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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Jonah prayed to the Lord his God from the belly of the fish, saying,

x“I called out to the Lord, out of my distress,

and he answered me;

yout of the belly of Sheol I cried,

zand you heard my voice.

aFor you cast me into the deep,

into the heart of the seas,

and the flood surrounded me;

ball your waves and your billows

passed over me.

cThen I said, ‘I am driven away

from your sight;

dyet I shall again look

upon your holy temple.’

eThe waters closed in over me fto take my life;

the deep surrounded me;

weeds were wrapped about my head

at the roots of the mountains.

I went down to the land

whose bars closed upon me forever;

yet you brought up my life from the pit,

O Lord my God.

When my life was fainting away,

I remembered the Lord,

gand my prayer came to you,

into your holy temple.

hThose who pay regard to vain idols

iforsake their hope of steadfast love.

jBut I with the voice of thanksgiving

will sacrifice to you;

what I have vowed I will pay.

kSalvation belongs to the Lord!”

10 And the Lord spoke to the fish, and it vomited Jonah out upon the dry land.

x Ps. 3:4; 120:1; Lam. 3:55

y Ps. 118:5

z Lam. 3:56

a Ps. 88:6, 7

b Ps. 42:7

c Ps. 31:22

d [1 Kgs. 8:35, 38]

e [Lam. 3:54]

f Ps. 69:1

g [2 Chr. 30:27]

h Ps. 31:6; [2 Kgs. 17:15; Jer. 2:5]

i [Jer. 2:13]

j Ps. 50:14; [Hos. 14:2; Heb. 13:15]

k Ps. 3:8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욘 2:1–10.

 

2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1)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1) 음부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electronic ed. (South Korea, n.d.), 욘 2.

 

 

1-2절)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자신이 받는 고난으로 인해 여호와를 불러 아뢰었더니 그가 나에게 응답하셨다. 스올의 뱃속에서 내가 부르짖었더니 나의 음성을 들으셨다. 

 

이방의 선원들조차 각자 자신들의 신에게 기도했지만 요나는 기도하지 않았었다. 결국 물에 던져져서 죽게 되었을 때 그는 마침내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리고 요나가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 부르짖음을 들으신다. 요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았었다. 부르짖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죽기를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죽음의 공포속에서 하나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통해서 그를 구원하신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를 건지신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거부했던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부르짖게 되었다. 이 부르짖음을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섰던 그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 

 

어쩌면 요나는 바다에 던져지면서 삶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니느웨에 회개를 선포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고 그래서 죽음을 선택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추적하고 계신다. 그리고 먼저 큰 물고기를 통해서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어미신 것이다. 그러지 그 죽음의 문턱에서 요나의 마음이 다시금 하나님을 향하게 된 것이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한 경험은 어땠을까? 큰 물고기에게 삼킨바 되어서 물고기의 뱃속에서 스올의 경험을 하고 있다. 스올은 음부,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으로 밑으로 밑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2:1 The significance of this verse is found in Jonah’s willingness to pray. From a near drowning experience he awakened to find himself in a terrifying environment. Nonetheless, his ability to breathe and continue living was a cause for rejoicing. So he prayed (lit.) “from the belly of the fish.” We do not know how long Jonah was in the fish before he prayed. No doubt he found his entire experience in the sea overwhelming. That this prophet of few words finally prayed marks a turning point in the book. Although exhorted to pray earlier by the pagan captain, there is no indication Jonah did so.13 That Jonah prayed not only to the Lord, as the sailors did, but to “the Lord his God” is significant.

13 Price and Nida, Translator’s Handbook, 35. The usual verb for “pray” (hithpael of פלל) is used twice in the book, here and in 4:2. Elsewhere the verb is קרא, “call.”

 Billy K. Smith and Franklin S. Page, Amos, Obadiah, Jonah, vol. 19B,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242.

 

The term “my distress” defines Jonah’s situation, and its poetic parallel, beten šĕʾôl, literally, “the belly of sheol” (“the depths of the grave”), would be understood by the reader as metonymy, the use of a term in place of that to which it compares. Jonah believed that he was as good as dead, that he had been “eaten” by death, which was often spoken of as an enemy that devours (Pss 49:14; 55:15; Prov 1:12; 27:20; Isa 5:14). Jesus’ comparison of his own coming death to this event in Jonah’s life focuses on two elements of correspondence: the time period of three days and the nature of the event as a sign (cf. Matt 12:40; 16:4; Luke 11:29–30). While Jonah’s imagery of death supported the comparison, a literal correspondence at this point was not required by the comparison.28

28 On the nature of Jonah’s experience as “a sign to the Ninevites” (Luke 11:30), see E. H. Merrill, “The Sign of Jonah,” JETS 23 (1980): 23–30. He argues that the sign was Jonah’s deliverance from the fish, interpreted in light of the name of the city, which meant “fishtown,” and the Ninevites’ belief that their city was founded by a fish god. Jonah’s experience was somehow communicated to the inhabitants, who concluded that he was a divine messenger.

