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4 So for the second time they called the man who had been blind and said to him, d“Give glory to God. We know that ethis man is a sinner.” 25 He answered, “Whether he is a sinner I do not know. One thing I do know, that though I fwas blind, now I see.” 26 They said to him, “What did he do to you? How did he open your eyes?” 27 He answered them, g“I have told you already, and you would not listen. Why do you want to hear it again? Do you also want to become his disciples?” 28 And they reviled him, saying, “You are his disciple, but hwe are disciples of Moses. 29 We know that God has spoken to Moses, but as for this man, iwe do not know where he comes from.” 30 The man answered, “Why, this is jan amazing thing! kYou do not know where he comes from, and yet he opened my eyes. 31 We know that l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but mif anyone is a worshiper of God and does his will, God listens to him. 32 Never since the world began has it been heard that anyone opened the eyes of a man born blind. 33 nIf this man were not from God, he could do nothing.” 34 They answered him, o“You were born in utter sin, and would you teach us?” And they pcast him out.
The Hol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Wheaton: Standard Bible Society, 2001), 요 9:24–34.
24-26절)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는 말은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는 내용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맹세를 할때 사용하는 문구이다.(cf. Josh 7:19; Jer 13:16, cf. also 2 Chr 30:8) 이미 무리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죄인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있다. 그런데 소경되었던 이는 그분이 죄인인것은 알지 못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소경이 눈을 뜨게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는지?”에 관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27-30절) 질문하는 이들은 정해진 대답을 듣기 원해서 질문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소경은 질문하는 이들도 그의 제자가 되기를 원해서 그렇게 묻는 것이냐라고 비아냥 거린다. 이에 대해서 “ 너는 그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선을 긋는다. 이들은 주님에 대한 이해가 없으므로 그분이 어디로부터 왔는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반면에 소경은 나의 눈을 뜨게 해준 사람이라면 분명히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임에 틀림없다라는 확신이 있는 것이다.
31-33절) 이 소경이 하나님께 대하여 가지고 있는 전제는 하나님께서는 죄인의 간구를 듣지 않으시고 의인의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이고 또한 창세로부터 내어날때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한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이적을 통해서 그분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분임을 확신하고 있다.
-
The man’s major premise, that 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reflects a theme in several OT passages (e.g., Ps. 34:15; 66:18; 109:7; 145:19). The man’s minor premise, that there was no precedent for the opening of the eyes of a person born blind, is also confirmed by the absence of similar instances in the OT or extrabiblical sources. The man’s conclusion (cf. John 3:2) concurs with the common Jewish view that miracles were performed in answer to prayer.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42.
소경의 대답
-
To summarize, first, in his answer to the investigators he revealed his astonishment (“that is remarkable!”); second, he practically taunted them as specialists in the knowledge of God (“you don’t know … yet he opened my eyes,” 9:30); third, he virtually instructed them in his theology of God (God “listens to the godly … who does his will,” 9:31); fourth, he asserted the uniqueness of his experience (“nobody has ever heard … opening the eyes of a man born blind,” 9:32); and fifth, he concluded the certainty of the healer’s divine ministry (“if this man were not from God, he could do nothing,” 9:33).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6), 322.
표적과 기사가 하나님의 실존을 증거한다. 하지만 표적과 기사가 없다고 하나님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는 기적을 좇는 신앙의 피상성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소경이 이야기한대로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기도는 듣지 않으시는가? 이는 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들으신다. 하지만 우리가 기도를 통해서 그분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도해도 듣지 않으실 수도 있고 우리의 기도와 관계없이 그분이 이루실 수도 있는 것이다.
34절) 소경의 이야기를 듣고 분개하여 그를 쫓아내는 무리들, 이 쫓아냄이 22절에서 그의 부모들이 두려워하던 출교인지 아니면 그저 회당에서 내보낸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성경묵상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 10:1-6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0) | 2016.08.30 |
---|---|
요 9:35-40 무엇(누구)을 보고 있습니까? (0) | 2016.08.29 |
요 9:13-23 예수를 올무에 빠뜨리려는 사람들 (0) | 2016.07.28 |
요 9:1-12 소경을 고치시는 주님 (0) | 2016.07.27 |
요 8:48-59 아브라함이 나기전에 있던 예수님 (0) | 2016.07.25 |