and his son Shechem with the sword and took Dinah out of Shechem’s house and went away. 27 The sons of Jacob came upon the slain and plundered the city, because they had defiled their sister. 28 They took their flocks and their herds, their donkeys, and whatever was in the city and in the field. 29 All their wealth, all their little ones and their wives, all that was in the houses, they captured and plundered.

30 Then Jacob said to Simeon and Levi, x“You have brought trouble on me yby making me stink to the inhabitants of the land, zthe Canaanites and the Perizzites. aMy numbers are few, and if they gather themselves against me and attack me, I shall be destroyed, both I and my household.” 31 But they said, “Should he treat our sister like a prostitute?”

r [1 Chr. 4:9]

s See Ruth 4:1

t ver. 10; ch. 42:34

u [ch. 23:10]

v See ch. 49:5–7

w ch. 29:33, 34; 30:21

x Josh. 7:25

y Ex. 5:21; 1 Sam. 13:4; 27:12; 2 Sam. 10:6; 16:21; 1 Chr. 19:6 (Heb.)

z ch. 13:7; 15:20, 21

a 1 Chr. 16:19; Ps. 105:12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창 34:18–31.

 

18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하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의 아버지 집에서 가장 존귀하였더라

20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그들의 성읍 문에 이르러 그들의 성읍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21 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이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 그러나 우리 중의 모든 남자가 그들이 할례를 받음 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 그러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들의 말대로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리라

24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읍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electronic ed. (South Korea, n.d.), 창 34:18–31.

 

 

18-24절) 하몰과 세겜은 야곱의 아들들의 제안을 좋게 여겼다. 이에 야곱의 딸, 디나를 사랑하여 얻기 위하여 세겜은 지체하지 않고 행동을 시작했다. 세겜은 하몰의 집에서 가장 존귀한 자였다. 부자가 성읍 문에 이르러 그 성읍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들은 우리와 화목하다.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이 여기서 거주하여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의 딸도 그들에게 주자.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는데 우리 모든 남자가 그들과 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며 한 민족이 된다고 하였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짐승이 모두 우리의 소유가 될 것이다.”라고 설득하였다. 그러자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세겜의 말을 듣고 할례를 받았다. 

 

하몰과 세겜은 완전히 야곱의 아들들의 제안을 의심없이 받아들였다. 사랑하는 여인을 아내로 맞을 뿐아니라 이로 인해서 경제적인 이득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여 사람들을 설득했다. 당시 성문은 마을의 사람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서 중요한 논의와 결정을 내리는 장소였다. 그런데 하몰과 세겜은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야곱 집안을 들이는 진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세겜이 디나를 사랑해서 결혼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은 밝히지 않고 이 교류를 통해서 얻을 이익만을 강조하였다. 하몰과 세겜은 마음의 존귀한 자들이었기에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믿었다. 그리고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받았다. 

 

25-29절) 할례후 제3일에 그들이 아직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빠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가지고 성읍을 기습하여 모든 남자들을 죽였다. 칼로 하몰과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왔다. 또한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성읍을 노략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었다.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과 들에 있는 모든 재물을 빼앗고 그들의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 잡고 집안의 물건을 모두 노략했다. 

 

당시에 할례는 지금 처럼 정교한 수술이 아니었을 것이다. 며칠동안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당시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받기 위해서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고 3일째 되는 날이 가장 고통에 시달리는 날이었을 수도 있다. 시므온과 레위는 고통에 시달리는 세겜 사람들을 모두 몰살시켰다. 

