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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I the Lord do not change; utherefore you, O children of Jacob, are not consumed. vFrom the days of your fathers you have turned aside from my statutes and have not kept them. wReturn to me,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of hosts. xBut you say, ‘How shall we return?’ Will man rob God? Yet you are robbing me. xBut you say, ‘How have we robbed you?’ yIn your tithes and contributions. zYou are cursed with a curse, for you are robbing me, the whole nation of you. 10 aBring the full tithe into the storehouse, that there may be food in my house. And thereby bput me to the test, says the Lord of hosts, if I will not open cthe windows of heaven for you and pour down for you a blessing until there is no more need. 11 I will rebuke dthe devourer2for you, so that it will not destroy the fruits of your soil, and your vine in the field shall not fail to bear, says the Lord of hosts. 12 Then eall nations will call you blessed, for you will be fa land of delight, says the Lord of hosts. 
tPs. 102:27; See Num. 23:19
uLam. 3:22
vActs 7:51
wSee Zech. 1:3
x[ch. 1:2]
x[See ver. 7 above]
y[Neh. 13:10]
z[ch. 2:2]
a[Prov. 3:9, 10]
bSee 2 Cor. 9:6–8
cSee Gen. 7:11
d[Joel 1:4]
2Probably a name for some crop-destroying pest or pests
eZeph. 3:19
f[Isa. 62:4]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Wheaton, IL: Crossway Bibles, 2016), 말 3:6–12.

십일조 과연 ‘축복의 계약금'인가?


6-12절) 앞서 두번째 논쟁에서 제사장들의 실패를 논했다면 이제 말라기는 그 범위를 확대해서 온 백성들의 실패를 지적하고 있다. 6절에서 야곱의 자손들이라고 언급하는데 이는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포로됨으로부터 돌아온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야곱은 약속의 땅과 하나님께로 돌아오자마자 그는 벧엘에 제단을 세웠고 창 28:20-22절의 맹세에 따라서 십일조를 드렸다. 이와 유사하게 야곱의 자손들이 포로 귀환 했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에 제단을 쌓았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십일조를 바치는 일에 심각하게 무심했다. 이러한 무관심은 곡물의 흉작, 가뭄, 전염병 때문이라고 정당화 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연 재해는 이스라엘 민족의 불순종의 원인이 아니라 저주받은 결과임을 밝히신다. 

6절)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는 소멸되지 않는다. 
본문은 하나님의 속성과 영원한 목적은 변하지 않음을 암시한다. 하나님의 불변성은 그의 백성들의 믿음과 소망의 견고한 기초를 제공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신실하심, 불변하심은 우리의 신앙의 기초가 된다. 우리 인간은 신실할려고 하지만 신실하지 못하다. 시시때때로 변하고 말그대로 믿을 놈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말씀을 통해서 그분은 어떤 의미에서 예측 가능하다. 그러나 다음 구절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불변성이 하나님의 행동이 변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7절의 말씀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다른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행동하심을 보여준다. 
- I the Lorddo not changeimplies that God’s character and eternal purposes do not change, which gives a solid foundation for his people’s faith and hope. However, unchangeableness in characterdoes not mean that the Lord is unchanging in his actions, for the very next verse, “Return to me and I will return to you” (v. 7), shows that God acts differently in response to different situations.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778.

본문에서 변하지 않았다라는 히브리어 동사는 비한정 완료로 “나는 변하지 않았다’와 동시적인 완료로 “나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여호와 께서는 변하지 않으셨고 변하지 않으시며 변하지 않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출애굽기 34:6–7, NKRV)
하나님께서는 위 언약에 대해서 불변하신다. 

