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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시기
본 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AD 62년 경에 빌레몬서와 에베소서와 함께 작성하였다.
- The letter was probably written c. a.d. 62. Paul wrote it at roughly the same time that he wrote Philemon and Ephesians. All three letters were sent with Tychicus (see Eph. 6:21) and Onesimus. This date assumes that the imprisonment Paul speaks of is his Roman imprisonment that followed his harrowing voyage to Rome (Acts 27–28).
c. about, approximately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89.
주제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실재들을 포함해서 모든 창조물의 주인이시다. 그분은 그의 백성이 그분과 함께 그의 죽음과 부활과 충만함에 동참할수 있는 구속을 보장하신다.
- Christ is Lord over all of creation, including the invisible realm. He has secured redemption for his people, enabling them to participate with him in his death, resurrection, and fullness.
-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89.
목적, 계기, 배경
골로새 교회는 바울의 에베소 사역 3년(AD 52-55) 중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에 에바브라라는 골로새인이 에베소로 여행을 왔고 바울의 복음선포에 반응을 했을 것이다. 이 새로운 신자는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에 대한 복된 소식을 나누었고 이것의 결과로 골로새 교회가 세워졌다. 이 편지를 쓸 당시 에바브라는 로마에 바울과 함께 있었는데 이 당시 골로새 교회가 당한 위험한 가르침에 대한 나쁜 소식을 들었고 이 것에 대한 응답으로 바울은 이 서신을 기록하였다.
골로새서의 내용에 대해서 여러 추정들이 있다. 골로새 교회가 당한 파괴적인 가르침의 성격이 무엇인지 논란이 있었는데 하지만 이 불확실성이 이 서신의 신학적인 풍성함의 해석을 방해하지는 않는다.
이전 세대의 학자들은 골로새 교회가 당한 문제가 영지주의 때문으로 보았다. 이 영지주의는 초대 교회 이단으로 세계가 열등한 신에 의해서 창조되었고 그 물질 세계는 악하고 금욕이 실천되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하지만 최근에 이집트에서 발견된 영지주의 문서의 연구를 통해서 이러한 해석은 평가 절하되었다. 골로새서에는 창조주 하나님과 구별되는 그 어떤 미지의 신에 대한 영지주의적 견해도 빠져 있다. 또한 영지주의의 확신에 해당하는 물질과 물질적 존재는 볼래 악하다는 언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본문속에 등장하는 안식일 준수, 유대 절기, 천사에 대한 관심과 같은 잘못된 내용들이 유대적 요소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들은 유대교 신비주의가 교회에 영향을 미쳐서 이것의 결과로 골로새 교인들에게 금욕적인 실천(금식)을 강요한다고 보았다. 이는 가능한 해석이지만 충분하지는 않다.
다른 이들은 비슷한 견해를 통해서 골로새 교회의 문제는 교회 내부의 위험한 가르침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왔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지역의 유대 회당에서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했다고 주장한다. 유대인들은 이방 신자들이 이제 구약의 유대적 유산을 주장하는 것이 문제라고 보았다. 하지만 골로새서안에 유대 율법에 대한 역할이 언급되지 않는다. 이는 또한 다른 지역 종교들로부터 온 혼합주의적 요소를 정확히 고려가히 않았기 때문이다.
이 위험한 가르침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은 이것이 그 지역의 유대인들과 이방 전통 신앙의 문맥속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당시 지역 민간 신앙의 가르침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악한 영으로부터 도움과 보호를 위해서 천사를 부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많은 조각이나 고대 문서를 통해서 입증된다. 예를 들면 악한 영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서 목에 두르는 돌 장신구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미다엘, 가브리엘, 우리엘, 라파엘이에 이것을 두른 이를 보호하소서... 도망하라. 미움을 받은 자여. 솔로몬이 너를 추적한다.”
골로새 교회안에는 무당과 같은 인물이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미혹하여 자신이 마치 기독교 영적 안내자인 것처럼 나타냈다. 이 사람은 아마도 영적인 실재에 대해 우월한 통찰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골로새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악한 영으로부터 보호를 해주고 고통으로부터 구원을 위한 수단으로 어떤 의식들, 금기들, 예전을 실천할 것을 권했을 것이다. 바울이 이러한 잘못된 가르침을 들었을때 이러한 가르침이 그리스도를 평가절하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들이 가진 새로운 정체성을 인정하지 못하게 할 것을 알고 경고와 격려를 위해서 이 편지를 작성한 것이다. 바울은 악한 영의 힘을 무시한 것이 아니라 모든 능력과 권세를 능가하는 그리스도의 탁월성을 강조한다. 바울은 높아지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의 하나됨을 주장했다. 이 연합에는 그분의 능력과 권세 안에 그들의 나눔이 따른다.
바울은 이 신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에 이르도록 죄와 대항하여 계속 싸울 것을, 그리스도안에 거룩함을 추구하도록,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차별화된 삶을 사는 것을 배울 것을 촉구한다.
- The church at Colossae apparently got its start during Paul’s three-year ministry in Ephesus (a.d. 52–55). During this time, a Colossian named Epaphras probably traveled to Ephesus and responded to Paul’s proclamation of the gospel (see Acts 19:10). This new believer returned to his hometown and began sharing the good news of Christ, which resulted in the birth of the Colossian church (Col. 1:7). At the time of this writing, Epaphras is with Paul in Rome and has likely shared the bad news that there was a dangerous teaching threatening the church at Colossae (4:12). Paul writes this letter to respond to this situation and to encourage these believers in their growth toward Christian maturity.