세겜의 집에 붙잡혀 있다가 오빠들에게 구출된 디나는 어떤 생각이었을까? 자신을 겁탈하고 강제로 결혼을 하려는 세겜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었을까?  자신을 겁탈한, 또한 자신의 남편될 세겜을 오빠들이 죽인 것에 대해서 그녀는 고마워했을까 아니면 원망을 했을까? 당시의 풍습에 의하면 자의든 타의든 일단 여자가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한 경험이 있으면 이 사실을 숨기고 결혼할 수 없었으며 발각될 경우 여자와 친정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신 22:20-21) 그래서 디나는 이제 평생을 결혼하지 못하고 아버지나 오빠들 집에서 독신으로 살아야 했다. 성폭행 당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한 것에 대해서 고마워했을까 아니면 이제 평생 홀로 살아야하는 것에 대해서 오빠들을 원망했을까? 시므온과 레위는 여동생 디나를 위해서, 또한 실추된 집안의 명예를 위해서 복수를 했다고 하지만 도리어 가족을 위험에 빠뜨렸고 과도한 보복을 진행한 것이다.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사람들을 몰살시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형제들이 세겜 사람들의 모든 소유물과 아내와 자식들을 약탈했다. 이 가정에서 과연 다른 아들들은 시므온과 레위의 계략을 알지 못했을까 하는 것이다. 세겜 사람들이 할례를 받고 그들과 한 민족이 되어 통혼하고 함께 산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는 약속이 폐기되는 것인데 야곱도, 다른 형제들도 이를 막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계략을 알고도 침묵했다라면 모두 그 죄에 동참한 것이고, 모르고 침묵했다면 너무나 무책임한 행동인 것이다. 13절은 야곱의 아들들이 하몰과 세겜을 속였다라고 말하지만 25절에서 시므온과 레위만이 가서 칼을 휘둘렀고 나머지 형제들은 남자들이 죽은 후에 그들의 소유물을 약탈하는 것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 세겜사람들은 야곱 집안의 재산이 그들의 것이 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반대가 된 것이다. 

결국 야곱은 이로 인해 시므온과 레위에게 장자권 주기를 거부하고 넷째 아들 유다와 요셉에게 장자권을 주었다.(49장) 형제들을 다스리는 것을 포함한 법적인 권한은 유다에게, 지파와 땅을 분배하는 것에서는 요셉에게 장자의 몫을 주었다. 

창세기 49:5–7 (NKRV)

5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레아는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과 디나를 낳았다. 이 세겜 사람들을 학살한 주역으로 시므온과 레위가 나섰다. 다른 형제들보다 같은 배에서 난 남매로 디나의 사건을 더 고통스럽게 여겼을 것이다. 

25–26  For other references in Genesis to the third day cf. 22:4; 31:22; 40:20; 42:18. The third day after the circumcision is the day on which the pain from the operation would be the most intense. The fever that would develop as a result of the operation would only make the condition of the recently circumcised more intolerable.11 The men of Shechem would be least able to retaliate. In fact, retaliation would be ruled out. Accordingly, the sons of Jacob bide their time, and strike with a passion when counter-resistance is expected to be minimal.

Interestingly, only two of Jacob’s sons are associated with involvement in the massacre—Simeon and Levi. What about the remaining ten, or even their four full brothers by Leah (Reuben, Judah, Issachar, and Zebulon)? Dinah is as much a sister to them, especially these last four, as she is to Simeon and Levi. Those who have subjected this chapter to historical analysis (and reconstruction) have concurred that the names Simeon and Levi have been inserted secondarily into the narrative, perhaps in order to supply an explanation for the condemnation of the tribes of Simeon and Levi in Gen. 49:5–7.12 Those who excise these names maintain that they thereby solve the problem of an otherwise unknown bellicose (and secular) tribe of Levi. An examination of the function of the later Levites regarding the tabernacle, however, shows that the Levites were responsible for guarding the tabernacle and its sancta, especially against encroachment.13 Such a presentation accords well with Levi’s (and Simeon’s) sacking of Shechem in Gen. 34. Also apropos is the reference to the Levite’s slaughtering of 3,000 of their own people involved in the golden calf debacle (Exod. 32:25–29).14

It may seem odd that two sons of Jacob were able to massacre every male (wayyahareḡû kol-zāḵār) of Shechem. Of course, the same issue arose in ch. 14. How could Abraham and 318 servants go up against the armies of four of the mightiest rulers of the day? Or Gideon’s 300 versus the Midianites? How is Samson able to kill 1,000 Philistines? In the case of Gen. 34, the only way for two brothers to face a numerically superior opponent is to engage in deceit. Before the enemy can be killed, it must be incapacitated and its ability to launch a counterattack wiped out.15

The death of two men (here, Hamor and Shechem) in which a woman is involved appears again with Tamar (Er and Onan, Gen. 38), Rizpah (Ishbosheth and Abner, 2 Sam. 3), Bathsheba (Uriah and Bathsheba’s child, 2 Sam. 11, 12), Tamar (Amnon and Absalom, 2 Sam. 13–19), Abishag (Adonijah and Joab, 1 K. 2).16 For Blenkinsopp,17 the abundance of such incidents is evidence of the pervasiveness of the motif of the woman who brings death in the literature of ancient Israel.

