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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문화와 선교와 관련된 중요한 주제들을 자신이 경험한 여러 예화들과 이야기들을 통해서 풀어나간다. 영광스러운 복음을 어떤 방식으로 문화적 간극을 극복하고 전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타문화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대단히 중요한 문화와 선교에 대한 개념들을 대단히 재미있게 배우게 될 것이다. 

 

한국, 미국, 영국 청년들의 아침식사(빵과 잼)

- 영국에서는 다른 사람이 먹으라고 권하는 것을 먹는 것이 가장 예의바른 행동이다. 영국 청년에게 잼을 제 마음대로 가져다가 먹는 한국 청년은 강도 같이 보이고, 그것을 달라고 해서 먹는 미국 청년은 거지같이 보일 것이다. 

- 이들은 영광스러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선교지에 왔는데 빵에 잼을 발라 먹는 것때문에 아침부터 서로 마음이 상해 있다. 

 

1부. 타문화 상황

 

1장. 선교와 문화

선교의 정의 : 타문화에서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 선교란 지리적으로 다른 나라에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내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문화의 정의 : 한 사회가 가지는 특유의 학습된 행동 양식과 개념과 산물들이 서로 통합된 체계이다. 

 

한국 문화, 우리의 문화가 세계에서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여기서는 어떻게 하나요?’라고 질문해야 한다. 

 

타문화의 예

- 결혼 생활 :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 게임의 룰 : 윷놀이, 축구, 고스톱

- 찜질방, 설겆이, 화장실 문

 

2장. 문화적 차이1

 

한국에서의 중요한 가치 : 나이와 직위, 호칭(호프 박사님, 안젤라)

 

문화의 4층 구조 : 세계관-믿음-가치관-행동양식(로이스 콰스트)

- 멀리서 온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서 수술을 연기하는 의사, 부정행위와 체면

- 오해 : 남편이 집에 없어요, 이기적인 아이들?(햄)

 

고맥락적(high-context) 커뮤니케이션과 저맥락적(low-context) 커뮤니케이션

- 고맥락적 커뮤니케이션이란 메시지의 의미가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되어 전달되는 것을 말하고 저맥락적 커뮤니케이션이란 의사소통을 하는 발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상황적 맥락과 상관없이 메시지 그대로의 의미만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 

 

- 인도네시아의 ‘바사바시’ : 예의상 하는 말이나 행동

- 민족 감정을 조심하라 : 잉글랜드와 스코트랜드, 한국과 일본

 

3장. 문화적 차이2

자기문화 중심주의란 타문화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룰에 따라 문화적 판단을 하는 것을 말한다. 

 

-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손으로 밥을 먹는 것

- 화장실에서 큰 일을 마치고 휴지를 사용하는 것과 물, 손을 사용하는 것

- 성급한 판단(아이의 잘못, 대신 자신이 잘못했다고 거짓말) 문화적 차이

 

초문화적 기준 : 선교사가 자신의 관점에서 타문화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모든 문화는 오로지 성경적 관점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물론 성경도 성경이 기록된 당시 문화의 옷을 입고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 문화를 초월해서 말할려고하는 원리를 찾아내어 그 원리로 다른 문화를 판단하는 기준을 삼아야 한다. 

- 인도에서 부인을 생매장하는 풍습(자국에서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의 하나님이 생명을 귀히 여기시기에)

- 새벽기오(한국에서 하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도 새벽미명에 기도하셨기에)

 

 

4장. 문화 충격과 극복

 

문화 스트레스 : 비교적 짧은 체류기간에 경험하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충격(먹다 남은 음료수, 누룽지, 발룻, 두리안 )

문화 충격 : 장기 체류시 경험하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충격

- 문화 충격을 느낄 때 나타나는 증상들 : 향수, 분리, 피곤함, 과식, 분노, 회피, 질병, 현지에 대한 적대감

* 문화 충격 지수

 

문화 충격의 극복 

첫째는 현지 문화 속에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고 둘째는 현지인의 문화를 따라 해 보는 것이다. 

 

역문화 충격(reverse culture shock)

선교지에서 오랜시간을 보내고 본국에 돌아올 때 다시 문화 충격을 겪는다. 선교사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마찬가지이다.(교통, 물가, 학교의 식사문화)

 

2부. 타문화에서의 메시지

관광을 위해서 타문화에 간다면 특정 행동 양식이나 가치 정도만 이해해도 무난할 것이다. 하지만 선교를 위해서 타문화에 간다면 행동 양식이나 가치 수준을 넘어서는 더 깊은 차원의 문화 이해를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타문화에 가는 이유가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타문화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매우 유사하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전달자가 수신자의 문화 코드를 배워서 수신자에게 익숙한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이것을 선교적으로 말하면 ‘상황화’라고 한다. 