- Scholars have long been puzzled over the precise nature of the destructive teaching facing the Colossians. This uncertainty does not, however, hinder accurate interpretation of the letter’s rich theological teaching. A previous generation of scholars thought that the problem at Colossae was Gnosticism, an early heresy that taught that the world was created by an inferior god, that the material world is evil, and (in some cases) that asceticism should be practiced. But an improved understanding of Gnosticism, aided in part by the discovery of Gnostic documents in Egypt, has led most scholars to discount this interpretation. Missing from Colossians is any polemic against the Gnostic view that there is an unknown god who is distinct from p 2290 the creator God. There is also no discussion of the Gnostic conviction that matter and material existence are inherently evil.
- The fact that there are many distinctively Jewish elements to the false teaching (such as Sabbath observance, Jewish festivals, and an interest in angels; see 2:16–18) has led a number of scholars to contend that the competing teaching had something to do with Judaism. Some have suggested that a form of Jewish mysticism had influenced the church, resulting in Colossian Christians engaging in ascetic practices (such as fasting) in preparation for a visionary ascent to heaven where they would join the angels in worshiping God at his heavenly throne (see 2:18). This is a possibility, but it does not provide the most convincing explanation of the “worship of angels” and some of the other elements of the false teaching (2:18).
- Others advocate a similar view, contending that the principal problem at Colossae was not a dangerous teaching from within the church but one coming from outside. They suggest that the local Jewish synagogue was mounting a campaign to discredit and denounce the Christian assembly, especially because this group of predominately Gentile believers was now claiming a Jewish heritage in the OT. One of the problems with this view, however, is that the role of the Jewish law is never mentioned in Colossians. It also does not adequately take into account the role of other syncretistic elements from other local religions.
- The best explanation for this dangerous teaching is that it comes from the context of the local Jewish and pagan folk belief. A central feature of the local folk belief was a tendency to call on angels for help and protection from evil spirits. This characteristic is well attested in many inscriptions and ancient documents. For instance, a magical stone amulet designed to be worn around the neck for protection from evil spirits reads, “Michael, Gabriel, Ouriel, Raphael, protect the one who wears this.… Flee, O hated one, Solomon pursues you.”
- What likely happened at Colossae is that a shaman-like figure within the church had attracted a following and was presenting himself as something of a Christian spiritual guide (cf. “his sensuous mind,” 2:18). This person probably claimed to have superior insight into the spiritual realm and was advising the Colossian Christians to practice certain rites, taboos, and rituals as a means of protection from evil spirits and for deliverance from afflictions. When Paul hears of the spreading influence of this teaching that devalues Christ and fails to appreciate the new identity of believers “in Christ,” he writes this letter of warning and encouragement. He does not minimize the threat presented by the demonic powers but emphasizes the supremacy of Christ over all powers. He asserts the unity of Christians with the exalted Christ, which entails their sharing in his power and authority.
- Paul also takes the opportunity to encourage these believers to press on to maturity in Christ by continuing in their battle against sin, pursuing holiness in Christ, and learning to live as distinctively Christian households.
-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89–2290.
문예적 특징
골로새서는 바울의 다른 서신과 같이 신학적 설명과 실제적인 적용이 편지 몸통 부분의 반반을 차지한다. 골로새서는 이 논쟁적인(설득적이고 논증적인) 취지때문에 그리스도의 충분성과 인간이 만든 중교의 거짓된 주장 사이에서 사도는 복음의 측면에서 논쟁하는 논쟁적인 형식을 취한다. 골로새서는 성경에서 가장 그리스도 중심적인 책으로 탁월하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인격과 신성의 통일성을 보여준다. 이 편지는 이 중심적 주제를 다양하게 나타낸다. 이를 그리스도를 신자의 믿음의 대상으로,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모든 권세의 창조자로, 교회의 모리로,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신 이로, 모든 것의 연합과 화해자로, 십자가위에서 그의 고난을 통한 구주로,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고로, 죄와 사탄을 이긴 당당한 승리자로, 생명과 영광의 높으신 주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을 위한 진정한 본으로 찬양한다.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해서 골로새 교인들의 불필요한 종교적 규례를 극복하도록, 그리고 그리스도께 대한 찬양과 그 안에서 누리를 기쁨을 일깨우기 위해서 기록했다.
- Colossians closely follows the epistolary conventions of Paul’s other letters to congregations in the early church. The letter opens with the customary greetings, including thanksgiving and prayer. The main body of the letter is divided fairly equally between theological exposi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including household instructions), followed by personal greetings that reinforc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writer p 2291 and his correspondents. Because of its polemical (persuasive and argumentative) thrust, Colossians also takes the form of a disputation in which the apostle argues the gospel side of a debate between the all-sufficiency of Christ and the spurious claims of man-made religion. The lines of praise given to Christ in 1:15–20 have the form of a hymn or creed celebrating him.
- As one of the most thoroughly Christ-centered books in the Bible, Colossians finds its essential unity in the divine and exalted person of the preeminent Christ. The letter presents variations on this central theme, with Christ celebrated as the object of the believer’s faith,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creator of all dominions, the head of the church, the firstborn from the dead, the unifier and reconciler of all things, the Savior through his sufferings on the cross, the treasury of all wisdom and knowledge, the triumphant victor over sin and Satan, the exalted Lord of life and glory, and the true pattern for the life of Christian faith. The letter is also unified by Paul’s pastoral concern to dissuade the Colossians from getting caught up in useless religious regulations and to awaken exaltation of Christ and exultation in him. Paul writes with stylistic flair and aphoristic brilliance.
-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9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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