Only with the end of v. 26 does the reader discover that throughout this whole ordeal Dinah has been held in the house of Shechem. The chiastic arrangement of the two verbs yāṣāʾ and lāqaḥ in vv. 1–2 and 26 provides a fine conclusion to the opening of this chapter (vv. 1–2), and something of a closure to the incident as far as Dinah, Levi, Simeon are concerned. The narrative began with Dinah going out (wattēṣēʾ, v. 1), and subsequently being taken by Shechem (wayyiqqaḥ, v. 2). In v. 26 the brothers remove (wayyiqḥû) Dinah from Shechem’s house, and leave (wayyēṣēʾû).

11 F. C. Fensham, “Gen XXXIV and Mari,” JNWSL 4 (1975) 89.

12 See A. de Pury, “Genèse xxxvi et l’histoire,” RB 71 (1969) 5–49; S. Lehming, “Zur Überlieferungsgeschichte von Gen. 34,” ZAW 70 (1958) 228–50.

13 See J. Milgrom, Studies in Levitical Terminology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1970), esp. p. 48.

14 Note ʾîš ḥarbô in Gen. 34:25 and Exod. 32:27, a phrase to describe the actions of both the ancestor Levi and the tribe of Levi.

15 Gen. Rabbah 80:10 asserts that Jacob eventually came and fought with his sons: “Now our father, Jacob, had not wanted his sons to do this. But once they had done it, he said, ‘Now shall I leave my sons to fall into the hand of the nations of the world?’ What did he do? He took his sword and bow and stood at the gate of Shechem. He said, ‘If the nations of the world come to make war against them, I shall do battle against them.’ ”

16 See D. M. Gunn, “Traditional Composition in the ‘Succession Narrative,’ ” VT 26 (1976) 223.

17 J. Blenkinsopp, “Theme and motif in the succession history (2 Sam. xi 2ff) and the Yahwist corpus,” Volume du Congrès: Genève, 1965, VTSup 15 (Leiden: Brill, 1966), pp. 44–57.

 Victor P. Hamilton, The Book of Genesis, Chapters 18–50,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 (Grand Rapids, MI: Wm. B. Eerdmans Publishing Co., 1995), 368–370.

 

30-31절)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말했다. “너희가 나에게 화를 끼쳤다. 나로 하여금 이 땅 주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다. 나는 수가 적은데 그들이 나를 치고 나를 죽일텐데 그러면 나와 내집이 멸망할 것이다.” 그러자 시므온과 레위가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하는 것이 옳습니까?”라고 따졌다. 

 

지금 야곱의 분노는 세겜 사람들을 속이고 학살한 것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이 일로 인해서 자신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에서의 군대를 두려워했던 야곱이 이제는 주변 사람들,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의 군대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시므온과 레위의 악행을 통해서 당신의 약속을 지키시고 이루어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악행, 거짓말하고 사람들을 학살하고 약탈하는 것을 미워하시는 것은 명백하다. 물론 세겜의 죄는 벌을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도시 전체가 그로 인해서 죽임을 당하는 것을 옳지 않다. 하나님께서 시므온과 레위가 저지를 죄를 자신의 계획을 성취시키시는데 사용하신 것 뿐이다. 만약 그들이 이런 야비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다른 방법을 강구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실뿐만 아니라 악을 인정하시는 분이 아니다. 단지 그 악을 이용하실 뿐이다.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결코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시킬 수 없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야곱은 시므온과 레위의 행동에 대해서 책망하지만 필로같은 이는 그들의 행동을 칭찬한다. 신 25:6-15에서도 비느하스의 분노에 대해서 칭찬한다. 

