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7 Only vlet your manner of life be wworthy8of the gospel of Christ, so that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am absent, I may hear of you xthat you are standing firm in one spirit, with yone mind zstriving side by side for the faith of the gospel, 28 and not frightened in anything by your opponents. This is aa clear sign to them of their destruction, but bof your salvation, and that from God. 29 For cit has been granted to you that for the sake of Christ you should not only believe in him but also bsuffer for his sake, 30 engaged in the same dconflict that eyou saw I had and now hear that I still have.
v[ch. 3:20]
wSee Eph. 4:1
8Greek Only behave as citizens worthy
xSee 1 Cor. 16:13
y[ch. 2:2; 1 Cor. 1:10]
zJude 3
a[2 Thess. 1:5]
bSee Acts 14:22
cSee Matt. 5:12
b[See ver. 28 above]
dCol. 1:29; 2:1; 1 Tim. 6:12; 2 Tim. 4:7; [Heb. 10:32]
eActs 16:19–40; 1 Thess. 2:2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빌 1:27–30.
27-28절)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가치에 맞는 시민으로 생활하라.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 성령안에 굳건히 서 있고 한 마음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해서 함께 투쟁하는 것과 너희의 대적자들로인해 무슨일이든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듣고자 한다.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먕의 명백한 증거요 너희들에게는 구원의 증거인데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개역개정에서 생활하라라고 번역한 단어는 ‘폴리테우오마이’로 살다, 생활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폴리스’는 도시, ‘폴리테스’는 시민으로 이 원 의미는 시민이 되다, 시민으로 행동하다의 의미이다. 폴리스는 신약에서 160번 사용되었고 폴리테스는 4번 사용되었는데 폴리테우오마이는 행 23:1과 빌 1:27에 두번 등장한다.
(행 23:1, 개정)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빌 1:27, 개정)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이 단어는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삶을 나타낸다. 이후에 빌 3:20의 언급을 통해서 볼때 로마의 시민권이 주는 권한과 책무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이들에게 하늘의 시민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이다.
NT 1The noun πόλιςoccurs over 160× in the NT, with the Lukan writings accounting for about half of the occurrences (Luke 39×, Acts 43×); the word is freq. also in Matthew and Revelation (27× each; Mark and John use it 8× each). It never means “state,” but always “city, town,” in the sense of an enclosed settlement or its inhabitants (Matt 8:34; 21:10; Mark 1:33); indeed, the distinction between it and κώμηG3267, “village,” is sometimes neutralized (cf. Luke 2:4 with John 7:42). (For the view that, under the influence of Aram., πόλιςmeans “region, province,” in several passages [Matt 10:5; Luke 1:39; Acts 8:5], see J. Jeremias in TDNT7:92 and n. 29.)
It is in keeping with OT and Jewish usage that Jerusalem is called “the holy city” (Matt 4:5; 27:53; Rev 11:2). But because this city kills the prophets, incl. Jesus (cf. Matt 23:37; Luke 13:33; Rev 11:8), its downfall is certain (Matt 24:2–25 par). Over against the present Jerusalem there stands the Jerusalem above, the free Jerusalem, the mother of Christians (Gal 4:25–26). The letter to the Hebrews in partic. contrasts the present and the future Jerusalem: even the patriarchs knew of and set their hopes on this new city, compared with which all earthly cities are mere temporary tent-camps, and for the sake of this coming city they regarded themselves as strangers and sojourners (see ξένοςG3828). This city is Mt. Zion and “the city of the living God” (Heb 12:22; cf. 11:10, 16). It awaits the Christians who have here no continuing city (13:14; cf. Rev 3:12; 22:14). The earthly Jerusalem is only a copy and a shadow (Heb 8:5; 10:1) or a symbol (9:9) of the city that is to come. In this new city those who conquer in times of persecution have citizens’ rights (Rev 3:12; cf. 21:2, 10–27; see ἸερουσαλήμG2647).
2The term πολίτης“citizen,” occurs only 4× in the NT (Luke 15:15; 19:14; Acts 21:39; Heb 8:11 [quoting Jer 31:34, LXX 38:34]). It has political significance only in the Acts passage, where Paul says that he is a citizen of Tarsus. Later, when the commander tells him that he had to buy his “citizenship [πολιτεία],” Paul responds that he received it from birth (Acts 22:28). Some think that Paul and his parents were taken to Tarsus as prisoners of war from Gischala in Galilee (so Jerome Vir. ill.5); others suggest that, while his parents may have come from Gischala, Paul himself was born in Tarsus, where his father, liberated, became a Roman citizen (cf. E. Haenchen, The Acts of the Apostles[1971], 620).
