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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코스트를 하루 포기하고 선택한 곳이 바로 Crater Lake National Park이다. 덕분에 여정이 훨씬 늘어났지만(오늘만 600km이상) 탁월한 선택이었다. 
해발 5000ft 이상의 산정상에 어떻게 이렇게 큰 호수가 이런 빛깔로 존재하는지... 자동차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몇몇 포인트는 생략하고 돌았는데도 3시간이 넘게 걸린다. 
록키의 에머랄드 호수의 빛깔과는 또다른 깊이가 느껴진다.


Reedsport의 Elk 보호구역


Crater Lake National Park를 가기 위해서 138번 도로를 따라 이동중, 이곳의 경치가 아주 예술이다.




Idleyld Park, 국립공원 바로전에 있는 포인트,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


우리는 북문으로 입장, 이곳에서  National Park  Annual Pass를 80불에 구입, 이 카드를 부탁하고 입장


우리는 북문으로 입장해서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여러 뷰포인트들에서  Crater Lake를 관람했다. 









이 작은 섬이 바로 Phantom Ship


이곳은 Vidae Falls



이 섬이 바로 Wizard Island



숙소인 Redding을 향해 가던중에 만난 Mt. Shasta Vista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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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9시 경에 Ecola state park로 이동. 입구에서 5불주고 입장권을 구입하고 View point에 도착. 

이곳에서 바라보는 Indian beach모습이 환상적이다. 


Ecola 주립공원





Indian Beach




Cannon Beach




Tolovana Beach State Park


오스월드 웨스트 주립공원


Lincoln City



Tillamook Cheese

다양한 치즈를 맛보고 직접 만드는 공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치즈와 아이스크림, 여러가지 기념품을 판매하는데 치즈 공장이면서 마케팅을 탁월하게 하는 것 같다. 




Devils Punchbowl State Park


Ona Beach State Park



Florence




Depoe Bay : World Smallest Har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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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집)에서 오전 8시 반쯤 출발했다. 보더까지 거리가 멀지 않지만 항상 보더에서 문제가 생겨서 이번에도 마음을 편히 가지고 국경에 진입, 예상외로 빨리 통과해서 9시가 조금 넘어서 목적지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되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던중 근처의 월마트(Mount Vernon)에 들러서 한달 약정 유심칩을 구입했다. 이를 위해서 아내와 나의 아이폰 모두 언락을 확인했다. 


구입한것은 T-mobile($30 unlimited)로 통화 100분과 데이터와 문자 무제한(그중 데이터 5Giga는 4G로 사용가능. 꽤 괜찮다. 매장에서 바로 언락해가 아이폰에 개통해서 유심칩을 갈고 번호를 받았다. 아이폰을 켜니 바로 개통, 4G로 접속해서 google 지도를 사용. 


오레곤 코스트가 시작되는 Long Beach로 이동, The longest beach in the world라는 푯말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끝이 없이 펼쳐진 해변에 입을 다물수가 없다. 




그리고 나서 Astoria Column으로 이동, Astoria는 워싱턴주와 오레곤을 연결하는 다리가 유명한 곳이다. 긴 다리를 지나서 칼럼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그 지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칼럼이 보수중이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너무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Seaside에 있는 숙소로 이동, 식사를 마치고 이곳 해변으로 나갔는데 인근의 Longview Community Church에서 온 그룹과 만나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다. Youth Pastor인 Chris와는 이메일도 주고 받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오늘 전체 달린 거리는 600km에 육박, 내일도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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