31  Simeon and Levi have the last word. Jacob is unable to respond to their rhetorical question: Like a whore should he treat our sister? So revolted are they that Simeon and Levi cannot say “Should Shechem treat … ?” To repeat his name is cause for nausea. They simply say, “Should he21 … ?” Jacob’s silence is token acceptance of the legitimacy of their conduct, as portrayed by the narrator.

This chapter has six conversation scenes: (1) Shechem to Hamor (v. 4); (2) Hamor to the sons of Jacob (vv. 8–12); (3) the sons of Jacob to Hamor and Shechem (vv. 14–17); (4) Hamor and Shechem to their townsmen (vv. 21–23); (5) Jacob to Simeon and Levi (v. 30); (6) Simeon and Levi to Jacob (v. 31).22 The first and last of these six conversations is a son (or sons) speaking to a father. In neither case does the son(s) speak mildly. Shechem gives his father a command. Simeon and Levi give to their father what amounts to a scolding. They speak as coarsely to him as Joab did to sentimental and ineffectual David (2 Sam. 19:5–7). It is almost as if they say to Jacob in the light of his own words in the previous verse: “Father, damn the consequences.”23 Accordingly they are very careful in their last reference to Dinah to call her our sister rather than “your daughter.”

Throughout all of this violence and vendetta, not one word has been heard from Dinah! She is abused, avenged, spoken about, delivered, but she never talks. If in 30:21 she was denied an etymology for her name, in ch. 34 she is denied an opportunity to speak.

It is interesting that works from the Hellenistic and Roman periods praise the activity of Simeon and Levi. For example, Philo praises Simeon and Levi as “the hearers and pupils of sound sense” who overthrew the Shechemites, who were “still occupied in the pleasure-loving, passion-loving toil of the uncircumcised.”24 Philo also speaks of Simeon and Levi as “the champions who stand ready to repel such profane and impure ways of thinking.”25 Other sources such as the Testament of Levi, Jubilees, and Judith praise Simeon and Levi for their zeal and compare them to Phinehas (Num. 25:6–15).26 In all these cases Simeon’s and Levi’s behavior assumes paradigmatic significance when the issue is guarding Israel’s purity at all costs.27

21 That the verb yaʿaśeh, “should he treat,” has no explicitly stated subject opens up the possibility that the subject could be someone other than Shechem. Perhaps Jacob? Sternberg (Poetics of Biblical Narrative, p. 475) raises this possibility.

22 The interrelationship of the second, third, and fourth speeches is creatively handled by A. Berlin, Poetics and Interpretation of Biblical Narrative (Sheffield: Almond, 1983), pp. 76–78.

23 So Sternberg, Poetics of Biblical Narrative, p. 474. For another reading of vv. 30 and 31 that places Jacob in a more favorable light and Simeon and Levi in a less attractive light, see Fewell and Gunn, JBL 110 (1991) 206–7.

24 Philo Migration of Abraham 224.

25 Philo On the Change of Names 200.

26 T. Levi 6:3; Jub. 30:18; Jdt. 9:4.

27 R. Pummer, “Genesis 34 in Jewish Writings of the Hellenistic and Roman Periods,” HTR 75 (1982) 177–88.

 Victor P. Hamilton, The Book of Genesis, Chapters 18–50,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 (Grand Rapids, MI: Wm. B. Eerdmans Publishing Co., 1995), 372–373.

 

아쉬운것은 실제로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인 디나의 이야기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세겜에게 강간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의 삶이 완전히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결혼하지 못하고 독신으로 살아야만 했을 것이다. 이렇게 여성의 피해와 아픔에 대해서 둔감한 것은 성경이 남성의 시각에서 쓰였다는 것을 다시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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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In the days of wheat harvest Reuben went and found kmandrakes in the field and brought them to his mother Leah. Then Rachel said to Leah, “Please give me some of your son’s mandrakes.” 15 But she said to her, “Is it a small matter that you have taken away my husband? Would you take away my son’s mandrakes also?” Rachel said, “Then he may lie with you tonight in exchange for your son’s mandrakes.” 16 When Jacob came from the field in the evening, Leah went out to meet him and said, “You must come in to me, for I have hired you with my son’s mandrakes.” So he lay with her that night. 17 And God listened to Leah, and she conceived and bore Jacob a fifth son. 18 Leah said, “God has given me my wages because I gave my servant to my husband.” So she called his name Issachar.8

19 And Leah conceived again, and she bore Jacob a sixth son. 20 Then Leah said, “God has endowed me with a good endowment; now my husband will honor me, because I have borne him six sons.” So she called his name lZebulun.9 21 Afterward she bore a daughter and called her name Dinah. 

