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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concerning wthe times and the seasons, brothers,1 xyou have no need to have anything written to you. For you yourselves are fully aware that y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While people are saying, “There is peace and security,” then zsudden destruction will come upon them aas labor pains come up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
w Dan. 2:21; Acts 1:7
1 Or brothers and sisters; also verses 4, 12, 14, 25, 26, 27

 

x ch. 4:9
y [2 Thess. 2:2]; See Matt. 24:43; Luke 17:24
z Luke 21:34; [Ps. 35:8; Luke 17:26–30; 2 Thess. 1:9]
a See Isa. 13:8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살전 5:1–3.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대한성서공회, 성경전서: 개역개정, 전자책.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998), 살전 5:1–3.
 
5장 1-11절은 주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특히 1-3절은 돌연히 임하는 주의 재림으로 인해 어둠에 속한 자들에게 갑자기 심판이 임할 것을 다루고 4-5절에서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은 도둑같이 임하지 않을 것을 말한다. 이어 6-11절에서는 이러한 주의 날이 임함으로 인해 성도들은 더욱 각성하여 깨어 근신하며 살아갈 것을 촉구한다.
 
1절) '때와 시기’, 이 종말론적 사건이 언제 발생할 것인지에 대해서 사람들은 관심이 많았지만 주님께서는 분명히 이것은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다고 선언하셨다.(행 1:7)
사도행전 1:7
7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때와 시기’를 표현하는 헬라어는 ‘톤 크로논 카이 톤 카이론’이다. 이는 시간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두가지 표현이다. ‘크로논’의 원형 ‘크로노스’는 연대기적 시간을 나타내고, ‘카이론’의 원형 ‘카이로스’는 결정적으로 적합한 때를 의미한다. 본 절에서는 이 단어들이 모두 복수형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종말의 날이 어느 한 사건을 통해 도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건들이 방생하면서 임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즉 아무런 징조나 암시 없이 갑작스럽게 재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 24장과 같이 여러가지 징조와 사건들이 벌어질 것이다. 그런 징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둠에 속한 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주의 재림을 도둑같이 맞게 될 것이고 빛에 속한 자들은 재림을 준비하며 맞게 될 것이다.
 
 
‘쓸 것이 없음은’, 이 표현은 앞서 4:9에도 나왔던 것으로 직역하면 ‘우리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다’라는 의미이다. 쓸 필요가 없는 이유는 이미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사역할 때에 주의 재림 시기와 관련하여 여러가지로 가르쳤음을 의미한다. 이들에게 있어서 문제는 재림에 대한 지식, 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과도한 두려움으로 인한 것이었다. 
 
2절)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다시 말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미 주의 날을 상세히 알고 있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 세세히 기록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주의 날’은 ‘헤메라 퀴리우’로 바울 서신에서 ‘그리스도의 날’이라는 다른 표현으로도 사용되는 말이다.(빌 1:10; 2:16)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날’로 표현된다. 이 날은 악인 이에게는 심판의 날이요 주를 사랑하는 의인에게는 구원의 날이 될 것이다. 이 심판과 구원의 사건이 주님의 재림의 날에 동시에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밤에 도둑같이 임한다는 것은 이것이 시간적으로 어두운 밤에 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예측하지 못하는 시기에 올 것이며 이것이 환영받지 못하는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마 24:44; 계 16:15) 유대인들은 출애굽 당시 죽음의 사자가 한밤중에 찾아온 것을 알고 있었고 메시아도 이렇게 밤에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The phrase day of the Lord is common in the OT Prophets (see note on Amos 5:18–20). It refers to the great and terrible day when Yahweh will intervene to punish the disobedient (e.g., Isa. 13:6–16; Joel 1:13–15; 2:1–11; Obad. 15–20; Mal. 4:5) and to save the faithful (e.g., Isa. 27:2–13; Jer. 30:8–9; Joel 2:31–32; Obad. 21). In Paul’s letters it is equated with the second coming. like a thief in the night. Throughout the NT, the thief simile suggests unexpectedness and unwelcomeness (Matt. 24:43–44; Luke 12:39–40; 2 Pet. 3:10; Rev. 3:3; 16:15). The negative aspect is clearly present in 1 Thess. 5:4, and there is no reason to think that it is absent here. However, although some have wondered whether Paul is threatening the Thessalonians with the prospect of final judgment, it seems more likely, in view of vv. 4 and 9, that he is actually reassuring believers who are insecure, perhaps as a result of the recent deaths in their midst. people. That is, unbelievers. peace and security. Possibly an allusion to imperial Roman propaganda or (perhaps more likely) to Jer. 6:14 (or Jer. 8:11), where similar language is used of a delusional sense of immunity from divine wrath. labor pains. An analogy referring to the judgment and destruction on the day of the Lord. Cf. Isa. 13:8; Jer. 6:24.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310.
 
