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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째 만남. 참된 자기 사랑

1. 자기 사랑의 기초 :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일

* 생각해볼 질문 :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는(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를 받아들이셨습니다. 

-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특별한 작품입니다. 

-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가족 공동체에 속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서 놀라운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특권’을 받았고, 기도와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특권을 얻었음에도 우리들은 ‘나’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여전히 죄와 열등감으로 인해서 고민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마 16장 24절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6:24 (NKRV)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기서 자기를 부인하고를 자신을 형편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비하, 자기 멸시, 심하게는 자기 학대에 빠져 있습니다. 자존감이 매우 낮고 죄의식에 빠져 있으며 자신은 늘 죄를 짓고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아주 강한, 잘못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참된 자기 사랑을 위해서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베소서 2장 1-10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3절입니다. 

에베소서 2:1–3 (NKRV)

1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본문은 예수님을 알기 전의 우리의 상태에 대해서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가 없을 때는 마치 우리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인생을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가 나의 삶의 주도권을 쥔 것이 아니라 세상 풍조, 공중의 권세 잡은자, 그 가운데 역사하는 영, 육신의 정욕과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이 나의 삶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을 벌고 쓰는 일, 직장을 찾는 일, 연애하고 결혼하는 일,  아이를 키우는 일에서 남들에게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아둥바둥대며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정말이지 삶의 주도권이 우리에게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우리는 예수님을 알기 전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어떤 일을 행하셨습니까?

에베소서 2:4–6 (NKRV)

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떠나 이 세상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함께 일으키셨고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라고 본문은 말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으로 인해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리셨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일으키셨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여기 나오는 동사의 시제는 모두 부정과거 능동태로 모두 과거에 일어나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다시금 강조하면 본문은 우리들을 부활시키실 것이 아니라 이미 부활시키셨고, 하늘에 앉히실 것이 아니라 하늘에 앉히셨다라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표로 나타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던 우리(1-3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4-6절)

영적 상태

허물과 죄로 죽었던(1절)

그와 함께 살리셨고(5절)

삶의 주도권

세상 풍파,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르는 삶(2-3절)

그와 함께 일으키셨고(6절)

우리의 신분

진노의 자식(3절)

그와 함께 하늘에 앉힘(6절)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살았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의 능력이 우리 속에서 이미 역사하고,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과 함께 하나님의 우편에 앉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이며, 엄청난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이 놀라운 영적 축복이 자기 사랑의 기초입니다. 구원은 그저 죽어서 천당가는 것이 아니라 이 놀라운 영적인 축복을 지금 나의 삶에 자리에서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2. 믿음 : 자신에게 이루어진 축복 받아들이기

* 생각해볼 질문 :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 자신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어던 가난한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습니다. 이 장학증서는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장학금과 생활비 일체를 제공해주겠다는 조건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이 장학증서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새학기 등록은 어떻게 하나? 용돈이 없어서 너무 배고프다”라고 한다면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까?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런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던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장학증서, 선물을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에베소서 2:8–9 (NKRV)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8절 본문은 이 놀라운 선물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게 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미 그분의 뜻안에서 사랑으로 행하신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그리스도 안에 속하고 그 속에서 완전한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게 이미 새 생명을 얻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인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기 전에 그리스도와 관계 없을 때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모습이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나, 하나님이 특별한 존재로 만드신 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전히 받아들여진 나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건강한 욕망과 부정적인 욕망을 구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은 건강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그 음식물을 주셨기에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먹어야 할 것 까지 뺏앗아 먹는다던지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는 것을 부정적인 욕망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부인해야 할 것과 사랑해야 할 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그리스도와 관계 없었던 때 우리를 지배하던 것을 부인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실 때 주신 건강한 욕구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어진 특별한 가치를 누려야 합니다 

이처럼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들에게 부여하신 새로운 신분에 걸맞게 살아가면서 예수를 알기전에 물들어 있던 잘못된 습관을 벗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3. 변화된 신분에 걸맞는 삶으로 이끄시는 성령님