 Billy K. Smith and Franklin S. Page, Amos, Obadiah, Jonah, vol. 19B,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246.

 

3-4절) 주께서 요나를 깊음 속 바다에 던지셨고 큰 물이 요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요나의 위에 넘쳤다.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나이다. 

 

요나의 현재 상태에 대한 인식과 변화, 요나는 지금 물속에 던져저서 큰 파도와 물결에 둘러 있다. 그는 주의 낯을 피하여 도망가기를 원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추적하셨다. 그리고 그로 인해 큰 바람과 물결로 배를 흔드셨고 결국 그를 바다에 던져 넣게 하셨다. 그래서 그는 지금 자신이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다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알기에 다시금 기도하며 은혜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그럼에도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라고 고백한다. 결국 구원의 시작은 자신의 문제에 대한 인식으로 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그 상태를 인식하고 주의 성전을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구원과 변화는 시작된다. 

요나는 주께서 자신을 바다에 던지셨다라고 고백한다. 물론 선원들이 그를 바다에 던졌다. 하지만 요나는 분명히 그 배후에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고 계심을 알았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다면 선원들이 자신을 바다에 던지지 못했을 것이다. 

 

2:3 Perhaps the most important aspect of v. 3 is Jonah’s testimony to God’s sovereignty. He not only recognized God’s hand in his being thrown into the sea, but he also saw the “waves and breakers” that swept over him as belonging to God, tools in his hand. He finally came to grips with the author of his life. Martin Luther said: “Jonah does not say the waves and the billows of the sea went over me; but thy waves and thy billows, because he felt in his conscience that the sea with its waves and billows was the servant of God and of His wrath, to punish sin.”29

It may be that the sea language in this verse and others must be understood both figuratively and literally.30 However, it is an accurate description of Jonah’s experience after being thrown overboard.

29 Quoted in Keil and Delitzsch, “Jonah,” COT, 10:401.

30 Fretheim, Message of Jonah, 102.

 Billy K. Smith and Franklin S. Page, Amos, Obadiah, Jonah, vol. 19B,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246–247.

 

5-7절)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고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다. 내가 산의 뿌리가지 내려갔으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막았으나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다. 내 영혼이 피곤할 때, 즉 내가 거의 죽게 되었을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했더니, 기억했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고 주의 성전에 이르렀다. 

 

지금 요나는 죽음의 지경까지 내려갔다. 거의 임사체험에 가까울 정도로 음부, 죽음이 그를 가두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건지셨다. 7절의 본문에서 요나의 생명이 힘이 없게 되었을때에, 거의 죽게 되었을 때에 그가 한 것은 여호와를 기억한 것이다. 여호와를 기억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구원이 임하게 된다. 지금 요나가 한 것이라고는 물고기 뱃속에서 거의 죽게 되었을때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께 기도한 것이다. 그러자 요나의 기도가 주님께 닿았고 성전에 이르렀다. 

 

6절에서 요나는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다라고 말한다. 이 ‘야라드’라는 표현은 창 11장에서 바벨탑 사건에서 처음 등장한다. 여호와께서 사람들의 죄악을 보시고 내려오셔서, 강림하셔서 그들을 흩으섰다. 요나서에서 이 내려가다라는 표현은 매우 중요하다. 1:3에서 먼저 요나는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기 위해서 욥바로 내려가서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랐다. 1:5에서 요나는 풍랑을 보고 배 아래로 내려갔다. 이제 6절에서 요나는 더이상 내려갈 수 없는 산의 뿌리, 음부의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갔다. 그렇게 내려감은 절정에 이른다. 이제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구덩이에서 건져올리셨다. 죽음은 요나를 가두려고 빗장을 채우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건지신 것이다. 

요나를 깊음 속 바다에 던지신 주께서 이제 그를 깊은 곳에서 건져내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깊음 가운데 던지시는 분이시며 또한 그 깊은 곳에서 구원해 내시는 분이시기도 하다. 이제 요나는 앞서 1절에서 ‘그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해었는데 이제야 여호와를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요나서에서 여호와를 나의 하나님이라고 처음 부르고 있다. 

 

지금 요나는 가장 깊은 음부의 구덩이에서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한다. 가장 성전과 대조되는 곳에서 성전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으실 것을 약속하신다.(왕상 8:30, 35, 38, 42; 단 6:10) 

 

2:7 While it is obvious from a reading of the entire Book of Jonah that the prophet had not reached spiritual maturity, there were some significant advances in his life. This prayer clearly shows him turning back to the Lord. This verse echoes the initial summary statement in v. 2 of Jonah’s distress and his prayer, which the Lord answered.49