7절) 내게로 돌아오라고 요청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이 조상의 날로부터 하나님의 규례를 떠나 그것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하나님게서 내게로 돌아올 것을 요청하시고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은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라고 묻는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규례를 떠났고 지키지 않았다. 이는 거절과 불순종을 의미한다. 
본문의 돌아오다(return)은 ‘슈브’로 회개를 의미한다. 이는 완전한 방향 전환을 의미하는데 이스라엘의 경우에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로 얼굴을 돌리고 그분께 충성을 바칠 것을 다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회개의 선포는 메시야의 길을 예배한 신약의 세례요한의 사역으로 간주한다. 
- Return.Signifies repentance; repeats Zech 1:3. Repentance is an “about face,” a complete change of direction. In this case it is a shift in loyalty, a reorientation back to the God of Israel (cf. 1 Kgs 8:33; Jer 24:7). Preaching repentance characterizes the ministry of John the Baptist, forerunner of the Messiah (Matt 3:2, 11; Luke 3:3–6). The church still proclaims a gospel that calls everyone to repent and turn to God (Acts 3:19; Rom 2:4; 2 Cor 7:10; 2 Pet 3:9).
cf. compare, confer
 D. A. Carson, ed., NIV Zondervan Study Bible: Built on the Truth of Scripture and Centered on the Gospel Message(Grand Rapids, MI: Zondervan, 2015), 1888.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돌아오라고 요청하시는데 이스라엘은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라고 반문한다. 이말은 돌아가기를 원하는데 그 방법을 모른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가 떠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돌아가라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하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그러니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다 

8-9절)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습니까?’라고 한다. 너희가 도둑질한 것은 십일조와 봉헌물이다. 이스라엘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본문에서 도둑질하다라는 ‘카바’동사가 4번이나 반복된다. 이 단어는 뒤따라 걷다, 속이다, 빼앗다. 강탈하다라는 의미이다.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 (잠언 22:23, NKRV)

십일조
구약에서 십일조는 일반적으로 땅의 소산의 1/10을 드리는 것;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드리는 십일조의 십일조; 3년에 이스라엘의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는 십일조로 나뉜다.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여호와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공급자이시며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예배의 행위라고 할 수 있다.  
- tithes.Required tithe offerings in the OT included: a tenth of the produce of the land (Lev 27:30–33; Deut 12:6, 11, 17); the tenth of the tithe required of the priests and Levites (Num 18:21–32); and the third-year tithe given to the socially disadvantaged in Israel (Deut 14:28–29; 26:12–15). Malachi’s ambiguity with reference to specific tithes may be intentional. The giving of tithes was an act of worship acknowledging Yahweh as the Lord of the earth and the provider for Israel. offerings.Including freewill, or voluntary, offerings and mandatory gifts to the Lord or his sanctuary that may include agricultural produce, material goods, or personal valuables (e.g., Exod 25:2; 29:27; Num 5:9; 31:29; Deut 12:6). Such contributions were thank-offerings recognizing God’s goodness and generosity (see “whole tithe” in v. 10 [see also note]).
OT Old Testament
e.g. for example
v. verse in the chapter being commented on
 D. A. Carson, ed., NIV Zondervan Study Bible: Built on the Truth of Scripture and Centered on the Gospel Message(Grand Rapids, MI: Zondervan, 2015), 1888.