문화는 언제나 가치 중립적인 것도 아니다. 외부인으로서 현지의 문화를 배운 선교사는 성경이 말하는 초문화적인 진리에 비추어 현지 문화를 바라보아야 하며, 그중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5장. 초대 교회와 선교

사도행전에 나타난 다섯 그룹

⓵ 유대인, ⓶ 유대인 디아스포라, ⓷ 유대인 개종자(proselyte), 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God-fearer), ⓹ 헬라인(Greek) 

 

- 상징 빼앗기(symbol theft) : 이교도가 사용하던 종교적 용어를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가져다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데 사용하는 것

 

행 8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사마리아 성의 백성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했고, 행 11장에서 바나바는 안디옥의 헬라인들에게 주 예수를 증거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선이해가 있었다면 헬라인들에게는 ‘큐리오스’라는 개념을 동원해 주 예수를 전한 것이다. 

 

안디옥 교회 

 

다른 옷을 입은 복음 

사도 바울이 빌립보의 감옥에서 만난 간수에게는 ‘주 예수’(행 16:30-31)를 전한 반면 데살로니가의 회당에서는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그리스도’를 전했다.(행 17:1-3)

바나바와 바울도 헬라인들이 유대의 문화를 거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올 수 있다고 선포했다. 사도들의 목표는 예수를 믿는 이방인이 유대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인 채로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6장. 상황화 1

1) 의사소통의 원리

⓵ 발신자(sender) :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

⓶ 수신자(receiver) : 메시지를 받는 사람

⓷ 메시지(message) : 발신자가 수신자에게 전하려는 내용, 영광스러운 복음

⓸ 매체(media) :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동원되는 수단

- 사랑을 표현하는 1학년 남자아이

- 예수님은 제자들과 목욕을 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두리안도 함께 드셨을 것이다. 

 

2) 역동적 등가(Dynamic equivalent) : 똑같은 의미는 아니지만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 대체하는 것

- 나는 생명의 빵, 떡, 예수님을 간에 영접하라, 목구멍에 영접

 

3) 상징 빼앗기(symbol theft) : 복음을 전할 때 이교도의 종교적 용어를 폐기하고 낯선 용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익숙한 종교적 용어를 사용하여 그 의미를 변화시키라는 것

- ‘메시야, 그리스도'라는 단어 대신에 이교도인 헬라인들이 사용하던 ‘주, 큐리오스’라는 단어를 사용

- 번역 가능성(translatability) : 문화를 넘어서도 그 진리가 변질되지 않고 전해질 수 있다는 것, 이슬람교는 번역가능성이 없다.(아랍어 코란만을 인정)

- 몽골에서 ‘유르텅칭 에젱’이라는 단어 대신에 ‘보르항’이라는 단어를 사용

 

4) 구속적 유사 : 각 민족마다 복음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민족의 고유한 이야기

- 화해의 아이(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

 

5) 복음 증거의 장애 : 벽과 협곡

복음이 외국에서 온것으로 보이거나 외국 문화의 옷을 입은 복음이 현지 민족의 미풍양속을 깨는 것처럼 보일때 복음을 증거하는데 장애가 발생한다. 

 

벽은 선교사가 타문화에 복음을 전할 때 넘어야 하는 장애로 선교사는 복음을 현지의 문화 코드에 맞게 전해야 한다. 협곡은 선교사에게 복음을 받아들인 현지 그리스도인이 기독교를 이해하고 현지의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장애를 말한다. 성경에서 벽을 넘은 이야기는 행 11장에서 흩어진 사람들이 안디옥의 헬라인에게 ‘주 예수’를 전한 것이라면 협곡을 제거하려는 노력은 행 15장에 예루살렘 교회에서 열린 회의일 것이다. 

 

- 교회를 찾아간 하산(이슬람 신자) : 교회 건물의 십자가(십자군), 아무도 신을 벗지 않고 들어감, 의자에 앉아 있는 신자들, 남녀가 섞여 앉아 있는 모습, 강단에 장식된 꽃들, 최신 음악의 곡조들 이러한 것들이 기독교의 본질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누국가에게는 넘을 수 없는 협곡이 될 수 있다. 