* 우리는 ‘아직도 제가 덜 죽어서요’라는 말을 자주 하고 듣습니다. 이런 말이 어떤 면에서 잘못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아직도 제가 덜 죽어서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 말은 ‘아직도 제가 덜 죽어서 자꾸 죄를 짓네요. 제가 더 죽어야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있으니 어쩌겠어요’라는 뜻입니다. 일부 맞는 면도 있지만 틀린 면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 미국 사람이 될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끼? 영어를 열심히 공부가고 밥대신에 빵을 먹고, 젓가락 대신에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하면 미국 사람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시민권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면 영어가 좀 서툴러도, 젓가락을 사용해도 미국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기독교는 타력 종교입니다. 다른 종교들은 수양을 통해서, 선행을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기독교는 자격 없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에 이르고, 구원받은 자로 살아가다보니 변화된 신분에 걸맞는 모습으로 변해간다고 말합니다. 갈 2: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2:20 (NKRV)

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죽었기 때문에 그 새로운 신분에 걸맞게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이민국을 통과할 때 매번 긴장합니다. Immigration office를 통과할 때 몇번 끌려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조사를 받고 나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미국 시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 시민들은 다른 줄에 서서 들어갑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의 새로운 신분을 부여받은 존재들인 것입니다. 자신을 많이 죽여서 좀 괜찮아 보여야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변화된 존재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이미 이 놀라운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직 온전히 그리스도인답지 않아도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여겨주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새로운 존재가 되고 새로운 신분을 갖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3:16 (NKRV)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는 이렇게 신분이 바뀐것과 동시에 보혜사 성령의 내주하심과 함께 합니다. 보혜사는 ‘변호해주시는 분 또는 도와주시는 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변호해주시고 도와주셨던 것처럼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변호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이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삶을 달라지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5:24 (NKRV)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본문에서 말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바로 그리스도인들을 의미합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처음 불리움을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은 헬라어로 ‘크리스티아노스’인데 그것의 의미가 바로 ‘그리스도께 속한 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받았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부인입니다. 우리의 신분이 그리스도인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우리 속에서 우리를 지배했던 정욕과 탐심을 육체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는 것입니다. 본문의 육체는 body가 아니라 self, sinful nature로 죄된 성품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는 이 표현을 잘못 이해해서 건강한 식욕, 숙면욕, 성욕과 같은 하나님이 주신 건강한 욕구까지도 나쁜 것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육체를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우리가 부인해야할 육체는 바로 우리의 죄된 본성인 것입니다. 

 

4. 우리 속에서 경험하는 두가지 욕망

* 생각해볼 질문 : 육체의 욕망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 때 가장 큰 방해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변화된 신분을 주장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의 삶속에서는 신분의 변화는 이미 이루어졌지만 상태의 변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갈등의 상황이 계속됩니다 우리 속에 성령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육신을 입고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16–17 (NKRV)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 속에는 이렇게 두가지 욕망이 있습니다. 육체가 바라는 것과 성령이 바라는 것이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시간동안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기에 이제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셨지만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내 삶에서 성령의 열매가 많이 맺히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갈 5장 19-21절은 육체의 욕망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이야기해줍니다. 

갈라디아서 5:19–21 (NKRV)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육체의 욕심은 도덕적인 죄, 관계의 죄, 생활방식에 있어서의 죄와 관련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죄를 짓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바울은 성령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를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5:22–24 (NKRV)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우리 속에 이 두가지의 욕망중에 어떤 욕망이 더 살아 꿈틀대고 있습니까? 이것은 결국 우리의 삶을 통해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갈등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성령의 욕망을 좇아서 갈등을 해결할 것인지, 육체의 욕망을 좇아서 갈등을 해결할 것인지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생활은 기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오래다녔어도 성령을 좇아 행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오래 다녔는데 여전히 인간적인 모습이 불쑥 불쑥 튀어나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을 따라 행하면서 그러한 것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면 우리 속에 거룩한 모습과 성령의 열매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죄된 본성을 거스르는 것으로 배우고 연습하지 않으면,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진정한 자기 사랑이란 그리스도 안에 속하지 않았을 때의 모습을 부인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답게, 그리스도께 속한 자답게,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진 존재를 긍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기 사랑이란 우리 속에 일어나는 두가지 욕망중에서 육체의 욕망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욕망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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