10절)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라. 그러면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을 것이다.
본문의 온전한 십일조는 엄밀하게 말하면 레위인들이 이스라엘에게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를 의미한다. (민 18:26, 느 10:38)  
너는 레위인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아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민수기 18:26, NKRV)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한 사람이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곳간의 여러 방에 두되” (느헤미야 10:38, NKRV)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을 시험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나를 시험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반대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약에 충실하심을 확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이 십일조를 개인의 성공을 위한 공식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말하는 것의 핵심은 믿음과 순종안에서 하나님에 대한 자발적인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지 십일조를 바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조종하는 것이 아니다. 
- whole tithe.Perhaps the tenth-part tithe and the tithe tax (or “tenth of the tithe” that the Levites were required to give on the tithes they received from the Israelites, Num 18:26; cf. Neh 10:38). If so, Malachi may be calling for reinstating the tithe tax (not the giving of additional offerings). food in my house.Food and other goods received as tithes and offerings were stockpiled in the treasury rooms (“storehouse”) of the temple (1 Kgs 7:51; 2 Chr 31:11–12; Neh 13:12). The sacrificial gifts were literally “food” for the priests and Levites, whom the gifts supported (cf. Num 18:8–21; Deut 18:1–4). Test me.The prophet’s challenge does not contradict the prohibition against testing God (Deut 6:16). It offers the priests and the people an opportunity to prove Yahweh’s covenant-faithfulness by personal experience through obedience to God’s commands. The passage is not a formula for achieving personal wealth, as some claim, although it is possible to give freely and attain more wealth (as a general principle, not a promise, cf. Prov 11:24). Context indicates Malachi has the blessings of the Mosaic covenant in mind (see Deut 28:12). These blessings are national, or corporate, in character, rather than individually centered. They are primarily agricultural benefits, but are not without moral and spiritual counterparts. The prophet recognized that turning to God in repentance and reasserting fidelity in covenant relationship with him must begin somewhere—in this case, the practical act of obedience to the Mosaic laws regulating tithes. The point of the “testing” is to probe the willingness of the community to respond to God in faith and obedience, not to manipulate God’s blessing through the giving of tithes. The theme of God’s testing and providing runs through the Bible, giving rise to names for God like “The Lord Will Provide” (Gen 22:14; cf. Deut 8:2, 16; Ps 81:7; 1 Thess 2:4. throw open the floodgates of heaven.Abundant rainfall would yield bumper crops (cf. Deut 28:12), overturning the drought and poor harvests that Haggai reports (Hag 1:6; 2:16, 19).
cf. compare, confer
cf. compare, confer
cf. compare, confer
cf. compare, confer
cf. compare, confer
 D. A. Carson, ed., NIV Zondervan Study Bible: Built on the Truth of Scripture and Centered on the Gospel Message(Grand Rapids, MI: Zondervan, 2015), 1888.

본문에서 사용된 시험이라는 단어는 ‘바한’으로 정직한 믿음에서 나온 시험이라면 신 6:16에서 시험하지 말라라는 단어는 ‘낫사’로 오만하고 냉소적인 불신앙의 자세에서 나온 시험을 의미한다. 
- 하나님의 요구의 성격(이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보라)은 특별한 것이며18)구약 성경에서 드문 그러나 유일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도전이다.19)말라기의 명령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을 금한 것(신 6:16)을 어기는 것이 아니다. 신명기의 문맥에서 시험이라는 말을 위한 단어(낫사, nāśā’)는 오만하고 냉소적인 불신앙의 자세로부터 온 ‘시도하다’(try) 혹은 ‘검사하다’(혹은 심지어 ‘시험하다’[tempt])를 의미한다. 여기서 사용된 단어(바한, bāḥan)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확증하고 격려하려는 의도를 가진 정직한 의심의 태도에서 온 시험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시험하여 보라’(NLT)고 초대하시는 것은 언약의 약속에 여호와께서 신실하시다는 것을 순종의 경험을 통하여 확인할 기회를 회복된 공동체에 제공하는 것이다.
표현 하늘의 홍수의 문(‘하늘 문’ 개역개정-역주)은 하나님의 언약의 복의 구체적인 표시인 풍부한 농업적인 생산과 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이는 유다 백성들이 고대해오고 있는 것이다. 학 1:6, 10–11; 2:16, 17, 19 참조). 말라기가 사용하는 열다, 창고, 하늘 같은 말들은 말라기가 신명기의 복인 풍부한 비의 복을 마음에 그리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신 28:12).20)
18)Petersen (1995:217).
19)Baker (2006:286).
NLT New Living Translation, copyright © 1996[2004, 2007]. Anglicized version, copyright © 2000
20)Baker (2006:286).
 힐앤드류E., 학개·스가랴·말라기, ed. 백승현 and 정희연, trans. 유창걸, 초판., vol. 28, 틴데일 구약주석 시리즈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68: 기독교문서선교회, 2014), 475.

11-12절) 하나님을 시험한 것에 대한 복의 증거로서 메뚜기를 금하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할 것이고 포도나무의 열매가 익기전에 떨어지지 않게 할 것이다. 그러면 모든 열방이 너희를 복된다라고 할 것인데 이는 네가 아름다운 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메뚜기로 인한 흉작, 전염병으로 인한 수확의 실패등은 모세 언약에 불순종할 때 임할 저주가운데 하니인데 이제 하나님께서 이것을 막으실 것임을 약속하신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땅이 됨으로 모든 이방인이 너희를 복되다 하는 것이다. 이는 이방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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