 

5) 상황화의 목표

마치 처음부터 자신들의 것이었던 것처럼 여기도록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선교사는 원리를 가지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 부채를 가지고 가는 사람이다.’(톰 신부), 현지의 불

 

 

7장. 상황화 2

 

1) 혼합주의(syncretism) : 기독교의 모양을 띠고 있지만 내용은 과거에 가지고 있었던 신앙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 선교지의 성탄절, 산타클로스

- 도둑을 찾기 위해서 점쟁이에게 찾아가보라고 조언해주는 신학생

- 기독교 예식으로 결혼식을 치르면서 궁합을 보는 그리스도인

- 혼합주의적인 기도

 

2) 혼합주의에 대한 오해(C1~C6까지의 스펙트럼)

- 메시아를 믿는 유대인(Messianic Jews) 

- 이슬람 상황화 과정에서 어떻게 혼합주의를 피할 것인가?

⓵ 예수님의 유일성을 확인한다

⓶ 인질(복음서), 토라, 자브르(다윗의 시편)에 대한 공부를 계속한다. 

⓷ 다른 C5신자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갖는다.

⓸ 신비주의나 해로운 민속 이슬람의 관습에서 탈피한다. 

⓹ 이슬람 신학을 재검토한다.

- 세례와 성찬, 문화적으로 상황화된 공동체와 세계적 교회 공동체 사이에 최소한의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는 코드를 유지한다.

 

3) 토착화의 노력들

- 도풍사 이야기(칼 라이헬트, 노르웨이 출신 루터교 선교사) : 기독교 진리를 불교의 세계관으로 설명

- 유교 안의 상황화 : 조선 후기 이벽(천, 인, 성의 유교의 기본 개념으로 진리를 표현)

 

4) 메시지의 본질 찾기

- 예수님의 세족식 이야기의 핵심은 지위가 높은 사람이 겸손하게 섬기라는 것이다.(교회의 높은 지위의 사람들이 설겆이, 화장실 청소, 주차 봉사를 하는 것)

- 베트남 유학생들 중에 성경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이들은 세족식 포스터를 보고 발 마사지는 베트남 사람들이 하게 두어야 하는것 아니냐라고 생각했다. 

 

 

8장. 문화 변혁

1) 선교의 목표는 현지 사람들에게 전달된 복음으로 인해 그들의 문화 안에 문화 변혁이 일어나는 것이다. 

- 변화를 받아(be transformed, transformation, 변태) 형태가 완전히 변하지만 한 생명의 주기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

 

2) 변혁을 위한 선교사의 역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사람들 속에서 갈등과 투쟁이 일어난다. 

- 시간 관념, 보상을 통한 점진적인 변화(빵과 콜라)

 

선교사가 현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삶 속에서 가치와 세계관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도록 돕는 일이다.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되 여기까지 돌보지 않는다면 현지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이고도 겉으로만 그리스도인처럼 보일뿐 결국은 예수를 믿기 전과 동일하게 행동할 것이다. 선교지에서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선교지에서 우리의 목표는 현지인 한 사람 안에서 시작된 세계관의 변화가 그가 속한 공동체를 바꾸어 진정한 변혁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다. 

개종은 짧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그의 말씀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회심의 과정은 결코 짧지 않다.

 

3부. 타문화에서의 메신저

성경에서 타문화 선교의 원형은 예수님이다. 선교지에서 선교사는 어린 아기로 오신 예수님께 성육신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 

 

 

9장. 성육신의 원리

선교사는 천사표가 아니다. 선교지에 처음 간 선교사가 겪는 어려움

선교지에 선교사로 간다는 것은 본국에서 가지고 있었던 모든 학문, 지위, 경험, 능력을 내려놓고 가는 것이다. 

아기로 오신 예수님 : 우리 주님도 아기로 오셔서 인간의 룰을 배워가는 과정을 겪으셨다. 

선교사가 된다는 것은 연약해지는 것을 전제로 한다. 선교지에 간 선교사가 선교지 사라들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그곳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의 눈에 연약해 보이는 모습을 통해서 감동을 줄 수 있다. 

 

 

10장. 선교사의 역할

과거 선교사는 제국주의의 힘을 등에 입고 선교지에 들어갔다. 하지만 오늘날 선교사는 선교지에 필요한 사람으로 가야 한다. 

