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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Jesus heard that they had cast him out, and having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qthe Son of Man?”3 36 He answered, r“And who is he, sir, that I may believe in him?” 37 Jesus said to him, “You have seen him, and sit is he who is speaking to you.” 38 He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 39 Jesus said, t“For judgment I came into this world, uthat those who do not see may see, and vthose who see may become blind.” 40 Some of the Pharisees near him heard these things, and said to him, w“Are we also blind?” 41 Jesus said to them, “If you were blind, xyou would have no guilt;4 but now that you say, ‘We see,’ your guilt remains.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01), 요 9:35–41.
나면서 부터 소경된 이를 고쳐주시자 바리새인들이 소경된 자를 추긍한다. 이에 그가 이 사람(예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 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고백하자 그를 쫓아낸다.
35-38절) 이에 쫓겨난 소경을 찾아오셔서 만나주시는 주님. 그분께서 소경에게 “네가 인자를 믿느냐?”라고 물으신다. 이에 “그가 누구십니까? 내가 믿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 주님께서 직접 그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며 말씀하신다. “네가 그를 보았고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바로 인자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주님을 만난 이 소경의 반응은 바로 믿음과 예배였다. 그는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하고 나서 바로 그분께 절하며 경배를 드렸다.
36절의 주여와 38절의 주여의 호칭은 모두 헬라어로는 ‘큐리오스’이지만 그 의미는 다르다. 한글 번역에서는 모두 주여로 번역되지만 영어에서는 처음은 ‘sir’로 두번째는 ‘Lord’로 번역하고 있다. 36절에서 소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이데 38절에 와서는 그분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 본문의 소경의 고백은 이후에 도마의 고백을 떠오르게 한다. 보지 않고 믿는자가 복되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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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over, when taken together, the unique use of “Lord” and the linkage to “believing” and “worship” (of a God figure) all function as a window into the Thomas confession of “My Lord and my God!” (20:28). Coming from a blind man who committed himself to the truth of transformation without having seen his transformer in person, his confession illustrates Jesus’ blessing announced to Thomas upon those who would believe without seeing (cf. 20:29).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325.
39절) 주님께서 이땅에 오신 이유 : 심판하러 이 세상에 오셨다. 그래서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하고, 보는 자들을 소경되게 하려 하신다.
40-41절) 바리새인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소경인가라고 묻는다. 이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너희가 소경이라면 죄가 없겠지만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여전히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육체적으로 보는 것과 영적으로 보는 것의 차이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주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심판을 행하실때 육체적으로 소경된 자들을 보게하시고, 영적으로 보는 자들(하지만 정말 봐야할 것으로 보지 못하는 자들)을 소경되게 하려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보고 있는 그것을 정말 바르게 믿고 예배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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