The only other occurrence of πολιτείαis found in Eph 2:12, where the Gentile readers are reminded that formerly they were “separate from Christ, excluded from citizenship in Israel and foreigners to the covenants of the promise, without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The compound συμπολίτης, rare prior to the NT, occurs only in this same passage (2:19), indicating that Gentile Christians now share in the calling of Israel as “citizens with the saints” and thus as being part of “the household of God” (NRSV).
3The vb. πολιτεύομαιclearly has the general sense “to lead one’s life, conduct oneself” in Acts 23:1, which records Paul’s words to the Sanhedrin, “Brothers, up to this day I have lived my life with a clear conscience before God [πεπολίτευμαι V 4, p 96 τῷ θεῷ]” (NRSV; NIV, “I have fulfilled my duty to God in all good conscience to this day”). In the only other use of this vb., Phil 1:27, godly living is also in view: “conduct yourselves in a manner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ἀξίως τοῦ εὐαγγελίου τοῦ Χριστοῦ πολιτεύεσθε]” (NIV, both 1984 and 2011 eds.). The TNIV, however, has a different rendering: “as citizens of heaven live in a manner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This expansive transl. reflects the view of many commentators that here πολιτεύομαιalludes to the civic duties of citizenship, suggesting: “You know the pride and responsibility attached to living in a Roman colony: remember that you have a higher allegiance calling you to faithful conduct” (so M. Silva, Philippians, 2nd ed. [2005], 80).
Moisés Silva, ed.,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of New Testament Theology and Exegesis(Grand Rapids, MI: Zondervan, 2014), 95–96.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삶의 기준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인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이다. 백성은 자신이 속한 나라의 주권에 속해있기에 그 법을 따라야 하는 것이다. 그 백성이 된다는 것은 당연히 백성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부여한다. 과거 많은 한국인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건너가 그것의 시민권을 얻고 국적을 취득했다. 단적인 예로 여권 파워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의 여권 파워도 굉장히 신장되어 있는 편이지만 얼마전 만난 후배가 미국 여권을 소유하고 있는데 중국이나 인도 비자가 10년이나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서 매번 비자를 받아야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하지만 또한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권리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의무를 다해야한다. 교육, 납세, 국방, 근로의 의무가 있다. 국가의 백성으로서 이 의무를 다해야할 책임이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 백성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가운데 확장되도록 노력할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는 것이다.
본문에서 빌립보 교회는 로마의 식민지로 있으면서 로마 시민으로서의 득권을 누렸다. 하지만 본문을 통해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로 하여금 그들이 가이사가 아니라 하나님께 충성을 맹세한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따라서 그들은 복음의 신앙을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로부터 한마음과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해서 노력하고 대적자들로 인해서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기를 원했다. 그는 이것이 대적자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이고 빌립보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증거라는 사실을 밝히 말하고 있다. 우리가 여러 성도들의 간증의 삶을 듣는 이유가 이것이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위해서 진력하고 있다는 사실,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음이 꺽이지 않고 증거되고 진전되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무엇보다 큰 격려가 되는 것이다.
29-30절)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그를 믿을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해 고난도 받게 하기 위해서 이다. 너희에게 이와 같은 싸움이 있는데 너희가 내안에서 보았고 여전히 지금도 듣고 있는 바와 같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신자는 그분을 위해서 고난을 받는 다는 것은 현실이기에 고난은 올 것이다. 바울은 고난과 믿음이 모두 하나님의 선물임을 선포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신자들에게 큰 특권이다. 바울은 자신도 그와 같은 싸움을 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 안에서 기쁨을 유지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Troubles will come, because the reality is that believers in Christ will suffer for his sake. Paul teaches that both suffering and faith are gifts of God; for both, Paul says, have been granted to you. Suffering for the sake of Jesus is a great privilege (see Matt. 5:10–12; Acts 5:41). Paul again holds himself out as an example of one who has maintained his joy while experiencing the same conflict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82.
'성경묵상 > 빌립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 2:5-11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0) | 2019.03.08 |
---|---|
빌 2:1-4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공동체의 삶의 자세 (0) | 2019.03.07 |
빌 1:19-26 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 (0) | 2019.01.16 |
빌 1:12-18 바울의 매임과 복음 전파 (0) | 2019.01.15 |
빌 1:3-11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 (0) | 2019.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