22 Then God mremembered Rachel, and God listened to her and nopened her womb. 23 She conceived and bore a son and said, “God has taken away omy reproach.” 24 And she called his name Joseph,10 saying, p“May the Lord add to me another son!” 

 

k Song 7:13

8 Issachar sounds like the Hebrew for wages, or hire

l [Matt. 4:13]

9 Zebulun sounds like the Hebrew for honor

m See ch. 8:1

n ch. 29:31; [Ps. 127:3]

o Luke 1:25; [1 Sam. 1:6; Isa. 4:1]

10 Joseph means May he add, and sounds like the Hebrew for taken away

p ch. 35:17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창 30:14–2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3)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4)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5)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3) 값

4) 거함

5) 더함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electronic ed. (South Korea, n.d.), 창 30:14–24.

 

 

14-16절) 레아의 아들 르우벤이 밀 거둘 때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서 어머니에게 드렸다. 이에 라헬이 언니 레아에게 그 합환채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레아가 네가 이미 남편 야곱을 빼앗아 놓고 또 내 아들의 합환채까지 빼앗을려고 하느냐고 나무라자 라헬이 그 합환채를 자신에게 준다면 오늘 밤 야곱과 동침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라고 제안한다. 이에 야곱이 들에서 들어올 때 레아가 남편 야곱에게 내가 르우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으니 오늘 밤 나와 동침하자라고 요청하다.

본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남편의 사랑을 온몸에 받고 있던 라헬은 누가 남편과 잠자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남자를 사이에 두고 4명의 여인이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에 레아는 남편의 사랑에 굶주려 있고 라헬은 자녀에 굶주려 있다.

 

본문의 합환채는 '두다임'으로 가지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는 '사랑 열매'로 알려져 있다. 아랍 사람들은 이 식물을 '악마의 사과(devil's apple)'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식물은 남성들에게는 정력제로, 여성들에게는 불임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로마에서는 비너스로 알려진 아프로티데가 합환채의 여인(Lady of Mandrake)로 불리기도 했다. 아마도 라헬은 이 합환채가 여성의 임신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언니에게 이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 30:14–16 These verses, which recount Leah’s conception of Issachar, highlight the intensity of the dispute between the two sisters. On this occasion Leah buys from Rachel the right to lie with Jacob. Having agreed to this with her sister, she says to Jacob, I have hired you with my son’s mandrakes. The Hebrew term translated here as “mandrakes” (duda’im, possibly “love fruits”) is usually understood to denote the plant mandragora officinarum, a species long regarded as having unusual properties. Unfortunately, no explanation is given as to why Rachel is so eager to have these mandrakes; the context suggests that she may have viewed the plant as increasing female fertility. This and other proposals, however, must be treated with caution.

  •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02.

 

  • During the time of wheat harvest (March or April) Reuben, Leah’s firstborn, finds some mandrakes out in the fields. Mandrakes (Heb. dûḏāʾîm) grow all over Israel. There is no stalk, but large leaves fan out from the root at ground level. In the midst of these leaves appear violet flowers and yellow fruit. This fruit, which looks like a tomato, ripens in March and April, and emits a very distinct odor (see Cant. 7:14 [Eng. 13]).7

  • Its relationship to dôḏ, “lover,” and dôḏîm, “love,” has evoked legends about the aphrodisiac properties of the fruit so that even to the present a popular name for the fruit of the herb is “love apples.”8 Rachel seems to believe that the possession of these will bring about fertility. Vv. 22–24 make it clear, however, that Rachel’s ability to bear a child are due to God, not to the mandrakes.

  •  

  • 7 See H. N. and A. L. Moldenke, Plants of the Bible (Waltham, MA: Chronica Botanice, 1952) pp. 137–39, no. 132.