3절)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말하는 주체인 ‘그들’은 예수를 믿지 않고 어둠가운데 살아가는 이들을 의미한다. 그들이 멸망할 땅에 살면서 평안과 안전을 외치는 이유는 자신들의 추구가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근대에 이르러 유토피아를 이룰 것을 확신했다. 하지만 그들이 느끼는 평안과 안전은 거짓이다.(렘 6:14; 8:11) 이는 신기루에 불과한 것으로 잠시의 편안함을 가져다 줄 수는 있지만 영원한 평안을 가져다 줄 수는 없다. 어거스틴은 ‘하나님이여,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창조된 존재이므로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얻을 때까지는 결코 평안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평안’을 의미하는 ‘에이레네’는 인간이 내적으로 느끼는 안정감이요, ‘안전’을 의미하는 ‘아스팔레이아’는 외적인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을 통해서 느끼는 확고한 안정감을 말한다. 사람들은 주의 재림의 징조들, 처처의 기근과 지진, 전쟁과 울부짖음을 들으면서도 거짓 평안과 안전을 믿음으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갑자기’로 번역된 ‘아이프니디오스’는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의 의미이다. 이글에게 갑자기 임하는 것은 멸망이다. 이런 멸망의 순간이 불신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순간에 매우 고통스럽게 그리고 피할 수 없게 임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예증하기 위해서 여자의 해산 고통의 비유를 들고 있다. 
‘해산의 고통’으로 번역된 ‘오딘’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의미한다. 
이는 위 표에서 보는 것처럼 신약에서 4번 등장하여 재난과 고통으로 번역되었다.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임한다는 것은 주의 재립이 갑작스럽게, 예기치 못한 순간에 고통스럽게 임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여인의 해산은 고통스러운 동시에 피할 수 없는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이르리니’는 ‘아우토이스 에피스타타이’인데 여기에서 이르리니로 번역된 ‘에피스타타이’의 원형 ‘에피스테미’는 ‘~위에’를 의미하는 전치사 ‘에피’와 ‘두다, 놓다’를 의미하는 동사 ‘히스테미’의 합성어로 문자적인 의미는 ‘위에 놓다’라는 의미이다. 위에서 바윗덩어리가 떨어지는 것처럼 멸망이 어둠에 속한 자들 머리 위로 떨어지며 잉태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갑자기 임하는 것처럼 멸망의 심판은 어둠에 속한 자들 위에 갑자기 임하게 될 것이다. 
 
‘곂코 피하지 못하리라’ 임신한 여자가 해산의 고통을 피할 수 없는 것처럼, 어둠에 속한 자들은 종말의 날 주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다. 본문의 피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엑퓌고신’의 원형 ‘엑퓨고’는 ‘밖으로’를 의미하는 전치사 ‘에크’와 ‘도망치다’를 의미하는 동사 ‘퓨고’의 합성오로 ‘~에서 밖으로 달아나다’(행 19:16), 달아남으로써 어려움을 모면하다(롬 2:3)의 의미이다. 이 표현은 미래적 의미를 가짐에도 너무나 확실하여 기정 사실과 다름이 없을 때 사용하는 격언적 부정 과거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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