만남의 모델에서 선교사는 가르치는 자라면 참여의 모델에서 선교사는 배우는 자이다. 

사역지에 대한 보고를 하는 경우에 불필요하게 부정적인 내용을 강조해서는 안된다. 

선교사는 기도편지를 작성할 때 선교지의 사람들이나 선교지를 나쁘게 말하거나, 없는 사실을 말하거나 부분적으로만 옳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선교사는 자신이 속한 교회와 자신을 파송한 본국에서, 그리고 자신이 섬기는 현지에서 동일한 정체성을 가질 때 가장 높은 안정감을 갖는다. 

 

 

11장. 동일시

동일시란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현지인들과 같아지려고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현지 사람처럼 입고, 먹고, 말하며 살아야 한다. 

동일시는 단순히 선교지 사람들이 하고 다니는 문화의 행동양식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생활 수준에 맞게 사는 것까지 포함된다. 

선교사가 현지인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인정받고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

현지인들에게 인사이더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Stay long’(오래 있어라)

 

본딩이란 생물학의 용어로 새끼가 어미와 유착관계를 가지면서 독립된 개체로 성장해 가는 초기 과정을 말한다.

 선교지에 도착했을 때 몇 주만이라도 현지인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라.

 가능하면 20킬로그램의 짐만 가지고 가라. 이는 현지에서 필요한 물건 대부분을 조달하라는 뜻이다.

⓷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⓸ 현실 상황에서 현지어를 배워라. 선교지에서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성육신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12장. 선교사의 출구 전략

출구 전략(Exit strategy) : 선교사가 현지에서 사역을 마치고 현지인들에게 사역의 주도권을 넘겨 주고 떠나는 것. 

선교의 안락사 : 현지 목회자 아래 잘 훈련된 회중이 있어서 목회 사역을 그들 손에 넘겨줄 수 있고, 현지 목회자를 감독하는 일도 점차 줄어들어 더 이상 감독이 필요하지 않아서 제반 사역이 선교사역으로 확립된 토착신앙 공동체로 넘어갈 때 일어나는 현상

 

삼자 정책(Three self policy)

⓵ 자립(self-supporting) : 현지 교회가 재정적으로 자립하는 것

⓶ 자치(self-governing) : 현지 교회가 교회 운영의 결정을 스스로 해 나가는 것

⓷ 자전(self-propagating) : 현지 교회 스스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

⓸ 자신학하(self-theologizing) : 자신학화란 신학의 상황화라고 할 수 있다. 외국에서 형성된 신학을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자신들의 상황에서 필요한 신학을 형성해 나가는 것

 

선교사의 역할 변화

 

- 경건한 리더십이란 주관하지 않고 돕는 것이다. 진정한 지도력이란 지도하는 사람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지도받는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허드슨 테일러) 231

 

건강한 출구 전략을 위한 고려사항

⓵ 선교사의 역할 : 처음부터 조연으로 한정

⓶ 지속 전략의 중요성 : 선교사는 현지 사역과 관련해서 단계별로 진입, 유지, 출구, 지속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 

⓷ 위험을 감수함 : 선교사 자신이 배운 신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지도자들이 성경을 바라보는 자신들의 사고를 통해 신학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실수할 가능성까지 포함한다. 

⓸ 상황에 맞는 출구 전략 : 한국인 선교사의 관점에서만 보아서는 안된다. 

 

“선교는 일시적이다. 하지만 예배는 영원하다.”(존 파이퍼)

“선교사는 일시적이다. 하지만 현지 그리스도인은 영원하다.”

 

부록. LAMP(Language Acquisition Made Practical) 프로그램에 대해서

 

언어를 배우는 중요한 두가지 원칙

⓵ 적극적인 학습자(active learner)가 되라.

⓶ 조금 배우고 많이 연습하라.(Learn a little, practice a lot)

 

영어 배우기

⓵ 영어는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모국에서 배우는 대표적인 외국어다. 

⓶ 영어는 국제언어다.

⓷ 국제 단체나 혹은 국제 팀에서 함께 일할 때 유용하다.

⓸ 다른 정보를 섭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어 배우는 팁

⓵ 비싸게 배워라, 

⓶ 좋은 선생님을 만나라.

⓷ 선생님을 수동적으로 만들어라. 

⓸ 공부하는 로드맵을 먼저 결정하라 

⓹ 배운 것을 반드시 써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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