It is accurate to call Jonah an Old Testament prodigal. L. C. Allen picks up on this theme: “Now the prodigal returns, drawn closer to him than ever before by the cords of redemptive love. Just as dire physical extremity forced the prodigal son to a decision to return home in penitence, so Jonah in his last moments thought of the one who alone could help him as Creator and controller of the sea.”50 As Jonah had said more than once (vv. 2, 5, 6), his “life” was as good as gone. The word for “life” here is different from the one used in the previous verse. Here it is the word nepeš that occurs in v. 5. It was at this desperate moment, he said, when (literally) “Yahweh I remembered.” The verb “remember” (zākar) refers here to the mental act of focusing attention on something. It is almost always the basis for action (Exod 20:8; Num 15:40; Ezek 6:9). By itself, especially in contrast to “forget” (šākaḥ), it often means “to act on the basis of knowledge” (cf. Ps 74:22–23). In 2 Sam 14:11 it is translated “invoke,” which would fit here as well.51

The last phrase of v. 7 is identical in Hebrew to the final phrase of v. 4. However, there is no proof that the earthly temple in Jerusalem was intended here. For example, Solomon’s prayer in 1 Kings 8 shows the ideas of the earthly temple and the heavenly dominion of God as closely related. Simply, Jonah knew that his prayer reached God’s heart.

49 Wolff, Obadiah and Jonah, 137.

50 Allen, Joel, Obadiah, Jonah and Micah, 217–18. See also Gaebelein, Servant and Dove, 104.

51 J. T. Walsh explains that Jonah’s “last conscious thought had been a remembrance of Yahweh” and that “this thought must have been received as an effective prayer for salvation” (“Jonah 2:3–10,” 224).

 Billy K. Smith and Franklin S. Page, Amos, Obadiah, Jonah, vol. 19B,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250–251.

 

8-9절)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으나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님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게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이제야 요나는 조금 정신을 차리고 거짓되고 헛된 우상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자신의 서원을 갚을 것을 약속한다. 도한 구원이 여호와께 속했음을 고백한다. 

8절은 각자 자신의 신에게 기도했던 이방의 선원들을 가리킨다.(5절) 뿐만 아니라 이는 헛된 신을 섬기는 자신의 민족, 이스라엘을 향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앞서 본것처럼 이방의 선원들은 처음에는 자신의 신들을 향해서 기도하다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하나님을 경배한다. 도리어 요나가 바다에 던져지게 되었다. 

구원이 여호와께 속해있다라는 요나의 고백은 전적으로 옳다. 하지만 이후의 요나의 행적은 이에 대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그는 여전히 니느웨의 백성들의 회개와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는 것에 대해서 탐탁치 않게 여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열방의 하나님이심을 그는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만 구원하시는 분이 아니라 모두를, 그들 까지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0절) 요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자 그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해내었다. 

 

2:10 In this verse the narrative of 1:17 is resumed. The verse begins with the Lord’s speaking to the great fish. God concluded his assignment for this fish by commanding it to relieve itself of its cumbersome cargo. The word translated “vomited” in the NIV is a coarse word and is used in the Old Testament only in images that arouse disgust (Isa 19:14; Jer 48:26; Lev 18:28). While in other versions it is translated “spit” or “spewed,” the word used in the NIV is not only graphic but also accurate.57

Jonah’s expulsion from the ship may have landed him in the coastal area near Joppa, his “starting place.” At least one writer makes this assertion based on a probable translation of 1:13, where the seamen rowed hard to bring the ship “back” to the land. This indicated their nearness to the starting port of Joppa.58 The point of emphasis here is that Jonah was returned to dry land, thus completing God’s rescue.

This chapter may be the “happiest” section in the entire book. These verses contain the story of miracle and grace, praise and thanksgiving, deliverance and renewed hope. In this chapter the poor fish is relieved of its cargo (few ever express sympathy for the difficult days of this marine creature). In these verses are found the education of the pouting prophet and the affirmation of God’s sovereignty. It is God who is the most important character. He is the one who affects salvation, and he is the one who enables deliverance. Neither Jonah nor the fish had control. It was God and God alone.

57 A. J. Wilson (“The Sign of the Prophet Jonah and Its Modern Confirmations,” 637) relates the sperm whale’s practice of relieving itself of awkward and indigestible objects.

58 Gaebelein, Servant and Dove, 107. This point is used to show that when a person rebels, God wishes to bring that person back to the point of departure from fellowship. While this may be true, this text does not contain any such message. Jonah 3:1 may, but 2:10 does not.

 Billy K. Smith and Franklin S. Page, Amos, Obadiah, Jonah, vol. 19B,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5), 252–253.

 

선원들은 요나와 자신들을 육지에 내려놓으려고 수고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를 육지에 내려주셨다. 이 육지가 어디인지를 알 수 없다. 니느웨 인근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욥바 인근일까? 결국 하나님의 낯을 피해서 도망하던 요나는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앞에 서게 된다. 

 

본문 2장은 전체 요나서에서 가장 행복한 장이다. 본문에는 기적과 은혜, 찬양과 감사, 구원과 희망의 쇄신을 담고 있다. 결국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불신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은 구원을 행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건져내시는 분이시고, 자연을 다스리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결코 요나도, 물고기도 구원을 이룰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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