  • 8 M. H. Pope, Song of Songs, AB (Garden City, NY: Doubleday, 1977), pp. 647–50.

  •  Victor P. Hamilton, The Book of Genesis, Chapters 18–50,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 (Grand Rapids, MI: Wm. B. Eerdmans Publishing Co., 1995), 274–275.

 

17-21절) 그날 야곱과 동침한 후에 레아는 다섯째 아들을 낳게 된다. 본문은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다라고 표현한다. 이는 아들 넷을 낳고 나서 남편이 자신을 찾지 않았고 이 상황에서 여전히 레아는 더 많은 자녀를 낳기 원했고 이를 하나님께 간구했던 것이다. 레아가 더이상 자녀를 낳지 못한 이유는 불임이 되어서가 아니라 라헬이 부추겨서 야곱이 더이상 레아와 잠자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르우벤의 합환채로 말미암아 다시금 남편과의 기회가 레아에게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본문은 레아가 다시 자녀를 낳은 것이 합환채로 인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어주셨기 때문이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하지만 레아는 자신의 시녀(실바)를 남편에게 주어 내게 그 값, 보상을 주셨다고 말하면서 다섯째 아들의 이름을 잇사갈이라고 하였다. 물론 이 해석은 옳은 해석이 아니다. 잇사갈의 이름의 의미는 '그가 보상하다'라는 의미에서 '값/대가'이다. 이어서 레아는 여섯째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스불론, '명예, 존귀함,거함'이라는 의미로 아마도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셨다'와 '나의 남편이 나를 합법적인 아내로 인정하리라'라는 의미를 합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디나라는 딸을 낳았다. 이는 '재판'이라는 의미이다.

 

본문속에서 레아가 라헬에게 합환채를 주고 야곱과의 잠자리를 산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에 야곱이 팥죽 한 그릇으로 에서의 장자권을 산 것을 생각나게 한다. 그때는 자신이 거래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면 이번에는 레아와 라헬의 거래에 좌지우지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야곱이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서 그대로 보응하고 계신 것이다.

 

  • 17–18  The fifth son Leah bares to Jacob she calls Issachar (Qere yiśśāḵār; Ketib yiśśā(ś)ḵār). The repetition of the s in the MT supports the Ketib. The Ketib is then divided into yš śkr (“man of [or who is] [my] reward”),11 or “man of hire.” Leah states that God has given her Issachar as my wage (śāḵār) in return for Leah giving her maid to Jacob. This idea reminds us of Ps. 127:3, “sons are a heritage from Yahweh, the fruit of the womb a reward [śāḵār].”

  • 19–20  Leah gives birth to a sixth son and names him Zebulun (zeḇulûn). Her explanation is that God has given me, even me, a valuable gift (zeḇāḏanî ʾĕlōhîm ʾōṯî zēḇeḏ ṭôḇ), and my husband will exalt me (yizbelēnî ʾîšî). Zebulun is based on the root zbl, not on the root zbd.12 As a verb, zāḇal occurs only here in the Hebrew Bible. On the basis of the use of the root elsewhere in the OT (1 K. 8:13 par. 2 Chr. 6:2; Ps. 49:15 [Eng. 14]; Isa. 63:15; Hab. 3:11), all of which have to do with an “exalted abode,”13 and on the basis of the use of the root in Ugaritic (“prince, royalty”), one may posit a meaning such as “exalt, elevat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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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T Masoretic Text

  • 11 See C. D. Isbell, “Initial ʾAlef-Yod Interchange and Selected Biblical Passages,” JNES 37 (1978) 229. Isbell correctly notes the expression yēš śāḵār in 2 Chr. 15:7, “there is a reward,” and this may indeed be the meaning of Issachar.

  • 12 But if one accepts two etymologies for Zebulun (zaḇaḏ, “give, endow, bestow”; zāḇal, “exalt”), then they are the result of a blending of two literary traditions or were produced by two different writers altogether, with an approximate etymology followed by a precise etymology. See Y. Zakovitch, “A Study of Precise and Partial Derivations in Biblical Etymology,” JSOT 15 (1980) 31–32. There are instances of personal names in (and outside) the OT formed from the verb zāḇaḏ, for example, Zabdiel (“gift of God/El,” not “God/El is my gift”), the father of one of David’s officers (1 Chr. 27:2), or an overseer in Nehemiah’s time (Neh. 11:17). See S. C. Layton, Archaic Features of Canaanite Personal Names in the Hebrew Bible, HSM 47 (Atlanta: Scholars, 1990), pp. 142–45. Barr (“Etymology and the Old Testament,” OTS 19 [1974] 26) cites the use of the roots zbd and zbl in Gen. 30:20 to suggest that etymology was a play on word similarity, rather than a serious analysis of root meanings; thus zbd and zbl were close enough for their one consonant difference not to matter.

  • 13 Ps. 49:15 (Eng. 14) is a crux interpretum that many commentators consider hopelessly corrupt (see, e.g., A. A. Anderson, Psalms, NCBC, 2 vols. [Grand Rapids: Eerdmans, repr. 1981], 1:379). Cf. J. Gamberoni, “zebhul,” TDOT, 4:29–31; R. B. Coote, “Sibyl: ‘Oracle,’ ” JNWSL 5 (1977) 7 n. 28; P. Bordeuil, “mizzĕbul lô: à propos de Psaume 49:15,” in Ascribe to the Lord, Fest. P. Craigie, ed. L. Eslinger and G. Taylor, JSOTSup 67 (Sheffield: JSOT, 1988), pp. 95–98.

  • 14 See M. Held, “The Root ZBL/SBL in Akkadian, Ugaritic and Biblical Hebrew,” JAOS 88 (1968) 90–91.

  •  Victor P. Hamilton, The Book of Genesis, Chapters 18–50,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 (Grand Rapids, MI: Wm. B. Eerdmans Publishing Co., 1995), 275–276.

 

22-24절) 이어 하나님께서 라헬을 생각하셨다. 하나님게서 라헬의 소원을 들으시고 라헬의 태를 여셔서 아들을 낳았다. 라헬은 이로 하나님이 자신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라고 하며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였고 그 의미는 '주께서 더하시다, 더함'이다.

라헬은 오랫동안 아들을 기다려왔다. 당시 자녀가 없음은 여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다. 반면에 자녀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여겨졌다. 언니 레아가 자녀를 낳는 것을 보면서 라헬은 더 마음이 괴로왔을 것이다. 바로 이순간 하나님께서 라헬을 생각하셨다.(기억하셨다.) 본문에 사용된 단어는 '자카르'라는 단어로 8:1에 사용된 단어이다. 하나님이 라헬을 기억하신 때는 바로 그녀가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은 때 였다. 인간이 자신의 기득권과 욕심을 내려놓은 바로 그 순간이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순간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는 불가능한 일을 붙들고 씨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 포기하고 내려놓을 때 하나님의 기억하심이 있게 되는 것이다. 이로서 하나님께서 라헬의 태를 여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녀의 태를 닫고 계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하나님께서 그녀의 부끄러움을 거두어 가셨다. 22절 본문에서 하나님(엘로힘)이라는 단어가 두번이나 사용되면서 하나님께서 그 태를 여셨음을 강조하고 있다.

라헬은 요셉(더함)이라 이름하며 다른 아들을 더하시기를 원했다. 하지만 다음의 두번째 아들 베냐민을 출산하면서 라헬은 죽게 된다.(35:18)

 

  • 30:22–24 God remembered Rachel (v. 22). After many years of waiting, Rachel eventually bears Jacob a son. (On God’s “remembering,” see note on 8:1.) The repetition of “God” in 30:22 emphasizes that he is the One who has enabled Rachel to conceive and give birth. This is reinforced when Rachel acknowledges that God has taken away my reproach (v. 23). Since throughout Genesis fertility is often associated with divine blessing, a woman’s inability to bear children could be interpreted as reflecting divine disapproval. Given the resentment that existed between the sisters, Leah may well have taunted Rachel over her inability to bear children. As with all the other sons born to Jacob, Joseph’s name is derived from a remark made by his mother; in Hebrew Joseph (v. 24) sounds like the verb “add to.” For the sad answer to her prayer, see 35:16–20.

  •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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